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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8 11:09
[기타] 공녀 대해서 궁금한게있는데요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2,603  

공녀가 위안부랑 같은거인가요?
 
대부분 사람들이 공녀를 위안부랑 동급으로 여기고 있더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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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5-03-28 11:32
   
공녀랑 위안부랑 같은 건 아님.. 일단 공녀관습은 몽골사신인 저고여가 여진족에 의해 피살된 후 이를 빌미로 몽골이 침입하고.. 그 결과 항복조건으로 동남동녀 각각 500명씩 보내라고 한 것이 시초임..(실제로는 10명정도 보냈나...) 이 관습이 고려 -> 조선으로 이어지다가 중종때 폐지함.. 하지만 위안부는 일본군이 단순히 성적욕구를 채우기 위해 강제로 데리고 간 것임... 성격이 다름 이에 반해 공녀는 뭐.. 나름대로의 심사(?)를 거쳐 가는 거고 나중에는 공녀출신의 황후도 등장하니...
굿잡스 15-03-28 11:59
   
헐~ ㅋ

공녀가 성노예급이면 기황후같은 당시 세계를 통치하는 몽골제국의 황후가 어떻게 될 수 있었는지???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몽골 자체가 인원수가 적고 서토를 정복하다보니 조정 최측근에 반란이 우려되는 서토인보다는 북방계나

고려계를 그만큼 선호했든 것이고. 그기에 고려가 부마국이 되면서 더욱 양국간에는 힘의 우위는

존재했지만 문화적으로나 인적으로 서로 나름의 이익과 정치적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었음.

이때문에 국내 귀족들 중에는 자진해서 보내어 이를 뒷배경으로 권세를 누리려고 했던 식도 나온 것이고.
     
두부국 15-03-28 12:04
   
대부분 사람들이 공녀를 위안부로 알고 있는게 큰 걱정입니다
깡통의전설 15-03-28 12:04
   
공녀도 신분에 따라 나뉜듯하고요 일부는 짱깨 대감 노리개로 하사된케이스도 있고
이도 저도 아니면 나이들어 귀국했지요.
화양년...이라고 하죠 귀국한 그들이 모여살던 화양리...
     
굿잡스 15-03-28 12:12
   
?? 화양년 어쩌고는 병자호란때 전시에 끌려갔다 온 여자들에 어쩌고지 이게 뜬금포로

양국간 외교 채널을 통한 공녀에 뭔 어쩌고인지?

그리고 기황후가 짱개가 아니라(당시 짱개들은 몽골의 노예로 사고 팔리든 최하등급)

몽골 귀족들을 포섭하기 위해 그런식의 구사도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유력 귀족들은 국내외

적으로 여러 부인을 두든게 특별한 시대상도 아니였고 유력가의 첩 정도면 일반 여성치고는

나름 괜찮게 권세를 누리며 살든 지위. 즉 공녀는 세계경영을 하든 조정내의 은밀한

공,사적인 부분에 관여되면서 여러 일을 맡아 보았고 때로는 황후로 때로는 유력가에 들

어가는등 나름 대우도 좋았든 이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꽃들의희망 15-03-28 12:40
   
공녀가 성노예급이면 기황후같은 당시 세계를 통치하는 몽골제국의 황후가 어떻게 될 수 있었는지???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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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댓글을 달았죠? 정도껏 하라구요..대한제국에 대한 소설도 거참...
그래도 그냥 당신 원래 판타지 소설가니까...진짜 오늘은 뭐라고 또 왜곡을 하나 읽어나 보고
맙니다.

말이 되지 않는다. 사실에 대한 왜곡을 정도껏하자...당신이 말하는 건 역사가 아니라 판타지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국뽕이란 소리밖에 더 듣냐..

당신이 쓴 판타지소설에 동조하고 거기에 열광하는 정신줄 놓은 사람들이 많지만
우루루 몰려 다니면서 개거품 무는거 상대하기 싫어서 내버려 두지만
이건 좀 심하다...진짜 왜 이럴까..미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건 도가 너무 지나치다...그래서 댓글을 남깁니다.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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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공녀는 궁녀로 만듭니다.
무슨 궁녀가 백악관 특채입니까? 환장하지.
궁녀가 뭐 좋아요?

몽골 자체가 인원수가 적고 서토를 정복하다보니 조정 최측근에 반란이 우려되는 서토인보다는 북방계나
고려계를 그만큼 선호했든 것이고. 그기에 고려가 부마국이 되면서 더욱 양국간에는 힘의 우위는
존재했지만 문화적으로나 인적으로 서로 나름의 이익과 정치적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었음.
이때문에 국내 귀족들 중에는 자진해서 보내어 이를 뒷배경으로 권세를 누리려고 했던 식도 나온 것이고.
----------------------------------------------------------
아니거든요.
꽃들의희망 15-03-28 12:57
   
당신이 말하는 그런데로 살만한 공녀들은 고려 지배층 출신으로 국한됩니다.
원 황제의 후궁, 원 귀족, 고위관료의 처 혹은 첩이 되어 그런대로 지낼만하였지만,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백성들의
딸인 경우 초기에는 원에 귀부한 여러 나라 군인의 처, 나중에는 원나라 궁실의 궁녀 혹은 잡역부가 되어
고달픈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이게 무슨 특책 보좌관입니까?

공녀가 그렇게 특채보좌관이면 왜 공녀로 안 보낼려고 조혼 풍습이 생겼습니까?
조혼제도가 왜 생겼어요? 공녀로 처녀를 보내니까 안 보낼려고 빨리 혼인시킨거잖아요.
뭐 부모들이 딸자식 멀리 타향 천리로 보내는 것이 안 쓰러워서 그랬습니까?
형편없는 생활을 심하면 노예와 같은 생활을 하는 것을 알기때문에 공녀로 안보낼려고 일찍 혼인시킨 거잖아요.

