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하네요 이런글은...

틀린 말도 아니고만... 한달에 한번 올라올까 말까 하는 주제가 식상하면 좌우 불문하고 일주일에도 수십번 올라오는 전직 대통령의 치부에 관한 글들은 죄다 뭐가 되는 겁니까?

어떤 전직 대통령을 말하는지 꼭 짚어주시지요.

박정희 깔때는 조용하다 노무현 까니까 

좌우불문?  나 참 아주 공명정대 하시네요..

상식의시대>>>>상실의시대

설사 현직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치부를 가리는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오가 있다면 반성하고, 사죄하거나, 처벌을 받아야 그것이 우리사회 발전의 밑천으로 남지 않겠습니까?
대신 공이 있다면 칭찬하고, 상을 내려 본보기로 삼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겠구요.

하지만, 정계는 거의 과를 중점적으로 내세워 상대에 흠집내고 끌어내리기 바쁘니 안타깝습니다.
보수라고 하더라도, 진보주의자의 공을 옹호하여야 하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일텐데..
그러한 면들은 거의 보이지 않으니.. 정계에 신물이 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상식하니까
갑자기 떠오르는 한분 계시네요

이산화탄소 이산화 가스가 햇갈리시는 분
전화위기와 전화위복이 햇갈리시는 분
학력위조와 제노포비아가 햇갈리시는 분
국민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모르시는 분

그런데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명박이 잘못한 것을 까면 왜 갑자기 노무현하고 김대중이 못한게 튀어나올까요?

뒤의 정권이 못한 것을 가지고 앞의 정권은 잘했다! 이렇게 하는 겁니까?.... 못한건 못한거잖아요? 잘못을 더한 잘못으로 덮는 것은 잘못됬다고 보여지는데..

비상식은 이런게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