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글에서 고조선을 미국으로 바꾸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Ef78GfHdXk

고대국가는 덩치좀 큰나라면 부족 연맹입니다.

고조선은 구이족 9개 국가로 이루어진 나라라고 합니다.
조선이라는 큰 나라에 조선, 고례, 시라, 동부여, 북부여, 예, 맥, 남옥저, 북옥저 9개 작은 국가로 이루어졌습니다.
1. 예
2. 맥
3. 고리족 - 북부여, 동부여
* 북부여의 경우 고구려가 자신은 북부여를 이었고 조상은 고리(족?,국?)다라고 금석문을 남겨 확실 합니다.
* 동부여는 고리족이 아닐 수도 있으나 같은 부여에서 갈라졌기에 고리족으로 밀어 봅니다.
까지가 현재 알려진 9이족 중  3개 족속입니다.

나머지 5개 국가 중에 어떤 나라가 숙신족인지는 알려진게 없습니다.
다만 숙신족이 조선 구이족 중 하나라는 설과,
중국에서 원래 숙신인데 조선이라 표기했다는 설 등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호도 설이 몇개 있는데 선비족들의 조상이라는 거-
선비족들이 자신들은 기자의 후손이라고 금석문을 남겨 조선인>동호>선비라는 건 확인된 겁니다.
다만 흉노의 공격을 받은 조선인 들인데 기록에 표기를 동호라 한 건지,
구이족 중에 동호가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주류학계에서는 홍산문명지를 고조선 영토로 보지 않는데, 중국에서 고조선 영토로 봅니다.
요서/요동의 홍산문명지에서 나온 동물 뼈로 보아
초기 청동기(중국 논문에는 초기 청동기가 아닌 동석병용-신석기와 청동기 병용시대)인
홍산문화(BC4500 ~ 3000)와 소하연문화(BC3000 ~ 2000)까지는 농경사회였는데,
청동기 중기(중국 논문에는 초기 청동기) 하가점 하층문화(BC2000 ~ 1500)부터는
기후가 바뀌어 유목생활을 한 것으로 봅니다.
고조선과 대비하면 고조선 이전 부터 건국 초(~ BC2001)까지만 해도 농경사회였으나
BC 2001년 이후 부터 유목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만주지역에서 발견되는 고조선 유물을 보면 계속 농경사회였던 것으로 보이는 유물들이 다량 나옵니다.
해서 고조선 서쪽은 유목생활을, 고조선 동쪽은 농경생활을 했던 것으로 봅니다.

또한 상나라는 BC 1600년 경에 하나라를 멸망 시키고, 건국되었는데
상나라 사람들은 하가점하층(BC2000~ 1500)문화 즉 고조선에서 이주해 간 사람들로
한자문화, 청동기문화 등을 중원에 전파 합니다.

BC 1046 주나라가 건국되면서 상나라 사람 기자가 무리를 이끌고 조선의 서쪽으로 돌아와 기자조선 됩니다.
이 기자조선의 유물은 1970년대 후반 요양지역에서 선비족 유물과 함께 발견이 됩니다.
그러나 국내 주류학계에서는 기자조선 유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카자흐스탄에 단군신화가 있다는데 조선이 얼마나 큰 나라였을까요

땅덩어리가 컸다기 보다는 원래 같은 동질의 민족이었는데  유목민족이다보니 멀어진게 아닐까요/? 원류가 한반도 였을지  카자흐였을지 몽골이였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카자흐스탄인들이 고조선의 부족이었는데
시대를 거치면서 땅을 옮겨와 정착하면서도 그 신화를 계속 간직해온 게 아닐까요
아님 단군신화가 잇다는 게 사실무근이거나

같은말 같은데요

카자흐스탄의 주류 민족이 원래는 동몽골에 살다 호라즘 정벌 즈음에 몽골족이 카자흐 민족을 현재 카자흐스탄 지역으로 이주시킵니다.
카자흐스탄 원류는  동몽골에 살 적에 고조선의 주류를 이루는 민족 중 하나였거나 우리 민족의 방계일 수도 잇죠

민족으로서는  맥에서 시작해서 예족으로 세력이 강성하였고  예맥
문화로서는 동이라고 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구이에서 조선이 세워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