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데올로기라고 하면 편협함의 대명사인것처럼 쓰이는 것같은데
우리의 정치,경제 체제라는 것이 곧 이데올로기가 구체적으로 적용된 결과라는 것을 잊은듯합니다.
더이상 세계에서 이데올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것은
"아..우리가 실체도 없는 헛된 것으로 대립을 했구나.."해서 멈춘 것이 아니라
공산권의 몰락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의 승리로 냉전이 마감되었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아직 대립이 끝나지 않았으니 충분히 이데올로기 논쟁이 중요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데올로기를 마치 실체도 없는 허망한 것인양 언급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