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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0 23:11
[한국사] 개인적으로 이런데서 속국논란 왈가왈부하는건 별 의미없다고봅니다.
 글쓴이 : Marauder
조회 : 4,127  

이미 외국에선 단순 조선 뿐만아니라 한국 전체를 통틀어서 중국의 속국으로 만들려고 혈안입니다. 뭐 중국어권은 모르겠고 영어권만 찾아봤는데도 그럽니다

속국논란 뭐 매번 나왔던 떡밥이고 저번에도 청나라는 속국 명나라때는 상대적으로 독립국쪽으로본다라고 올린적이있습니다만
(뭐 정확히는 딱히 언급이 없는것에 가깝겠군요. 다만 청은 언급하면서 명은 언급하지않는다면 상대적으로 독립국에 가깝게본다는 뜻이겠죠)

다만 위키피디아같은 비교적 객관적인 사이트외에 사이트에서 역사를 찾아보면서 중국이름이 상당히나오고 tributary state 니 vassal state 니 논쟁하고있습니다. 그것도 단지 조선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역사를 통틀어서요. 뭐 일본은 유일한 tributary state 니하고있군요...
뭐 검색하는 수고를 덜어드리자면 tributary state 뭐 조공국이라는 것 같습니다만 국어사전에서 속방이라고 뜹니다.(그냥 속국)

심지어 조선 뿐만 아니라 그 이전 역사도요. 능력자분들 있으면 제대로 글써서 그쪽에나 올려주셨으면좋겠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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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16-09-20 23:43
   
본래 주류사학이 입만열면 그렇게 떠들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 딱히 어떠한 것을 알아서 그렇게 적은 것이 아니라, 현재 한국의 공식적인 역사학자들이 그렇게

 떠들고 다니기 때문에 그쪽에서 그렇게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국회에서 현 주류사학의 헛소리를 막은것이 올해 처음입니다. 

 이제껏 단 한번도 없었지만, 앞으로는 그런 헛소리를 가만히 들어주지는 않겠다는 의지이기도 하죠.



[출처: 중앙일보] 8년간 45억 들인 동북아역사지도 재심사도 D등급…다시 만들기로

http://news.joins.com/article/20234697


 국내에서도 계속 이런 기사가 많이 나온다면 그때가서 사라지게 되죠.


 서울신문  논설

자신들의 정치·역사적 논리에 어긋나는 사료와 유물은 철저하게 배제했고 그것도 모자라 사료 왜곡과 유물 날조도 서슴지 않았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630031009#csidx1f48e20118306f6b4066ea0c9a6b18e
윈도우폰 16-09-21 00:11
   
속국 논쟁은 논쟁의 결과가 속국이다 아니다에 있는게 아닙니다. 뭐면 어떻습니까. 결론낼 수 있는 주제도 아니고, 설사 결론을 내더라도 심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계속 공전하는 그런 주제인데요.

이런 논쟁같지 않은 논쟁의 핵심은 속국이란 프레임을 던지는 사람의 의도가 너무 불순하다는 것이고, 몇 몇 생각이 짧은 사람들이 이러한 어설픈 프레임에 걸려드는 상황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속국이든 아니든 여기에서 갑론을박한다고 바뀌는 것은 없지요. 이는 학술적 논쟁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자라고 해서 주장에 절대적 권위가 있는 것도 아니고...이론은 언제나 뒤바뀔 수 있지요...그런면서 학문이 발전하는거니까요.

학술적 관점이란 것도 정치적일 수 있다는게 또 다른 문제이지만...여기 가생이에서 속국 프레임을 던지는 지나인(처음에는 대륙 지나인인가 했는데...보면 볼수록 대만인 같기도 하고...)이 우리를 폄하하려는 정치적인 의도로 계속 논쟁을 유발하려 한다는거지요...그 이면에는 이런 프레임을 던져 우리 조상을 욕보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그런 점에서는 한국에 대해 열등감에 쩌든 대만계 화교같다는 생각도 들지요...그런 점에서 댓글을 다는 것은 논쟁하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이런 자의 불순한 의도를 막으려는 행위일 수도 있지요. 그러면서 우리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기도 하고요

아...그리고 위키피디아는 객관적 사이트가 아닙니다. 아무나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니까요. 위키피디아는 논리의 근거가 될 수 없지요...우리 나라 사람은 위키피디아에 별로 글을 안 올리면서 올려져 있는 것을 많이 참조하는 듯 하더라고요...반면 왜인이나 지나인들은 영어가 쫌 된다고 생각해서인지 번역기를 쓰는 것인지 몰라도 참 많이 올리는 편이고...그래서 왜국과 지나 쪽에 대한 글은 긍정적인게 많고, 우리에 관한 것은 부정적인 것이 많은 듯한 느낌이 들던데
룰루랄아 16-09-21 00:15
   
한국인부터 그렇게 쳐 떠들고 다니니
중국애들 일본애들이 신난거죠.

논리적으로 왜 조선이 속국이냐? 물으면 헛소리나 삐이삐익 함

외국사람들 조선은 중국 속국이었다라고 당연시 받아들입니다.

이건 양호한거죠. 조선이 아니라 그냥 한국은 과거에 중국 속국이었다입니다. 인식이

조선 정치사에서 중국의 의사대로 결정된 사안 몇 있습니까?

끽해야 조선이 망할때쯤.. 그것도 바로 일본한테 중국이 밀렸죠.

특히 누구라고는 안하겠는데 헛소리 찍찍 늘어놓으면서

조선이 중국 속국이었다라고 주구장창 글 올리는 인간보면 ..
룰루랄아 16-09-21 00:20
   
그래놓고 꼴에 국까하면 쿨하고 머좀 아는듯 착각하죠.

국뽕 국까 문제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근거를 쳐들고 이야기를 해야지.

그걸 반박해도 대꾸도 못하다가 시간지나면 또 나타나서 같은소리 찍찍함.

무한반복이죠.
룰루랄아 16-09-21 00:25
   
애초에 목적이 계속 속국 분탕글 올려서

한국인끼리도 헷갈려 한다 >>> 그러니 잘모르지만, 속국일 무슨 근거가 있을것이다

이런 인식 심어주려는것이 주목적이죠.


조선 중국 속국아닙니다.

개소리말고 반박에 반박을 하시던지, 새로운 근거를 들고 오시던지

반박을 했는데, 거기에 동의를 하거나 반박은 않고

다시 같은 소릴 해대니

딱 이말이 떠오르네요

걍 우기니 이길 수가 없다.
하얀돌 16-09-21 00:33
   
속국??
의미 없어요.
.
말장난일뿐 ;;
속국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한테 아니다라고 구구절절 설명해도 그게 먹히는 것도 아니고..
.
아리스토텔레스 시절에 소피스트들이 자주 쓰는 방법인데 .. 걍 이말 한마디만 던지고 싶네요..
캐나다나 호주같은 나라는 속국일까요.. 아닐까요..?
mymiky 16-09-21 00:45
   
주로, 외국에 나가있는 화교들 때문이예요.
유튭에 봐도,
중국계 화교들+ 일본혐한들과 짝짜꿍 되어서, 한국깔때는 대동단결 하는 걸 자주 봅니다.

미국 역사싸이트? 우리나라 디씨 역사갤처럼.. 그런데 주로 아시아 역사쪽은
중국 화교들이 꽉 잡고 있어요.

일단, 외국에서의 한국 인지도 자체가 중국, 일본에 비해서 많이 낮아요.
이건, 어쩔수 없는 현실임.
한류다 뭐다해서, 우리나라가 알려진게 그렇게 오래되진 않습니다.
물론 차차 좋아질꺼라 생각합니다만..

외국에서 한국이란 나라를 알고 싶어도, 관련자료가 많이 없습니다.
주로 625전에 대한 근현대사는 몰라도, 고대로 갈수록, 자료가 한정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주로 중국이나 일본쪽에서 바라보는 한국? 이런 자료들을 주로 보게되고,
그런 자료들이 대부분 고증 오류가 많거나 편견이 있거나..
그렇다보니.. 그것을 알수 없는 외국인들에겐 한국을 잘못 이해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버리죠.

반크 같은 싸이트가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간의 역활도 중요하지만.. 민간의 힘은 한정될수 밖에 없지요.
인력, 물자 부분에서도 많이 딸립니다.

일본정부가, 외국에 일본을 알릴수 있도록 엄청나게 노력하는 모습을 솔직히 전, 부럽습니다.
그걸두고 이미지 메이킹이니, 미화에  돈 ㅈㄹ한다고 까면서도,,

그런 부분은 우리가 배워야 합니다.
     
Ground 16-09-21 02:21
   
일본의 우익에 지나친 국뽕은 지양해야 할 것이지만 홍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전략설계 16-09-21 13:42
   
여기 있는 분들 속국의 범주를 대단히 좁게 보고들 있습니다.

황제가 왕도 바꿔버리고 내정에 세세하게 개입하고 외교도 매번 황제 재가를 받아야만
"속국"이라고,

동양 사서 어디에 그런게 속국이라고 나와 있습니까?
왜 우리역사에 한번 엮이지도 않은 유럽의 속국개념 갖다대,
우리나 유럽식 속국은 아니니까 속국아니다.. 이건 궤변이죠

동양에서 조공책봉 자체가 속국임을 자임하는 의식입니다.
세종대왕이 조선을 두고 제후국이라고 하는데.. 세종이 무슨 자기비하 했다는 겁니까?

삼전도에 머리 찍으러만 간줄 아세요?
항복은 진즉 했고,
인조가 청에 군신맹약 맺으러 간겁니다.

군신관계를 맺었으되 속국 아니다?
이런 기초적인 역사 사실까지 거부하는 이유가 뭔가요?
우리 역사를 정면 부인하는데, 외국애들 우리 역사 왜곡하는거 뭐라 해야 할까요?

