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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7 04:43
[기타] 가당찮네
 글쓴이 : 연아는전설
조회 : 6,201  

1_삭주~1.GIF

자 이게 소위 이나라 국사책에서 말하는 고려지도다
 
《연번로속집(演繁露續集)》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고려의 속군(屬郡)에 강주(康州)가 있는데, 고려에서 남쪽으로 5000리 되는 곳에 있으면서 명주(明州)와 마주 보고 있다. 강주의 이웃 군을 무주(武州)라고 한다. 귤과 유자가 생산된다.
 
○ 조선의 과일로는 배, 대추, 개암이 가장 많아서 어딜 가나 있다. 감과 귤은 전라도에서 난다. 《조선부 주》
 
감귤류의 원생지는 인도·미얀마·말레이반도·인도차이나·중국·한국·일본까지의 넓은 지역에 이르는데, 특히 동부 히말라야 및 아삼지방과 중국 양쯔강[揚子江] 상류 지방에는 중요한 종(種)의 원생지가 있다. 이들 지방에서는 옛날부터 재배되어 왔다. 네이버백과사전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고, 일본 야사(野史)인 《히고국사[肥後國史]》에 삼한(三韓)으로부터 귤(橘:Tachibana)을 들여왔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사세가(高麗史世家)》에는 1052년(고려 문종 6)에 탐라에서 공물로 바쳐오던 감귤의 양을 100포(包)로 늘린다고 하였다. 그후 조선시대에는 더 많은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백과사전

 
조선왕조실록을 확인해 보니 대마도에서 귤을 조공받은적이 있고 전라도의 제주에서 귤을 생산한다고 써있다. 결국 내륙지방은없다.

《세종실록》에는 1426년(세종 8) 경상도와 전라도 남해안 지방까지 유자(柚子)·감자(柑子)를 심어 시험 재배하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탐라지과수총설(耽羅誌果樹總說)》에는 1526년(중종 21)에 제주목사 이수동(李壽童)이 감귤밭을 지키는 방호소(防護所)를 늘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외에도 많은 문헌에서 감귤의 재배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나 오늘날 남아 있는 재래종 감귤은 10여 종에 불과하다
 유자(柚子):중국이 원산지이며, 옛날부터 탱자나무와 더불어 접붙이용 나무로 사용되었다. 추위에 강하나 더위에는 다소 약하므로 온대지방에 알맞다네이버 백과사전
 
설명좀 해다오 장식품아
 
얼척없는 상대가 문장하나 단어하나로  하도 설쳐서 화두하나만 던져봅니다 "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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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3-12-07 06:06
   
님말은 유자가 한국에 안나는데, 난다고 하니까 중국대륙에 고려땅이 있다? 뭐 그런 이야기인가요? -.-;

일단, 유자가 한국땅에 안난다는 말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미 유자는 당나라 시기 한국과 일본에 전래된지 오래된 과일이며, 한중일 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국산 유자가 가장 향기가 진하고, 껍질이 두껍다고 하군요. 우리나라엔 840년 신라 문성왕때 장보고가 들고왔다고 전해지며, 또한, 추위에 강해 영하 9도까지 견딜수 있고 특히, 남부지방에서 잘 자랍니다. 고흥, 완도, 장흥, 진도,거제, 남해, 통영에서 주로 생산된다고 하군요.

1426년(세종 8) 2월 전라도와 경상도 연변에 유자와 감자를 심게 한 기록이 있으며,
이로 미루어 재배시기는 세종실록에 기록된 것보다 훨씬 오래 전으로 추정된다고 두산백과에 나와있는걸봐선 님 주장처럼 내륙지방에 없었단건 아닌거 같습니다.

또, 우리 재래 귤 품종에 당유자, 진귤, 병귤, 유자, 청귤, 동정귤, 홍귤, 빈귤, 사두감이 있고
고려 강주는 진주, 무주는 여수의 옛 지명이며,
이중 여수에서 귤과 유자가 고려에서 난다고 해서 이상할건 없는거 같군요.
     
mymiky 13-12-07 06:31
   
연번로속집을 잘 몰라서 알아보니, 남송의 진대창이 지은 당시 잡다한 내용을 엮은 책이던데, 연번로속집??이 아니라, 연번로, 또는 진씨연번록이라고 부르며,

송에서 고려로 오는 뱃길은 산중 반도 남쪽에 있는 밍저우에서 출발하여 황해를 가로지른 다음 고려의 해안선을 따라 올라와 예성강에 이르는 거리가 짧고 편리했으나 거란이 중국 북부를 차지한 뒤로는 그 길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 좀 멀더라도 남쪽 밍저우를 이용하였음.

