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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23:02
요번일 터지면서 주로 듣는 것
 글쓴이 : 가가맨
조회 : 982  

50대 이상급들..지인들...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지금 꼭두각시로 세워놓고 뒤에서 호박씨까고잇다는 말 나오던데...

어쨋거나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은 죄가 없다..불쌍하다식으로 가고...일못하는 밑에 넘들 잘못이지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냐는 식으로..

반대파쪽은...그래서 더 박근혜대통령을 욕함....근데 이게 딱 오십대까지는 반반인데...

60대 이후부터는...뭘해도 동정론...

어쨋든 오프에서는 요새 한창 꼭두각시론이 급부상하는 듯...

세월이 많이 지난게 느껴지는게...

예전에는 40대까지는 여당 안전빵...지지율 압도엿는데...

어느순간 50대까지도 간당간당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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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무 14-04-26 23:03
   
10년입니다. 10년 지나면 어떻게 될까요..
     
가가맨 14-04-26 23:07
   
어차피 북한이 잇는이상...큰 전략의 변화는 힘들어요...

거기다가..인구가 몰리고 젊은층이 많은 공단쪽은 여당이 꽉 잡고 잇고..

오히려..특정지역문제를 빼고서라도 젊은이들의 우익화 속도가 더 빨라요...

그리고 보편적으로 한국인들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요...

앞으로도 큰틀의 변화는 없을거라고 생각함...

단지 좀더 박빙이 되지 안을까 싶네요...

경북하고 전라도를 빼면 전국이 서서히 서울처럼 가는거저..

근데 그것만으로도 지금처럼 멍텅구리 막나가는 갑질 정치인들이 사라지겟저...민심을 조금이라도 받아들이지 안으면 살아남기 힘드니깐요..
     
아낙선 14-04-27 12:22
   
10년 후는 또 모릅니다.
요새 돌아가는 꼴 봐선 말이죠.
초무 14-04-26 23:05
   
그래서 기존 친일파들이 더 초조한거죠.. 벌레 같은 애들 양성해서 소위 지들 말로는 애국 보수라는 것들을 길러내는거죠.. 국민을 노예화 시키는겁니다. 그리고 온갖 나쁜짓은 다하는 거죠.. 정말 큰일입니다. 지금 지지율 봐서는 언젠가는 뒤집어질게 뻔하니 어린애들 부터 세뇌 교육 시킬려고 안달이 난게 보이거든요..
철학적탐구 14-04-26 23:22
   
항상 양비론이라 비난받지만 선악구도의 정치를 탈피해야 정치적 선진국으로 갑니다.
이제 니가 빨갱이니 니가 친일파니 유치한 싸움을 끝내야죠
정치인부터 일반인까지 이상한 경향의 대결구조에 편승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때려잡자..............사회부조리를 모두 상대편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일베충탓 빨갱이탓 정부탓 친일파탓 보수우익탓,,,,,,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실체도 없는 위기론 속에서 위선과 가식이 판을 칩니다.
보수는 안보위기론 진보는 복지경제 위기론....ㄷㄷㄷ 해를 반복해도 똑같아요
 좁아터진 땅떵어리에서 뭐하는 짓거리일까요. 다들 인생이 그렇게 재미없나봅니다.
뚜르게녜프 14-04-26 23:29
   
전 친구들이랑 얘기하면

그냥 애들이 불쌍한게 첫째고 박근혜 탓보단

그지같은 관료들을 많이 탓하네요

정말 진심으로 일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느정도 지위에 올라가면 열정이라는게 많이 없어지는 구조인가봐요

같이 밤새고  자기일 처럼 일해주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때론
디메이져 14-04-27 00:43
   
꼭두각시론이라... 참 등신같군요. 꼭두각시든 뭐든간에 결국 책임자는 박근혜인데.
호밀빵 14-04-27 01:48
   
첫째, 한국은 현상태에서 99% 확률로 변하지 못합니다. 일단 초고령화 저출산의 길을 먼저간 일본이 선례를 보여줬고요. 한국 또한 2008년을 기점으로 노동력 최고점을 찍었고 2012년 50대 이후의 인구대비로 일본식 보수의 장기집권이 예상 됐습니다.

둘째, 한국의 변화를 위해서 가장 핵심은 "전관예우 관료주의" 죠. 이번 세월호 참사의 근원도 사실은 이겁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고려의 사전혁파만큼 어렵습니다. 이를 개혁 한다는것 자체가 실상은 과격한 극좌파주의인거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에 7번째 재난선포, 평균 2.7년에 한번 꼴로 대규모 참사와 인재가 발생하는데 그동안은 이 문제를 몰랐을까요? 원자력 비리, 지자체 눈먼돈, 군사비리, 각종 부정부패는 빠지지 않고 전관예우 부정부패 관료주의가 핵심이었는데, 알면서도 내버려 뒀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결국 대책본부랑 메뉴얼만 고치다 끝날겁니다.

흔히 노무현이 하려던 개혁을 이상론이라고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노무현의 개혁이 달걀 정도라면 전관예우 관료주의는 타조알입니다. 달갈이 개혁의 좌파라면, 타조알은 기득권을 완전히 혁파시키는 극좌파죠. 이걸 지금 국민들이 박근혜한테 바라고 있어요.
     
가가맨 14-04-27 05:28
   
전관예우 관료주의 깨기 힘들저...

친가쪽에...행시합격자들이 여럿잇는데...

은퇴할때쯤 되서..어디 공단 이사장이나..어디어디수목원장같은데...찾아서 가더라구요...

친할머니 돌아가셔서 집안사람들 모엿을때...

애기하는거 들어보니깐...평생을 월급쟁이로 살다보니깐...그런 무직에 대한 공포가 잇더라구요...

돈을 적게 주더라도 자기는 일을 해야된다고...
호태천황 14-04-27 05:51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을 보면 뭔가 눌려있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어요...사실 박대통령이 10년전 북에서 김정일이와 만나서 지금 야당이 주장하는 것과 똑같은 연방제 통일을 약속하고 왔던 일도 있죠...그리고 요즘의 대북정책이 뭔가 오락가락 한다는 느낌과 자칭 우파의 박대통령 까기가 시작되는 것도 뭔가 늬앙스가 같죠...한 예로 지만원은 이번 사건 한참 전부터 박대통령을 좌파라고 까기 시작했어요... 요즘 박대통령을 보면 뭔가 자신의 의지와 현실이 충돌하는 느낌이 강해요..꼭두각시라는 표현은 좀 지나치겠지만 자신만의 의지로 정부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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