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12-05 23:01
[기타] 성리학과 실학은 다른건가?
 글쓴이 : 으라랏차
조회 : 3,909  


조선중기 이후 실학의 대두되고 꽃피웠다느니

 정약용,김정희,홍대용,박제가 등이 실학자라느니 하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

조선중기 이후 실학이란게 존재하고 성리학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게 실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학과 성리학이 상호 반대되는 개념도 아니고 조선중기 실학이란 용어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의미로 쓰여지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이는 잘못된 역사 교육의 폐해일 뿐이다.  



실제로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는 17,18세기 효종부터 정조때까지의 서인의 북학이니, 남인의 중농주의 관점의

학문을 뭉뚱그려 새로운 학문적 흐름이라 하고 실학이라 이름 지은건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서였다.



일본사람들은 예전부터 무언가 정리하고 규정짓기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식의 일본 학자들에 의한 초기 연구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 민족도 자체적으로 개혁하고 근대화의 맹아를 키웠다는 식의 우리 입맛에도 맞는 부분이 있고 해서 더욱 더 확고해졌다. 



예전에 "성리학은 무엇인가" 란 글에서 성리학은 곧 인간의 이성을 탐구하고 그 이성의 관점으로 만물의 이치를 탐구하는 송.명 시대 유학의 총칭이라고 했다.  



근세 서양의 계몽주의,합리주의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이 성리학엔 주자학도 있고 양명학도 있다.

주자학이 이학이라면 양명학은 심학 이라는 차이가 있을뿐 "성명이학"이란 본래의 큰 틀에서 벗어나진 않는다. 



그럼 실학이란 뭘까?  



실학이란 허구적인 허학이 아닌 실사구시에 입각한 실제의 학문이란 뜻으로 북송때 정이나 남송의 주희가  허학에서 벗어나 실제의 학문인 실학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씌여지기 시작한 말이다.  



공허하고 허황된 학문이 아닌 실제의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의 이치를 논한다는게 실학이란 뜻이다. 



이런 의미에서 주자와 율곡 역시 실제 현실 문제를 논한 실학자라고 해야 맞다.



정약용 선생의 책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정약용과 주자의 생각이 얼마나 놀랍게 일치하며

이미 주자가 한 말을 당시 조선의 시대상에 맞게 정리한 것이란 것을 말이다.  



그리고 오랑캐라고 얕잡아만 보지 말고 청나라의 앞선 문물을 보고 배우자는 북학과 서양 문물과 천주교를 배우자는 서학은 전혀 다른 개념이고 이걸 실학이라고 뭉개서 말하는건 역시 앞뒤가 바뀐 말이다.

이런걸 이웃 일본이나 중국은 실학이라고 하지 않고 그런 개념으로 실학이라고 쓰지도 않는다.  



물론 17세기 이후 동아시아 3국 한중일에 기존과 다른 학문적 경향이 일어난건 사실이다.

중국에선 만주족 청 정부가 대의명분론을 중요시하는 기존 주자학적 관점에 거부감이 있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학자들을 고증학,금석학 쪽으로 돌려 이 분야가 발달한것도 사실이고 대외무역이 확대되면서 경세치용의 학문 풍토가 인것 역시 사실이다. 일본 역시 네델란드를 통한 난학이 퍼지고 육구연과 왕수인의 심학이 극단적인 형태로 변형되어 후일 일본식 군국주의의 토대로 자라난다. 



그러나 이런것들을 실학이라고 하지는 않는단 얘기다. 



성리학은 송명대의 현실적인 문제위에서 발생한 학문이다. 



그러나 근세로 넘어가면서 사회가 좀 더 복잡해지고 다른 문화가 들어오는 현실은 기존의 성리학만으로 설명.규제될 수 있는 범위를 벗어 나고 있었다.



이건 분명 사실이다.

더구나 예학이 극도로 발전하면서 주자학이 곧 성리학이다라는 식으로 교조화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교조화에 반해 주자학을 전체 성리학이나 유학 속에서 상대적인 것으로 파악하고 경전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를 한 백호 윤증과 그 뒤를 잇는 일단의 남인,소론 계열의 학자들이 있었다. 



또한 주자와 이이를 잇는 노론계열로 경세치용 경장을 핵심으로 삼으며 청나라에 대해 오랑캐지만 그래도 문물이 발달한 것은 본받자는 학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전자와 후자는 모두 성리학자란 공통분모가 있을뿐이다. 

더구나 흔히 실학자(이 용어가 맞건 틀리건) 특히 남인계열 실학자들은 어떤 근대적 개혁을 추구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고대 중국의 3대 (하,은,주) 시대를 이상향으로 했으며 지주-전호제의 모순도 그때로 돌아가야만 해결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당시 모순이 심화되던 지주-전호제를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봉건시대보다 더 이전

고대 노예제 사회로 돌아가는게 대안이 될수 있을까?  