현재 녕파로, 당시에도 활발한 무역항이였기에 고려사신들과 상인들로 북적이는 곳이였고
이 근처에 고려사관(高麗使館)이 있었으며, 진대창이 말년에 밍저우지사로 부임하였기에
고려인들 접대도 하고, 뭐 여러 흥미를 가졌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음.
오천리 운운도 그닥 이상할건 없다고 봄.. 고려 시대때도, 고구려 이미지는 상당했기에
오천리 운운도 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함. 본인이 직접 잰 것도 아닌데, 틀렸어도 알게 뭐임?

이 연번로를 인용한 해동역사 지리고
- 순조때 한치윤이 여러 문헌들 중 우리나라에 대한 부분만 뽑아모은 책.
 
장점은- 일단 있는 자료를 그대로 유취시켜서 한국의 역사를 귀납적으로 객관화시켰다는 데 특색이 있고, 저자 나름의 역사 해석과 고증을 시도한 데에 큰 의의가 있음.

단점은- 지나치리 만큼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측면에서 편찬되었기 때문에 그 결함도 적지 않다. 한 예로 사료 비판이 제대로 되지 못한 외국의 자료를 그대로 뽑는 과정에서 잘못된 서술 내용이 많고, 한국사의 기년(紀年)까지도 중국 중심으로 삼았다는 점 등이 그러하다.
          
연아는전설 13-12-08 02:30
   
두번째 이글 역시 잼나네요 지식검색해서 나온 부분을 붙인건 조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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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리 운운도 그닥 이상할건 없다고 봄.. 고려 시대때도, 고구려 이미지는 상당했기에
오천리 운운도 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함. 본인이 직접 잰 것도 아닌데, 틀렸어도 알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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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일단 있는 자료를 그대로 유취시켜서 한국의 역사를 귀납적으로 객관화시켰다
단점은- 지나치리 만큼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측면에서 편찬되었기 때문에 그 결함도 적지 않다

ㅡ.ㅡ 아 허탈
               
mymiky 13-12-08 02:35
   
허탈할건 없습니다. 사료검증은 중요하니까요ㅋㅋ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8 02:27
   
잼있네요 다시 읽어보니
1. 본문에 귤,유자가 난다라고 되어있는데  이글 시작은 유자만으로 시작하는 물타기 ...캬
2. 유자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록에 있다라고 한뒤 우리 재래 귤품종을 적기
          
mymiky 13-12-08 02:33
   
님이 귤과 유자가 난다고 하니까, 유자에 대한 글과 귤에 대한 글을 썼고ㅋㅋㅋ
또한, 재래 귤 품종중에 유자가 있는데, 이게 정확한 한자가 뭔지 몰랐기에,
이게 유자가 그 유자인지? 썼을 뿐입니다.

제가 밑에서도 질문했지요? 님은 어찌 생각하냐구요?
제가 그래서 의견을 물어보았잖아요?
연아는전설 13-12-07 06:39
   
ㅎㅎㅎㅎㅎ 역시 두가지 예상중 하나를 벗어 나지 않군요
첫째 예상답변은 과장된 기록이라 주장하는 거였고 둘째가 귤과 유자를 구분했음에도 유자와 물타기하는거였는데  뭐 좋습니다 5천리는 빼고 물타기 하니 저도 그냥 넘어가죠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인삼 중에 하북(河北)이나 민절(閩浙)에서 온 것을 신라삼(新羅蔘)이라 하는데, 모두 상당(上黨)에서 나는 인삼만 못하다. '《본초도경(本草圖經)》
 이것역시 이렇게 답할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신라와의 교역에 의해 신라삼을 그쪽지역에서 재배한것이다 우기는 데에는 답이 없으니깐 뭐 ㅎㅎ
마지막 한가지만 더 말하겠습니다  "백부자"  이건 님이 아무리 자판 두들겨 특산지 찾아서 설명할려고 해도 답이 없을겁니다 (아! 그나라 특산물 기록에서 누락됬다고 말하면 제가 졌습니다 )
     
mymiky 13-12-07 06:53
   
하하하 ㅋㅋㅋ 솔직히, 전요.
님이 인용하는
본초도경이니, 연번로속집이니, 님이 제대로 읽은 적이나 있고
인용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뭐, 님이 그런 것을 통달할 한문실력을 가지고 있으셨다면,
지금 가생이에 있어야 할 양반도 아니지만 ㅋㅋㅋ

매번 ctrl C+ ctrl V 로 모 싸이트에서 퍼오시려니 얼마나 힘드실까?
그런 생각은 하지요 ㅋㅋㅋ

그래도, 정신승리 하는 기쁨과 순진한 분 낚는 어그로의 기쁨으로
인생을 사시는걸 보면, 인생 별거있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7 07:00
   