궁녀? 궁녀는 여자한테 굉장히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지위입니다.

조혼은 공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생긴 풍습이기도 하지만 "궁녀"로 끌려가지 않기 위해 생긴 풍습이기도 합니다.
백성들은 남의 나라 궁궐뿐만 아니라 자기 나라 궁궐에 끌려가는 것도 원치 않았어요.
백성들이 이 정도로 궁녀를 기피했기 때문에, 조선시대에는 하는 수없이 관노비중에서 궁녀를 충원할 때도 있었어요.

궁녀가 되면 왕을 유혹해서 왕비가 될 기회가 생기지 않느냐?
기황후???

어휴.. 궁녀의 대부분은 평생토록 왕의 근처에 가지도 못했고, 어쩌다 왕의 관심을 끈다 해도 왕비나 후궁에 의해
목숨을 잃기 부지기수였습니다.
성은을 입은 궁녀를 어찌 함부로 죽이냐구요?
궁녀 신분으로 왕비가 된 장희빈은 매우 이례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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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궁녀들의 증언
김용숙의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중

"고종의 눈길을 받은 궁녀가 다음 날 어디론가 사라지는 사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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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궁녀를 뽑는 일이 힘들었기 때문에, 원은 자국민의 저항을 피할 목적으로 고려에 공녀를 요청했습니다.
고려는 자기 나라 궁궐에 들일 궁녀뿐만 아니라 원의 궁궐에 들일 궁녀까지 뽑아야 했으니,
그게 문제가 안될 수가 없는 거였구요.

앞서 말했지만 초기에 전공이 있는 장수들에게 처나 첩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그나마 낫지요
대부분은 궁녀가 되는데 그게 무슨 ...

궁녀가 백악관 특별 보좌관이냐구요...궁녀는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 거짓말 할 요량이면 그건 알아서 하구요.


이이화는 자신의 책 이이화의 한국사에서 공녀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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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자금성. 1407년 명나라 영락제가 세운 궁성이다. 원래 금나라의 중도였는데 코빌라이가 이곳에 원의 대도를 건설했다. 고려에서 끌려온 공녀들은 대부분 여기에서 살았다. 몽골군은 항거하는 성을 일단 함락시키면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였으나 여자와 어린이는 포로로 끌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공녀, 고려판 정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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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5-03-28 13:11
   
공녀, 고려판 정신대 >??ㅋㅋ 참나.

꽃들> 헛소리는 그냥 본인 일기장에 쳐적으시고

1275년에서 1355년간 80년간 몽골에 간 고려 공녀의 숫자가 비공식적으로

기 2쳔여명 어쩌고 하는데 기본 공식적으로 176명임.  그리고 당신 정신나라 캐소리면

조선내의 궁녀도 다들 성노예임?? 이정도면 정신줄 놓았구만. 쯧.


물론 국가간의 힘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타의적으로 끌려간 백성들도 분명 존재했고

그에 따른 폐단이나 조혼 풍습도 나오기는 했으며

궁녀라는 직책이 고려,조선내에서도 자유로운 내외 출입이나 결혼등의 제약 및 여러 힘든

일을 했든건 사실이나 기본적으로 조정내의 여러 잡일을 보좌하든 이들인건 분명하고

그렇다고 이들을 무슨 정신대 개소리 쳐하면서 남에게 소설 운운하는 걸 보니

그냥 한심한 왜그로구만 쯧.
          
꽃들의희망 15-03-28 13:25
   
일제의 정신대와 공녀가 여성이라는 공통의 분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치욕적이라는 뜻이지 그게 궁녀는 다 성노예다라는 말은 아니죠?

기본적으로 조정내의 여러 잡일을 보좌하든 이들인건 분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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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그걸 우리는 궁녀라고 부르고
제정신 박힌 인간은 궁녀를 요즘의 백악관 특보와 같은 개 소리는 안한다 이 말입니다.

그냥 한심한 왜그로구만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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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네 나왔어...기승전 왜구를....인간님아.
               
굿잡스 15-03-28 13:33
   
앞서 말했지만 초기에 전공이 있는 장수들에게 처나 첩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그나마 낫지요
대부분은 궁녀가 되는데 그게 무슨 ... >

허이 꽃들> 본인이 쳐올린 글 안보이시남?

하나만 묻자니까? 부끄럽고 나발이고 궁녀직이 잽놈들이 운영하든

성노예시설임??? ㅋ
꽃들의희망 15-03-28 13:04
   
고려말 대학자 이곡(이색의 아버지),
1335년 충숙왕4년 공녀 폐지 요청을,원에 항소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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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모아 들여 공녀를 선발하는데, 이쁜여자도 있고 미운여자도 있습니다.
사신에게 뇌물을 주어 욕심이 채워지면, 미인이라도 놓아주고 다른데서 구합니다.
이러다 보니, 한여자를 얻으려면 수십집을 뒤져야 합니다.
오직 사신의 말만 통할뿐 누구도 어기지 못합니다. 황제의 명으로 왔다고 하기 때문 입니다.
공녀로 뽑히면 부모와 친족들이 곡을하는데, 밤낮으로 우는 소리가 끝나지 않습니다
혹은 여식을 가두기도 하고, 이웃마을에 숨겨 놓기도 합니다.
그럼 친족들을 묶어 놓고 매질하여 주리를 트는 꼴이란 차마 눈뜨고 볼수가 없습니다.