종놈 있던 시절입니다.
사람 사이에도 신분제가 철저하든..
그 시절이 국가간 평등했을 것 같습니까?

힘 있는 애가 옆에 힘 없는 애 가만 둘 것 같습니까?
자유, 평등, 평화 외치고..

속국은 식민지도 아니고 영지도 아닙니다.
속국도 왕이 있고 신하가 있는 국가단위로,
단 외부로부터 정치적으로 엮이고 얽메이는 정치행태일 뿐입니다.

중국의 황제로부터 똑같이 책봉 받아도,
고려는 거의 자주국 수준의 중국의 속국이었고,
조선은 고려보다 얽메이는 속국도 정도 차가 커요..

외국에서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매도하는 것은 바로 조선 때문입니다.

왕이 망명한다 황제한테 편지쓰고, 황제한테 험한 곳으로 가라 핀잔이나 듣고.
지 나라 방어도 못하고 황제 군대 불러와서 지켜달라 하고.
황제가 UN군인가요?
그만큼 스스로 지키지 못하는 힘이라면 그만한 인식을 주변에 남기는 것입니다.

작은 나라가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하는게 사대지, 사대주의를 표방하는 것부터 해서,
사대와 사대주의가 틀리다고 백날 떠들어봐야,
황제한테 국호 정해달라고 한 역사적 사실이 바뀝니까?

그래놓고 중국사람들한테 좋은 대접 받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관리들 중국 가면 마치 속국대접 받는다는 말이 들리는데.
자업자득입니다.
국호를 정해달라고 안 해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사대주의를 표방 안해도 명나라 안 쳐들어옵니다.

"황제폐하 만세" 하는 조선식 사고로는 21세 중국을 상대할 수 없기에 내가 이걸
지적하는 겁니다.

외국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조선을
덴마크 사람들이 바다 건너와 노르웨이 통치하듯 조선을 식민지 수준의  속국으로 매도한다면,
반박을 해야지요.

하지만, 속국의식인 조공책봉 해놓고 중국 속국 아니다.
조선왕부터 조선을 제후국이라는데 속국(제후국) 아니다..
삼전도에서 청과 군신관계 맺어놓고, 청 속국이 아니다..

이런 낫 놓고 기억자가 아니라고 하는 짓꺼리는 하지 말자 그겁니다.
신분제가 확실하고 종 자식은 종인 그런 시절의 얘기입니다.
어떻게 국가간의 신분차이가 없겠습니까?

그것도 중원을 옆에 끼고 있는..
북경까지 몇백킬로 되지 않은 우리가.. 그걸 피해 갈 수 있었게씁니까..

여기 있는 분들 역사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존심으로 역사를 하네요.
나라고 우리가 속국이다가 좋겠습니까

"중국과 외교적으로는 속국관계였지만 거의 자주국처럼 살았다"
이런 정도 얘기하는게 정확하겠습니다
     
mymiky 16-09-21 16:19
   
가장 큰 이유는
[속국]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세월에 따라 의미가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속국이라는 의미는 걍. [제후국, 조공국] 같은 의미로 쓰였던 말이지만.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 들어와서, -식민지-란 개념과 혼동하게 되었기 때문에
현대에선, 부정적인 뉘앙스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굳이 쓰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오해할수도 있고요.

그 예로,
대청속국 조선국 태극기? 이런게 인터넷 상에 떠돌아 다니던데.
소스는, 청나라 말기에 발행된, 외국 국기 모음집에 있던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중국은 자기 주변 나라들을 조공국, 번국, 속국이라고 칭했었고,
당대에 있어선, 설명이 틀린 것은 아니였습니다.

다만, 오늘날보면, 기분이 꼬롬한(?) 부분이 있는 것은,
속국이라는 단어의 뉘앙스의 변화 때문이죠.

속국이냐? 아니냐?로 싸울 것이 아니라..
속국이지만, 과거 속국의 의미와 현대에 속국이라는 의미상에 차이가 있다.
정도가 정확할 것입니다.

청나라 스스로도,
-조선은 청의 속국이지만,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고 말했었고,
당대의 인식은 그러했습니다.

현대 국제법 개념으로, 이해하면 어렵지만,
어쨎든, 당시엔 당시의 룰이 있었고, 현대적 개념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곤란하죠.

그 차이를 아셔야 합니다.
          
전략설계 16-09-22 23:26
   
속국을 식민지라고 쓴 적이 없어서,
나한테 할 얘기가 아닌 것 같네요.

이전 글 보더라도,
식민지를 0에, 속국을 1~9로 둬, 속국이 식민지가 아님을 분명히 햇지요.

동양 사람이 동양의 속국을 얘기하는 것이죠.
     
동화 16-09-21 22:26
   
전략설계님..
조국의 역사중의 일부분인 조선을 속국이라 하는데..당연히 기분은 좀 나쁘겠죠.
그러나, 우리나라 역사가 조선만 있는것이 아니라..고려-남북조-삼국까지 계속 이어지는것인데..조선왕조만 속국이라 하는것에 대해 평가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고 또 그렇게 판단할만 한것이 인지상정인데..왜 그렇게 못마땅해하는지 저 또한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한국의 역사가 조선왕조만 있는것이 아닌데, 유독 조선에만 애착이 가는가 봅니다..
가생이에 특히 몇몇분들은 좀 이해하기 어렵고, 조선의 역사를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보고 싶은것은 얼마든지 개인의 자유지만..그것이 정답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은 우리나라 역사 전체를 통들어 가장 고난의 역사이고 가장 배울부분이 부족한 역사이죠.
또한,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설계할떄..절대로 참고하지 말아야 할 역사의 시대가 조선시대입니다.

그만큼, 조선왕조의 태생부터 문제로 시작해 조선왕조가 없어지는 그 순간도 참..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썡고생을 했죠.
이게 다 외부의 적들이 잘못한걸까요 ? 아니면 조선왕조의 임금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잘못일까요?? 결국 후자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왕조는 대학시절 역사강의 시간에 교수님 말마따나 임진왜란 이후에 멸망했어야 할 왕조였었어야 했습니다..그떄는 그걸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나고..전체 역사의 숲을 보니..그떄 그 말씀이 맞다고 거의 확신하게 되더군요.
     
Centurion 16-09-21 23:35
   
짜장국 춘장들이 중국 속국이라고 말하는데..
열심히 짜장들 논리대로 한국왕조 모두를 "속국"이라고 외치느라,. 참~ 수고가 많다. ㅋㅋㅋ

군신관계고 책봉이고 조공이고 이런건 죄다 표면적인것이고,.
실질적으론 고구려,신라, 백제, 고려 통틀어
다 중국에서 책봉받고, 조공형태의 무역은 했다만,
자국 이익이나 자주권을 위협하거나해서, 수틀리면 죄다 전쟁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그 뿐 아니라, 니가 사대주의 타령하는 조선도..
죄다 천자국이 지내는 천제 지내고,
고조선 이래 유구한 역사가 존재하는 중원과의 다른 세계라는 세계관으로..
원구제, 기우제 등 제천의식은 물론 단군에 제사까지 지내던 나라고,

나중에 유교 탈레반 사림세력들 집권 이후에서야 이게 폐지되긴 했다만..
조선 초기가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 돼?

무슨 군신관계에 사대주의라는
조선이 태조 이성계 때 정도전이 나서서 요동정벌 계획하고 그러냐?

단순히 표면적인 책봉 나부랭이 받은건..
그냥 중원왕조와의 평화, 무역 교류권을 얻는거랑 같다고.
그냥 일종의 라이센스 같은것일 뿐..
그걸 진정 속국이라고 생각하는건.. 본토 짱개, 섬짱개랑 너 밖에 없을 듯..

무슨 놈의 책봉이 그리 좋아서, 침략위험도 전혀 없는 상태에서..
왜열도까지 책봉 달라고 난리 부르스를 추겠냐?

짱개관광객들이 한국와서 "속국"타령치면서 사람 찔러죽이고, 난동피우니 기분이 째지지?
그러니까 너 같은게 그런 짜장들 오만함에 기름을 붓는거야. ㅋㅋ

조선의 문제점에 대해서 반성할 거 반성한다 치더라도..
중국 사회과학원의 역사왜곡, 영유권 논리에 찬동하는
"속국론"을 열심히 들먹이는 인간은..
애국자가 아니라 짜장국 간첩(유학생, 조선족 등) 아님 닭대가리지.

그래서, 너보다 훨씬 많이 배운 한국학 중앙연구원  학자들도...
죄다 "속국", "조공', "책봉" 이딴거 다 들쑤시면서, 이거 그냥 "표면적" 관계일 뿐.
조선은 실질적 자주국 맞다고 썰을 풀고 있고만..

이 인간이 아직도 중국 속국 만들려고 난리 부르스네.

그리고 실제로도, "사소", "사대" 즉,  조선 쪽을 우습게 여기고 쳐들어오려고 하면,
"사대" 관계를  조선 쪽에서 "취소"했다고. 몇번을 얘기해.

이 말은 즉슨, 속국이 아니란 소리야.
무슨 종속국이 사대관계를 멋대로 취소하고, 연호 안쓰고, 종주국 줘패러 간다는게 이해가 돼?
이런 상황이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까지 쭉 있었다.

이게 속국이야? 그냥 전쟁 안하고 잘지내보려고, "중국 니가 짱이네"하고 인정해줬던거야.
반면, 이쪽 업신 여기고 쳐들어오면, 그냥 "사대"관계 취소하고 전쟁했다고.

그냥 평화를 위한 약간의 저자세를 취하는 자주국이란 소리다.
청나라 애덜들 그걸 잘아니까, 일본이 "조선의 자주국 지위"를 요구하니까,
본래 조선은 그랬던 나라라고 흔쾌히 넘어갔다니까, 아직도 속국타령하네.
          