아 네네네 님이 뭐라고 하던 상관 안할테니까요 '백부자'에 대한 답변 좀 해주실래요?
남에게 정신승리니 뻑하면 무슨 빠로 취급하시는 님은 엄청난 지식인이시잔아요 그러니 답변부탁해요
아 귤에 대한 지식 찾는다고 제법 걸린듯하니 이건 더 걸리겠네요 천천히 올리셔도 되요
ㅎㅎㅎㅎㅎㅎ
               
mymiky 13-12-07 07:10
   
ㅋㅋㅋ 아니요. 님이 복사해서 올려주세요 ㅋㅋㅋ
제가 백부자에 대해 올리면, 님이 또 딴 소리하면서 주제 바꿀걸요?ㅋㅋㅋ
제가 한의사 될일은 없으니까요 ㅋㅋㅋ
쟈.. 본초강목이 나왔고,, 이번엔 뭔 책이 등장할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7 07:18
   
제글 보면 마지막 질문이라 적어놨어요 그러니 그냥 답해주시면 됩니다 아 송나라 특산물에서 백부자를 찾아주세요 ㅎㅎ
                         
mymiky 13-12-07 07:23
   
님이 복사해 붙여넣는게 더 빠를꺼예요 ㅋㅋㅋ
님만 기다리면 불공평 하잖아요.
저도 기다릴수 있어요^^ 그럼요~ 기다려줄께요!
님의 특기를 살려서
빨리 그 싸이트가서 복사해 오세요.. 빨랑요!
                    
연아는전설 13-12-07 08:33
   
고려의 속군(屬郡)에 강주(康州)가 있는데, 고려에서 남쪽으로 5000리 되는 곳에 있으면서 명주(明州)와 마주 보고 있다. 강주의 이웃 군을 무주(武州)라고 한다. 귤과 유자가 생산된다
님글대로 풀이하면 진주와 여수가 이웃으로 붙어있다 고려에서 5000리가 아니라 송에서 뱃길로 빙빙따라 가서 5000리 되는 지역에 여수가 나온다 여수 특산물이 귤이다란 뜻이 되는 군요 ㅋㅋ
'인삼 중에 하북(河北)이나 민절(閩浙)에서 온 것을 신라삼(新羅蔘)이라 하는데, 모두 상당(上黨)에서 나는 인삼만 못하다. '《본초도경(本草圖經)》 상당은 송나라 땅으로 자국삼을 높여 부른것인데 왜 같은 자기땅 하북과 민절지역은 신라삼으로 표현할까요 ㅋㅋㅋ
그리고 백부자는 예나 지금이나 자생하는곳이 현 우리 충북지역과 중국 하북지방뿐입니다 송과 동시기 우리 기록 특산물엔 신라나 고려나 항상 백부자가 있지만 송은 백부자가 없죠 송이 갈리기전에도 이후의 기록에도 송은 백부자가 특산물이 된적이 없습니다 왜죠?
분명히 송이 하북을 지배하고 있었다고 우리가 배웠는데? 기록누락인가?? ㅋㅋ 아 민절지역을 모르진 않죠? 대륙으로 보자면 동남 최남쪽 해안가지역입니다
아 그리고 그렇게 설레발 안쳐도 되요 난 이미 첨부터 글을 옴긴다고 했지 내가 무슨 학자인양 하지 않았으니까요 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7 08:48
   
어 한가지 더 찾았는데
○ 관동화는 고려와 백제에서 나는데, 꽃은 큰 국화와 비슷하고, 뿌리는 자색이며, 줄기는 청자색(靑紫色)이고, 잎은 비해(萆薢)와 비슷하다. 《명의별록 주》
관동화
:우리나라 머위는 전국 각지의 인가 주변에 야생하거나 재배하며, 땅머위는 중국 협서, 산서, 하남, 김숙, 청해, 신천, 내몽고 등지에서 야생하거나 재배한다. 겨울에 채취한다
땅머위가 관동화라는데.....백제 나부랑이와 남한보다 조금더 큰 고려에서 왜 관동화(땅머위)가 고려와 백제에서 날까요?? 뭐..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만
                         
mymiky 13-12-07 08:48
   
백부자는 되었으니
님은 귤과 유자를 어찌 생각하고 계시는데요? 궁금합니다.
이 스레가 귤의 내용이니까, 귤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ㅋㅋㅋ
귤에 대해서 더 복사할 내용이 있나요?
mymiky 13-12-07 09:21
   
