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7-12 12:33
[기타] 왜에 관한 판단은 조심해야 합니다
 글쓴이 : 비좀와라
조회 : 3,556  

왜倭 종족은 완전히 규명이 안된 종족입니다.
영산강에도 유적이 있고 일본열도에도 있고 주산열도에 왜에 관련된 기록과 유물이 있습니다. 초기 일본은 가야 개척사임을 부정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때에도 왜라 불렀고 가야도 왜와의 관련성을 완전히 부정 못 합니다. 한반도에서 왜는 완전히 축출되거나 멸종되었다고 하는데 근거가 있습니까? 저는 오히려 왜가 현대 한국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 하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가야의 일본지배시에도 왜라 불렀다고 하였듯이 가야는 왜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금관가야는 요. 우리가 잘아는 히미코여왕은 전설에 김수로왕의 딸이라 합니다. 그리고 김해김씨 김해허씨 양천허씨와 인천이씨가 김수로의 직계자손 성씨입니다. 대략 칠백에서 팔백만명 할 겁니다. 결코 한국인구에서 작은 비율이 아니지요. 그러므로 왜에 관해서 규명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현대 한국은 왜의 후손이 아닐 수도 있고 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요근래에 가야와 신라의 종족규명에 이상한 흐름이 있습니다. 가야는 완전히 한국사에서 한국인과 관계가 없고 신라는 흉노의 후손이라는 기상천외한 학설입니다. 가야의 후손이 한국인구의 많은 비중을 차지고 있는데 한국과 관계가 없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신라가 흉노의 후손이라는 대목에 꼭 김일제가 나오는데 김수로도 김일제의 후손입니다 김알지만 김일제의 후손이 아닙니다 둘사이는 사촌지간 입니다. 그전에는 그런 기록을 개무시 하다가 요새 갑자기 부각 시킵니다 가야만 쏙 빼서요. 뭔가 나쁜 의도가 잇어 보인다는 겁니다. 신라가 흉노의 무리가 된다면 이상하게 한국사가 꼬입니다. 고조선과 흉노가 싸웠다고 하니 신라가 흉노가 되면(기존에 고조선인 이라는 설과는 달리) 삼국은 기원을 달리 하게 됩니다. 확실히 고구려와 백제는 부여의 후손이고 부여는 고조선인 이며 신라 역시 고조선인 이어서 삼국은 같다 였는데 약간 불투명한 신라의 성격에 분탕질을 하여 삼국은 서로 다른 민족이었다로 만들겠다는 겁니다.

사국(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는 확실하게 고조선을 기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단사학의 논리 대로 라면 이들 4국은 서로 아무 관련없는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조선을 평양에 비정 하였는데 홍산과 하가점 유적으로 요동설이 유력하다가 지금은 티벳이나 파미르 고원이나 네팔부근으로 좁혀지는것 같습니다. 이러면 4국은 확실하게 고조선의 후계임을 증명이 되지요 그러니 말도 안되는 학설로 다시 쪼개 놓으려 하는것 같습니다.

왜의 성격규정은 지금의 일련의 규정에서 진행이 되는 것 같아 보이고 왜란 일본이다 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그게 증명이 안되고 기록도 확실히 규명은 안되어 있고 혼동이 있다는 겁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왜는 일본이다 라고 규정하면 현대 한국은 일본의 후예나 동족이 됩니다. 둘 사이(한국과 일본)는 확실히 다른 계통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쉬타르 15-07-12 13:17
   
학계 일부에서는 왜인이 한반도 선주 토착인들이던데 그게 진실에 가깝다고 봄니다..그리구서는 북방에서 이주해온 예맥인 이른바 발조선족들이 이들을 정복 복속시킨 결과..혼혈이 이루워지는데 이들이 삼한 인이고 지금 한국인 조상이 되는게죠
왜인의 후손이 일본인이 아니라 지금의 한국인들이란 거이지요
왜인을 동아시아 상고 시절에 황해  주변 육지에 거주하던 구이족들하고  같은 일파로서 보구 싶군요
     
환쟁이토벌 15-07-12 18:23
   
같은일파는 아니죠 우리 조상들은 문신문화 취급안했습니다 삼한 이후에 내려온 부여계 고구려인들은 왜인의 습속과 풍습을 경멸하여 반도에서 내쫒고 그문화는 전부 열도로 넘어간것입니다 불과 삼한시대 까지 마한과 변진 진한사람들도 왜인의 풍습 문신이 유행했었지만 삼국시대 이후로 사라지죠 호태왕의 하나에 업적인것입니다.
          
