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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03 18:42
[기타] 고구려 음악 대탐사
 글쓴이 : Centurion
조회 : 6,085  

1부- 히말라야를 넘어 고구려로






2부- 인도에서 고구려를 만나다





1편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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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키스탄북부 아유타 불탑.jpg

인도 마우디아 왕조의 아소카 왕이 세운 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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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혜초 스님도 이 곳을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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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니카 왕은 기원전 1세기 경에 등장한 쿠산왕조의 왕으로써.. 
쿠산족은 감숙성 부군(돈황 근처)에서 거주하다가, 흉노에 밀려 인도로 남하한 민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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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대왕으로 인해 헬레니즘 문화와 인도의 불교가 융합되어 간다라 미술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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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히말라야 산맥, 파키스탄의 카라코룸 산맥, 아프가니스탄의 힌두쿠시 산맥이 모이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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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지가 토번의 지원군을 차단하기 위해 끊어버린 유일한 다리 위치. 이후 길기트 지방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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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불교경전을 번역한 구자의 왕자였던 승려 구자라짐. 동아시아 불경 대부분이 그가 번역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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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음악을 당나라 황실에서 공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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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악에 들어간 고구려음악, 고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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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예단에 남아있는 고구려 춤 호선무와 고구려 춤 의상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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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무를 춰서 당현종의 넋을 빠지게 만들어 반하게 만든 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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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춤 특징인 빠른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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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도 이러한 호선무의 영향을 받았고, 
고구려도 호선무를 즐겨춰서 고구려 춤의 대표적 특징으로 자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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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난코스는 바로 고선지가 넘었다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파미르고원..

고구려-신라의 승려가 실크로드를 따라 인도(천축국)에도 왕래하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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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공부 15-04-03 19:48
   
참으로 굉장합니다.

고구려, 흉노, 한漢, 인도, 중앙아시아(중동), 그리스가

중간 지점인 북인도 부근 돈황근처에서 만나 문화교류를 많이 했군요.

인간들의 살림살이가 전쟁보다는 생활이 더 우선이니

여러 민족들의 문화가 많이 공유되었군요...

수천년전이라고 해도 현대인들의 생각보다 훨씬 세계가 긴밀하게 연결되어있군요.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Centurion 15-04-03 20:53
   
별 말씀을요..
저쪽 잡담게시판에서 고구려 음악에 관한 글을 보다가,
고구려 음악이 어떤 음악일까 궁금해서 찾다가 얻어걸린 내용인데요..
참 재밌더군요. 혼자 알고 넘어가니 아까워서 공유해봤습니다.
mymiky 15-04-03 21:35
   
일본 아악을 보면 우리 삼국시대-고려조에 흘러간  음악들이 제법 됩니다.
중국에서 건너간 당악과 더불어, 한반도계에서 건너간 음악들을 고려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예전에 2002 한일 월드컵 기념으로, 일본 궁내부 소속 악공들이(거의 일본에서 인간문화재인 장인들)
서울과 부산에서 한차례씩 공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 가고 싶었으나,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여서 못 갔지요ㅜㅜ 지금도, 그때 일만 생각하면 무척 아쉽답니다.
유튭에 일본 아악들 꽤 올라와 있음. 거기서 한번 찾아 들어보세요.

일본어 위키백과에 찾아보니, 고려악의 곡명이 올라와 있네요.
高麗双調 -地久、白浜、登天楽、蘇志摩利
高麗壱越調- 新鳥蘇、古鳥蘇、進走禿(進宿徳)、退走禿(退宿徳)、納曽利※、胡蝶 (舞楽)※、長保楽、延喜楽、蘇利古※、綾切、新靺鞨、敷手、皇仁庭、貴徳、狛鉾、八仙、仁和楽、胡徳楽、埴破、進蘇利古
高麗平調- 林歌

저기서, 저는 納曽利란 곡은 유튭에서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다른 곡들도 있을꺼니까
시간날때 찾아 들어보세요.
     
Centurion 15-04-03 21:42
   
아~ 일본 궁내부 악공 이야기는 TV에서 살짝 본 기억이 나네요.
일본 위키백과까지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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