그리고, 명의별록? 네이버에 처보니, 한나라 말기에 편찬되었던데,,
백제는 그렇다치고, 남한보다 조금 더 큰 고려?-.-;; 이때의 고려는 왕씨고려가 아니라 고구려겠지요.
한나라 시기라면 더더욱..
관동화는 겨울동안 죽지 않고, 땅위로 싹을 틔우며 삐져나오는 국화과의 관동의 꽃봉오리?라는데

 우리나라에선 국화과의 머위의 꽃을 대신 사용하지만 이는 다른 식물이다.
~라고 나오는군요. 머위꽃 또는 복수초를 사용하기도 한다는 내용도 있는거같고..
 [네이버 지식백과] 관동화 [款冬花] (두산백과)

제가 약초학이나 한의학은 잘 모르는데, 이것에 대해 더 복사할 내용이 있는지도 봐주시구요.
연아는전설 13-12-07 22:31
   
잉 아직도 아침 그대로네 도대체 누가 지역이름으로 짜맞추기를 하는건지 정말 답이없네
 그럼 풀어봅시다 
 1. 강주는 무주와 이웃하며 명주를 마주본다
강주=진주  무주=여수  명주=강릉 즉 진주와 여수는 서로 이웃하고 진주와 강릉은 서로 마주본다?
강주에 대한 글이니 님말대로  해석하면 개경에서 (뱃길로?) 가다보면 5000리 남쪽에 (고려)진주에 도착한다
그곳 진주의 특산물은 귤과 유자이다 이런뜻이 되는데
왜 난 이게 더 어거지라고 자꾸 보일까요? 나만 그런가?  이웃하고 있다는건 접해있다는건데 헐 예전엔 전라도 지역 전체를 여수라 부르고 경상도 지역 전체를 진주라 불렀어며, 충청도와 강원도를 합쳐서 강릉이라 불렀군요
 2. 관동화 :우리나라 머위는 전국 각지의 인가 주변에 야생하거나 재배하며, 땅머위는 중국 협서, 산서, 하남, 김숙, 청해, 신천, 내몽고 등지에서 야생하거나 재배한다. 겨울에 채취한다
 글이란것은 중요한 것이라 분명 땅머위와 머위를 구분해서 사용했으며 허준은 땅머위가 조선땅에서는 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저기서고려는 고구려다' 그럼 백제는? 물론 고구려를 고려라고 했었습니다 맞아요 그니깐 백제는요?  중국 협서, 산서, 하남, 김숙, 청해, 신천, 내몽고 등지에서 야생하거나 재배한다. 겨울에 채취한다하는데 왜 고구려와백제에서 난다라고 하냐고요 아 님 말대로 한나라 말기에 편찬한 책에 관동화(땅머위)가 왜 백제땅에서 난다라고 되어 있냐고요
 3. '인삼 중에 하북(河北)이나 민절(閩浙)에서 온 것을 신라삼(新羅蔘)이라 하는데, 모두 상당(上黨)에서 나는 인삼만 못하다. '  자 본초도경내용입니다 송대 과학자 소송이 저술했고 인삼을 논하면서 자국 상당지역의 삼이 신라삼보다 낳다라고 자국삼을 추켜세우는 내용입니다 근데  하북지역이나 민절지역에서 온것을 신라삼이라고 한다라는 겁니다 하북과 민절지역도 같은 송땅 아닌가요? 왜 같은 송나라지역의 삼인데 굳이 어떤지역은 신라삼이고 어떤지역은 자국삼이죠? 하북과 민,절지역만 신라와 교류해서 그 지역에만 신라삼이 들왔고 그지역에서만 송나라에 신라삼을 풀었다고 할겁니까?
 짜맞추기를 도대체 누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강주 명주 무주의 단 한소절도 당신들 논리로는 답이없소
     
mymiky 13-12-07 23:07
   
엥? 명주는 강릉이 아니죠. 전, 강릉이랑 진주가 마주본다고 쓴적도 없으며, 명주가 강릉이라고도 쓰지 않았습니다. 또한,  강주의 이웃 군을 무주(武州)라고 한다. 귤과 유자가 생산된다. 귤과 유자가 생산된다고 한 지역은 여수입니다. 진주에서 난다고 쓴게 아니구요. 잘 읽어보세요.
또한, 전라도 지역전체? 를 여수라고 부르고, 경상도 전체?를 진주라고 한다? 고려시대 이야기 하면서 왠 조선 8도가 등장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이런말 한적 없는데 말입니다-.-
 