전략설계 16-09-22 23:36
   
내가 속국이라고 주장하냐?

세종대왕이 조선을 제후국이라고 하고, 인조가 대가리 찍고 군신관계 맺었지.
왜 내 탓을 해?

제후국이 뭔 뜻이냐?
군신관계가 뭐여?

니 할아버지 계시면 물어봐.. 니 할아버지 어려서 동네서 종 있었어.
21세기로 중세를 보냐?
평화, 평등, 자유?

지도까지 그려놓고 230만 명나라 대군이라 니 나라 자랑했지?

230만 대군이 있는 산해관 하고 압록강 하고 몇 킬로나 떨어졌냐?
최영장군 가봐야 겜이 안 된다며?
당시 우리끼리도 신분제 사회인데.
중국이 너도 자주국해? 했겠냐?

국가간에도 철저한 신분제지..

언제는 230만이라며..
지척의 230만으로 자주국으로 놀았다?? 그 시대 가봐..

맘이 안 맞으면 중국을 들이받어? 누가? 조선이..
중국 들이받은 팩트 대봐?

정도전이 요동정벌을 계획한건.. 그나마 고려시대 정서가 남았기 때문이야..
정도전 이후로 없자나.

죄다 천제를 지내?
또 사기 칠래?
세조 이후로 끊겼다.. 제국 되고 나서 잠깐 하다 나라 망했고.
세종때도 제후국이 어떻게 하냐고 하다가..
세조 이전에도 4번 했어.

죄다 천제를 지내?
종주국 쥐패러 간다.. 조선까지 쭉 있었다고?

종주국이 와서 지켜줬자나.. 뽕질 하다 정신이 오락가락 하냐..

최영의 고려국 기병이 없다고 뻥을 치질 않나..
기병이 주력이다 병자야~

조선이 누구를 패?
왜 갑자기 고구려, 고려를 얘기하냐?

최영 장군을 230만 황제폐하 군대랑 붙을라 했다고 또라이로 만든게 몇일 됐냐?
               
Centurion 16-09-23 01:58
   
이 인간이 쳐돌아서 이젠 헛소리하나?

말귀 못알아먹는 척하고 혼자 랩하는거 보소.

야 인간아, 니가 말한 기준이 개소리란거 아직도 인정못하냐?

고구려, 고려, 조선 모두 책봉은 받았으되,
중국 황제국이랑 치고 박고 싸웠거나 싸울 기세였다고 말귀 못알아 쳐먹냐?

그게 무슨 속국이야. 외국이지.
아직도 '표면상" 관계를 속국이네 쳐드립하면서, 개소리하네.

나는 명나라 230만 대군이 존재하니 전쟁하니 불리하니
평화관계를 맺었다는 소리를 하는거고,

넌 조선이 명나라 속국이란 소리하는거제
이 인간은 누가 조선을 더 폄하하는지를 못깨닫나? 진짜 돌머리나 짜장이네. ㅋㅋ

야, 비유하자면..
나는 미국의 군사력이 강해서 한국이 미국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했단소리 하는거고,
너는 한국은 미국 속국이라고 하는거야. 멍충아.
룰루랄아 16-09-21 19:29
   
말 장난 어지간히 좀 하시던지 - -
아니면 자기가 하는 말이 뭔지도 모르고 걍 대는데로 쓰는건가??

님이 쓰는 표현 자주국 수준의 속국이 무슨 개념인지?

뭐 작금의 한국같은?

전시작전권없고, 핵무장여부도 미국 주도하의 국제적 승인을 받지않는 이상 불가능한?
건국부터 미소의 이념적 정치적 간섭을 심하게 받은 국가?
(un에 의한 남한정부 승인과 님이 말하는 중세 외교에서 조선왕에 대한 고명 본질적으로
뭐가 다른지?)
엄밀히 따지면 이거 내정간섭 아닌가여?

그래서 지금 한국 속국입니까?
님이 조선을 가늠하는 그 엄격하고 황당한 잣대를 작금의 한국에 대비시켜보시죠


정신 좀 차리세요.

자주국 수준의 속국, 혹은 정도에 따른 속국의 강도
이딴식으로 말하는 님이 개념도 못잡고
그냥 자기 생각을 대는데로 말하는겁니다.

이런걸 두고 대뇌망상 혹은 점잖게 표현하면 개인적 잡설이라는겁니다.

100% 자기 의사대로 국가 정책을 시행하는 국가는
현대에도 없어요.
심지어 미국마저 타국의 눈치봅니다.

상호간의 타협 수준으로 속국의 강도라는 개념을 잡는것 자체가
이미 무기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이야기 담론(님글에 이런 표현도 열라 과분하지만)
의스펙트럼자체가 0~10까지 양극단을 제외하고 다 속국인데

어지간한 나라는 다 속국입니다. 님 기준이면 ㅋㅋㅋ

도대체 더이상 무슨 상대를 해줘야 할지
진짜 대뇌망상 수준이네요 이정도면

사고하는것이 무슨 애도 아니고
우리 아빠 슈퍼맨 이런거 찾는건가요?

님 기준으로 자주국이 되려면 한국이 슈퍼파워가 되야것는데요? ㅋㅋ
     
인왕 16-09-22 01:56
   
떼쓰는걸 보니 애가 맞는것 같아요. 어쩌겠습니까? 모자란 아이니까 그러려니 하시죠.
          
전략설계 16-09-22 23:39
   
너는 언제 역사 얘기할래?
     
전략설계 16-09-22 23:38
   
//룰루랄아

일관되게 답답한 소리하는데.

지금 한국대통령이 취임할 때 미국 대통령에게 승인 받습니까?
승인 받는다면 속국 맞네요.

멀 반박할라믄 말 되게줌 해요.

중세에 댁 조상들 뭘 했는 지 몰라도.
같은 나라 사람들끼리도 양반, 쌍놈이 확실히 갈리는데.
국가간에 안 갈립니까..
압록가에서 북경이 몇킬로나 되요?

거기까지 사고가 안 돌아가죠..
          
룰루랄아 16-09-23 17:35
   
개소리 좀 그만..

그럼 조선 왕은 승인 없으면 왕 못됐슴?
왕잘했슴.

고명이 승인이라 하면 강제적 효과가 발휘해야하는데, 그럼 조선왕은 승인 받나 마나
걍 왕질하는데. 그럼 그게 승인이라 할 수 있음.?
이런 본질적인 권력메커니즘을 따지라고
헛소리 질질 하지말고.

어디서 약을파는지 자꾸.

또 우리나라 대통령 당선되면 젤 먼저 가는곳이 어디임?

그리고 유엔 승인국 아님? 한국?

얼마전 쯔위 대만사태 못 보셨슴? ㅋ

승인 못받은 국가 대우가 어떤지.. ㅉㅉㅉ

헛소리도 지긋지긋하게 늘어놓네요.

뜬금 없는 조상드립하는것 보니

안드로메다까지 정신나간듯
          
룰루랄아 16-09-23 17:47
   
또 대한민국 헌법과 일본 헌법 제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나라가 어디임?
미국 아님?

국가의 시원적 권력 원천까지 간섭 받은 마당에

꼴에 조선은 속국이라도 한국 일본은 아니다?

이중 잣대 쩔고요

댁 기준이 얼턱없다는것을 딱 보여주네요.

그냥 망상속에 사시던지 ㅉㅉ
정욱 16-09-21 21:06
   
지금은 미국속국이네  ㅋㅋ
서양애들 한테 속국은 Colony, 결국 고대조선을 중화닙뽕 Colony 라고 하고십은건가?
호주 뉴질랜드 들 영국속국이네.
     
전략설계 16-09-22 23:40
   
아마 한국대통령이 취임한 후 미국 대통령에게 취임 승인 받는다면,
한국도 미국속국이네..

그러나 그러지 않지요?
디바2 16-09-22 19:56
   
근혜짱이  중국전승절가서한짓생각해봐요.시진핑오른쪽이니왼쪽이니 시진핑오른팔왼팔 이짓하고 왔어요,우리가미국한테이짖거릴한적있습니까?
없죠.
김모의사님이  미대살의거했지만 한국이깨캥된게아니라 미국이깨깽되었어요.
자국 대사가 의거당했는데  미국이전쟁운운협박하긴커녕 커녕덥자고 깨깽됬단말이에요.
이게 속국모드는아니죠.

근데근혜짱은 시진핑오른팔이었니왼팔이었ㄴ. 이게속국아닌가요?
해군기지짓는데 중국심기건드리면안된다고  반대하고 사드반대명분도 중국이싫어하니까 그래서요.
누가봐도한국은중국속국이지 미국속국으로 보이지는않죠
     
동화 16-09-22 20:20
   
그게 바로 조선왕조 500년의 업보죠..
          
shrekandy 16-09-22 23:26
   
그게 왜 조선왕조 500년의 업보인지 이해가 안됩니다...걍 현 한국 정부가 ㅄ인거죠.

박근혜도(아버지의 영향을 볼때), , 글고 왠만한 요즘 정치인들도 다 조선왕조 부정적으로 보는데 그런 인간들이 조선보다 더한 짓을 하고 있다면 그건 조선왕조의 업보가 아니라 걍 현재인들이 덜떨어진거죠. 탓을 조선에만 돌리면 발전이 없을겁니다. 반성을 스스로가 안하고 조상한테만 강요하니
               
전략설계 16-09-22 23:47
   
전 언론사가 박근혜가 시진핑이 왼쪽에 서냐 오른쪽에 서냐..
그걸로 화제삼았다니까..