비좀와라 15-07-13 03:54
   
글월 문文의 유래를 아세요? 문신풍습은 동이족의 전래 풍습니다. 우리도 했고요. 유교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사라 진거예요. 고려 때까지 했습니다.
               
환쟁이토벌 15-07-13 04:33
   
하.무슨 뭐만 나오면 다 동이족,,  중국사서에 삼한인들이 왜인과 땅을 접하고있어 그영향으로 한인들 중 일부가 왜인의 습속 문신을 하고있다고 버젓히 기록되있습니다
고대삼한 문신이라고 검색하셔서 좀만 찾아보시면 관련 정보를 얻으실수있습니다
삼한인의 고유 풍습이면 왜인을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겠죠 그것도 타국의 사서에서.. 너무 억지스런 주장은 하지마세요 역사가 무슨 장난도아니구..
                    
비좀와라 15-07-13 04:52
   
왜 따로 언급을 했는지는 저도 모르지요. 하지만 고려시대까지 우리도 문신을 했다니까요. 그리고 그 풍습은 동이족과 묘족의 풍습에서 온거구요. 문신을 꺼려하게 된것이 주가 은을 멸하고 동이와 묘족을 멸시하기 위해 이들의 문신풍습을 폄하 하였고 나중에는 형벌로 문신을 새겨 아주 백안시 여기게 만든것이 우리에게도 전해져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왜인만 문신 풍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문신이 그 당시 터부시 된 것이 아니라고요. 문신을 거부하게 된건 동이와 묘족을 멸시하기 위해 주나라 때 만든 일종의 고정관념이 유교와 전래되기 시작된 것입니다.
                         
환쟁이토벌 15-07-13 05:09
   
문신의 유래를 말하는게아니구요 왜인의 문신을 말하는것입니다.왜인이 하던 문신이요 노비문신같은 상형문자 새겨넣는것 같은거 말구
정확한 사료를 바탕으로 왜인의 습속을 삼한인들이 하고있다고 기재되있습니다 고대 유래든지 기원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이 말이죠
                    
환쟁이토벌 15-07-13 05:01
   
동예 옥저 백제 고구려는 부여의 습속을 띄고 마한 변진 진한의 삼한은 고조선의 토착세력의 습속은 닮아있지만 마한이후에 정착한 진한과 변진 같은경우는 인구의 과반수가 진나라 혹은 한사군의 유망민이라 서로 다른부분이 많다고 기록되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읍루 숙신과 왜는 습속 풍습 언어 가 같다고 나오는 기록은 없습니다
                         
비좀와라 15-07-13 06:06
   
그러니깐 제말은 문신풍습이 우리에게도 있었고 우리만 아니라 묘족도 있었다고요.  그러니 문신 했다는 이유만으로 타족이다 할 근거가 안된다고요. 인터넷에서 문신을 검색 하신 것 같은데 좀 더 자세히 조사해 보세요. 원래 문신이 노비나 죄수에게 하던 것이 아니에요. 노비나 죄수에게 문신을 하는 풍습은 주나라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요. 문신을 동이나 묘족이 했기에 문신은 동이나 묘족같이 천한 놈들이나 하는 나쁜 풍습이란 선입견을 만들려고 한거에요.

끝으로 동이에 관해서 굉장히 알레르기가 있으신가 봐요? 먼저 우리가 동이가 아닌 누군가라는 기록을 가져와 보세요. 그럼 믿어 줄께요. 동이를 동이라고 못 부른는 심정을 아시나요?
                         
막걸리한잔 15-07-13 22:45
   
아 비좀와라님.. 그 기록이 언제적 기록인가가 중요해요..
동이의 범주가 왜까지 포함될때 한반도가 삼국시대에는 왜도 동이로 기록되었습니다.
또 가라국에 대해서 중국 기록에 왜가라..라고 나오죠..
또 사라국에 대해서도 중국 기록에 사라국은 한의 땅에도 있었고 왜의 땅에도 있었다고 기록되어있죠..
이것만 봐도 왜는 일본이고 한은 한반도인데. 이 두곳에 가라국이 있었다를 이야기 하는거죠..
인종이 같았다 라고 보기보다 가라국이 왜에 진출한 기록으로 보는게 타당하죠..
이쉬타르 15-07-12 13:23
   