2.관동화와 머위는 다르다고 한다고 알아봐 달라고 님에게 부탁했습니다만? 계속 머위타령이시네요-.-; 명의별록 어느 구절에 그런 부분이 있는지 그냥 원문을 복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본초도경도 마찬가지로, 아예 원문을 복사해주시면 더 좋겠네요.
님도 한의학 공부를 한 분이 아닌데, 차라리 님도 잘 모르는 내용을 쓰려고 하지말고
원문 소스를 제공해 주시면 좋겠군요. 명의별록과 본초강목의 어느 항목의 어느 장에 그 내용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연아는전설 13-12-07 23:48
   
ㅎ 이것참 말장난 하자는 것도 아니고
원문이 "고려의 속군(屬郡)에 강주(康州)가 있는데, 고려에서 남쪽으로 5000리 되는 곳에 있으면서 명주(明州)와 마주 보고 있다. 강주의 이웃 군을 무주(武州)라고 한다. 귤과 유자가 생산된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님이 "고려 강주는 진주, 무주는 여수의 옛 지명이며"라고 했고 그렇게 말하니 내가 " 명주는 강릉의 옛지명"이라고 알려주면서 원문대로 님이 말하는 지역을 대입하면 " 고려에 속한 지역에 진주가 있는데 고려남쪽으로 5000리 되는 곳에 있으며 강릉과 마주보고 있다. 진주의 이웃군을 여수라고 한다. 귤과 유자가 생산된다" 라는 글입니다
강주를 설명하는 글에서 특산물을 귤과 유자라고 한글이라 난 대입해서 진주라고 적은것이며 또한 읽기에 따라서는 무주의 특산물이 귤과 유자라고 한 것일수도 있지만 분명히 특산물을 귤과 유자라고 구분해서 사용하였으니 귤과 유자가 특산물인 것입니다 허나 귤이 님 말처럼 무주가 여수라면 도대체 언제 여수 특산물이 귤이 된적이 있었냐고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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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 지역전체? 를 여수라고 부르고, 경상도 전체?를 진주라고 한다? 고려시대 이야기 하면서 왠 조선 8도가 등장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전 이런말 한적 없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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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주와 무주는 서로 이웃하고 명주와 마주본다 한 원문내용에 님이 주장한 강주=진주,
무주=여수를 대입하니 진주와 여수가 이웃한다는 뜻이 되므로 이웃한다라는건 즉 접해있다는 뜻이므로 진주와 여수가 서로 접할려면 여수를 전라도크기로 키워야 하며 진주를 경상도 크기로 아울러 키워야 하며 강주인 진주와 명주인 강릉이 서로 마주볼려면 강릉 역시 한도시가 아닌 충청도와 강원도를 아우르는 지역으로 키워야 말이 맞아 떨어진단 겁니다
 더 적으면 욕나올듯 하니 그만 적겠소
               
mymiky 13-12-08 00:09
   
저기요-.- 명주는 밍저우라고, 송나라 현재 녕파란 곳에 밍저우란데가 있어요.
남송의 대표적인 무역항인 곳입니다. 변역로를 쓴 진대창이 이 밍저우 지사였다고 제가
위에서도 적었습니다만?
고려의 해상무역로로 대표적으로 유명한데가 벽란도나 합포 같은 곳이 있지요.
현재도 여수는 이름난 항구도시입니다. 그리고, 당시 송의 북쪽이 거란에 점령당하자,
고려와 무역과 조공은 육로가 아니라 해상로로 운송됩니다.
또한, 저는 무주가 여수였고, 귤과 유자가 충분히 날수도 있는 지방이라고 썼구요.
뭔말인지 모르시겠어요?

님은 명주를 강릉의 옛 이름인 명주溟州라고 이해한 모양인데,
위에 분명히 번역로의 명주의 이름은 밝은 明, 明州입니다.
애초에, 강릉이 여기서 나올 이유가 없지요..;;;

그냥, 복사와 붙여넣기 신공을 발휘하고,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없으시니
계속 동문서답을 하시는게 아닐지요?-.-
                    
연아는전설 13-12-08 00:31
   
참 대단하다 대단해 주저리주저리 적었지만 님의 내용은 생산되었을수도 있겟지이며

명주가 밍저우이든 강릉이던 강주인 진주와 마주보고 있군요 님글대로 라면 진주와 밍저우가

마주보고 있네요    어따 ~~ 글쓴 원작자 재주도 참 용하다 어떻게 진주와 밍저우를 마주보고

있다라고 표현했을까 ?? 하긴 뭐 여수와 진주도 붙어있는데 ㅋㅋㅋㅋ 하긴 대국에서 보면 얼마

안되는 거리죠잉  ㅋㅋㅋ  미안하지만 더이상 글달지 마쇼  냄새나니깐
                         
mymiky 13-12-08 00:38
   
전, 계속 님이 강릉타령을 하시니? 뜬금이 없었지요 ㅋㅋㅋ
결국, 한자를 착각하신 것으로 알겟습니다.

