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전신은 동부여,
동부여의 전신은 최초의 부여인 북부여이지요.
그런데 고구려, 동부여, 북부여 모두 동명성왕 건국신화를 갖습니다.
말인 즉슨, 북부여 역시 동명이라는 자가 고국을 떠나 건국한 나라라는 것이고..
북부여 역시 어디에선가 파생된 나라라는 거지요.
부여인은 자신들이 이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온 사람들이라 하였고,
북부여는 탁리국이란 곳에서 왔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탁리국을 쳐보니 고리국이 나옵니다.
둘다 같은 나라를 지칭한답니다..
고리국..
고구려와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도대체 고리국이 무엇일까요?
지금의 흑룡강 성 부근에 있었다는데...
부여는 단군의 나라에서 파생된 나라라면..
그 부여의 전신인 고리국은 도대체 뭘까요?
치우천황, 즉 자오지환웅이 세운 구려의 후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