결국 이러한 흐름은 조선 중 후기 성리학의 발달 과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지 전혀 다른 두 계통을 뭉뚱그려 실학이란 추상적이고 불분명한 용어로 규정짓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맞지가 않다는 얘기다. 



거의 모든 국사 교과서나 한국사 책에 실학이란 불분명한 용어가 남용될때  묵묵히 한국사를 연구한 진짜 학자들은 실학이란 용어를 잘쓰지 않는다. 어쩔수 없이 기존 관념에 익숙한 독자를 위해 실학이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용어 사용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신단수 13-12-05 23:23
   
ㄴㄴ 아니지요 아니에요
실학이란 말을 모더니즘이란 말과 대비해 보지요

고대에는 고대문학이나 사상이 모던이었고,
중세에는 중세문학이나 사상이 모던이었고,
근대에는 근대문학이나 사상이 모던인데요,

저희는 편의상 모더니즘, 그리고 더 이후를 포스트 모더니즘이라 분류하지요.
예술, 사상, 문학 등등에서요.

성리학 역시 초창기에는 당시 실용주의에 입각한 것이었지만, 도퇴되고,
이후 '실생활에 맞추자'는 사상의 실학파가 등장했다는 표현이 크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이런 식의 정의를 뒤집을 거면,
현대 문학, 사상, 철학, 예술 등등 모두 갈아엎어야 되요 ㅎㅎ


님이 뭘 말하는지는 알겠지만,
고대에도 당시 예술에는 파격적인 변화나 이상을 추구했고
중세에도 추구했고,
근대에도 추구했는데요.

구태어 1900년대를 모더니즘이라 분류하는 것은 잘못된 거란 주장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으라랏차 13-12-05 23:33
   
아니지요 아니지요.

비교의 예가 틀렸습니다.

조선후기 남인의 중농주의와 서인의 북학파를 뭉뚱그려 실학이라 부르는게
잘못이란 겁니다.

북학과 중농학파는 어떤 연결 고리나 유사점도 없어요.
그리고 실학이란 말 자체가 당시에 그런 의미로 쓰이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처음 한번 개념을 잘못 잡으니 계속해서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jirall 13-12-06 01:10
   
이 님 웃기시네. 간만에 가생이에 다카하시 도호루 따위의 실학 성리학의 이분법적 분류 혹은 성리학과 실학의 구분이라는 단선적 발전으로 떠드는 거 제대로 지적한 사람 가지고 아니긴 뭐가 아님. ㅋㅋㅋ

그리고 중세에는 중세가 모던이고 근대에는 근대가 모던이 아니라 모던 자체가 진보사관이고 끊임없는 발전을 내포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근대가 그 스스로 규정한 역사 속의 중세나 고대에는 끝없는 진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구별되는 개념이고 동시에 근대 이전을 비하하는 용어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리학과 실학의 억지구분은 성리학을 비하하는 의도가 내포된 것이고. 그 정도는 캐취하고 말합시다. 식민시기 일본인이 만들어낸 규정 그대로 받아들인 채로 반일 운운하지 말고.

또 포스트 모더니즘 운운하시는데 모더니즘 이후의 비판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이 나온 것은 맞지만 마치 모더니즘->포스트모더니즘 으로 발전했다는 식의 도식화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포스트 모더니즘은 모더니즘에 대한 반성일 뿐 그것 자체로 어떤 완성된 기조나 사상을 가진 게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포스트모더니즘은 미완성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따라서  모더니즘의 시대가 끝난 것도 아닙니다.
          
맘마밈아 13-12-06 04:11
   
포스트모더니즘이 완성된 기조나 사상을 가진것은 아니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의 텍스트라 할만한것은 어느정도 정립된 상황이며 지금 이순간 어느누구도 모더니즘이 완벽하다든가 단선적인 진보사관을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미 2차대전 발발시부터 유럽에서 모더니즘은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jirall 13-12-06 18:19
   
