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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21:31
[한국사] 대한민국에서는, 북한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글쓴이 : 두리네이터
조회 : 2,233  

"지금의 대한민국역사학계에서는, 북한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터무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바드대 역사학교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6511431&select=swt&query=불해&user=&reply=


글 내용이 무척 길고 폰으로 퍼오기힘든 사진 삽화가 많아 링크만 걸어놓습니다. 한국역사학계의 치부를 건드리는 내용들입니다. 올바른 역사에 관심많은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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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6-11-18 21:49
   
북한역사학계가 우리역사학계보다 나아요.. 에휴 (아 김정은은 개새x입니다)
그리고 글을 다 보진 않고 대충 훑어봤는데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네요.
한사군재한반도설은 정말로 어떤식으로든 설명이 안되는 이론입니다. 재야사학계와 강단사학계 사이에서 논란이 있는 부분이 아니라 애초에 논란이 될 여지조차 없어요. 임나일본부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근거가 정말로 0%인 이론..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고 말하는 사료가 단 한가지라도 있다면 가져와 보시오
mymiky 16-11-18 22:11
   
환빠들이 워낙 극성맞게 설쳐서,
외국에서 공자는 한국인이라 한다더라~같은 시리즈는
이미 유명해요 ㅋㅋㅋ

물론, 이게 우리나라 주류의 의견도 아니고, 교과서에서도 실리지 않은 내용이지만.
주변나라들과 외국엔 좋은 떡밥이 되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최종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은 [거봐라~한국인들은 뭐든지 거짓말쟁이고 허풍쟁이다]
[그러니, 한국인들이 하는 이야기는 모두 거짓말이다] 라고 주장하기 위한 좋은 명분이 됩니다.

환빠들은 애국자가 아닙니다. 저도 한때는 환단고기 읽고 막 빠졌던 사람이라.
그때 일만 생각하면, 지금도 이불킥 하고 싶어짐;;

제가 하고싶은 말은
막, 대륙을 정벌하고, 대륙에 조선이 있어야, 우리나라 짱!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우리나라 역사를 반도에 축소시켜야 한다는 것은 아니고, 만주 자체가
중국땅이 된게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니, 만주역사를 공부할 필요성은 있겠지만.

환빠들의 지나친 강경성? 이랄까.. 공격성은,
이제 막 한국학의 토대가 마련되고 있는 외국에선
국가주의즘? 으로 보일수 있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구름위하늘 16-11-19 09:14
   
재야의 공격이 지나친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에 대한 우려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에 느껴지는 것은
주류의 학설이 틀렸다는 것이 확증 되기까지는
다름을 인정하지 않겠다로 보여서 안타깝습니다.
     
mymiky 16-11-19 09:44
   
제가 웃기게 생각하는 점이 하나 있는데,

극과 극은 서로 일맥상통한다고
[뉴라이트]랑 [환빠]랑 하는 짓이 꽤나 비슷하다고 느끼는 아이러니함 입니다.

뉴라이트나 환단고기 신봉자들이나..

두 부류 다 주류학설에서 빗겨나 있는 점도 공통점이고,
(- 주류들이 자기들 의견을 무시 또는 반대한다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우릴 인정해 달라고 우기는 점)

정치권에 줄대어 세력 확장에 골몰하는 점도 비슷함.

뉴라이트들이 공격받으면, 곧잘 상대를 너 좌파 빨갱이지? 하고
환빠들이 공격받으면, 곧잘 너 식빠지? 서로 비난하는 점도 비슷하네요 ㅋㅋㅋ

걍. 둘다 꼴뵈기 싫고, 학계에서 사라져야 함..
          
구름위하늘 16-11-20 18:07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극이 통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극쪽에 존재하는 소수파가 다수파를 지배하기 위해서 자기의 세력(?)을 키우거나 상대 세력을 분할하려는 방법론이 비슷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소위 ~빠, ~뽕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반대쪽 '극'에 속하는 소수의 사람이라는 것을 착각하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여기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는 사람 중에서 정말 비정상으로 보이는 극-환단고기파는 소수이죠. 반대로 비정상으로 보이는 극-친일/친중파도 소수이지요.

그런데, 다수파에 당연히 존재해야할 다양한 의견이라는 것을 용납못하는 분위기가 문제아니던가요?
밥밥c 16-11-20 20:53
   
"지금의 대한민국역사학계에서는, 북한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터무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하바드대 역사학교수

 이 사람은 사실 하버드에서 만든책조차 무시하고 있는데, 사실 하버드의 연구도서로 지정된 책은 따로 있습니다.

 어짜피 이 사람은 하버드에 남아 있을 수도 없기에 하는 이야기일 뿐이죠.

 하버드를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있습니다.


     아시아 이상주의 ( 하버드대학 연구도서 선정)
 
    저자  이홍범 , 펜실베니아 대학 박사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1886&sca=&sfl=wr_name%2C1&stx=%EB%B0%A5%EB%B0%A5c&sop=and

 본문중,

이병도씨는 일본에 부역하기 전, 법원 서기로 일을 했기에 한문을 읽는데 능통했다. 뛰어난 문장을 자랑하는 학자들로 최남선과 이병도는 일본측으로부터 고대 한국의 역사를 파괴하고 왜곡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최남선은 그의 학자적 양심을 지키며 식민지 고국을 떠나 중국으로 갔으나 이병도는 그 압력에 굴복했다. 일제는 문명과 평화를 보급한다는 미명하에 한국과 아시아를 강점하고 그 세를 불려나갔다. 한국역사를 파괴하는 일본의 행위는 대다수 학자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1945년 해방이 된 이후에도 이병도와 식민지 유산들은 살아남아 한국역사에 계속 덫이 되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병도교수에게 배우거나 영향을 받은 수 많은 한국의 학자들은 이후 한국과 여러나라의 대학에서 역사교수로 활약을 해왔고 지금도 이병도-이기백으로 대표되는 식민사학이 한국사학자들과 전문가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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