정권만 그런지 아니고 전 언론사에서 그랬다고..
내가 여기서 왼쪽 오른쪽 따지는거 속국근성이라 그러니까 사람들 아니다 그러대..
아니긴 뭐가 아니여..

언론까지 그런건 우리 풍토여..
500년을 그래왔는데 하루 아침에 풍토가 바껴?

시진핑이가 천안문 통과해서 외국 정상들 들오게 만들어..
중세 외국사신들 중국 입조하는 광경 재현한거나 아냐?

중국 애들은 중화 재현할라고 여기까지 신경쓰는데..
왼쪽, 오른쪽 하고 있으니..

그게 다 나라이름도 중국한테 정해달라는 조선왕조 탓이냐..
후손탓만 하냐..

시진핑이 옆에 붙어만 있어도 행복해하는,
그런 풍토를 누가 만들었는데..

황제폐하 옆에만 서도 행복하다 그거지.
그런 자존감 없는 근성 고려에는 절대 없다..

고려는 나라가 끝나가도 요동치러 가는 정신이여..
그래서 21세기는 조선정신 가지고는 안 된다니까..
중국을 상대할 방법이 없어..

명청은 피하는게 상책이었다고?
피한다고 피해지냐..
이어도 달라하고 서해 달라하는데..

철령위 달라고 하면.. 명나라 230만 떠들어서 어떻게 치냐구?
느그 국뽕들 가지고는 21세기 답 없어..

뭘 몰라서 조선을 비판하는게 아니야..
느그 국뽕들보다 100수는 앞서 보고 하는 소리야
                    
Centurion 16-09-23 02:09
   
너네 나라 풍토냐?
왜 남들보고 "우리" 타령하냐?

니가 그렇게 들먹이는 고려도
공민왕 때 명나라 책봉 받고, 명나라 연호썼다고.

그러면 형식적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랑 다를게 뭐냐고?

철령위 설치 하기전에 설치하지 말라고, 외교하다 안먹히니까.
고려 우왕이 명나라 연호 안쓰고, 명나라에 한판 뜨러 간건데..

돌머리 인증하냐?
나라가 끝장나는데 쳐박으러 가면 고려는 사대주의 아니고,
좀 있다 조선이 요동정벌 계획하는건 사대주의야?

한반도 왕조는 죄다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모두 책봉 받았으나,
다들 천자국이 지내는 제천의식 올리면서, 중원왕조가 진짜 '속령'으로 삼으려고 하면,
전쟁도 불사했거나 불사할 각오로 싸웠구만. 이 인간이 헛소리하네.

그렇게 조선이 사대주의 쩔었으면,
청제국의 황제 홍타이지가 뭐든 내놓으라, 뭐든 시키는대로 하라고 윽박지르면,
싸움 한번 안하고 간이고 쓸개고 쌀이고 사람이고 다 내놓고 굴복했겠지..

이 인간은 아직도  자기 주장의 논리적 오류를 몰라?
수십번은 지적해줬겠다.

전멸설계 왈: 조선은 무조건 중국 속국입니다.
                  사대주의였고, 정신적 속국이면 속국이거든요.

나: 조선은 중국 속국 아니다. 중국이 허용하는 외교관계가 그것 뿐이라 그렇지.
      책봉 받은건 표면적인 것일 뿐 실제적으론 자주국이자, 서로 다른 외국 관계다.
      명나라의 군사력이 워낙에 차이가 많이 나서 평화를 추구한게 속국이란 전멸설계
      니 논리는 헛소리다.
 
      그럼 지금 한국이 북한한테 피해볼까봐 전쟁 안하니까 북한속국이냐?

알겠냐?
한국이 지금 미국하고 전쟁 안하면 미국 속국이고,
중국하고 전쟁 안하면 중국 속국이고,
북한하고 전쟁안하면 북한 속국이고,
러시아하고 전쟁안하면 러시아 속국이고,
일본하고 전쟁안하면 일본 속국이라는거야? 뭐야?

니 한심한 논리가 딱 이 수준이야.
그 나라랑 전쟁 안해서 폭망하는 길 안택하면,
사대주의고, 정신적 속국,  실제적으로도 속국, ㅋㅋㅋ

진짜 공부 못하고 머리 나쁜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이딴 헛소리를 주장이라고 늘어놓냐. 그 근거는 또 얼마나 황당한가.. ㅋㅋ

하.. 진짜 보면 볼수록 옆동네에서 다중이 키우던 섬짜장들 생각이 나네.

고려랑 조선의 차이가 그러니까 뭐냐고?

책봉 받은건 동일하고..

명나라랑 전쟁할려고 했다, 안했다 이거 하나 차이로
하나는 자주국같은 속국이고, 속국같은 자주국?
하나는 무조건 그냥 속국이야?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뭔 놈의 속국, 자주국 차이를
강대국이랑 전쟁하려고 한걸로 들어. ㅋㅋㅋㅋ

그래서, 고구려가 책봉 이 나라 저 나라 받았다고,
전쟁했으니 속국 아닌 자주국?
아니 책봉 받았으니 자주국 같은 속국이 된다..

뭐 이런 헛소리가 다 있어.ㅉㅉ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봉관계라는게 "표면적", "형식적"인 관계고..
한반도 왕조들이 언제든 국익이 침해받으면, 책봉관계 따윈 날려버릴 준비가 된거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고..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속국이 아니라, 자주국이고..
외국과 외국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웃기는 짜장아.

어디서 "조선은 중국 속국입니다" 드립치는 짜장이 수준낮은 궤변으로 중상모략을.. ㅋㅋ

강대국하고 전쟁 안해서,
국력도 피폐한 시절에 외교로 풀어서..
대몽항쟁급 이상이 될지도 모를 전란을 피해서 국민들 고통을 줄인게..
사대주의의 증거고 속국이라고?

너 같은 한심한 인간들이 정치 안해서 다행이지.

(정신적)속국 소리 안들으려고(막상 국제법상 속국도 아닌데),
당장 미국, 러시아, 중국하고 전쟁일으킨 인간일세. ㅋㅋ

너는 그냥 이민가서, 속국 소리 안듣는 나라로 가..
니네 나라 중국이나 대만 가든가.

괜히 멀쩡한 나라들을 중국 속국이라 그만 드립치고 있어. 웃기는 짜장이..
                         
전략설계 16-09-26 03:42
   
병자야.. 고려도 속국이라고.. 누가 아니래냐.. 글도 못 읽어

뭔 공민왕때까지 가냐?
금나라한테도 조공책봉 받았는데.

내가 언제 고려가 속국 아니랬냐? 찾아와

내가 쓴 글 봐.. 고려는 몽골 시기 빼고는 자주국같은 속국이라고 이미 써놨어 병자야..
어디다 뒷북치고 자빠졌냐..
너같은건 부처님 손바닥이여.. 되지도 않은걸 물고 늘어져..

내가 조선만 계속 속국이랄거 같지? 그렇게 빈틈있으면 여기서 혼자 논쟁하겠냐?
너같은거 트럭으로 와도 안 되는게 그 차이야..
밑에 속국총정리 내글 읽어봐 병자야.. 진즉에 고려도 속국이라 써놨어

뭔 차이냐고?
하나는 자주국같은 속국이고, 하나는 정신까지 속국이여..
여기다 반론하라고 병자야

정신까지 속국인 이유는 내가 많이 강의했지~잉?
찾아서 복습하고.

최영의 요동출병 얘기하니까.. 철령위 왜 나오냐고 나한테 질문하든 니가?
철령위가 뭔지도 모르던게..
어디서 트릭쓰고 아는 척 하고 엉길라 그래?

나 : 최영 요동출병 얘기
C모 : 철령위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냐?

이게 너여.. 너 어록에 추가다
                         
전략설계 16-09-26 03:50
   
청태종이 어쩐다고..
그걸 그렇게 해석하냐?

언제 조선 양반들이 여진족 사람으로 쳤냐?

중국에 정확히 한족한ㅌ 정신까지 빨려서 그래..
유교(성리학) 하면서부터 중국에 정신까지 빨렸다구.
그래서 "나는 중국(한족)이다" 소중화 들고 나온거지.

세상이 조선은 조선이고 일본은 일본인고 베트남은 베트남이다 해야 정상이지.
조선이 중국이다 뭔 소리야?
요즘 "한국은 중화인민공화국" 이렇게 떠드는 인간 있으면 너같은 병자지..
그게 정상적 사고냐?
"명나라 군대가 어뜬 군댄데, 최영 따위가" 이거나 소중화나.. 이게 정상이냐고?
민족적 의식이 어딨냐?

한족(명) 나라 망해가는거 알고도.. 얼마나 정신이 빨렸으면..
여진한테 대가리 찍는 상황까지 가냐..
이게 나라여? 한족이 뭔데.. 만력제 제사를 청나라 망할 때까지 하냐고..
그렇게 좋냐?
너 저번에 만력제 돈 자랑했냐?

한족한테 정신까지 털려서 여진한테 50만(최명길), 60만(정약용) 잡혀가니까 좋아?
성리학에 취해서 상황파악 못하고 여진한테 대가리 쳐박은걸 자주라 그러고 있네
                         
전략설계 16-09-26 04:07
   
짧게좀 쓰던가..
말 되는 하든가..

내가 한 말 그대로 옮겨놓고 반박하라고. 짜증 이빠이네..

잘 들어..

조선은 외교적 속국이고(내정간섭 없었잖아), 정신적 속국이다..

이것만 반복하고 있다 병자야..

거기다 추가해서..

중세 동아시아에서 속국이란, 군신관계 맺고 조공책봉 받으러다닌 것을 뜻한다.
누가 내정간섭 받아야만 속국이래.. 중세 동양 책 어디서 그런 구절 있든?
이걸 반박하믄 되는데. 구질구질 헛소릴하냐..