공녀로 뽑혀 떠나는 날이면,
옷자락을 부여 잡아 끌다가, 난간이나 길에 엎어 짚거나, 울부짖다가 비통하고 분하여, 우물에 몸을 던지거나,
스스로 목을 메어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심 걱정으로 기절하거나, 눈물을 흘려 실명하는 자도 있고, 대들보에 목을 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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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정도껏 합시다. 제발 좀 소설을 쓰더라도 왠만한 소설은 아무말도 안하잖아요?
그런데 아무 말 안한다고 이런 개 소리는 하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당신의 행적을 알기때문에 또 뭐라 뭐라 길게 대도 안한 변명을 할 겁니다.
뻔하지만..제발 정도껏 합시다.
     
굿잡스 15-03-28 13:17
   
이런 기록을 이런식으로 해석쳐하는 수준이라니 초딩인가??

한심해서리.

이런걸 보고 단순히 정신대다?? 당연히 양국간의 힘의 우위에 특히나 몽골의 풍습이나

적은 인구수에 지들 부족간의 전쟁에도 여자를 약탈해오는 식이 북방 유목문화에서는

예전부터 있던 방식이였고. 물론 이걸 무슨 두둔할 문제도 아니고 엄연히 외국으로 가는

반강제성도 존재 했던 시대상이라 폐단이나 개인적 측은함도 분명 존재하지만 뭔 이걸

정신대니 성노예급으로 쳐하는 당신 대뇌속은 뭐임?? 궁녀같은 직책이 이런 식이면

고려, 조선의 군주나 역대 고금의 왕들은 다 성노예 시설 운영하는 집단들임??
          
꽃들의희망 15-03-28 13:20
   
고려, 조선의 군주나 역대 고금의 왕들은 다 성노예 시설 운영하는 집단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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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정신대라는 표현은 그만큼 치욕적이다는 뜻입니다. 그걸 이해못하는 수준인게
당신 이면서 무슨 소리를 합니까?
그러니까 공녀를 요즘 백악관 특별보좌관이라는 개 소리나 하죠.

이런 기록을 이런식으로 해석쳐하는 수준이라니 초딩인가??
이런 기록을 이런식으로 해석쳐하는 수준이라니 초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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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기록이나 달려있는 눈으로 똑바로 보세요.
도대체 뭘 어떻게 하면 공녀를 백악관 특보로 이해해요?
눈이 잘못된겁니까? 머리가 잘못된 겁니까?

이런 기록을 이런식으로 해석쳐하는 수준이라니 초딩인가??
이런 기록을 이런식으로 해석쳐하는 수준이라니 초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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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기록을 있는 그대로 안보고 지맘대로 고쳐서 소설을 써대는 주제에...
               
굿잡스 15-03-28 13:28
   
?? 꽃들> 치욕이고 나발이고 공녀 문제에 대해 누가 폐단이니 조혼퐁습이니

혹은 양국간의 엄연한 힘의 차이와 당시의 현실적 부분을 모르는 사람이 존재하남??

뭔 이걸 정신대니 성노예 운영 시설 마냥 쳐하는 건 또 어느 미췬 역사질 왜곡

캐소리임? 

그러니까 공녀를 요즘 백악관 특별보좌관이라는 개 소리나 하죠. >???ㅋ

그리고 꽃들> 한글도 제대로 못쳐읽으시남?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이게 무슨 백악관 특별보좌진>?? 이라고 쳐 읽을 수

있음?? 기본 조정내의 궁녀같은 신분이라 힘든 허드렛일도 하지만 엄연히

타국에서 들어와서 조정내의 다양한 업무를 보좌하든 집단이지. 그리고 이걸

무슨 정신대 노예?? 미친건가?? 원나라 조정이 아무리 한심해도 세계경영을

하든 핵인 조정내에서 성노예시설 쳐할려고 궁녀직을 운용함??

기본 궁녀가 뭐하는 직책인지나 쳐할고 캐소리 짝짝질 하길 바람.
                    
꽃들의희망 15-03-28 13:30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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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가 무슨 정사입니까?
궁녀가 무슨 정사냐구요?

타국에서 들어와서 조정내의 다양한 업무를 보좌하든 집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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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소설이라는 겁니다.
무슨 조정의 다양한 업무를 보좌하는 집단입니까?

무슨 정신대 노예?? 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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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의 치욕적인, 여성이라는 공통분모로 한 만행이였다..
라는 뜻이죠.

아..그렇소...이걸로 한번 물고 늘어져볼 생각이요?
                         
굿잡스 15-03-28 13:35
   
헛소리 물타기는 그만 쳐하시고

당신이 말하는 궁녀라는 직책이 뭐나는 거냐니까?? 응?

이게 2차대전때 잽이 운영하든 정신대니 성노예 시설직임??

어디 초등학교는 뒷문으로 나오셨남??
                         
꽃들의희망 15-03-28 13:37
   
헛소리 물타기는 그만 쳐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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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글쎄..물타기?

또 나왔네..기승전 초등학교 뒷문드립..
정도껏 하시지?
Windrider 15-03-28 13:28
   
꽃들의희망님은 굿잡스님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네요. 열폭은 자제하심이.
     
꽃들의희망 15-03-28 13:29
   
풋...나왔네
          
굿잡스 15-03-28 13:32
   
꽃들> 헛소리는 그만 쳐하고 궁녀라는 직책이 정신대임?? ㅋㅋ 참나 이정도면

그냥 왜그로 수준을 넘어섰구만 쯧.
               
꽃들의희망 15-03-28 13:36
   
밑에 있음.
꽃들의희망 15-03-28 13:36
   
한가지만 확실하게 이 댓글을 읽는 사람들이 알면 됩니다.

