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잘못된겁니다..
변할걸 기대하고 준것이

변한 만큼 줘야죠..
그게 기브엔테이크 입니다..

모든것은 당근과 채찍입니다..
민주당의 햇볕을 유의미하게 해주는것은
새누리의 원칙적 대북접근입니다..

정답입니다.

저기요 이익은 정신을 앞선다고 했죠. 북에 이익이 있고 남에도 이익이 있는 방향으로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바뀌는거지 공단에 돈투자해 설비 짓고 관광객 좀 다녀갔다고 해서
당장 바뀔수 있는게 아니죠.  그러나 그런 과정 속에 작은 변화가 계속 있어 왔고 그럼으로 해서
변하는거죠. 

당장 북한에 돈주고 너 왜 안변해 이렇게 해서 풀릴꺼 같으면 개나 소나 다 할수 있는 쉬운 일이죠.
애초부터 가능하지 않은 전제로 무의미한 소릴 계속 하시는군요.

햇볕정책이 왜 햇볕정책인지 정도는 아시죠?
모르신다면 우화부터 다시 읽어보고 오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10년이에요.
10년간 했는데 안 됬어요.
오히려 북한은 핵을 가졌죠.
이제는 이런식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독일식으로 우리는 재정을 그리고 북한은 변화를 하는 기브엔 테이크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냥 주고 멍때리는게 아니라요.

뭔소리에여.
김대중 정부의 햇볕 정책 결과 개성공단이 문 연게 2004년입니다.

그리고 4년 뒤 이명박 정권 들어서면서 남북간에 냉각기 된거고요.
일차적으로 북한 잘못이지만 이명박 정권의 비현실적인 비핵개방3000 같은
북한이 도저히 수용할수 없는 소릴 하면서 냉각기가 되어버렸죠.

김대중 정권 5년 햇볕 정책 결과 이룩한 개성금강산,개성공단 , 이상가족상봉 등등
이어오지 못한건 그 뒤 북한과 남한정권 잘못이지 햇볕정책 잘못이 아닌겁니다.

그리고 독일식 얘기 잘하셨는데
자 그럼 개성에 공단부지 내줬다고 북한에 돈 보냈다고 김대중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  이산가족 상봉 조건으로 남한에서 돈 송금했다고 빨갱이 타령 하는 사람들은?

그게 다 지금 새누리 당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핵은 남북간에 풀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돈줄테니까 남한 정부와 기업에서1조 정도 들여 공단 하나 지어주고 관광수입 좀 올려준다고
풀수 있는 문제가 아닌겁니다. 
1차적으로 북미간 해결해야 할 문제고 6자 회담에서 다뤄지는 문제인겁니다.

핵문제에 대해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은 그저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하여 국제무대 다자간 무대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는거 밖에는 없는겁니다.

애시당초 왜 당시 정권의 대북정책에 반감이 심했는지 알아보고 오시는게 어떠신가요?
요즘에 와서야 님 같은 옹호자들이 조금씩 나오는 듯 하지만 그 당시에 왜 국민들이 북한 하면 이를 갈았는지, 그리고 왜 지금도 햇볕정책을 지지하지 않는지 생각해 보시는게 어떤가요?
북한은 직접 보여줬습니다.
핵실험으로, 금강산관광객 조준사격 등으로..
그들이 절대로 알아서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그것이 북한에 무슨 변화를 이끌어 냈나요?
변화 말입니다 변화.
무슨 변화를 이끌어 냈냐고요?
북한이 개방을 하기 시작했나요?
북한이 한국인의 북한내 여행을 허가하기 시작했나요?
북한이 무엇이 변했나요?

일단 한국인의 북한 자유 여행은 북한법은 몰라도 남한법으로 금지입니다.

정확히 사실관계 확인하시길.

그리고 대북사업 결과 평양이고 어디고 간에 많은 사람들이 직접 북한에 가게 됐습니다. 물론 대북 사업으로 해서 정부 승인 받고지만 이걸 과거에 상상이나 했습니까?  북한입장에서 최전방 지역인 개성공단 열고 개성시내 열고 금강산 열고
차후 해안포가 산재한 해주쪽에 공단 열고 , 묘향산,백두산 관광 열고 그렇게 된다면 그거 자체가 변화인거죠.  그러면서 서서히 뚫는거죠.

뭐 됐습니다. 이제 진짜 구찮네여. 할일도 많고.
아무튼 그래도 님이 말한대로 통일은 반드시 당위적으로 해야 할 것이라는
것에 대하여 같은 입장이고(다른 사람 댓글이군요)
 북괴정권 개정은 쒸펄럼입니다.

이만.

그걸 왜 법으로 금지했는지 부터 생각해보시고,

그 법이 없어지려면 어떤 게 선행되어야 하는지 한번 차근차근 알아보세요.

그리고 개성공단 조성과 금강산 관광이 가능해진 것이 변화라고 하시는데

 변화는 변환데 동상이몽의 변화였기에 우리에게 take가 없었다는 겁니다.

후.. 저도 할일 있어서 할말은 많아도 이만 끊습니다.
단 햇볕은 실패한 정책이고, 성공한 정책인 독일식 기브앤 테이크를 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 없습니다.
실수는 한번으로 족하죠.
북한은 지금 테이크를 못 주겠다고 땡깡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우리 정부는 북한이 테이크를 주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북한 지원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만.

이분 참.....  우리가 마르지 않는 지갑을 가지고 북한의 욕심을 채워 배터지게 먹여야 한다고 하질 않나....  북한은 그 변화 자체를 자기들이 조절하려 하고 자기 정권에 위험하다 느끼면 뭔 핑계로라도 뒤통수 때릴 텐데, 그냥 퍼주자니.....  이렇게 계산 안되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았으니 지금 국가 발전도 느려지고 북핵문제 이런게 나온다고 하는 사람들 말이 일리있게 들리는 겁니다.

그것은 변화가 아니라
변화하는척일 뿐입니다..

김정일. 김정은 기분 나쁘면 어떤 트집 잡아서라도
언젠든지.. 문닫을 변화라면 백만번 변화한들 변화한게 아닙니다

신뢰구축을 먼저 하는것이..그깟 전시적 행위들 보다 중요합니다..

헐....

님심정이 제 심정인듯 하네요 ㅋㅋㅋㅋ

우리는 다당제 민주국가라는 잇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햇볕정책에도 불구하고..북한이 제 이익만 취했다면
춥고 어두운 겨울도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20년 굶다보면.. 민주당이 다시 집권했을때.. 보다 성실하게 나오지 않을까요?

제 생각에 90년대 고난의 행군을 겪고도 꼬장인걸 보니 님의 비유대로 금고를 갈아치우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 듯 하네요.
알아서 좀 바뀌어 주면 더할 나위 없이 고맙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