한국이 지금 미국하고 전쟁 안하면 미국 속국이고,
중국하고 전쟁 안하면 중국 속국이고,
북한하고 전쟁안하면 북한 속국이고,
러시아하고 전쟁안하면 러시아 속국이고,
일본하고 전쟁안하면 일본 속국이라는거야? 뭐야?
<-- 너 초딩이냐?

한국대통령 취임하면, 미국대통령한테 가서 허락받냐?
허락받는다면 중세 동아시아기준으로 숙국이단 소리야..

전쟁 안하믄 속국이다?? 그냥 죽어 머더러 사냐
남 시간낭비하게 하지마..

1. 국호를 중국에다 정하게 한 점
중국이 요구한 것도 아닌데 알아서 긴 거임..
나라의 근본인 국호부터 외국에 정하라 한 경우 세계사 찾아봐?
쪽팔려 죽겠다.. 중국애들이 우리 무시하게 빌미를 준거여..
외국이 지 나라 국호를 우리한테 정하라고 해봐? 그거 나라로 보이냐..
같쟎게 보이지..

나는 정한다고 표현했다.. 지었다고 둔갑시키지마.. 그른 빈틈 없다..
국뽕들이 할 말 없으니까.. 중국이 지었냐 그러네.. 위에는 정했다로 돼 있는데..

2. 사대주의

집안이 여몽전쟁때 몽골에 귀의한 고려인 지역에서 제일 앞잽이를 해서 그런지,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타령하면서 어물쩍 회군하는 것도 그렇고,
사대주의를 국가 기본정책을 삼는 일련의 과정이 일관성이 있어..
빼두 박두 못해..

사대주의를 기본정책으로 삼는 나라 세계에 조선 말고 더 있나 찾아봐..
자꾸 사대와 사대주의 틀리다 그러는데.

국호 지가 정하믄 될껄.. 명나라도 가만 있는데. 국호 정해달라고 하는 것
그게 사대여. 병자야
달리 사대냐.. 그런거이 사대라고..
회사에서 부장한테 아부할라고.. 지 아들내미 이름 정해달라고 2개 들고 갔다고 해봐..
그거이 아부야..
국가간에는 사대고..

저렇게 해놓고 사대하고 사대주의가 다르단 말이 나오냐..
한창 전쟁중에 고려사람이 몽골에 귀의한 것부터가 사대여..
이성계 집구석 자체가 사대라니까.. 거기서 몽골 벼슬 받고 해먹은 자체가 사대고..
원나라 명이 끝나가니까 얼른 고려에 붙은 것 자체도 기회주의적 근성이고..
이성계 피에 뭔 자주가 있겠냐?

주의는 그냥 방침이여..
민주에다 주의를 붙이면.. 민주를 하겠다는 방침이라니까..
사대에 주의 붙이면.. 다른 뜻이 되냐? 사대를 하겠다는 이론이나 방침이라니까.

네이버에서 主義 뜻이다.

주의 (主義)
1. 굳게 지키는 주장이나 방침.
2. 체계화된 이론이나 학설.

민주하고 민주주의가 다르고,
공산하고 공산주의가 다르냐??
                         
전략설계 16-09-26 04:22
   
"고구려가 속국아니다" <-- 이거 찾아와

새벽 4시다. 니 헷소리 듣는거 보면 토나와.. 찾아와 빨리 병자야
너는 밥이라니까.. 헛다리만 집자나.. 나는 니처럼 빈틈이 많지 않어..
니같은 것들 트럭째 덤벼두 파고들 빈틈이 없다니까..

"고구려가 속국아니다" <-- 이거 빨리 찾아와 병자야

나: 조선은 중국 속국 아니다. 중국이 허용하는 외교관계가 그것 뿐이라 그렇지.
      책봉 받은건 표면적인 것일 뿐 실제적으론 자주국이자, 서로 다른 외국 관계다.
      명나라의 군사력이 워낙에 차이가 많이 나서 평화를 추구한게 속국이란 전멸설계
      니 논리는 헛소리다.
<-- 너? "명나라가 어뜬 나란데 최영 따위가" 이거잖아?
    패전한 임란왜군도 세계최강이구.
    조선이 속국이라 한 것은 조선왕이라니까.. 내가 아니고.. 니가 뭔데 아니래..
    니가 조선왕보다 상징성이 있어?
    제후국이니까 황제만 하는 천제 못한다고 했잖아..
    조선왕은 황제국과 제후국 차이를 알고 현실에 반영을 했다니까..
    세조 다음에는 아예 천제도 안 하잖아.. 원구단 천제 얘기하는거다..
    원구단도 태종이 천제 할라고 지은거여..

명나라랑 전쟁할려고 했다, 안했다 이거 하나 차이로
<-- 그거 하나가 아니라니까 병자야.. 내가 몇가지를 얘기했냐.. 멍청한거냐
      고구려는 속국 아니냐? 이러는거 보믄 국뽕질 하다 정신도 이상해..
      고구려 속국 아니다 라는 사람이 없고, 명나라 전쟁 이걸로 속국이다는 사람 없어..
      중세 동아시아는 군신관계 맺고 조공책봉 다녔으면 속국이라고 몇번을 얘기해야 돼
      멍청아~

이어서.. 조선이 정신적 속국인 이유

3. 원구단 천제를 못 올린 부분
이러고 얘기하면 이 병자는 또 몇번 올렸다고 답하지..
남들 다 알고 가만 있어도.. 이거는 어떻게든 이겨볼라고

몽골은 논외다..
고려초기부터 원구단 지어놨지.
고려시대 원구단 천제 몽골때 빼고 계속 했다고..
주자학 넘어오고 신진사대부가 득세한 려말에 명나라한테 설설 기어서
천제 중단한 적 있어.. 이것도 유학의 폐해여..
공자왈, 맹자왈.. 이거 다 한족이자나.. 성리학이 자기 전분데..
한족이 모국이지.. 고려는 조선을 건국한 신진사대부 크기 전까지는
전부 천제를 했다고.. (몽골은 논외다.. 이유 얘기했지~잉)

조선은 세조 이전에 4번 했다니까..
명이 뭐라 해서가 아니고.. 내부 사대파들이 번번히 반대해서..
계속 옥신각신 한거여..
그러다 세조 이후로 없어. 찾아봐도 없어.. 대한제국때 한거 말고는..
조선이란 국호론 없어..
정확히 예종(성종)~철종까지.. 400년 없어..
500년 조선왕조 중에 400년이 원구단 천제가 없다니까..

쪽팔려..
그리고 조선이 지들이 우리는 제후국이니까 어찌 황제국의 천제를 지내냐고,
하늘이 노한다고.. 유교에 철저해? 그게 사대라니까..
유교에 철저해서 철저히 중원에 대해 속국의 예를 취하자나..
머더러 이 둘을 분리하냐?
유교하게 되면 정신적으로 털리는거여..
공자왈 맹자왈 날마다 중국책 읽어봐라.. 정신까지 중국사람 돼..
                         
전략설계 16-09-26 04:36
   
책봉관계를 날려?
왜 한반도란 표현을 쓰냐?
어디 갑자기 고구려, 고려를 갖다 믹스해먹을라고..

그냥 조선만 얘기해.
인제까지 조선 속국이냐 아니냐를 얘기했지..
누구 앞에서 트릭 쓸라고 자빠지냐

조선이 언제 책봉관계 날렸냐?
대봐?
빨리?
어디서 트릭 쓸라고 자빠져 콱 !!

한번도 책봉관계 날린 적 없지.
대한제국은 세웠지만 군사적으로 상국을 때린 적은 없어..
그냥 강대국 틈사이에서 강대국을 이용한 외교노선으로 살아보려고 독자행보 간거지..

고려는 바로 때리지나..
니가 말한 조공관계에도 때린다는 고려여.. 병자여
어디서 한반도로 뭉특거려 사기칠라 그러냐..
조선은 한번도 한 적이 없어..


4. 조선은 외국군대를 원 없이 불러왔어
임란 터지는거 다 알어.. 그니까 통신사 보냈지..
전쟁난다고 대마도주가 얼마나 떠들었냐..
이미 다 알려줬다니까.. 못 알아먹었음 병자고

근데도 군대를 안 키우자나..
이게 결국 놀고 먹는 유학자들(양반) 문제지.. 경제는 다 쥐고 있음서 세금을 안 내고
군대도 안 가니.. 전쟁 준비할 자금이 어딨어.. 틀어쥐고 안 내놓는데..
고려때 양반인 권문세가는 큰 전쟁에 자기 사병들이라도 내지..
양반은 전쟁에는 꽝이라니까..

성 구축하다가 국고 비었다고 중지하자나..
전쟁난다고 적이 알려줘도 통신사까지 보내놓고도 시간이 충분이 있었는데도..
아무 것도 안 하다.. 개망한게 조선이라니까..

우리나라 전쟁에 외국군대 불러 들여 막아달라는 역사가 언제 있었냐?
조선이 유일해..
신라는 백제, 고구려 공격을 당하고 같이 한거고..

지 나라 침입 당한걸 외국군대 불러온건 조선뿐이라니까..

시아버지 잡아가라고 청나라 군대 불러와
북진하는 반란군(동학군) 잡으라고 일본군 동원해
외국군대 불러오는거 그렇게 좋아하다 외국군에 죽자나..
그러자 황제란 사람은 밤에 샛길로 또 외국대사관으로 도망가.. 자기도 죽을까봐..

왜 이렇게 외국을 좋아하냐? 이런 역사가 우리한테 있냐?


5. 지나라 땅에서 전쟁인데 휴전협상에 끼지도 못해

6. 25때 한국군 휴전협상에 낀다..
백선엽 장군이 한국군 대표로 갔잖아.. 북한도 대표로 끼어..