신라인의  구성은 주류 학설이... 6사로국의 고조선의 유민하고 대륙요서로부터 이주해온 진번조선인들 그리고 나중에 유입이 된 선비족들..이렇게 봐야 하고 흉노족 이주설은 근거가 없는데 그래서 흉노족이 신라에 들어간게 아니란거이죠,,,  가야 하고 신라는 종족적으로 같고 정치적으로  나누워졋다 하는게 학계의 입장이더군요
아시다시피 가야 와 신라는 6세기 전후로 이들이 대동 단합을 이룸니다..여기서 떨어져 나간  가야내 반신라 세력들이 열도로 이주하죠
     
환쟁이토벌 15-07-12 18:32
   
마한 목지국의 지배를 받던 진한은 외래세력의 유입으로부터 발전하며 신라가 된것이죠
고조선 유민 진한6부>석탈해 왜인계세력>대규모 진나라유민>흉노계 혹은 선비계 김알지세력>법흥왕시기 혹은 진흥왕시기 백제의 포로였던 고구려유민> 그이후 금관가야 김씨세력 등등이 신라 발전구성원
Thorgeirr 15-07-12 17:17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가야를 제외한 삼국이 한국인들의 조상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이 같은 집단이였다는 것이 증명이 안 되는데, 도래인들이 일본에 갔다는 것은 증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세운 나라가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가야 정도는 일본 역사라고 해도 되지 않습니까? 차라리 고구려가 일본 역사가 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이 같은 집단이였다는 것도 증명이 안 되는데, 그냥 가야 정도는 일본의 역사라고 합시다.
     
세뇨르 15-07-12 19:39
   
왈본에서는 역사도 거래 하나 보죠? 그딴거는 왈본에서나 찾으세요.
          
Thorgeirr 15-07-12 20:37
   
한국인들한테 유리한 증거는 하나도 없는데, 오히려 저 정도면 한국인들한테 유리한 것 같습니다.
     
고프다 15-07-12 19:52
   
미친넘 쯧쯧..언어학 박사 노릇하다 이젠 역사학 박사노릇까지 할라고?
          
Thorgeirr 15-07-12 20:38
   
언어학을 전공하는 것은 맞습니다만? 혹시 acoustic phonetics 기초라도 이해할 수 있습니까? 아니라면 어째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고프다 15-07-12 20:59
   
전공자라는 놈이 "중국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계통"이라고 주장하면서 관련 연구자료 하나도

못가져오냐?? 

'똥파리는 곤충이 아니라 조류입니다..  나는 조류학 전공자입니다..' 이거랑 뭐가 달라? 어이없네 진짜 ㅋㅋ
               
Thorgeirr 15-07-12 21:19
   
증거는 가지고 왔는데, 정설이 아니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만? 정작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관계있다는 것도 정설이 아닌데 말입니다.
               
Thorgeirr 15-07-12 21:21
   
일단 고유어 상고음이라고 쳐봐도 한국어의 기초 어휘가 중국어하고 일치한다는 논문이 몇개 나오는데,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언어들하고 거리를 두려고 애를 쓰더군요. 이것이 한국인들이 말하는 진실만 인정하는 한국의 역사인 것 같습니다.
               
고프다 15-07-12 23:33
   
제발 "중국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계통"이라는 당신 주장을 입증할만한 근거있는 내용 좀 가져와봐.

몇달째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리기도 지치네..

[똥파리는 조류입니다.. 저는 조류학전공자입니다만..

똥파리는 곤충이 아니라 조류에 가깝다는 논문이 몇개나 있는데

한국인들만 진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이런다고 똥파리가 새가 되는거 아니잖아?

요 앞전만해도 그래 성조라고 개뿔 모르면서 15C 한국어 성조가지고 약팔더니

누가 그걸 언어학 전공했다고 믿을까?  고졸 비전공자보다 못하구만..
                    
Thorgeirr 15-07-13 00:28
   
그러면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상관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까? 보니까 정설만 인정하는 것 같은데,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상관 없다는 것은 정설입니다. 일단 이런 것 부터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프다 15-07-13 01:49
   
뭔 개소린지 말이 앞뒤도 없고 논리도 없고,,진짜 답이 없구만 유체이탈화법 쩐다진짜 ㅋㅋ

너:똥파리는 새입니다..

나:똥파리가 새라는 믿을만한 근거를 가져와보시오

너:아니 그럼 당신은 똥파리가 포유류란 말씀입니까?? 

