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저 드라마 유행할 때 고대사 복식 연구하시는 교수님(박선희 교수님이었나?)이 인터넷 강좌에서 그러시더군요.
1. 지금까지 재현한 삼국시대 갑옷 중 가장 고증이 잘 된 갑옷이다.
2. 삼국시대 갑옷은 목 보호대, 상체와 하체 갑옷이 분리형인데 방송사에서 일체형으로 만들었다.
3. 삼국시대 갑옷은 판갑옷을 제외하고는 접어지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옷을 접는 다는게 ⊂식이 아니라 ◎식으로 접어지게 되어 있답니다.
판갑옷은 하단부분만이 접어지게 되어 있답니다.
4. 겨드랑이 보호대도 있는데 방송에서는 겨드랑이 보호대는 안만들었다네요.
100% 완벽하지는 않는데 지금까지 재현된 갑옷 중에서는 가장 고증이 잘된 갑옷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