공녀는 고려의 정신대라고 할 만큼 여성을 공통분모로 하는 만행이였고
그것은 굉장히 치역적인 일이였다.

공녀는 절대 백악관 특별보좌관같은 개 소리가 먹힐 만큼의 사회적 지위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궁녀였고
궁녀의 역활은 조정의 다양한 업무를 보좌했다고 할 만큼의 평가를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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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원개혁정책과 공녀 폐지

원의 공녀 색출은 부모의 마음에 못을 박는 천륜에 어긋나는 만행이었다. 고려인들은 딸을 낳으면 숨겨서 이웃이 찾아와도 보여주지 않을 정도였다. 딸이 공녀에 선발된 부모 중에는 분하고 원통한 나머지 우물에 투신하거나 목을 매어 xx하는 경우까지 생겨났다. 이를 애통하게 여긴 이곡[이색의 부친]은 1335년(충숙왕 4)에 공녀 폐지를 요청하는 상소문을 원에 올렸다. 고려 부모의 애절한 사정을 적은 이 상소를 접한 원의 황제는 고려 여성의 헌납을 받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지만 거짓 제스처에 지나지 않았다. 공녀는 1356년(공민왕 5) 반원개혁정책이 실시된 후에야 비로소 중단된다.

고려 여인들은 몽골과의 전쟁 중에 수십만명이 잡혀갔으며, 몽골이 세운 원나라의 간접 지배를 받는 동안에 수천명이 '공녀'라는 이름하에 끌려가 고난을 당하였다. 세월이 너무 흐른 지금에 와서 당시의 야만적인 행위에 대해 현재의 몽골 정부에게 배상을 요구하기는 좀 무리이다. 그렇다고 일본이 태평양전쟁 때 우리 여인들을 '정신대'란 명목으로 마구잡이로 끌어가서 일본군의 위안부로 만든 행위를 납득할만한 사과와 배상을 받지도 않고 용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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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과 같이 공녀가 성 노예라는 말이 아니라
일본군의 위안부와 같은 정도의 만행이였다라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였다는 것을

이 댓글을 읽는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들이 알면 됩니다.
     
굿잡스 15-03-28 13:39
   
공녀는 고려의 정신대라고 할 만큼 여성을 공통분모로 하는 만행이였고
그것은 굉장히 치역적인 일이였다.

공녀는 절대 백악관 특별보좌관같은 개 소리가 먹힐 만큼의 사회적 지위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궁녀였고
궁녀의 역활은 조정의 다양한 업무를 보좌했다고 할 만큼의 평가를 할 수 없다

>>>???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그냥 왜그로시구만 ㅋ.

본인 혼자 결론 ㅋ

궁녀직=잽이 운영하든 2차대전 성노예직

ㅋㅋㅋㅋ


그리고 한글 해석이 이리 안되남? 보좌하든 사람과 특별 보좌진이 같은 한글 뜻인가?? ㅋ

ㅋ 어디 번역해서 글 다시남?? (계속해서 똑같은 헛소리 도돌이표구만)
          
꽃들의희망 15-03-28 13:41
   
늘 궁금한 것은
정말 못알아 쳐먹는 머저리인지. 알면서도 쪽팔려서 모르는 척 하는 건지..
               
굿잡스 15-03-28 13:44
   
머저리는 본인 혼자 많이 쳐하시고 ㅋ

조정내의 여러 보좌하든게 궁녀라서 보좌라고 하니 이게 배알이 꼴리든지

갑자기 특별보좌진으로 둔갑쳐해서 혼자 해석질 오버하더만

이후에는 궁녀를 무슨 2차대전때 잽 지들 성해소를 위해 돌림빵질 쳐하든 중범죄

집단 직책과 동급으로 쳐해석 결론 내리니 참. ㅋㅋ 어이없는.
                    
꽃들의희망 15-03-28 13:46
   
지가 하는 개 소리를 지적하면 오버질이고 광분하고
남이 하는 바른 소리는 기승전 왜구로 덮으려는 주제에
꽃들의희망 15-03-28 13:40
   
하나만 묻자니까? 부끄럽고 나발이고 궁녀직이 잽놈들이 운영하든
성노예시설임??? ㅋ

어디 초등학교는 뒷문으로 나오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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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딴 게 역사를 말하고 이딴 게 말하는 것이 뭐 좋다고 같이 광분하는
이런 적절한 비유조차 이해 못하는 수준인게 초등학교 뒷문 드립을 하는 것 보면
늘 말하지만
그 렙 달동안 소설 쓴다고 고생했소.
     
굿잡스 15-03-28 13:41
   
아 헛소리 도돌이표는 그만하고

궁녀직이라는게 2차 대전 잽이 운영하든 성노예시설임??? ㅋㅋ(와우~)
          
꽃들의희망 15-03-28 13:44
   
궁녀직이 2차 대전 잽이 운영하든 성노예시설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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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단 한번도 공녀와 궁녀를 성노예라고 한 적이 없고
그건 여성을 공통분모로 하는 만행이기 때문에 공녀는 고려시대 정신대라고 불릴만한 만행이었다고
쭉 써뒀구요.

사실 당신이 아무리 잘 설명해줘도
못 알아 쳐 먹는 듯이 알아도 모르는 척하는 이유는
공녀가 백악관 특별보좌관같은 것이였다는 개 소리를 어떻하든 덮고 싶어서 아니겠소?
풋.
               
