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게 소위 이나라 국사책에서 말하는 고려지도다
《연번로속집(演繁露續集)》에는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고려의 속군(屬郡)에 강주(康州)가 있는데,
고려에서 남쪽으로 5000리 되는 곳에 있으면서
명주(明州)와 마주 보고 있다. 강주의 이웃 군을 무주(
武州)라고 한다. 귤과 유자가 생산된다.
○ 조선의 과일로는 배, 대추, 개암이 가장 많아서 어딜 가나 있다. 감과 귤은 전라도에서 난다. 《조선부 주》
감귤류의 원생지는 인도·미얀마·말레이반도·인도차이나·중국·한국·일본까지의 넓은 지역에 이르는데, 특히 동부 히말라야 및 아삼지방과 중국 양쯔강[揚子江] 상류 지방에는 중요한 종(種)의 원생지가 있다. 이들 지방에서는 옛날부터 재배되어 왔다. 네이버백과사전
한국에서도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고, 일본 야사(野史)인 《히고국사[肥後國史]》에 삼한(三韓)으로부터 귤(橘:Tachibana)을 들여왔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사세가(高麗史世家)》에는 1052년(고려 문종 6)에 탐라에서 공물로 바쳐오던 감귤의 양을 100포(包)로 늘린다고 하였다. 그후 조선시대에는 더 많은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백과사전
조선왕조실록을 확인해 보니 대마도에서 귤을 조공받은적이 있고 전라도의 제주에서 귤을 생산한다고 써있다. 결국 내륙지방은없다.
《세종실록》에는 1426년(세종 8) 경상도와 전라도 남해안 지방까지 유자(柚子)·감자(柑子)를 심어 시험 재배하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탐라지과수총설(耽羅誌果樹總說)》에는 1526년(중종 21)에 제주목사 이수동(李壽童)이 감귤밭을 지키는 방호소(防護所)를 늘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외에도 많은 문헌에서 감귤의 재배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나 오늘날 남아 있는 재래종 감귤은 10여 종에 불과하다
유자(柚子):중국이 원산지이며, 옛날부터 탱자나무와 더불어 접붙이용 나무로 사용되었다. 추위에 강하나 더위에는 다소 약하므로 온대지방에 알맞다네이버 백과사전
설명좀 해다오 장식품아
얼척없는 상대가 문장하나 단어하나로 하도 설쳐서 화두하나만 던져봅니다 "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