모더니즘이 사망했다? 뭐 그렇다고 치죠. 그런데 모더니즘에 사망선고를 내리신 분이 역사에 대한 평에서 '근본적' 이란 말을 쓰나요. 진짜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역사라는 말 자체에서 이미 모더니티의 냄새를 지적할 것이고 또한 근본적 성리학자라는 것은 존재할 수도 없으며 성리학적 질서 운운하지 않죠. 1000명의 성리학자가 있으면 1000명의 인간이 있을 뿐이라고 할 뿐. 또한 조선왕조 체제하의 통치이데올로기에 머물렀다는 식으로  거대서사를 함부로 재단하지 않죠. 특히나 왕조체제에 머물렀고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추구하지 않았다는 본인의 말은 이미 전형적인 해방서사로 근대역사가들의  논법이죠. 포스트모더니즘 논쟁에서 급진적이라 할 수 있는 리오타르가 지적했듯이 그것은 모더니티의 조직 원리이고 역사가들이 의도된 목적을 위해 일반적 명사와 동사를 사용해 단선적 역사발전과 목적론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고. 정작 본인이 모더니스트의 시각으로 역사를 평가하면서 모더니즘이 사망했다니요

그리고 좀 더 미시적으로 나간다면 한국인의 흔한 논쟁인 민도, 시민의식, 공공질서, 선진국 후진국 논쟁 이 모든 게 이미 너무 모던해요. 전형적인 이성의 계몽을 떠들고 있거든요. 마찬가지로 10년 뒤의 한국 30년 뒤의 한국 50년 뒤의 한국, 나아가 100년 뒤의 세계에 대해 문명의 발전, 과학기술의 진보, 인권의 향상, 미래에 대한 낙관을 그리고 있다면 이미 모던해요. 한국의 진보 보수 가릴 것 없이 어떤 정당에서 한국이 발전할 것이다라는 서사를 쓰지 않을까요?  한국 자체가 이미 미래 지향적인 모던한 사회죠. 모더니즘이 종말했다구요?
     
고고싱 13-12-06 02:04
   
현대 철학으로 조선의 성리학을 깔려면 일단 현대 철학이 어떤 완성도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성리학에 필적할만한 철학이 과연 존재하는지 부터 증명해야 할 겁니다.

불교도 철학에서는 성리학에게 밀려요.
          
맘마밈아 13-12-06 04:06
   
본시 유교에서 불교같은 형이상학이 없었습니다. 당나라때 불교가 크게 번성하면서 그 폐해도 나타났고 그 과정에서 노불 즉 노장사상과 불교사상을 전통 유교사상과 접목하여 나타난것이 바로 성리학입니다. 성리학이 철학적인 면에서 불교보다 낫다는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고고싱 13-12-06 12:36
   
음냐.. 이미 공자가 형의상학을 말씀하셨는데 없다고 하면 공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건가요?
역경에도 주역에도 나왔있는데 없다고 하니 당황스럽네요...

대학에도 있고... 논어에도 있는데
               
고고싱 13-12-06 12:38
   
그리고 성리학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것 같아요.
성리학은 유고가 말하는 명성부분에서 성의 이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겁니다.

주자가 말하던 태극도설과 이기론등이 없던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데 이걸 이해하기 쉽게 풀어 쓴 것을 가지고 공부하는 거에요...
               
끄으랏차 13-12-11 10:15
   
유교에 형이상학이 없다뇨;;
가장 근원적인 화두중 하나인데.
맘마밈아 13-12-06 04:08
   
실학이란 용어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소위 실학자라 분류된 사람들이 기존의 성리학 체제와 다른 어떤 것을 추구한 것도 아니었고 그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성리학자들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기존의 성리학적 질서를 버리고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추구한 사람들이 아니었고 조선왕조 체제하의 통치이데올로기에 머물렀던  성리학이라는 울타리에 갖혀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특정 부분에서 근대와 유사한 실증주의가 등장했다고 해서 그것이 근대성의 맹아 내지 자생적 근대의 토대라고 보는것은 오류라는 것이죠.
동천신사 13-12-09 14:36
   
주제는 성리학과 실학은 다른가인데 왜 역사적 관점을 논하는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논쟁이 옮겨가나요.  제가 알기로 역사를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구분한건 아놀드 토인비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은 진정 역사를 정확히 정의하지못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학문의 발달과 학문의 분류체게가 역사적 관점을 이루는 한부분이라면 이것도 포한시키고 역사적 전 분야를 통찰할수있는 역사적 정의는 다산 정약용 선생 이후 최고의 천재로 불리워도 전혀 손색없고 민족의 애국열사이기도하셨던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에대한 해석과 정의 입니다.

단재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저서 (사실 저서라기 보다는 조선일보에 연재한 기고문을 나중에 편찬)인 조선 상고사의 서문에서 역사를 자문자답으로 정의 하지요.  그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자문 : 역사를 무엇이라 생각 하느뇨 ?
자답 : 역사는 아(자신)와 비아(자신을 제외한 모든것)의 시간적 공간적 투쟁의 연속이다.