굿잡스 15-03-28 13:58
   
어휴.. 궁녀의 대부분은 평생토록 왕의 근처에 가지도 못했고, 어쩌다 왕의 관심을 끈다 해도 왕비나 후궁에 의해
목숨을 잃기 부지기수였습니다.
성은을 입은 궁녀를 어찌 함부로 죽이냐구요?
궁녀 신분으로 왕비가 된 장희빈은 매우 이례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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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궁녀들의 증언
김용숙의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중


ㅋㅋ 이거 본인이 올린 것 아님??

그러니까 궁녀가 왜 잽이 지들 전쟁기간 여성을 유린하면서 마구 돌림빵 시키든

중범죄직과 동급으로 쳐하냐니깐? 한번 성은도 입기 힘든 여자들 보고??? ㅋㅋ

참나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하군.

그러고는 이런 결론이나 싸지면서리.


<북경의 자금성. 1407년 명나라 영락제가 세운 궁성이다. 원래 금나라의 중도였는데 코빌라이가 이곳에 원의 대도를 건설했다. 고려에서 끌려온 공녀들은 대부분 여기에서 살았다. 몽골군은 항거하는 성을 일단 함락시키면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였으나 여자와 어린이는 포로로 끌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공녀, 고려판 정신대 >


지금 주제가 뭔지 모르시남? 그기에 어쩌고 이야기인데 버젓이 본인이 이런 글을

결론으로 쳐올려 놓고는 그 다음에 주절주절 ㅋㅋ.


그리고 <하나만 더 묻으면 당시 그럼 일반 고려 백성들은 허드렛일을 안하셨남??

다들 귀족생활하셨나봄???

궁녀가 결혼등 제약이 존재 했든 건 국내에서도 비슷한 처지에 다 아는 사실이고

그렇다고 이들 신분이 무슨 당시 일반 백성보다 비천하니 허접했다고 말할수 있음?

그기에 한술 더떠서 무슨 지금 주제가 잽의 성노예질 어쩌고 비교인데

본인 스스로 결론은 무슨 성노예 어쩌고 캐소리를 분명히 쳐올려 놓고 뭔 어쩌고.

참나. ㅋ
                    
꽃들의희망 15-03-28 14:01
   
본인 스스로 결론은 무슨 성노예 어쩌고 캐소리를 분명히 쳐올려 놓고 뭔 어쩌고.
---------------
공녀, 궁녀를 성노예라고 쓴 적이 없다.
공녀를 고려시대 정신대라고 언급한 이유는 위에 수차례 설명했지만
당신이 절대 알아쳐들어 먹는 척 안하는 이유도
못 알아 쳐먹는 척하는 이유도 위에 적어뒀구요.
                    
꽃들의희망 15-03-28 14:02
   
지금 주제가 뭔지 모르시남? 그기에 어쩌고 이야기인데 버젓이 본인이 이런 글을
결론으로 쳐올려 놓고는 그 다음에 주절주절 ㅋㅋ.
------------------------------
공녀는 심하게 노예와 같은 생활을 했다.
공녀가 궁녀가 되더는게 백악관 특보가 되는 것과 같은 것은 개 소리다.

궁녀가 정책 보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라고 바르게 지적했구요.

공녀에 대해서 미친 판타지 소설을 쓰는데 헛소리하지 말라고
주제에 맞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꽃들의희망 15-03-28 14:05
   
그리고 당신 따위가 남에게 초등학교 뒷문 운운할 게 못된다는 것이.
장희빈은 이례적인 인물이였다는 소리이고. 즉 궁녀가 잘 되는 경우는 드물다는 소리이고.

김용숙의 <조선조 궁중풍속 연구>중에
고종의 눈길을 받은 궁녀가 사라졌다, 즉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했다는 부분을 적시하고
궁녀가 장희빈같이 잘 풀리기 정말 어렵다는 장희빈, 기황후같은 사례는 정말 정말 이례적인
것이다..라는 말을 못 알아 쳐 들으시는 주제에..
누굴 보고 초등학교 드립을 하는지?
                         
굿잡스 15-03-28 14:08
   
밑줄 긋는건 뭐라고 열심히힘? ㅋ 읽기에 정신사납구만 .참.

하여튼 어디 무식한 관점하에 어쩌고질하군.

그 시대상과 그 눈높이에서 봐야지 무슨.

고려 시대 국내외적으로 일반 백성은 뭔 허드렛일도 안하고 고이고이

잘~~ 사셔나봄???

궁녀직 정도를 마냥 비천하고 그것도 시대를

훌쩍 지난 2차대전 시기에 성노예급이라니 ㅋㅋ


혼자~~ 많이 노심.
                         
꽃들의희망 15-03-28 14:10
   
예..혼자 노세요
당신 병 신짓에 같이 놀아줄 의향없어요...

그 시대상과 그 눈높이에서 봐야지..
---------------------------------------
늘 마지막에 나오는 레파토리 나왔으니
당신 바닥은 본 셈이고..
그런 주제에 늘 지 관점에서 역사를 지 맘대로 날조하는 주제에
그 시대상 같은 소리하네 그 눈높이 같은 소리하네..
지 망상과 지 환상으로 쓰는 주제에...

당신 마지막 발악을 봤으니
더 나올 말 없는 것 확인했으니
그만 합니다.
꽃들의희망 15-03-28 13:45
   
내 다시 말하지만
당신의 개 소리와 소설에 왠만한 댓글 안달아요
왜? 해봐야 못 알아 쳐 들어먹는 것 아니까.
그런데 이번 공녀...는 좀 도가 지나쳤다..

개 소리도 작작히 하자..정도껏 하자. 그런 뜻이예요..알겠어요?
     
