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박근혜의 대북정책만 놓고보면 뭐 이전 정권의 대북정책에 대한 불만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나오게끔했다는 게 얻은 거라면 얻은 거죠.
나머진 우리한테 별 도움 안되는 것들이고...
개성공단을 볼모로 잡았던 북한이 더이상 개성공단으로 어찌해볼 수 없다는 걸 느끼게 했다는 게
뭐 나름 성과라며 성과로 보여지네요.
그래도 제 개인적으론 개성공단 재가동은 좀 불만입니다.
과거의 글이군요.
최근 LG연구원에 따르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사라졌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이 존재하는 현 상황에서 완전히 사라졌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어쨌든 미미한 수준이라는 거죠.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결정적으로 금리에 있습니다.
금리는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돈의 이자율이죠.
님의 근거에 쓰인 기사가 작성되었을 당시 우리나라의 금리는 매우 높았습니다.
현재 정기예금 금리가 2%대에서 놀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말이죠.
금리가 높다면 자본은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는 금리로 안정적 수익을 얻으려고 합니다.
물론 역의 상황에서는 반대의 일이 일어나죠.
즉 높은 금리는 주식의 저평가를 불러옵니다.
당시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를 보면 주당 PER이 그런 차이가 나는 이유를 알 수 있죠.
현재 코리안 디스카운트로 인한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듯 보이는 이유도 금리 탓이 큽니다.
절대 북한의 존재에 큰 영향을 주식시장이 받지 않는다는것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하는 제 출처입니다.
님과 동일한 이데일리 기사입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newsid=01325126602679688&DCD=A00101&OutLnkChk=Y
이명박 정권시기에도 개성공단이 완전 패쇄되지는 않았습니다.
대결적 구도라 해도 이전 그러니깐 햇볕정책 이전에 비해 남북간 경제적
교류는 계속되어왔고 실제 이명박정권 중반까지는 대북송금액이 같은 기간의 김대중,노무현 정권 때보다 더 많았습니다.
그런것들이 계속 이어져 왔기때문에 코리안디스카운트가 부분적으로 계속해서
해소되어 왔다고 봐야 좀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그래도 남북관계가 보수정권 내내 상당히 좋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이죠.
북한이 주식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면 분명히 그러한 점이 확실하게 주식시장에 반영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2007-8년 당시와 2013년을 비교해 보자면 현재쪽이 남북 경색도가 압도적으로 높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카운트율은 현재가 더 낮다는게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요?
설마 북한 주민 하나도 없고, 군인들만 있는 금강산 따위에 다녀왔다고 해서 북한관광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애초에 북한관광이 의미가 있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북한땅 한번 밟고 야~호~ 정도만 하다 올거면 차라리 백두산을 중국측에서 올라서 북한쪽에 한발 걸치고 사진이나 찍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서독이 무작정 동독에 마구 퍼 줘서 그런 것들을 얻어낸 건가요?
동독이 서독에 점진적으로 개방을 해 주니까 점차 규모가 증액된거지..
북한 놈들은 그런거 없이 요구만 잔뜩 해 대잖아요?
그래서.. 북한이 도발하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 NNL을 침범하던 잠수함으로 침투하던 땅굴을 파던 포격을 하던 우린 북한으로 여행이나가고 관광이나 갈까요? 이미 이전부터 강경책을 펴야했다는 근거들이 속속히 나오는데... 아니 그 이전에..
너무 앞뒤 생각 안하고 허황된 이상을 바라는 의견에 어이가 없네요.
또라이는 앞뒤 생각 않하고 안하무인으로 상식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또라이일텐데, 그건 바로 정확하게 님을 가르키는 듯 하네요. 자주 거울을 보시는 듯.
한 10년 이상 바라는거 없이 퍼주기만 해서 과연 북한 주민들 삶이 나아졌는지 궁금합니다. 진보라고 주장하는 분들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실상에 대해 눈감고 귀닫고 목소리도 내지말자고 한게 아직 기억에 남습니다.
북한 지배자들의 관점으로 북한을 보면 그 주민들의 고통은 당연한 것이고 통일도 그들의 관점에 맞게 통일하자고 하니...... 김일성 김정일이 민족의 위인으로 보입니까? 핵문제 책임지겠다고 공언하던 슨상님은 무덤안에서 말이 없고, 엔엘엘은 괴물이라 하시던 분도 뭔일로 줄없는 번지점프를 하시었으니.... 정책이 틀렸다고 보여지면 바뀌어야지요. 아직 박근혜 정부초기이니 잠시 더 두고 보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잘 못한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금강산 관광이라고 남한 사람들이 가서 돈쓰고 흥청망청하는 모습 북한 주민들이 보면 과연 그들이 좋아 할까요? 언제쯤 북한 주민들은 맘편히 제주도 서울 관광을 올수 있는 걸까요. 북한의 ATM 노릇만 하는것이 좋은 생각이라는 사람들은 북한 정권에 도움을주는것을 생각하기 이전에 북한 주민들을 조금 먼저 생각해보고 의견을 써주세요. 님들 말하는거 보면 북한정부 선전원들인줄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