   

도대체 뭐 하자는거??? 말 좀 섞어보니 대화가 전부 이딴식이네 ㅋㅋㅋㅋㅋ

이런 ㅄ화법 구사하는 애 몇 안되는데..누군지 대충 감이온다..
                         
비좀와라 15-07-13 04:57
   
일본어와 한국어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중국어 하고도 상관이 없지요. 하지만 일본어는 폴리네시안 어하고 관련이 있고 또 이 언어는 타이어(미얀마어)와 관련도 있지요. 그리고 중국은 시나 티벳어 하고 타이어 하고 동일어라 주장하지요. 그럼 결국 일본어는 중국어네요.

일본어가 중국어와 같다고 하면 일본의 많은 사람들은 좋아 할걸요. 그러니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일본 게시판에 가서 일본어는 중국어다 라고 주장 하셔서 많은 사랑을 받도록 하세요.
                         
Thorgeirr 15-07-13 08:52
   
먼저 상관도 없는 질문을 한 것은 그쪽이 아닙니까? 어째서 그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Thorgeirr 15-07-13 08:53
   
아무튼 한국하고 일본이 별로 상관이 없다는 것은 정설이니까 그냥 받아들이면 됩니다. 외국 학자들도 별로 상관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고프다 15-07-13 09:20
   
며칠째 열변튀기며 망상늘어놓던 "중국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계통"이란 주장은

웬 띨띨이가 언어학자 코스프레하면서 헛소리한걸로 이해하겠음

애초에 제대로 된 근거 제시할거란 기대조차 안했지..

키보드만 잡으면 슈퍼맨이지 그냥..언어학 권위자도 되고.. 아주 그냥 ㅋㅋ
불짬뽕 15-07-12 17:30
   
일본분들이 왠일로 가생이에 오셨나요...  집으로 돌아가세요.
솔피 15-07-12 17:45
   
Thorgeirr 님 큰일날 소리를 하시네;
 
얼굴 않보인다고 막말 하시는분들이 너무 많네....

가야가 일본? 그당시 왜는 신발도 없어서 맨발로 다니던 미개인 이었던 왜인데 한반도에 진출했다고요?

말이 되는 소릴 하세여;;;
     
Thorgeirr 15-07-12 18:06
   
그런데 증거가 없지 않습니까? 유전자 검사 결과는 삼국시대에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이 같은 집단이였다는 증거가 될 수 없고, 심지어 일본어에서 한국어의 영향이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역사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부터 다른 집단이였다고 보는 것이 낫습니다.
Windrider 15-07-12 17:57
   
외국인들이 종종 보이죠.
환쟁이토벌 15-07-12 18:17
   
왜인은 그냥 일본인이에요 우린 한국 조선 고려 구요 억지스러운글 자제좀 합시다..
Thorgeirr 15-07-12 20:36
   
분하면 한국어하고 일본어 사이에서 규칙적인 음운 변화나 찾아오길 바랍니다. 물론 한국인들은 정설이 아닌 것은 믿지 않으니 정설로 인정된 것만 가지고 오길 바랍니다.
너무졸려 15-07-12 22:35
   
에휴.....
밥밥c 15-07-12 22:37
   
원래 강단사학은 임나일본부를 여전히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임나와 가야는 사서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 가야를 분리해서 임나로 만들려고 하기

에 나온 이론일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신라와 가야는 다를것이 하나도 없지요.

 그런데 신라는 왜와 허구헌날 싸웠다고 나오니, 대신 가야를 분리시켜서 왜와 연결시킨듯 보입니다.
환쟁이토벌 15-07-13 05:46
   
가야가 왜의 정치세력일수도 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 학계에선 임나일본부설을 인정한사람은 없을것같습니다만? 강단사학이든 환빠사학이든 그건 아무도 안믿죠
     
비좀와라 15-07-13 06:26
   
임나일본부설을 인정하면 우리 역사계는 헬게이트로 들어가요. 그래서 일본학설을 추종하는 강단사학도 그 짓은 못해요 감당이 안되니까. 윗글에 썻잖아요 김수로의 직계후손만 800만은 된다고요 남한에서 만요. 다른 5가야 직계후손까지 1000만 흘쩍 넘어요. 5000만 인구에서 1000만이 흘쩍넘는 사람들의 조상을 일본이라고 하면 한국은 혼혈 민족이 되나요? 일본과 한국은 다른데 조상은 같다면 뭔가 말이 안되지 않아요?
Thorgeirr 15-07-13 09:22
   