굿잡스 15-03-28 13:59
   
ㅋㅋ 개소리는 본인 일기장에나 많이 적길 ㅋ. 한심해서리.( 이런다고 본인

무식이 유식이 되시남?)
          
꽃들의희망 15-03-28 13:59
   
정신승리는 알아서.
               
굿잡스 15-03-28 14:03
   
정신 승리는 본인 혼자겠지 ㅋ.

이건 뭔 그냥 답정너로 본인 혼자 헛소리 짝짝 올리면

이제 궁녀직은 2차대전 여성을 성노예질하는 급과 동류이 된다고 빡빡쳐 우기실려남?쯧
                    
꽃들의희망 15-03-28 14:07
   
풋....역시 억지와 병 신 짓으로 귀결되는 걸 오늘도 반복하네요.
마 됐구요.
어디가서 공녀가 백악관 특보관 어쩌고 하는 개 소리는 안하겠죠?
                    
꽃들의희망 15-03-28 14:08
   
이제 궁녀직은 2차대전 여성을 성노예질하는 급과 동류이 된다고 빡빡쳐 우기실려남?쯧
--------------------------
그런데 저렇게 말한적이 없다고
저런 뜻이 아니라고
저능아 아니면 충분히 알아듣게 썼는데

내가 개 병 신 저능아요 인정할 만큼
우길게 없어요?
     
굿잡스 15-03-28 14:09
   
한글이나 제대로 공부.(이정도면 난독증이구만 ㅋ)

혼자 많이 노시고.

이만.
          
꽃들의희망 15-03-28 14:12
   
와...이만..이거 정말
왠만 하면 안나오잖아요?
당신이....
당신은 죽을 때까지 댓글 달잖아요?
어떻하든 마지막에 댓글달아서 정신승리하는 종자잖아요?

그런데 이만??

아마 ....나중에 밥먹으러 갔는 둥 일있었다는 둥..혼자 정신승리했다 어쩌고 하면서 ㅋㅋㅋㅋ 거리겠죠?
뻔하지..

수습이 정말 안되나 봅니다. 그려.

그래요..이만...

나중에 정신승리 하러 올것 아니까 알아서 하세요
뭘 하든 정말 왠만한 머저리 짓은 아무 댓글도 안 다는데
이번 같은 정도의 또라짓은 좀 하지 맙시다.
굿잡스 15-03-28 14:32
   
꽃들> 애 같은 이들이 뭔 남 위하는 척, 아는 척 주저리면서 정작 사람 두번 죽이는.

일반 백성 중에 반강제적으로 끌려가고 타향살이에 서러운데 그기에 무슨 궁녀직도

20세기 2차대전 잽의 성노예급 어쩌고로 몸팔아서 생활했니 식과 동류급으로 묶어 재단쳐하

니. 와우~ 이런 해석을 저렇게 당당하게 하는 부류가 있다니 참 대단한.
     
꽃들의희망 15-03-28 14:36
   
인간님아..인간님아..
못참겠지요?
정신승리 못하면...
인간님아...
30분을 못 참네..
     
꽃들의희망 15-03-28 14:36
   
와우~ 이런 해석을 저렇게 당당하게 하는 부류가 있다니 참 대단한.
---------------------------
당신같이 공녀를 이해하는 머저리는 대한민국에 몇 없어요.

20세기 2차대전 잽의 성노예급 어쩌고로 몸팔아서 생활했니 식과 동류급으로 묶어 재단쳐하
-----------------
이런 말 한 적 없다...라고 말해줘도 이거 말고는
당신의 개 병 신짓을 덮을게 없으니
누가 봐도 저런 말 쓴 적없는데
그래도 끝까지 난 등 신이요 할 수밖에 없는 당신이 불쌍타.
     
굿잡스 15-03-28 14:38
   
아 안적었군. ㅋ 진짜 이만~~
          
꽃들의희망 15-03-28 14:38
   
풋....
30분도 못 버텨서 정신승리하러 오는 주제에
이만은 무슨..
덜떨어진 짓은 정도껏 해야지...

그냥 마지막에 댓글 쓰고 정신승리하쇼. 내가 안쓸게..
하는 꼬라지가 어찌 변하지를 않는다.
오투비 15-03-28 14:52
   
굿잡스 이사람 좀비인듯 ..ㅋㅋ 와.. 징하다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들이면
꽃들의희망,굿잡스 두 사람 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고 와보세요.

과연 누가 생트집 잡아서 일반화하고 억지 부리건지 ㅋㅋ 

저 사람은 그냥 말싸움에서 이기는게 최우선이고 그러면 자기 주장이 관철된거라 믿나봅니다.

징하다 ㅋㅋㅋ
mymiky 15-03-28 15:42
   
누가 그렇게 본다는건지?-.-;;

기황후란 드라마에서도, 공녀를 무슨 전쟁포로 다루듯이 끌고 다니던데-.-
그렇게 표현된 이유는

사람들이 공녀에 대해 잘 모르니까 걍, 환향녀처럼 생각하기 때문일겁니다.

공녀랑 환향녀는 별개의 개념이고, 위안부라고 칭하기에도 바른 개념이 아닙니다.
     
mymiky 15-03-28 15:56
   
일단, 공녀란게 왜 생겼나?

원나라는 몽골족들이 중국땅에 세운 정복왕조입니다.
그렇다보니, 인구가 부족한 몽골족들은 중국땅을 통치하기 위해
자기 몽골민족뿐만이 아니라, 자기들을 도와줄 집단세력이 필요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색목인 계급이 있고,  고려가 항복한뒤에는 고려인들을
자기들의 파트너로 받아들였습니다.