먼 전쟁이.. 조선땅에서 벌어지는데.. 끼지도 못하냐..
중국하고 왜 하고 둘이서 회담해..
이런 병자가 어딨냐?
이런 병자가 어딨냐고?

외국에서 무시당할 만한 단초를 준거야..
왜 21세기에 한국 공무원들이 중국 가면 속국취급 당하는 지..
그 단초를 조선이 준거야..
고려는 전 역사를 봐도 없다

외국군대 불러와서 휴전회담도 못 끼니.. 그런 병자가 어딨어..
"명나라 군대가 어뜬 군댄데.. 최영 따위가"

너는 안 쪽팔리지?
나는 무쟈게 쪽팔린다.

저런 생각 같고 있는 너한테는 저런 역사 반복된다
잘못 된걸 모르면 앞으로도 반복된다고
                         
전략설계 16-09-26 04:55
   
6. "조선은 중국이다" 떠든 점 (소중화)
어떤 나라도 자기를 중국이다 이렇게 떠드는건 없어..

지금 한국은 미국이다.. 이렇게 떠들면 이것도 병자죠. 정상은 아니잖아..
조선 선비들은 성리학에 집단 최면 걸려서,
실제로 <나는 중국이다> 떠든 사람들이야..

왜 조선이 중국(한족)이냐?
정신적으로 털리거나 빨리지 않았으면 할 수 없는 일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공자왈 맹자왈 하면서
중국사람들 책으로 시작해서 사고로 중국사람들 책으로 끝나니..
중국 물에 정신까지 취한거지..
안 그래?

소중화가 괜히 나왔겠냐..
고려는 원나라 망할라니까.. 바로 요동 때리자나..
조선은 명나라 망하니까.. 나는 중국이다 하고 자빠졌네.. 자랑이다


7. 왕이 중국으로 망명신청한 점
관한보(여진족 출몰하는 시골)로 가라는 개망신까지 더해서..
이렇게 나라와 민족을 중국에 망신 시킨 왕조가 있었나 싶음

없지?
우리나라 역사에 중국에 망명신청한 왕 있나?
그것도 국가가 백척간두인 외침중에..

없지?
왜 조선은 쪽팔린걸로만 최초냐..
천제 중단해.. 나라 이름 정해달라고 해.. 사대주의를 표방해..
사대는 마지 못해 겉으로 함서, 속으로는 두고보자 딴 생각하는게 사람으로서 정상이여.


8. 외침에 힘 한번 못 쓰고 깨진거..
고구려, 고려는 대승이라도 거둬..
조선은 하면 다 깨져..

이순신, 의병은 있지만.. 명나라군대까지 불러와서도.. 밀어내지를 못하고
구경만 하는 상황이고..
밀어내는 상황도 명나라군대 주축이여..
뭔 이런 전쟁있냐..

고려가 수도를 뺏긴 적은 있어도.. 국경 방어선은 버티고 있는데..
이거는 그냥 밀려..

임란, 병란.. 2번 다 무슨 수도 빨리 뺏기기 경쟁이야..
하나는 20일좀 더 걸리고.. 하나는 10일도 안 걸려..
장난치냐?
                         
전략설계 16-09-26 05:07
   
더 있다만..

고려는 속국아니냐, 고구려는 속국아니냐..
강대국 하고 전쟁 안하믄 속국이냐?

길게 썼다만 넌 이 소리밖에 없어..

니하고 내 수준차를 니가 스스로 생각해봐..
이게 대화가 되는 수준이냐?

길게 쓰고 어디서 배껴온다고 애 쓴다만..
그래봐야 아무 내용이 없어..
지기 싫어서 "임란7년" 표현까지 물어뜯어봐야 안 되는거는 안 되는거여..

"명나라 군대 230만인데 감히 최영 따위가"
"명나라 군대 230만인데 감히 최영 따위가"
"명나라 군대 230만인데 감히 최영 따위가"

이게 니 수준이자 니 대갈속이니까 항상 깨지는거 댐벼서 시간낭비 하지 말구
이런거나 주구장창 써
                         
Centurion 16-09-26 06:37
   
너 병자냐? 진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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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멸설계 왈:

정신까지 속국인 이유는 내가 많이 강의했지~잉?
찾아서 복습하고.

최영의 요동출병 얘기하니까.. 철령위 왜 나오냐고 나한테 질문하든 니가?
철령위가 뭔지도 모르던게..
어디서 트릭쓰고 아는 척 하고 엉길라 그래?

나 : 최영 요동출병 얘기
C모 : 철령위 얘기가 여기서 왜 나오냐?

이게 너여.. 너 어록에 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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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 16-09-19 18:38 답변 
C모 (닉 써주기도 아까워)

이 인간은 외국 군대만 보믄 오줌싸고 떵쌀 인간이네..

나와서 한 것 없이 돌아간 1전 1패 전적의 왜군은 세계적 강군이라 그러고..
너는 왜군, 명군 얘기만 나오믄 밑으로 흘리지..

그럼 고려는 명이 철령위 설치하는거 그냥 보리? 그냥 봐?

복기대가 요동이라곤 하는데, 이익이 성호사설에서 철령 동쪽은 영동(강원도), 서쪽은 절령(岊嶺) 이북인 평안도로 밝혔는데.

함경도땅 명한테 바치자는거냐?

니같이 외국군대 얘기 나오면 바지로 줄줄 흘리는 인간들만 있었다면.. 이 나라 없어

수양제 130만 쳐들어오는데 머더러 싸워?
거란 40만이 쳐들어오는데 머더러 싸우냐고?

고려의 요동출병은 명을 정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영토를 지키기 위함인데..
병력수에 쩔어서..
우리 영토 지키지 말고 포기하자고?

참고해..

1387년 12월 명나라 철령위 공론화
1388년 2월 철령위는 원나라가 지배한 땅으로 명의 것이다 고려에 통보
1388년 3월 명, 철령위 설치 시작
1388년 4월 고려 요동에 출병 (이때 명군 몽골과 전쟁중, 요동이 비어있는 상태)

1388년 5월 위화도 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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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년 6월 명, 철령위 설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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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에 몇년 치 조공 뜯어먹던 기세등등한 명이 왜 철령위를 포기했을까..
니 같이 싸우기도 전에 바지 질질 적시는 애들만 있었으면 철령위가 아니라 나라 다 넘어간다.

이 나라에 최영장군처럼 너같지 않은 사람이 있었기에 중국 성이 안 된거여.
왜군은 세계최강이고, 명군은 겜두 안 되는 수백만 군대고..
머더러 한국사람으로 사냐? 지금은 중국하고 겜 되냐?
그냥 중국으로 넘어가..

말이 요동출병이지.
고려의 요동출병은 우리 영토 뜯어 먹을라는 명에 대한 방어전이야..
주라는거 다 주고 나면 좁은 땅에 남는게 어딨어..

내 시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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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urion 16-09-19 19:46 답변 
갑자기 얘가 약먹고 헤까닥 했나?

나한테 철령위 타령을 왜 하냐?

최영장군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이성계랑 신진사대부가 전쟁 안하고 외교로 퉁친것도 크단다.

1388년 5월 위화도 회군
1388년 6월 명, 철령위 설치 중단  <- 지가 써둔게 뭔지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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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이 진짜 정신이 헤까닥 했나 ㅋㅋ

철령위 드립이 왜 나왔는지 기억도 못하냐?

야 인간아. 위화도 회군 이후에 명나라랑 전쟁안하고, 명이 철령위 물린거야. 지가 적어놓고도 뭘 적었는지 모르는건가? ㅋㅋㅋㅋ

이 인간은 내가 왜 철령위 왜 나오냐?! 댓글 중에 앞뒤 짜르고 한문장만 주워갖고, 또 중상모략한다. ㅉㅉ

와~ 진짜 저질 인간이네.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니지만
남의 드립 한줄만 주워다, 맥락도 파악못하는것처럼 머저리같이.. 남 비방하려고 여기저기 갖다붙이고. ㅉㅉ

넌 진짜 내 앞에서 멍청한 척 좀 그만해라. 수준낮아서 불쌍해보일정도야 ㅋㅋㅋ

세계적 강군 ㅈㄹ거릴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남들 다 뻔히 니 개소리에 한마디씩 했고만,
그걸 또 내가 왜빠니 세계적강군이라 했니, 개수작 부리더만 ㅋㅋㅋ

1592년 기준 세계적으로 군사력 top 10 안에 들어가는게 강한 군대라니까..
지 대가릿 속 기준으로 인류역사상 동서고금 통틀어 몇개 군대만 세계적 강군이라던 전멸설계

에혀~ 세상에 너같은 QT도 잘 없을거다. ㅉㅉ 내가 인터넷에서 만나본 역대급 QT네.

부끄러움을 모르는게 딱 섬나라 종자 타입인데 ㅉㅉ
                         
Centurion 16-09-26 07:19
   
그리고 쓸데도 없는 글 존나 개쳐발리고 논파당한것만 다시 반복해서 적어뒀네.

1. 야 인간아. 작명소에서 이름 지어준거 쓰면, 그 작명소 노비냐?

그리고, 니가 말하는 속국 기준이 "책봉"이고, 그걸로 성립된 종주국-속국(제후국)이라는 논리가 뼈대인데 QT야.
이거 빠져나가는 한국 역대왕조가 거의 없고, 그 제후국 상태, 니 표현대로면 속국인 나라가 종주국하고 툭하면 전쟁하는데,
그게 뭔 속국이냐고? QT야.

고구려, 백제, 신라 다 책봉받고도, 속국 신세였는데~ 다 종주국이랑 전쟁했는데. 그럼 이게 ㄹㅇ제후국에 ㄹㅇ속국이야? ㄷㅅ아?