저는 이 자답 즉 역사는 아와 바아의 투쟁의 연속이라는 정의를 처음 읽었을때가 기억납니다.  그때가 대학교 1학년때인 1984년인대 당시만해도 을사늑약을 을사보호조약이라고 배웠던때입니다.  그런 역사 교육에서 단재 선생님의 책은 서문에서 부터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안의 내용은 정말로 감탄스러웠지요.  한번에 이해하기는 어렵고 지겨운 면도있어서 읽다가 잡시 덮고하며 3번을 반복해서읽고 나서야 단재 선생님이 일본놈들에의하여 일찍 타계하신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자식을 낳고 그아이가 즁학생이 되면 이책을 꼭 사주리라 마음먹었지요 그리고 2011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당시 중1이었던 딸에게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이책을 탐독하더군요.  맨처음 서문도 읽기 어렵다고하길래 참고 읽어봐라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책을 탐독하더군요 그리고 중3인 지금 시험도 다끝나니 이책을 학교에 가져가서 읽습니다.

우리아이의 목표는 사학과로가서 단재 선생님같은 역사학도가 되는것이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네가 조선 후고사를 써봐라하면서 용기를 북돋아주었습니다
     
질질이 13-12-14 03:21
   
멋진 아버지이시네요 저도 왜 우리나라 사학자들이 랑케학파의 영향을 받아 직선주의 사관으로 고대 중세 근대를 따지는지 의아 합니다. 역사는 진보적이지도 않으며 발전되기도 후퇴하기도 합니다. 저는 대학교 때 도올선생의 강연을 듣고 역사를 처음 배울 때 어떤 형식으로 어떤 내용인지 공부 할것이 아니라 어떤이가 썼는지 어떤 목적으로 썼는지 먼저 공부하라고 한 부분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차라리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관이 더 적절한 비유인거 같군요 고등학교 때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해가 됩니다.
 
 
Total 2,14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30 [기타] 한국의 발골 (12) 전쟁망치 12-21 13569
1629 [기타] 신미대사가 훈민정음 창제 (25) gagengi 12-21 8439
1628 [기타] . (9) 커피는발암 12-21 7397
1627 [기타] 고수님들, 고대 우리나라 말의 정확한 발음들 아시면… (34) seharu77777 12-20 5807
1626 [기타] 국가별 년간 육류 어류 소비량 (29) 하얀그림자 12-19 9914
1625 [기타] 중국애들 왈, 한국..고기도 맘 놓고 못 먹으면서 선진… (21) jclulu 12-18 10197
1624 [기타] 우리나라 기초과학은 중국에 두세대 뒤쳐져 있다? (27) 브라흐만 12-18 7028
1623 [기타] 발해연안문명 특강 - 이형구교수 (4) gagengi 12-17 2639
1622 [기타] 우리나라 기초과학은 중국한테 두세대 뒤쳐졌습니다 (23) 스틸 12-17 4680
1621 [기타] 신라의 고도 서라벌 3D로 재현되다. (16) 아뒤도업네 12-16 11486
1620 [기타] 발해유민이 멕시코 아즈텍문명 건설 - 손성태교수 (33) gagengi 12-16 13093
1619 [기타] 중국이 달탐사 우주선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10) ㅉㅉㅉㅉ 12-16 2235
1618 [기타] [문화] 물과 달과 관세음보살 (6) 도밍구 12-15 5025
1617 [기타] 서울은 말갈의 수도 (7) gagengi 12-10 7359
1616 [기타] 분열식하면 러시아죠. (2) 공생민진 12-09 2713
1615 [기타] 우리나라 내부에 친일파가 너무 많아요. (19) 알바트로스 12-07 4288
1614 [기타] 말갈은 한강상류 토착민 - 논문초록 gagengi 12-07 3652
1613 [기타] 말갈은 한강상류 토착민 (학술논문) (9) gagengi 12-07 6636
1612 [기타] 가당찮네 (40) 연아는전설 12-07 6201
1611 [기타] 명의북경과 청의북경 (12) 연아는전설 12-06 8641
1610 [기타] 마한(馬韓)의 원래 발음은 "말칸" (10) gagengi 12-06 5556
1609 [기타] 나라 팔아먹은 노론 ? 으라랏차 12-05 2693
1608 [기타] 송시열과 윤휴는 왜 적이 되었나? 으라랏차 12-05 3383
1607 [기타] 성리학과 실학은 다른건가? (13) 으라랏차 12-05 3910
1606 [기타] 투우라는 사람 정상인 인가요? (4) 센스 12-05 2170
1605 [기타] 관상에 이정재 보고 들었던 공상들 (15) 덤벨스윙 12-05 3283
1604 [기타] 백제의 멸망 (16) 연아는전설 12-05 9113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