진주와 명주가 마주보고 있다고 진대창이 적은 이유는
제가 위에서도 설명햇지만, 당시엔 정확한 거리 계산이 어려웠던 고대시절이고,
고려가 옛 고구려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었기에, 삼천리 국토가 오천리나 그 이상으로 과대?포장되어 중국인들이 인식했을수도 있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도 몰랐던 시대이고,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고 생각했을 시대니까요.

뭐, 중국인들의 사서보면, 좀 백만대군이니 하면서 숫자를 뻥튀기로 쓰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건 진대창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수와 진주는 비교적 가까운 곳입니다. 제가 진주출생이라서 잘알죠 ㅋㅋ
진주에서 하동지나 순천, 여수 이쪽은 뭐 옛날엔 서로 통혼도 많았던 지역이구요.

그리고, 뭔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일을 벌이신건 님이십니다. 제 탓은 하지 마세요..
연아는전설 13-12-08 00:44
   
아놔 진짜 답없네  과대포장? 정확하지않는 거리계산? ㅎㅎㅎㅎㅎ 소설을 쓰세요 소설을 ㅎㅎㅎㅎㅎ
 
지들 보다 더 큰 영토를 가진 요나라를 오천리로 기록한 쫭깨가? 지들 영토와 기록은 뻥튀기하고 여타 민족은 죄 오랑캐로

기록했으며 축소시키기 바빳던 쫭깨가 ...그짱깨가  고려는 고구려의 프리미엄을 받아서 뻥튀기 해줫다?? 에라이 뉘미 18
     
mymiky 13-12-08 00:46
   
고려가 거란을 물리치면서 몸값이 오르던 시대잖아요 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8 01:00
   
ㅋㅋㅋ 완전 떼쓰는 어린애로군  했을수도 있다 ~  과대포장 해줬을 것이다 몸값이 올랐어니깐 ~ 지구가 둥근사실도 모르는 캐무식한 시대라 그렇게 표현했을수도 있다~    와우!! 멋져요~  ㅋㅋㅋㅋㅋ
 밍저우가 무역항이고 그래서 고려와 거래가 빈번해서 무주인 여수를 설명해야하는데 이웃하고 있는 진주인 강주를 먼저 들먹였군요 오호~~ 신선하군요 신선해 아~주 파알딱 거립니다
               
mymiky 13-12-08 01:05
   
님이 알랑가? 모르겠지만 진주는 고려시대도 조선시대도 중요한 큰 도시였습니다.
각 도에는 관찰사(觀察使)를 배치하는 동시에 하부조직으로 부(府), 대도호부(大都護府), 목(牧), 도호부(都護府),군(郡), 현(縣)을 두었지요. 진주는 교통의 중심지라 천년넘게 진주목이 있던 곳이구요. 왜란때도 진주대첩 아니였으면, 전라도 더 일찍 털렸을지도 몰라요 ㅋㅋㅋ 지금은 그냥 지방의 중소도시지만..한때는 경남의 도청소재지였고, 여전히 서부경남의 중심이죠.
                    
연아는전설 13-12-08 01:17
   
맞아요 진주는 큰 도시죠 그럼 만약 다른 문헌에서 진주를 설명할려면 더욱더 큰 부산을 먼저 얘기 했겠군요 어디로 가면 부산이란곳이 있는데 진주와 이웃하고있다  그죠?  아고 부산은 어디와 마주하고 있다고 해야하남....밍저우와 진주가 마주보고 있다고 했고 진주는 그렇게 표현해야 할만큼 큰 도시이며 지역인데 ....부산은 동경과 마주보고있다정도?? 라고 하면 비슷한 표현일레나;;
                         
mymiky 13-12-08 01:25
   
부산이야 지금은 제2의 수도지만, 고려시대 부산은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닙니다.
1018년 동래군이 동래현으로 격하되고 울주의 속현이 되며 동래군의 속현이던 동평현은 양주(梁州)의 속현이 되었다고 하네요. 기껏 현입니다.
사실, 부산이야 일본과 무역이 많았을지언정, 중국과 무역항로와는 좀 멀죠.
그리고, 진주와 부산은 멀어요. 경남의 동쪽 끝이 부산이고, 서쪽끝이 진주거든요. 부산과 비교를 하려면, 차라리 마산이나 진해 옆에 부산이 있다고 하겠죠.
mymiky 13-12-08 00:50
   
그리고, 지 감정에 못 이겨, 욕하는 행위는 아주 꼴불견이자, 꼴갑입니다.