자주국같은 속국이 아니라, ㄷㅅ아,
그냥~ 무역하고 외교관계 맺으려고 책봉 받은거라고. QT야. 이걸 몇번을 반복해서 설명해줘야돼?

니 표현대로면 책봉받은 "당나라 속국"이라는 신라가 지네 땅 넘보는 당나라랑 전쟁안하디?

조선이 국명 지어달라고 해서, 노베이스로 지어달라고 했냐? 1번 조선, 2번 화령 객관식으로 정해달랬지 ㅉㅉ
이 인간은 작명소 소장 아저씨한테 지 인생 종속당할 인간일세. ㅉㅉ

2.그리고 븅삼아. 사대랑 사대주의를 아직도 구분을 못하네. ㅉㅉ
그래서 고명 안주니까, 명나라랑 함 전쟁해뿌까? 이러던 조선 초기가 무슨 사대주의야? 등심아.

넌 사대주의가 자기 요구대로 안해주니, 전쟁 계획해서 들이받으려는게 사대주의로 읽히냐? 븅삼이 육갑하네.

사대를 취하는 외교 방침이, 조선의 요구를 안들어준다고 "전쟁불사"로 바뀌기도 하는게...

사대 + "주의 (主義) 1. 굳게 지키는 주장이나 방침.  2. 체계화된 이론이나 학설. "
이걸로 보이냐? ㅉㅉㅉ

굳게 지키는 주장이나 방침이 아니잖아. 석두야.
상황따라 바뀌는게 그게 "주의"냐? ㅋㅋㅋ

3.원구제~ 이 인간은 그렇게 쳐발리고도 지겹지도 않나.
 논파당한걸 또 적어뒀어. 넌 논파당한거 계속 반복해서 중얼거리며 랩하는게 취미냐?

인간아.. 니가 문제삼는 사대주의의 극치인 위화도회군을 통해 탄생한 조선왕조.. 그 건국자인 태조 이성계가..
"사대주의"에 올인해서 왕위에 오른뒤 정도전의 "요동정벌"을 극구 반대했냐?
아님 원구제를 통해 천자국의 제천의식을 안지냈냐?

그래서 원구제 지낸 1대 태조 이성계부터 7대왕 세조-까진 조선 국왕아니고 무슨 단군조선 시절 왕이냐?

이 인간은 이 허접한 수준의 주장을 아직도 꺼내 들고 있는데, 부끄러움도 못느끼나? 야 인간아~ 다 너의 QT한 주장에 혀를 끌끌 차고 있는데.
너 혼자 랩한다고 어디 니 주장의 뻥뻥 뚫린 구멍이 매꿔지는 줄 아냐? ㅋㅋ 진짜 석두다 석두 ㅋㅋ

4. 고려가 무조건 때리는 줄 아냐? 병삼이가 또 역사를 지 멋대로 내뇌 필터링하고 있네. ㅋㅋㅋ

그래서 금나라랑 군신관계 맺은 고려 권신 이자겸이는 고려 시대 사람 아니고..
몽골 원나라에 입조한 고려 원종은 고려 국왕이 아닌 줄 아나? 진짜 석두네 석두.


5.내가 언제 "최영 따위가?" 라고 하디? 이게 약 잘못먹었나?
참. 요즘 맨날 쳐발리느라, 나름 자존심 케어 좀 해본답시고,,
아주 왜곡 조작질이 쩔어요. 쩔어. ㅋㅋㅋㅋ

230만 대군을 5만으로 격파하는 장군이 있으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명장 BEST 5 안에 들어간다. 븅삼아.

알렉산더보다 더 위일껄~
몽골제국의 수부타이보다도 위고.

이 인간은 지 중2병 내뇌망상의 심각성을 못깨닫네..

그 딴 미션임파서블을 해낸 사람은 인류역사에 없어. ㅋㅋㅋ

너같이 쥐뿔 전략전술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는 문외한이나 주둥이만 살아서 지껄일 소리지.

뭐 저번에 월왕 구천 꼽았었냐? 5천으로 오나라 70만을 격파한? ㅋㅋ
제발 어디서 5만명만 모집해서, 중공군 220만 도륙내고 와봐라.
진짜 내가 그 땐 너한테 큰절한다. ㅋㅋ
                         
Centurion 16-09-26 07:40
   
글고, 이성계~ 용비어천가로 뛰워주듯.. 뛰어난 무장일 수도 있겠으나..
이성계가 5만 병력 이끌고 명나라군과 전면전을 벌인다???

솔까, 명나라 건국세력이란 놈들이 어떤 놈들인지를 안다면,
숫적으로 많다고 해도..그냥 230만 대가리 숫자가 다 오합지졸일거라 착각하고 깔볼 상대도 아니야. 무식한 것아.

원나라 말기 탈탈 승상이 80만 대군 이끌고 남하해서 홍건적 무리들을 토벌하는데.
그중에 일부세력이 북쪽으로 튀다가 고려로 넘어온게 10~20만명.
이거에 고려 수도 개경이 함락. 이 홍건적 놈들이 개경에서 인육파티 벌인다.

근데, 이 홍건적 무리들은 홍건적 내에서도 최정예까진 아니었고,
홍건적 중에서도 젤 오래 살아남은게 주원장 패거리다.
주원장 본인도 곽자흥 군단 밑에서 병력 수천명 중 말단 병사에서 출세해,
병력 수만명 모으고, 수십만명 거느리고,  그러다 커진거야.

당연히 그 세월동안 몽골기병이 포함된 원나라 토벌에도 버티고,
60만 대군 거느린 진우량 세력이나, 주변의 여러 세력들을 뚫고 잡초처럼 자란 놈들인데..
그런 놈들이 열세의 상황에서 주변의 강자들을 다 박살내고,
몽골 기병, 여진 기병들이 판치는 원나라를 공격해서 박살내고,
그 다음 타겟은 "고려" 이 GR를 하는 상황이 바로 철령위 설치를 둘러싼 시대적 상황이야. 븅삼아.

자기보다 세력이 3배 혹은 그 이상도 큰 세력들도 찜쪄먹었던 홍건적 최정예 주원장 패거리가
니가 세계적 강군 타령하던 기병 중심의 원나라 내 몽골, 여진기병들까지 쳐바르고..
고려 코앞에 떡하니 땅내놓으라고 협박하고, 별거 아닌걸로 시비걸고 깡패짓해가며..
고려 윽박 질렀던건데..

참다못해 고려 병력이 6만이고, 그 중에 4~5만 떼서 전쟁하라 보낸건데..
고려 전지역이 왜구로 만신창되고, 피폐해지고..
이 상황에서 거의 질게 뻔한 상황이고, 이겨도 후속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무리한거다.

그러니,  니가 생각하는 꼬라지가 무슨 2차대전 때 나치독일(수백만명)하고
6.25전쟁 터지기 전 1950년대 국군(10만명)하고 전쟁하자는 수준의 발상인거야. 등삼아.

이건 "사대주의"가 문제가아니라, 니 사리분별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게 문제인 거다. ㅋㅋ

당시 고려로써는 진짜 참기힘든 굴욕이고,
궁지까지 몰리고 몰려서 한번 저질러보는 것이었겠지만..
니가 입에 올리는 "가벼운 자존심" 차원으로 쉽게 던지는게 아니란다. ㅋㅋ

이성계 4~5만 병력이 숫적열세로 전멸하면.. 다음은 뭘로 막어?
병력 20만씩 동원하던 고려도 그 시점엔 왜구가 쓸고다녀서 관리들 녹봉도 못주고,
여기저기서 백성들 도륙당해서 토벌군도 왜구보다 숫적으로 딸리는 판국이었는데.

뭐 하기사. 쥐뿔도 모르고, 생각조차 짧은 인간이 그딴거 생각이나 하겠냐먄..

어쨌든, 그렇게 고려에 엄한걸로 시비걸던 명나라 주원장이가..
위화도회군 이후 철령위를 뒤로 물리고, 신생국 조선이랑도 나름 초반에는 우호적이긴 했다.
그러다, 조선이 국력정비하고, 군적에 20만쯤 올라온 시점 이후로 다시 주원장이가 정도전을 트집잡아 조선을 갈구다가,
요동정벌 시즌2 찍을 뻔했다가, 이방원이 왕자의 난 일으켜서 정도전 죽이고, 얼마후에 주원장이도 골골하다 뒈져서..
명나라랑 조선이 그럭저럭 우호관계로 유지된거란다..

물론 태종 이방원과 세종이 명나라에 좀 굽신굽신하긴 했는데..
명나라 최전성기에 주변국 정복하고 다닌 정복군주 영락제 주체가
어쨌건간에 조선쪽은 침공안하고 지나갔으니.. 외교정책 자체는 나쁘지 않은것이고.
조선 초기의 다소 비굴하지만, 현명했던 외교 정책 자체는 전쟁을 막고,
고려 후기에 계속된.. 북쪽과 남쪽의 위협을 없애고, 백성들에게 평화와 안정을 줬으니 나름 가치가 있는거야.

하여간 너같은 QT나 자존심 타령하면서, 중2병 걸려서
쥐뿔도 모르면서, 인터넷에서 고수들 앞에서.. 공자 앞에서 문자쓰고, 구더기 앞에서 주름 잡고, 그런 하룻강아지처럼 굴 뿐인거지..

