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규제하는 정책을 내놓는다고 자동으로 서민의 삶이 나아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보편적 복지를 하자 하는데, 사실 보편적 복지는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죠.
그거 하려면 세금을 엄청나게 올려야 되는거 아닙니까.
월급 200만원중에 100만원만 수령하고 나머지는 국고로 넣을거냐 했을때 얼마나 많은분이
거기에 동의를 하겠는가 하는 문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정도로 세금 안올리고 육아니 뭐니 하는 보편적 복지를 어떻게 전국민에게 실시할수 있습니까
지금도 국민의료보험 하나만 놓고 봐도 적자폭이 수백억인데.
담배값 올리면 된다, 술에 세금을 더 올리자
겨우 그거갖고 다 될거라는건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그걸로 될거였으면 진작에 했겠죠.
그러면 현실적으로, 기업을 규제하거나 복지를 실행하는것 보다
근로자의 근로가치를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것이 훨씬 옳은 정책이 아니냐는 겁니다.
계속 기업을 갖고, 증세를 하거나 규제를 하면 마치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거라는 듯이
정책을 내놓거나 기업반감을 조성하거나 하는데, 애초에 방향이 틀린게 아니냐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