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달겨레 = Batar Kerey(바타르 케레이. 영웅까마귀. 몽골어)
까마귀(삼족오)를 숭앙하는 우리조상 배달겨레를 보고 몽골인들이 '영웅까마귀족'이라 부름.
2.배달 = 밝달 = 밝은 땅
밝은 땅의 민족.
3.배달 = 밝달 = 밝은 태양
태양을 숭앙하는 샤머니즘의 민족.
4.배달 = 박달 = 박달나무
신단수(박달나무)를 신성시여기는 민족.
배달민족의 유래는 대략 이렇다고들 합니다.
개인적으로 나름의 머리를 써서 정립해보자면..
밝달(밝은땅)에 사는 박달겨레는 태양과 까마귀를 섬긴다. 또한 이들은 크고 단단한 나무를 섬기는데 이것을 박달나무라 부른다.
이 박달겨레를 몽고인들은, 까마귀를 귀히 여기는 용맹하고 위대한 민족이라 여겨
'박달'이란 말이 '영웅'으로, '겨레'란 말이 '까마귀'로 변하야
몽고의 말로 박달겨레를 '바타르 케레이'라 불렀다.
고구려가 삼족오, 즉 까마귀를 숭배했습니다.
고리, 맥구려라 불리는 고구려가요.
일례로 백제는 매, 신라는 닭을 숭배했다합니다.
이렇듯 우리민족은 새를 신성시 여기는 신앙이 있었어요.
천지인, 하늘과 땅 그리고 인간을 이어주는
하늘과 사람의 소통을 돕는다 여겨서 말입니다.
이는 몽골도 마찬가지고, 북방민족에게 뚜렷하게 드러나는 신앙입니다.
까치를 귀하게 여긴 건 제가 알기로 조선 때부터입니다. 그전까진 까마귀였겠지요.
달리말해, 일본이 까마귀를 길조로 여김은
역사를 통틀어 한반도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단 증거이기도 하지요.
저도 비슷하게 알고 있는데요 바타르케레이(영웅까마귀) 보다는 바타르또는 바토르가 현재 배달이고 케레이는 까마귀보다는 그냥 현제 순수 우리말 겨레라고 생각합니다 즉 영웅민족
우리말은 한글이 창제되고 나서 상당한 변화를 거쳤다고 보거든요
변화없이 아직도 사용하는 곳이 있죠 몽골수도 ' 울란바토르'
그외에 밝달, 박달등은 학자들이 너무 깊게 아니 어렵게생각하고 풀이해서 나온 잘못해석된 것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이전에 읽기로 삼족오의 오는 까마귀를 뜻하는게 아니라고 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진지 빠는 대답은 '환웅천왕의 정유천하지호(定有天下之號)' 즉 환웅천황이 평정하여 차지한 천하호'라고 합니다.... '倍達'이라 쓰고 '박달'이라 읽지요.
환웅천왕으로 거짓 변신하여(假化爲桓) 웅녀군과 결혼했던...단군왕검의 조상 '검박달(神檀樹)'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보입니다.
'검박달(神檀樹)'은 '박달검(檀樹神)' 또는 '倍達臣(박달검)'으로도 표기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