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게에 아무나 들어와서 글쓴는 시대로 접어드는 군요.

열혈 통진당원이신 님도 여기 글을 많이 싸지르시는데, 누가 와서 뭘 쓰든 무슨 상관이신지.

님 혼자만의 놀이터인가요?

글 쓰실 시간에 이석기 사식이나 넣으러 가세욤.ㅎㅎ

거짓선동 종특 나오네요?

내가 통진당원이란 증거 가져오시오.

가져오면, 내 통장에 있는 2000만원 드리리다.

아참. 애들 등록금 빼면, 1000만원 남으니 그거 드리리다.

증거 못가져오면, 당신은 뭐다?  벌레 인증하는 거지요?

그리고, 통진 당원이면 뭐가 어때서요?  일베충들 보다야 100배 더 의미가 있지요?

ㅎㅎ. 통진당 엄청나게 옹호하시는 글이 많아서 당원이라고 생각햇는데, 아닌가요?

그런데, 뭘 그리 전투적으로 나오시나요? 갑자기 이천만원 지르시네욤.

증거 못가져오면, 벌레인가요? 아주 편한 마인드로 세상을 사시네욤.

여하튼, 이석기 옹호하시는분 맞는걸로 아는데요?

뭐 당원이 아니시라고 아니 사과하죠. 수고욤.

WIKI에 가면 한국의 국제순위에 대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나와있으니 좀 보고 오셨으면 하는군요.

1. 한국은 advanced, industrialized로 분류하는데 어떤 국제기관의 이견이 없음.
2. 한국이 저평가받는 부문은 주식, 환율시장. 이는 대만과 같이 선진신흥시장으로 2008년 이후로 선진시장 상승을 위해서 watchlist로 분류중. 참로로 FTSE는 선진시장, MSCI는 선진신흥시장

노동, 인권분야도 취약점이지요...

노동은 딱히 지수가 있는걸 제가 본적이 없지만

인권은 미국국무부가 말한 바대로라면 1등급국가. 일본은 2등급.

민주주의 순위를 보면 한국 20위, 일본 22위임. 정치적 후진성에서도 후진국이라고 할만한 근거는 없음. 그외 언론자유도 50위, 일본 53위 (이는 일본이나 똑같이 중위그룹이지만).

삶의 질은 28위쯤. HDI(이것도 삶의 질의 순위라고 하는데) 12위.

금융후진성은 맞는 말임. 딱히 후진성이라고 하기 보다는 국내에서 자금조달이 쉬울 만큼 대규모 스톡이 조성이 되지 않았다는 양적문제가 더 큼. 게다가 우리로서는 국제무역이나 환시장에서 자유로이 몸을 맡길 만큼 안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융자유화도 느린 편. 한국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면 브릿지론이나 장기융통자금을 빌리는데 일본은행들을 끼고 감.

원화자유화를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한데

1. 안전자산화(즉 원화를 들고 있어도 원화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적어야 할것. 참고로 한국의 원화채권은 안전자산. 주식시장은 신흥국시장으로 위험자산)

2. 원화자산 자체가 존재. 즉 일본의 NIKKEI225선물처럼 싱가폴에서 거래되는 상품들이 있어야 외국인들이 원화를 살 것임. 물건 자체가 없는데 원화국제화를 떠드는건 물건도 안 팔면서 매출을 바라는 소리.

국민 행복 수준이 45위 인가 그렇지요? ㅋㅋㅋ

Happy Planet index를 보면 한국이 40위권인데 노르웨이, 캐나다, 룩셈부르크, 일본, 프랑스 등의 웬만한 선진그룹들은 한국보다 순위가 낮아요. 이게 수치가 딱히 어떤 객관적인 현실을 지적하는게 아니라서 신뢰할 것은 아니지만요.

어떤 행복지수를 보면 한국이 100위권으로 나온 것도 있지만 한국주변의 순위나라들을 보면 꼭 한국만 불행하다고 볼 근거는 없음. 행복지수에서 1위 부탄이나 방글라데시, 베트남을 보면서 이들 나라에 가서 살고 싶다는 한국인들은 없듯이요.

대체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엄두도 안나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