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게시판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운영팀은 개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단에 공지 필히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습니다. 열심히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525호 법정. 최종석(42)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
최 전 행정관은 장진수(39)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민간인 사찰 관련 자료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로 구속기소됐다. 2010년 검찰의 1차 민간인 사찰 수사 때, 호텔 '출장 조사' 혜택을 누리며 기소를 면했던 최 전 행정관에게 검찰은 이날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최 전 행정관의 변호인이 검사에게 "선처를 바란다"고 말하고, 최 전 행정관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영호(48)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재판부에 "내가 최 전 행정관에게 자료 삭제를 지시했는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선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
"MB정권, 역대 최악의 비리정권"
참....
언론장악과 통제에 민간인 사찰에 밀어붙이기식 개발에 박정희를 고스란히 답습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