자기가 잘못된 부분이 있고, 새로 알게 된 내용이 있으면 인정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제가 부족하다고 인정한 부분은 원문소스 부탁했지요? 기다리겠습니다.

이건 전에, 님의 글에 굿잡스님이 쓰신 글인데,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보세요.




일련의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연아님의 우리 역사에 대한 갈증과 열정이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그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좀더 신중함과 다양한 반대 견해에 대한 설득력

있는 대응. 그리고 자신이 던진 것 조차 늘 의문점을 가지고 봐야 하고 교차 검증등 다양한 고고학적 사서

적 검증을 거치면서 그런 가운데 늘 중심과 초심을 잃지 않아야

그나마 기존의 정설들이 하나씩 격파되는 근거를 마련하고 기존의 통설을 깰 학문적 토대가 완성되어

지는 것이죠.


얼마전부터 이런 지도와 명칭 관련으로 대륙 고려나 대륙 조선등이 심심찮게 넷상에서 펴진 적이 있는데

이 부분은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삼국시대 백제의 대륙 경략은 사료적 근거들이 있으니

마냥 무시할 수 없지만 특정한 지명 명칭만으로 지도와 대비해서 너무도 쉽게 점핑해 버리는 건

그 연결 고리의 근거로 하기에는 너무도 힘이 부족하고 나아가 반대 급부자들에게 어떤식의

공격의 빌미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임. (님이 정녕 이런 일련의 주장들이 제대로 힘을 받기 위해서는

이런 단순한 루트의 접근 방법보다 좀더 심도깊고 체계적이면서 기존 사료나 쌓아온 학문적 데이타들의

토대위에서 하나씩 공부하고 스스로 발굴해 내면서 나가는 것이 현명하고 더 설득력을 높일 것입니다.)

전 이만.(님의 꾸준한 한국 역사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다시금 방법론적 접근성을 떠나서 격려를

보내면서 상대의 조언도 나름 귀기우려 자양분으로 삼아 보시길)
     
연아는전설 13-12-08 01:08
   
굿잡스님의 글엔 내가 뒤에 읽고 답글을 이미 남겼으니 떼쓰는 당신이 인용안해도 되요 올바른 댓글이나 비판에는 오히려 배워야하는 내입장에서 감정에 치우칠 필요도 없죠 하지만 당신같은 자는 댓글이 그런 수준이 아니지 이 글을 읽고 당신이 지운다면 모르겠으나 당신의 댓글은 상대를 조롱하는 글이 대부분이면 꼬투리를 잡고 비꼬지 그리고 대부분의 답글에 'ㅋㅋㅋ'를 적어 넣지 누가 누구를 비방한다는 것이 우스운 짓거리지만 당신의 글이 당신이 비판하고 비꼬았던 역사 문구를 지역명에 억지로 대입하는 실수를 하고 있다는거지  그리고 한 답이 고대사회의 캐무식으로 마무리 한거야
          
mymiky 13-12-08 01:14
   
ㅋㅋㅋ를 넣는다고 비방하는건 아니죠. 여태껏 31를 달때까지 가생이에서 제 ㅋㅋㅋ에 열받았다는 사람 없었습니다만? 그냥 저의 습관이예요. 전 친구랑 문자 칠때도 ㅋㅋ이나 이모티콘 잘 넣는걸요? 왜 조롱으로 받아 들였을까요?
--;; 그리고, 전 언제나 성심성의껏 글을 쓰고, 답변을 다는데요.. ? 지금도, 전 님에게 존대하지만, 님은 말이 짧으시네요.. 뭐, 가생이분들이 잘 판단해 주시겠지요 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8 01:31
   
풋 어장관리하심?  이전글부터 이글까지 댁의 댓글은 ~임~거임~함 , 똥이 더러워서피한다는둥,ㅋㅋㅋ 등 상댈 대해놓고' 나의 습관일 뿐이다'    남들은 암말안하는데 나만 왜 그러냐?  그러곤 이제서야 'ㅋㅋㅋ' 를 제외한 제대로 된 댓글사용하시네요 푸헐  나도 댓글을 많진 않아도 달았지만 'qwer' 나 '투우' 같은 정상적이지 않은 자들에게 막말을 했었지만  그외 다른 이들의 글에 님처럼의 댓글도 단적이 없어요 역시 읽어 보면 알겠지만  님이 정상적이면 나역시 정상적으로 답했을 뿐이니깐
                    
mymiky 13-12-08 01:37
   
님에게 막말이라니요? ㅋㅋㅋ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건 솔직한 고백이였지만 ㅋㅋ
전, 님에게 쌍욕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전, 가생이에서 욕 쓴적 없어요. 표현이 격했을수는 있지만, 욕과는 관련이 멀었지요. 그러니 제가 이때까지 31이나 오면서 G를 달지 않았던거구요 ㅋㅋ 전, 항상 정상이랍니다.
게다가, 아무도 상대 안해주는 님과 이렇게 대화하는 것도 저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8 01:44
   