다 진짜 뭔가 해내고 이뤄내는 엘리트들은.. 다 눈치도 빠르고, 생각도 깊어서..
뻗을 자리 안뻗을 자리 다 구분하고 산단다. 그게 사리 분별력이야. 너한테 없는 그거. ㅋㅋ

하여튼 너같은 병맛 주장하는 인간은 그냥 나라 날려먹자는 간첩보다 더 한 인간이지.
뭐 하기사 한국인 같아 보이진 않는다만 ㅋㅋ
                    
비좀와라 16-09-23 10:27
   
프랑스 나폴레옹이 러시아를 침공한 이유는 나폴레옹 제정한 영국에 대한 봉쇄령을 러시아가 자시의 무역의 이익을 위해서 어겼기 때문이고 결국 나폴레옹은 러시아와의 전쟁의 패전으로 몰락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13세기 동북아 에서도 똑같이 벌어지죠. 요나라는 고려에게 송나라와의 무역을 금지 하나 고려는 송과의 무역 이익을 요가 보장해 주지 않기에 고려는 송과 계속적으로 무역을 하여 요는 고려를 침공하나 결국 실패하고 그 휴우증으로 나폴레옹과 같이 몰락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은 러시아와 영국의 무역은 무역이라 하고 고려와 송과의 무역은 조공이라고 하는 것이죠. 실제론 둘은 같은 내용으로 관무역입니다. 동북아시아에서 중원을 장악한 왕조와 무역을 하려면 속국이라는 형식을 취해야 했던 것이지 어떤 특별한 의미가 없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영국도 청나라와 무역을 하기 위해서 온 만남을 청나라 에서는 영국이 조공을 바치러 왔다고 한 것 입니다. 전략설계님의 의견대로 라면 영국도 그 당시에는 청의 속국이 되는 것 입니다.

조공이라는 것은 단순 관무역을 말하는 동북아시아 지방의 용어 일 뿐 국제무역을 말하는 것 입니다.

모든 국가는 국제 무역을 철저하게 통제 하고 지금도 미국이 북한을 무역제제 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지금도 보이코트라는 개념은 아직도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사무역을 금지하고 관무역을 허용하는 것은 관세와 같은 세금의 문제 만이 아니고 사무역을 허용 할 경우 국경 지역의 영주나 세력이 무역을 통한 이익을 가지고 무장을 할 수 있기에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 것이 관례입니다.

일본 에도 막부가 무너진 이유도 사츠마 지역의 유럽 무역을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사무역을 통제하지 못하는 왕조는 결국 붕괴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속국이나 조공은 무역상의 당시 용어나 개념 으로 지금은 국제무역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전략설계 16-09-26 04:44
   
동아시아에서 속국이란 "군신관계를 맺고 조공책봉를 받는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외교가 돈 안 드는 세치혀로 아부 떠는 경우가 있어 구분을 해야 하는데.

영국 왕 즉위한거 중국 황제한테 허락받으로 갔나요?
영국 왕비                            "
영국 왕자                            "

아니죠~

여기서 항상 "조공책봉"이라 묶어서 썼네요.

그래서 영국도 청나라와 무역을 하기 위해서 온 만남을 청나라 에서는 영국이 조공을 바치러 왔다고 한 것 입니다. 전략설계님의 의견대로 라면 영국도 그 당시에는 청의 속국이 되는 것 입니다.
<-- 이건 나랑 상관 없네요.

조공책봉에서 책봉이 없잖습니까? 무역을 트려고 말장난 하는거죠.
그거 구분이 안 되십니까?

조공 하나만 쭉 얘기하는데.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나올꺼 예상한건 아니지만,
나는 매번 조공책봉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좀 빈틈이 없지요
룰루랄아 16-09-23 17:52
   
또 대한민국 헌법과 일본 헌법 제정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나라가 어디임?
미국 아님?

국가의 시원적 권력 원천까지 간섭 받은 마당에

꼴에 조선은 속국이라도 한국 일본은 아니다?

이중 잣대 쩔고요

댁 기준이 얼턱없다는것을 딱 보여주네요.

그냥 망상속에 사시던지 ㅉㅉ
룰루랄아 16-09-23 18:02
   
전략설계 당신이 하는 헛소리는
마치 조선사람이 자동차를 안타고 파발로 행정전달을 한다고 비난하는거랑 마찮가지.

한국의 초기 헌법 초안에서 조소앙의 원칙에 입각해서 사회주의 색채가 강하게 혼합되었는데
여기에 미국의 입김이 들어가서 수정된것이 내정간섭일까요? 아니면 한국국민 역시 별다른
반발이 없고 정치지도자들도 동의를 했으니 내정간섭이 아니다 할 수 있을까요?

또 북한의 김일성 정권 수립이후 전계된 주체사상은 민족적 자주인가요?

당신의 주장은 마치 사회주의자(인터넷에서 드립치는 좌파가 아닌 순수 사회주의자)가
작금의 한국을 보고 미국의 속국이라는 것과 같은 겁니다.(실제 옛전 운동권 대학생 지식인들이
많이 한말이죠.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라고.)
 
우리가 싫든 좋든 중세시대의 유교체계는 그 시대 조선인이 발견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정치 체계고(그 시대에는 민주주의 자본주의같은것들이 없어서요) 그 체계 안에서 국가간 질서를 정리하는것을 속국이라고 비난하는것은
시대적으로 후대의 고안된 민주주의 자본주의 체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오류라고요.


왕, 고명 책봉 이런 당시 정치적 수사가 현대의 자본주의 체계의 정치적 수사와 이질감이
느껴져 비난하는것 밖에 안됨.
당연히 평등이 인류 보편적 가치로 자리잡은 현대에 미국이 한국 일본보고 책봉 형식 따위 하겠습니까?  왕조차 없고 또 자기 입지 좁아지는데요? 하지만 이런 정치적 수사를 제거하고 실제 이루어지는 국가간 권력메커니즘을 한번 보시죠? 미국 주도하의 un승인 제제 등이 당시 중세 동아시아에서 이루어진 책봉관계랑 크게 다를까요? 본질적으로는 국가 질서에서 미패권을 인정한다는것은 같습니다.

좀 따지려면 중국 조선간의 본질적인 권력메커니즘 발동을 밝혀 속국여부를 말해야지..
자기 꼴리는데로 취향에 따라 속국의 정의를 끼워맞춰서 지속적으로 속국 드립치는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옆길로 약간 가서, 우리가 숨쉬듯이 당연히 여기는 자본주의 민주주의 이거를 고안하는데
인류는 5000년도 더 걸렸습니다.
지금이에야 와서 지극히 당연하다 여기지만 원래 당연한것은 힘있는 놈이 힘없는 놈 죽이고
뺏는것이 당연한것입니다. 이게 자연의 법칙이고요 이 법칙을 거스르고 새로운걸 고안한다는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지 아십니까?

역사는 보편성도 있어야 하지만, 그 시대를 바라 볼때 그 시대의 배경 그리고 한계 역시 이해하고
평가해야합니다.
1000년뒤 후손이 현재 우리를 평가 할때 그들의 기준으로 바라보면 아마도
현재 우리도 미개하게 보일거고 자본주의 민주주의 시스템이 미성숙해 보일겁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1000년뒤 정치 경제 시스템을 지금 도입 할 수 없고 또 이에 따른 국가간 정치적 수사 정치적 타협을 도출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왜 유독 한국의 역사만 가지고 이런 엄한 기준으로 평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서구권 유럽 동남아 일본은 다를줄 아십니까?


본인 근거가 헛소리인데
그거 보고 자꾸 개소리 하지 마라니까
국뽕 드립 오지네요.. ㅋㅋㅋ

요즘은 논리 딸리면 나오는소리가 국뽕인가???????????
     
전략설계 16-09-26 03:35
   
글만 길지 먼 소린지..
인류 5000년이 왜 나오고, 김일성이 어쩌고 미국이 어쩌고..

댁은 여기서 내용이 젤 없어~
국산아몬드 하고 둘이..

이미 조선조상은 국호까지 중국한테 정해달라고 했는데.
인권이니 평등이니 21세기에 존심 세운다고 역사가 바뀝니까?

나한테 따질게 없다니까요.

조선이 21세기가 아니라고요.
같은 조선사람끼리도, 한번 노비면 자식도 손주도 끝까지 노비고.
양반, 상놈이 갈리는 철저한 신분제인데..

국가간에 평등이 어딨냐고요?
왜 그걸 21세기 존심으로 설명할려 합니까?

압록강에서 산해관까지 거리가.. 거짐 서울-부산 거리요.
조선 너두 자주국해 했겠냐고요?

머리가 그 시절로 그렇게 안 돌아가집니까?
전쟁나면 몇십만씩 잡아다 팔아먹는건 기본인데.
어찌 21세기 인권 사회를 갖다 대냐고요?

속국 = 내정간섭..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고요.
동양에선 군신관계 맺고 조공책봉 받으러가믄 그게 속국이라고요.
우린 동양사람이고 동양역사를 얘기하는데, 유럽식 속국 아니다 그럼 속국 아닌게 됩니까?

조공책봉은 머더러 한번도 안 빠지고 꼬박꼬박 다니냐고요?
그거 안함 전쟁 납니다.. 전쟁 나..

댁은 21세기 사고고.. 중세 동아시아로 지발좀 보자고요.
중세 동아시아에서 누가 내정간섭이 있어야 속국이라 했습니까?
속국 기준을 그렇게 정했냐고요.

군신관계 맺고 조공책봉 받는게 속국이라고요.

"꼴에 조선은 속국이라도 한국 일본은 아니다?"
일본은 이다 아니다 언급한 적 없는데. 인제 헷게 보이나

한국이든 일본이든 나발이든간에..
중세 중원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는
군신관계 맺고 조공책봉 받으러 다니면 속국, 그렇치 않으면 속국 아니라니까..

이 말 백마디를 해야 하나?
이거를 반박하시라고..

내가 반론하는 방법 갈켜드려.
중세 동아시아에서는 군신관계 맺어도 속국 아니다.
중세 동아시에서는 조공책봉 받아도 속국 아니다.

계속 혼자 알아먹을 소리나 쳐 해대믄 댁은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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