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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6 08:57
[기타] 마한(馬韓)의 원래 발음은 "말칸"
 글쓴이 : gagengi
조회 : 5,252  

마한(馬韓)에서 馬의 우리말 발음은 "말"이고 韓의 발음은 "칸"입니다.  재미있게도 한자로 차용하기 전 마한의 원래 우리말 발음이 "말칸"입니다.  말갈족이 원래 마한족에서 나왔다는 설이 흥미를 더하는 대목입니다. 

게다가 백제기록에 뜬금없이 말갈족이 나타나 싸웠다는 이야기나 나오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위치상으로 백제에 패한 마한의 잔존세력들이 흩어져 북쪽으로 도망가서 후에 말갈족이라 불렸을 수 있습니다.  어쨋등 당시 발음으로 "마한"족이 "말칸"족이었으니 이름조차 너무 비슷합니다.

흠정만류원류고에서 만주족들은 말갈족의 기원을 마한이라고 봤습니다. 자신들이 왕족은 신라왕족 김함보의 후손이며, 피지배층 말갈족은 마한의 후예라고 본 것입니다.  그래서 만주의 기원을 밝히는 만주원류고를 편찬하면서 만주족의 구성에 모든 한민족을 다 포함시킨 것입니다.

만주원류고 민족구성:
권1 : 숙신, 부여족
권2 : 읍루, 삼한, 물길족
권3 : 백제족
권4 : 신라족
권5 : 말갈족
권6 : 발해족
권7 : 완안, 건주족

말갈족의 문화와 생활상은 많은 부분에서 중국인과 판이하게 다르고 한민족과 유사합니다. 온돌, 바구니, 무당, 흰옷, 가마솥등 유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말갈족의 언어는 지금의 한민족과 다르게 분화되었을 까요? 부여에서 남하한 백제에 밀린 말칸(마한 馬韓)이 북쪽으로 흩어지고 그쪽의 퉁구스계민족과 섞이면서 언어의 분화가 이뤄진 것은 아닐까요?

아래는 현존 말갈족인 나나이족에 대한 다큐입니다: "그런데 발해의 후손이라 알려진 나나이족(속말말갈)과 우리의 일상생활도구는 너무나 일치하는 것이 많았다. 특히 나나이족이 썼던 물병등이나 마당에 놓고 앉았던 평상, 그리고 밥을 해먹었던 가마솥이나 음식담는 소쿠리의 모습은 거의 똑같아 놀라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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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금 남북조시대 지도:

Map_Jin_Goryeo.jpg
금나라 청나라는 한국사입니다.  김구임시정부때 금청사를 한국사로  가르쳤습니다. 
우리역사인 금청사를  원래대로 한국사로 복원해야합니다. 

제1장 려요시대 
제2장 고려와 금나라 때 
제3장 고려시대 
제4장 종교 
제5장 제도 
제6장 문학과 기예 
제7장 풍속 

제4편 근세(近世) 
제1장 조선시대 
제2장 조선과 청나라 시대 

"신라 김함보후손이 중국을 정복해":
조선-청나라는 중국을 정복한 한민족의 남북조시대:
오랜식민지배 끝에 중국인  외모가 한국인과 비슷하게 바뀌어: 
이도학교수, "여진족 역사, 한국사에 넣어야":
김위현교수, "금나라는 우리 역사로 편입해야":
원래 한국사였던 금청사를 원래대로 복구해야: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의 주장과 반박 1:
금청사 한국사복원에 대한 식민빠들 주장과 반박 2:
서길수교수,"금청사 한민족사에 포함시킬 수 있다":
세계최초 화약무기는 고대 한민족의 발명품:
고려-금 남북조시대 지도:
아시아의 남미 천년식민지 중국:
KBS역사스페셜 금나라 신라의 후예 동영상보기:
조선-청 남북조시대 최초 국사교과서 목차:
중국인들의 기원은 미얀마: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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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불가 13-12-06 09:39
   
재미있습니다..
요즘은 말갈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학계에서도 본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말갈을 모르면 우리 고대사의 많은 부분이 미스터리로 남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
없습니다 13-12-06 11:46
   