ㅎㅎㅎㅎ 그러게요 31렙 올릴때까지 어떻게 꿋꿋하게 살아남았을까요 
  ㅎㅎㅎㅎ 님글에서 보았던 진짜 존경할 정도로 두리뭉실 물타기와 요점을 피한 해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아무도 상대안해주는 절 상대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ㅋㅋㅋ (진짜 웃고 있는중)  전 다시 고대 지구가 둥근 사실도 모른 시대에 살았던 캐무식한 종자들이 지 멋대로 키우고 축소하고 지꼴리는 대로 적은 글들을 보러 갈테니깐 ㅋㅋㅋ
더이상 상대안해주시면 고맙겠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레벨많이 올리세요  폼 나잔아요
 " 나 레벨 높은데~~" ㅋㅋㅋㅋㅋㅋㅋ
                         
mymiky 13-12-08 01:46
   
뭐랄까? 님과 같이 있으면 돌깨는 재미가 있어요..
좌우명이 카르페디엠인데,, 동아판에서 나가주셨으면 바랬지만..
님도 계속 있으면서 낚시질 하실꺼면, 뭐 같이 즐기죠 ㅋㅋㅋ
                         
연아는전설 13-12-08 01:48
   
오호 ~ 전 님한테서 방숭이 냄새 맡고 있는 중인데 ㅋㅋㅋㅋㅋ
                         
mymiky 13-12-08 01:49
   
쏘~데쓰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miky 13-12-08 03:11
   
근데, 저도 다시 읽어보는데, 왜 동아판에 뜬금없이 귤 이야기를 올리건지 모르겠네요-.-;;

읽어보면, [고려 강주는 명주와 접해있고, 오천리가 되고, 강주 인근 무주에 귤과 유자가 난다]

님의 의견은, 고로 우리나라엔 제주에 귤만 나지, 유자가 안나는데, 난다니까,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고로 우리땅도 중국에 있었다.. 뭐 이런거 같은데 맞음? 오천리에 하악하악..도 포함.

내 의견은 유자는 이미 당에서 신라에 들어온뒤 고려시대엔 이미 있었다. 제주와 남부해안지방엔
귤과 유자가 재배가능하다. 유자가 고려에 있었다고 해서 이상할건 없는거 같다.
강주=진주, 무주=여수, 명주=녕파/ 번역로가 쓰여진 때는 남송으로, 거란때문에 송과는 해상무역로를 이용하던 때, 밍저우 지사로 부임했던 정대창이 밍저우에 도착하던 고려사신과 상인들을 많이 접해봤을꺼고 고려에 대해서 각종 풍문등 잡다한 내용을 남기게 되었다. 이 번역로를 (내용의 사료비판에 대한 약점은 있지만) 인용한게 조선의 해동지리고이다.

님의 의견은 중간에 강릉 나오고. 이부분으로 보면 되는건가? 근데, 강릉은 명주랑 한자가 다름.
중간에 갑툭튀한 백부자와 관동화는 그 부분만 원문 요청 해놓았고
오천리 부분은  고구려 프리미엄과 거리계산을 과학적으로 할수 없었던 시대의 한계점 같다고 했고, 강주가 왜 나오냐?는 부분에선, 진주는 오랫동안 교통의 요충지요,진주목으로 번창하던 곳이라 그 인근 현과 지역까지 영향력이 많았기에, 무주를 가르킬때 인근의 상급 행정조직인 강주를 먼저 한거 같다고 했던거고
그담엔, 욕과 기분 나쁘다는 글이라서 어쩌고 저쩌고 패스..

님이 말하고자 하는 결론이 뭔지요? 뭔가 많이 복사해오신듯하고, 말도 많이 했는데
님이 올리셨으면 정리나 좀 해주시지요 ㅋㅋㅋ
불가사리 13-12-08 19:05
   
한말씀..
"내 의견은 유자는 이미 당에서 신라에 들어온뒤 고려시대엔 이미 있었다"님이 하신말씀이고
역사적으로 신라백제 고구려는 당보다는 조금 앞선시기의 일들이므로
그사이의 지명을 파보시면 실마리를 구할수도 있겟군요.. 우리나라 뿐아니라 중국전역의 지명유래를 연구하려면
학자적 관점과 자세가 필요할텐데 가능하실까요?
행복찾기 13-12-16 09:46
   
서울대 사학과.. 반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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