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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좌파, 보수/진보 다 좋은 말이긴 하지만요..
통상 적용되어질 용어에 따른 의미가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되는지 의문이 듭니다.
우파가 민족주의라면 반일/친북이어야 맞을것이며, 국수주의라면 반일/실리형성향이어야 맞을것 같군요.
사실 우파는 국수주의적인 의미가 좀더 짙은것으로, 보수라는 말이 알맞은 것일까요?
아시아계에서 치고박고, 이런것이 좀 질리지 않습니까?
이웃집 땅사면 배아프다고 하는 것 처럼..
독도/센카쿠 문제도 보면.. 삼국은 서로간의 영토분쟁도 있고, 문화적으로도 비슷한 점이 많고,
신흥세력으로 떠오르는 아시아의 강국들입니다.
일본도 중국과의 마찰이 생기면서 한국과의 관계에 다른 면모를 보일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이웃나라라 분쟁의 소지도 많지만, 그만큼 지역/문화적으로 가까워서 소통하기도 더 쉽다는 장점이 있을 것인데..
물론 과거는 청산되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역사의식이란.. 역사적 사실을 사실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고,
여러가지 역사적 문제가 정서적으로 뿌리박혀 감정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되리라 봅니다.
애들 싸움도 아니고, 일본이 먼저 사과를 한다 손 치더라도, 하루 아침에 그게 용서가 되겠습니까?
이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고, 현재/미래와 연결되는 고리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또한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 뿌리깊은 정서적/감정적 문제들을 미래의 역사에도 정서적/감정적인 문제들로 남겨야 합니까?
니들이 반성하지 않으니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은 감정적인 것이고,
협력해야 할땐 협력하는것이 바람직한 현재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그런의미에서, 무엇보다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에 좀더 신중하고, 유연한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궤변을 장황하게 써 놓으셨네요
역사의식을 갖되 감정적으로 다가가지 말라는건 맞는일인데
한쪽이 그 역사를 부정하고 있는 시점에서 무조건 받아들이고 넘어가야된다?
모든 갈등의 근원은 일본의 과거 역사를 반성하기는 커녕 날조 해대고 독도 야욕까지부리는
제국주의의 부활을 틈틈히 노리고 있기때문에 발생하는 겁니다.
일본이 독일과같은 모습을 보였다면 이렇게 틀어지지는 않았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