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배달이라는 말을 무턱대고 쓰기는 했는데 나중에 도서관 가서 찾아보니 보이지 않기에 어디에서 나왔는지 나도 궁금함.
조선사에 보면 환웅에 관한 기록에 신인이라 되어 있지만 그 신인이 환웅이라는 걸 알 수 있는 다른 기록들이 있지만,
신시가 배달국이라는 근거가 어디엔가 있으니 나왔을 건데 나도 아직 못봤음.

규원사화에는 박달, 백달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배달 같이 나라가 아니라 단군에서 단을 의미하고,
어떤 책에서는 조선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이고 있음.
신채호는 배달을 부정하고 단군의 단을 의미한다는 것도 부정하고 있다는 글만 봤음.

배달국은 정사에 포함이 안되서 무효..

특정 종교와 관련있는 단어

전 '배달'이라는 말이 알타이어의 바타르를 한자로 옮긴것이라생각하는데요. 

이때 바타르는 전사라는 뜻입니다. 몽골에선 바토르라하죠 그리고 몽골의 수도는 울란바토르..

배달민족이 혹시나 전사민족이나 전투민족 즉 용맹하고 호전적인 민족이다 그런뜻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자가 아닌 어원으로 따지면 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제대로 된 주제인듯 하네요 .

 원래 이래야 하죠. 사서나 금석문에 진짜로 과연 존재하는가의 여부죠.

그러네요. 검색해도 안나오나요?

어디선가 배달 = 밝달 = 하얀머리 = 백두 ... 이렇게 해석한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거기서는 밝달(? 기억이 맞나?)의 음차가 배달이라고 했던 것 같음.

제가 존경(?)하는 신채호 선생님의 의견은 배달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없어 믿기 어렵다."라고 하셨다네요. 옛날에 썻던 말이 아니라 구한말에서 부터 쓰이기 시작한 신조어라고....

배달의 민족 ....짱깨집이지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