이덕일 같은 잡것들의 수준에 기겁한 한겨레21이 사이비역사와 선을 그으면서 쓴 기사
http://h21.hani.co.kr/arti/culture/43995.html
평양의 낙랑 유물은 너무나 많아서 낙랑군의 위치를 논하는 것은 사실 무의미하다.
오로지 정치적인 이유로 북한학계가 요동설을 주장하고 있고,
가짜 역사팔이 하는 이덕일 부류가 이에 동조할 뿐이다.
북한도 단군릉 발굴 이후에는 요령성 중심설을 주장하긴 하나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단군릉 유골의 연대가 5,000년 전으로 나와
단군의 유골이며, 평양이 단군 이래의 한민족의 중심이라는 정치선전을 하는데,
평양이 중국의 세력권에 들어갔던 역사적 사실은 인정하기 싫은 것이다.
그러나 평양을 제외하고 이렇게 집중적으로 낙랑의 유물이 발굴된 지역이 없고
점제현신사비로 평안남도 용강군이 낙랑군에 속해 있었음이 분명하다.
사서에서도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이 모두 평양을 낙랑군의 중심지로 밝히고 있고
조선 후기 정약용 등의 실학자들도 평양이 낙랑군임을 밝혀왔다.
북한 등은 모두 일제 조작설 등으로 유물 증거를 부정했으나, 북한 자신의 손으로
발굴된 낙랑 유물 자체도 너무 많아서 이제 부정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 대안이 한사군이 아닌 별개의 낙랑국이라는 주장을 펴기도 하나
낙랑의 유물, 유적의 규모는 별개의 낙랑국 수준의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