말갈족에 대해서는 일부 환단고기 지지자를 제외하고는 이미 다 인정하고 있습니다. 현여진족의 선조격인 퉁구스계 민족이죠.
발해를꿈꾸 13-12-06 11:52
   
중국이 분열하던가 우리가 힘이 강해져야함
rlaclrnt 13-12-06 11:56
   
나도 우리의 고대사가 추리소설을 능가할 정도로 흥미롭다고 생각하는데, 마한과 말갈이라~ 흥미롭네요
mymiky 13-12-06 16:13
   
말칸이라...
일단, 말의 고어는 [몰]임. (말이라고 부른건 조선중기 이후)/ 韓은 칸이 아니라 [한]이라고 부름.
흔히 칭기즈칸, 마립간 다 대왕의 호칭인데, 한도 마찬가지임. 몽골인들은 [항]이라고 부름 칭기즈항
k자는 거의 묵음임. 원의 수도- 카라코룸이 아니라 본토발음으론 하라호른..

님의 글에서 백제에 진 마한 패잔병들이 북쪽으로 올라가 말갈족이 되엇을꺼라고 주장하지만..
그럴경우 마한이 백제에 복속된 근초고왕(375년) 4세기이후 부터 출현해야 하겠지요?

이미, 말갈족들은 백제초기부터 등장합니다. 온조왕의 아들인 다루왕(제위28-77년)의 업적중 하나가
북방의 말갈족을 격퇴하였으며, 56년 우곡성(牛谷城)을 쌓아서 말갈족의 침입에 대비한 것이니까요.
신라 지마왕(재위 112-134)125년 말갈족의 침입을 백제의 도움으로 격퇴합니다.

삼국사기에는 이미 1세기 무렵부터 말갈이 신라, 백제와 교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말갈족은 원래 만주지방부터 한반도 북부지방까지 고루 살던 퉁구스제족 입니다.
부족집단으로 대거 활거했기에 전쟁때는 용병으로도 많이 사용했고, 기본적으로 약탈경제가 기반이라
백제든, 신라든, 고구려든  등따시고 배부르는 곳에 어디든 쳐들어가기도 했지요.

마한이=말갈족인건 분명히 아닙니다. 다만
마한 일부 패잔병들이 북으로가 말갈화 되었을 가능성 물론 있습니다. 비슷하게는 신라가 망하고 유민들이 여진족촌으로 들어가 여진화된 것처럼, 과거에는 국경이 딱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서 그럴수 있지요.
일제에 망하고, 조선유민들이 일부 만주로 가거나 연해주로 가서 마적단이나 독립운동 한 예도 있으니까요.
     
절충장군 13-12-06 18:04
   
韓이 한이라 불렸다는건 예전이지 지금은 인정되는 건 아닌 걸로 압니다.
지금은 한이라는 설과 칸이라는 설, 또한 한과 칸의 동시 이용설 있는데
아직까지 어느 설이 맞다고 정해지지 않은 걸로 압니다.
     
푸르른바다 13-12-06 18:12
   
汗/翰/韓  모두 칸을 나타내기 위해 혼용되었고,

윗 분이 말씀하셨듯 韓이 한이라고만 불렸다는건 정설이 아니라 봅니다.
     
mymiky 13-12-06 18:16
   
네, 고대언어는 기본적으로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라,
그저 후손들은 ~일 것이다. ~일지 모른다.. 이런 식으로 추정, 추측만 할수 있을 뿐이죠.
그러니 마한=말칸이다. 뭐 이런것도 마찬가지로 이런 식의 대입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뼈미라 13-12-10 01:57
   
백제왕조실록?? 기억이 가물거리는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마한이 백제에 패망한 후 마한의 왕족은 일부 주민을 이끌고 고구려에 투항하여 백제와 고구려의 요서지방 전투에 마한의 병력이 투입됬었다는 대목을 본적이 있고, 님 말처럼 백제 건국후부터 말갈과의 전투는 지속적으로 백제왕조실록이라는 책에 기록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마한이 말갈이라는 것은 좀
아닌듯.....
나와나 13-12-06 22:34
   
빨리 연구를 마쳐서 올바른 역사를 가르쳤으면 좋겠네요.

이 글의 내용처럼 진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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