고려가 원과 강화조약을 할때 합의된 조건이 몇개 있는데,

고려쪽에선
1.원나라 군대를 고려땅 밖으로 물린다
2.다루가치는 필요없다, 고려왕이 계속 하던데로 통치한다
3. 원의 고려에 대한 인구조사(목적은-세금을 부가할수있는 통계)를 받지 않는다
4, 고려의 풍습과 문화를 유지하는데 원이 동의할것.

여기서 몇 조항이 더 있는데, 제가 지금 기억나는건 대략 이 정도입니다.

마찬가지로
원나라는 고려에게 요구한것이

1. 원나라를 종주국으로 인정할것
2. 황제를 왕으로, 태자를 세자로 격하할것
3.원나라가 요구하는 노동력 제공
4. 강화가 성립되면 즉시 강화도에서 나와 개경으로 환궁할것
5. 반원파(대표적으로, 무신집권 세력과 삼별초)를 숙청시켜 원에 대한 충성을 보일것

등이 있었습니다.

공녀의 경우엔 저기 위에 3번 항목과 해당이 되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원나라는 인구가 부족했고, 다수인 한족들을 찍어 누르는 정책을 사용했는지라, 자기들이 필요한 일정부분을 대신 해줄 노동력이 필요했습니다.

따라서,  공녀와 환관, 또한 한족이 아니지만, 한문과 행정에 능통한 고려의 관리,
원나라 황족들이 쓸 물건을 만들어줄 고려의 장인들에 대한 요구가 있게되었으므로,
수요-공급면에 의해, 고려가 그일을 해주게 됩니다.
          
오투비 15-03-28 17:13
   
그런데

굿잡스 왈

"공녀는 요즘으로 치면 미국 백악관에 특채로 들어가서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정도면 정신승리가 심한거 아닙니까? 이러니 넷우익들 정신승리 하는거랑 똑같다고 하지
굿잡스님이 한국사를 포장하는 능력이 좋다는거 하나는 인정하겠습니다. 물론 그런사람도 있어야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독입니다.


두려움 있어야 용기가 있듯이
흑역사가 있으니 찬란한 역사도 있는법

저분처럼 맹목적으로 다 포장하면 진짜 자랑해도 되는 역사를 말해도 누가 알아주나요. 그냥 내셔널리즘에 빠진 한 사람의 자화자찬으로 밖에 안보지요. 무슨 강박증있는거 처럼 무조건 포장만 하면 진짜 찬란했던 역사도 없어지는거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mymiky 15-03-28 17:42
   
미국 백악관=원나라 황궁/ 이건 맞는거 같고
특채-공녀에 뽑히는거 / 뭐 이것도 따지자면?

정사보좌- 공녀가 정치 보좌를 했던가-.-?

공녀는 황궁내 잡무, 시중, 관리, 뭐 다양한 일을 했는데
정치는 황제와 대신관료들이 하는거고..

봉건시대엔 여자들의 정치 참여기회가 적었죠.
기황후가 정치에 깊숙히 개입하긴 해지만..
그녀가 특수했던것일뿐..

공녀는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의 -시중-을 드는게 맞는 표현일듯.
                    
꽃들의희망 15-03-28 17:50
   
말장난을 그만 칩시다.

정사보좌
정사란 정치 또는 행정상의 일입니다.

당신 한국 사람아니야?

정사에는 정치가 빠집니다..라고 할 셈이요?
한국인 맞아요?
그럼 정치 빼고
그럼 행정상의 보좌? 궁녀가?
궁녀의 행정상의 보좌?
보좌란 자기 상관의 일을 도와서 일을 처리한다는 말입니다.
궁녀가 행정을? 궁녀가?

말이 틀렸다는 겁니다.

그 지위와 한계  권한이
백악관 특보관 = 궁녀가 같냐고 구요?


공녀는 정사를 보좌하는 사람들의 -시중-을 드는게 맞는 표현일듯.
---------------------------------------------------------------------
보소...그래요 시중드는 게 궁녀입니다.
그게 백악관 특보관은 아니라구요.

정사보좌- 공녀가 정치 보좌를 했던가-
--------------------------------------------
정사라는 단어에는 정치가 빠진다?
도대체가 왜 인간이 이렇게...어휴 진짜..
안되는 걸 되게 하려니까 수습이 안되잖아요 인간님아.

아휴 마..됐다...지지지지

지지지지짖지ㅣ지ㅣ지지

안되걸 되게 하려니까...제 정신인가?
                    
오투비 15-03-28 17:55
   
미국 백악관=원나라 황궁/ 이건 맞는거 같고 
특채-공녀에 뽑히는거 / 뭐 이것도 따지자면? 

정사보좌- 공녀가 정치 보좌를 했던가-.-? 

공녀는 황궁내 잡무, 시중, 관리, 뭐 다양한 일을 했는데 
정치는 황제와 대신관료들이 하는거고.. 

-------------------------------------------------------------


님이 지금 하는게 정신승리로 안보이세요? 진심으로 ? 어거지로 끼워 맞추려 하는거 처럼 안보인다구요 ?ㅋㅋ
                         
굿잡스 15-03-28 19:28
   
ㅋ 한자를 모르니 본인이 뭔소리 하는지도 모르는. 한심한.

보좌와 보좌관이 다르다고 말해줘도. 여전히 이해를 못하니.

보좌관(補佐官) : 우리가 보통 대통령보조관할때 아래 장,차관급 및 비서진등

에 이런 한자어. 더 넓게는 수장을 보좌하는 감투를 쓴 사람.

그냥 보좌(補佐)란 여기서 일반적으로 자기 윗사람을 보필한다는 의미.

