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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1 12:07
[한국사] 해방 이후 조선 땅에 남은 일본인들의 삶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4,880  

http://blog.naver.com/alsn76/4021022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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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 16-08-11 13:30
   
잘봤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일제 패망후 귀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본토 귀환후 어떤점이 가장 힘든가라는 질문에 "너희들은 외지에서 식민지 사람들을 착취하면서
온갖 호사를 누리고 살아왔으니 지금 천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을 본토사람들로부터 듣는것.
잭곰 16-08-11 14:06
   
링크 타고 들어가서 읽어봤는데 아주 좋은 내용이네요.  그렇습니다. 해방후의 조선에 남은 일본인들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그렇게 관심을 가져본 일이 없을거에요.
꼬꼬동아리 16-08-11 16:17
   
어린이들은 불쌍하지만 그어린이도 커서 대한민국 사람을 학살하는 어른이 되었겠죠  성노예로 보낸 부모님이나 총알받이로 보낸 부모님이나
이런 일본인들이 저렇게도 살지못하게 찢어죽이고 싶었겠죠 일본은 일본인이 일본사람들을 궁지로 내보내고 힘들게하고 죽이네요
진짜 거지같은 나라입니다 일제시대때 태어난다해도  저는 대한민국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전쟁망치 16-08-11 16:54
   
조선인들을 도시의 변두리로 몰아내면서 살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일본인촌이 당시 한반도 전역에 산재해 있었다.

화가 나네요, 이정도로 심한줄은 몰랐다
촐라롱콘 16-08-11 17:43
   
부산 국제시장이 형성된 것도 그 시초는 일본인들이 패전 후에 본국으로 귀국하기 전
여비와 정착금 마련에 보태고자 그들이 지닌 가재도구들을 헐값에 팔기위해 형성된 시장이지요!!!

'도떼기시장'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별의별 없는 물건이 없고, 사람들이 항시 떼를 지어 몰려있어
붐비던 시장이었다고 합니다.

도떼기시장의 다른 어원으로는 경매,낙찰을 뜻하는 일본어 돗따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는데
일본인이 처분하거나 일본인에게서 압수한 짐보따리를 내용물이 뭔지도 모르고 보따리채로 경매를
통해 처분하는데, 때로는 낙찰된 뒤에 확인하는 보따리 내용물에서 고가의 귀금속이나 현찰다발이
발견되기도 해서 낙찰받은 이는 로또에 당첨된 것과 같은 횡재를 하기도 했습니다.
     
꼬꼬동아리 16-08-11 20:50
   
가생이에 좀 오지마라 니 아뒤 보기싫다 무식한기 덜떨어진 논리로 자꾸 나대지마라
          
촐라롱콘 16-08-12 00:01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그 부분 가지고 정확하게 지적질해라..... 얼마든지 받아줄테니~~~

[덜떨어진 논리로 자꾸 나대지마라]라고 했는데 그렇게 두루뭉실하게 말하지 말고

니가 주장하는 내가 덜떨어진 논리를 폈다고 하는 그 내용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정확히 언급하고 지적하기 바란다...^^
               
꼬꼬동아리 16-08-12 00:30
   
아 미안 덜떨어진거 하고 말 섞기싫다 나도 덜떨어 질거 같거든
     
길잃은농부 16-08-12 04:43
   
설로 치면 도떼기 시장은 우리나라 윳놀이의 가장 낮은 가격으로 떼온다는 의미로 도떼기 시장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5일장 서는날가면 모인 장사치들이 의례 모여 윳놀이하는건 기본인지라..상당히 신빙성도 있어보이나 어디까지나 설.. ㅋ
꿀유자차 16-08-11 20: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집주변 도서관 목록에도 있네요
대여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아스카라스 16-08-11 20:14
   
만쭈리의 레알뻘짓블로그라서 읽지도 않았습니다. 링크에서 나오는 말들이 팩트 맞긴 한가요?
     
꼬꼬동아리 16-08-11 20:20
   
아 이거 만쭈리였나요?  쓰레기글을 봤군요 이인간  진정한 일뽕 이던데
거기다  관심병자님 글이였네요 ㅋㅋ 어쩐지 일본을 피해자인척  대변해준다 싶었더만
이리듐 16-08-11 23:04
   
퍼올게 없어서 만쭈리껄 퍼옵니까?
동화 16-08-11 23:47
   
블로그 들어가서 보니..옛날 저희 할머님이 해주신 이야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어 보이네요.
저희 할머니는 일제시대에 태어나셨고 할머니 옆집에는 일본인 치과의사가 살고 있었다고 하셨고 그 일본인 치과의사의  딸도 당시 조선땅의 경성(서울)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하셨고..그 일본인 딸이 저희 할머님보다 1살 정도 아래라고 하셨는데..어린시절이라 그냥 둘이 잘 놀면서 지냈다고 하더군요..조선말도 곧잘하고..할머니도 일본말 웬만큼 하셨던거 같고..그러다가..해방되기 2년전쯤에 일본에 의대교수로 부임 한다면서..1942년 ? 43년 ? 쯤인가 경성을 떠났다고 하시더라는...
그때 당시 같이 놀던 일본친구 이름을 기억하시더라는...와타나베 미호코
기파랑 16-08-12 00:53
   
저분글은 댓글보러ㅋㅋㅋ 댓글에 역덕들이 풀어논글이 볼만해요.
ddfff1 16-08-12 03:03
   
만쭈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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