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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산 소의 광우병 문제가 논란이 된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72.5%였고, 검역 중단이 아니라 검역 강화를 추진해온 정부 방침에 동의하는 여론은 19.1%에 불과했다. 많은 국민은 2008년 대란(大亂) 때처럼 데모에 나서진 않지만 여전히 찜찜한 불안감을 안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 정부의 태도는 2008년의 소동을 일부러 다시 불러들이려고 작정한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정부는 광우병 시위가 한창일 때는 "미국서 광우병이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서 장관은 "그 후 법이 바뀌어 정부에 재량권을 주는 것으로 됐다"며 그때의 약속은 지킬 필요가 없는 약속으로 취급했다. 서 장관 말을 듣고 어느 누가 '그래 당신 말이 옳다'고 고개를 끄덕이겠는가. 서 장관은 광우병 보도가 나온 지 35시간이 지나서야 기자회견을 열어 수입 중단 조치를 않겠다는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4년 전 그토록 고통스러운 홍역을 치르고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긴급 대응 조치조차 사전에 준비해놓지 않은 것이다. 만일 서 장관 같은 장관이 한 사람만 더 대통령 곁에 있다면 무슨 큰일이 벌어지고 말지 모른다는 불안이 떠나지 않는다.
<조선일보> "국민 72.5%가 美쇠고기 수입중단 원하잖나"
"서규용 같은 장관, MB 곁에 한명 더 있으면 무슨 일 터질지"
2012-05-03 09:01:47 기사프린트기사모으기의견보내기보수지들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을 촉구한 <조선일보>가 3일 또다시 국민 절대다수가 수입중단을 요구하고 있다며 수입 강행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MB정부를 거듭 맹비난하고 나섰다.
<조선일보>은 이날자 사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대통령 보좌 능력 없다'를 통해 지난 1일 국회에서 여야의 수입중단 요구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는데 그 짓을 왜 하느냐"고 맞받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정조준, "서 장관의 발언에는 광우병 쇠고기 문제가 내포한 정치·경제·사회적 성격에 대한 고민이 전혀 담겨있지 않다. 무슨 정부 산하 연구소의 연구원만도 못하다"고 맹비난했다
조선일보 보수언론 맞습니다.
조선일보 믿어도 됩니다.
그들도 오보를 내고 정정기사를 낸다는 점을 감안해야되고, 모든 언론사가 마찬가집니다.
특히, 잘못된 기사를 검증도 없이 퍼나르는, 그것도 보수언론 기사를 진보언론사가 대책도 없이 퍼날라 사태를 끝없이 키운데 대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더군요. 진보쪽은 선동재료라면 똥오줌 할것없이 마구 퍼나르다보니 뇌가 퇴화되고 있나봅니다. ㅎㅎㅎㅎ
우파 신문사가 아니라 뉴스에 먼져 나왔고 실제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의 시기에
위험한 28~30개월산 소를 수입한다해서 우려를 표명했죠.
정부는 광우병 위험하지않다 방송에선 위험하다 공방이 계속되었고
신문도 그 사실을 뒷받침하다 미국으로 날아간 대통령 말 한마디에 싹 바꾼거 아닙니까?
이게 팩트죠 쉴드 치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광우병으로 불러온 일련의 사건들은 오바죠..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출 기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외국에선 내국인들에게 더 좋은 것을 먹고 누리게 해주는데 우리나라는 반대인 경우가 종종 있어 보이니 말입니다.
그건 꼭 수입쇠고기의 문제만이 아니기도 하고요..
다만, 이 광우병 관련 논란은 너무 과대하게 이야기된 부분이 많고,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된 부분이 많은지라 별로 옹호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입 기준에 대해선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입쇠고기 뿐만이 아닌 여러 품목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