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학적이란 말은 부정적인 의미로 쓰입니다.
알맹이 없이 잘난체를 한다는 말이죠.
대학 학부 발표수업을 해도 말이죠. 알맹이 없고 주장이 뭔지도 모를 발표는 비판할 거리도 없죠.
좋은 발표가 오히려 많은 비판 또는 질의를 받습니다.
이 사람은 말하는 것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학을 나왔다면 최소한 학문이 무엇인지는 알아야 할터인데 뭘 하는 사람인지?
학문이라는 게 정의하고 분류하기 어려운 것도 정의하고 분류하려하기에 도를 넘겨 모순되기도 하고 불완전하며 자연과학 조차 절대적 진리는 커녕 법칙이라 이름붙일 수 있는 것도 적은 건데
이 사람은 그런 걸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무슨 사이비 철학자도 아니고 하는 말이 선문답도 아닌 게 참 희한합니다.
이 사람이 결국 주장하는 건 역사는 필요없다인 거임?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