조선시대 궁녀의 경우 크게 견습나인,나인,상궁으로 구분되고

같은 상궁이라도 경력에 따라 정7품에서 정5품도 존재. 즉 이들은 조정에서 이

런 윗사람을 보좌하고 있다는 단어가 전혀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
구름위하늘 15-04-01 13:02
   
'공녀' 말고 그냥 국내에서 일했던 '궁녀'만 먼저 보죠.

궁녀가 뭐하는 애들이죠?
궁에서 일하는 모든 여자가 성노예는 아니지요.

백악관 보좌관도 오버이지만,
성노예는 더 오버 입니다.

왕실문화의 이해, 궁녀
http://www.k-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30

"어원대로라면 ‘궁궐의 여성관리’라는 뜻이니 요즈음의 여성 공무원인 셈이다"

백악관 보좌관은 너무 고급 관리이기 때문에 적절하기 못하고, 그냥 하급 여성 공무원 정도로 얘기하면 될 듯.
그리고, 성노예는 ㅋㅋㅋ 뭐.... 궁녀 중에서 성은을 받아서 비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모든 궁녀가 그것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말씀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궁녀 선택 시에 처녀성 검사는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처녀로 죽게 된다고 합니다.

각자가 주어진 업무가 있는 것이고, 그 중에서 성은을 받는 것은 그냥 '클린턴과 르완스키' 같은 대박 사건이죠.
     
굿잡스 15-04-01 14:29
   
백악관 보좌관(補佐官) 어쩌고는 저 꽃들>이 본인 수준에서 무지하게 오버질 한 단어.(보좌

(補佐)와 보좌관(補佐官) 차이를 모르고 계속 하길래 무슨 난독증인줄 알았더만 한자어 개념

자체가 애초에 무지한 걸 보니.)

보좌와 보좌관은 위에서 말했듯 다른 개념. 보좌는 한마디로 보필(도울 보, 도울 좌)

보좌관은 어느 해당 자리에서 윗사람을 보좌하는 감투(관직)에 있는 사람.

궁녀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3가지 부류로 크게 나누고 상궁의 경우는 엄연한

품계가 있는 위치라서 관(官)을 써도 무방하지만 견습나인의 경우는 진짜 아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든 이들. 즉 이들은 기본적으로 조정내에서 크게는 품계를 가지고 혹은 허드렛일

에서 재수면 후궁까지 오르는 등(기황후는 황후까지) 보좌(보필)하던 사람이라는게 전혀 오버

가 아니군요.그기에 단순히 노예급 어쩌고 식이면 그냥 서토 엄청난 짱개 노예들 풀어

버리면 되지 굳이 고려에서 깐깐한 선발을 거쳐 황궁에 입궐시키지도 않았을 것이고.

당연히 이러하니 외국에서 온 이들이기에 특별 채용된 특채란 표현도 틀린 말이 아닌.

그기에 당시 원제국이 세계 최강제국이니 원 조정은 지금의 미 백악관에 비견될 수 있고.

그리고 무슨 기황후 드라마처럼 이 여자가 비천한 신분이 전혀 아닙니다. 기씨 성만 봐도

알겠지만 윗대가 최충헌 측근에 고위직 집안.

그리고 기황후가 혼자 잘나서 그 당시 세계최강의 원 조정에서 황후가 된 것도 전혀 아니군

요.원사 기록을 보면 고려 환관 출신으로 대표적 고용보,박불화등에 힘입어 이런 기황후를

순제에게 차 시중을 들게 하는 궁녀로 눈에 들어오게 해서 이후 정식 황후까지 오르게 되는.

그리고 이후 기황후는 이런 고려 환관을 중심으로 황후의 재정을 관리하는 자정원의 원사로

고용보를 두고 나중에는 황궁의 사람과 재정까지 수중에 쥐락펴락하면서 기황후의 권력이

황제에 버금가게 됩니다. 이때문에 몽골 친왕이나 고관들도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고.(당연히 최고 정점의 권력가인 기황후의 직속 자정원을 중심으로

고려 환관들이고 원 고위층도 몰리면서 자정원당이 결성.고려 궁녀들도 기황후 측근으로.)


그리고 공녀의 폐단이 존재하고 타향살이에 반강제성도 존재해서 당연 강력히 거부하든

존재들이 나왔던건 사실이나 마냥 불쌍한 어쩌고나 약자, 선한 이 어쩌고나 수동적

인물로만 보려한다면 당시 전반적 시대 상황의 무지군요.(스펙트럼이 다채롭고

그들 스스로의 욕망들이 존재했던 인간군상). 여자를 떠나서 남자만 해도

이런 고용보의 경우 탄광에서 일하던 진짜 비천한 인물인데 거세라는 지금이나 당시도

참 못할 부분으로 가서는 이후 기황후를 황후 자리까지 앉히면서 원황실 조정을 실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고려에서는 완산군이라는 군(君)에 임명되는 엄청난 출세에

고려왕까지도 좌지하는 패악질까지 하던 인물이죠. 이런 비천한 인물이 조선시대로 치면

왕족급의 작위를 받자 특히 중세 신분계급 사회에서 사람 목숨까지 좌지하던 시기에 비천한

신분도 출세를 할 수 있다는 게 상당히 충격적 사실로 받아들여 자발적 지원자까지 나왔고

이들은 권력의 뒷줄을 얻자 고려내에서 상당한 패악질이나 권세를 뽑내면서 전혀 선하거

나 수동적 인물상이 아니였던 게 실상. 그기에 박불화도 이런 기황후를 꼬드겨 고려에 1

만 군사를 보내게해서 침공하다 패하면서 유배, 고용보는 공민왕에게 처형된 기록도 나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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