아무튼 여러 증거를 봤을 때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이 같은 집단이였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언어학적인 증거는 그렇다고 쳐도 유전자 검사 결과를 봐도 딱히 관계가 있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여기서 또 o2b하고 o2b1은 가깝다고 별 의미가 없다고 할 사람이 있을 것 같은데, 어차피 이쪽은 가깝다는 것이 몇천년 전에 분리된 것이라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게다가 일본에서만 o2b1이 이상할 정도로 많이 나오는 것은 이상하기까지 합니다. 아마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은 다른 집단이였다고 보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SpearHead 15-07-13 12:08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가야를 제외한 삼국이 한국인들의 조상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이 같은 집단이였다는 것이 증명이 안 되는데, 도래인들이 일본에 갔다는 것은 증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세운 나라가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가야 정도는 일본 역사라고 해도 되지 않습니까? 차라리 고구려가 일본 역사가 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애초에 한국인들하고 일본인들이 같은 집단이였다는 것도 증명이 안 되는데, 그냥 가야 정도는 일본의 역사라고 합시다.
------------------------------------------------------

아침에 지나가다 읽어봤는데...몇번을 다시 읽어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글인데 누가 설명 좀,,,,  --;

"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세운 나라가 있어야 하는데 "    이 문장이 이해가 안됩니다.
일본인들이 세운나라가 어디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왜 있어야 한다는 것인지 ??

그 윗문단하고 아무리 연결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도래인이 일본에 갔다고 도래인이 원래 일본인인가요?
마치 도래인이 원래 일본인이라는 전제를 깔고 사고가 돌아가는 분 같은데,  도래인은 가야인이거나 대륙에서 거쳐간 부족이거나 하겠지만 뭐라고 해도,  일본인은 아니겠죠.

그리고 가야는 백제 고구려 멸망하기 불과 100여년 전까지 존재했던 명백한 한반도 국가였습니다.
또한 김수로와 김해김씨 또한 알지계 김씨로 경주김씨 방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가야와 신라의 공통적인 동복 등의 유물의 유사성에서 볼때 명백하다고 봅니다.

김해김씨와 경주김씨의 계열이 같다는 전제하에 가야 세력이 왜라는 명칭을 쓰다가 열도에 건너가 왜를 건국했을 수는 있으나...반대로 열도에서 왜가 건너와 가야지역에 왜를 건설했을 가능성은 어떻게 봐도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Thorgeirr 15-07-13 12:32
   
솔직히 말하자면 같은 집단이였다고 볼만한 증거가 없습니다. 일단 언어도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법만 빼면 전부 다르고, 그렇다고 해서 신화가 비슷한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증거가 없습니다.
 
 
Total 3,2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202 [기타] 임진왜란때 명나라는 말도안되게 왜곡되고 있습니다 (58) 오오타니 07-22 10367
3201 [기타] 몽골제국의 영향력이 후대에도 어마어마 하네요. (12) 11학번 07-22 3991
3200 [기타] 솔롱고스 의미 (1) 두부국 07-22 2245
3199 [기타] 1) 우리는 그들에게 70여 년을 속았다. (2) 스리랑 07-22 4953
3198 [기타] 2) 우리는 70여 년을 그들에게 속아왔다. (2) 스리랑 07-22 4053
3197 [기타] 북관대첩 진실이 뭔가요? (17) 오오타니 07-21 3785
3196 [기타] 미국 일본에 봉쇄당하는 중국의 고민 (4) 걍노는님 07-20 3271
3195 [기타] 동아시아 예절.. (3) 막걸리한잔 07-20 4623
3194 [기타] '고구려 유물 반출 조선족 사형' (5) 두부국 07-20 3052
3193 [기타]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물산공진회 타마 07-19 1329
3192 [기타] 무덤 속의 칼 환두대도 (2) 두부국 07-19 3936
3191 [기타] 그림으로 보는 역사 막걸리한잔 07-18 5565
3190 [기타] 역사란 무엇인가 (12) sejong 07-18 2050
3189 [기타] 동아게 게시판에 이상한 역사지식을 계신분이 계십… (4) 마가레트 07-17 1456
3188 [기타] 여기 동아게시판은 역사를만드는 사람들인가요? (229) 환쟁이토벌 07-17 3086
3187 [기타] 왜의 실체와 임나일본부의 진실 (25) 꼬마러브 07-17 3939
3186 [기타] 소설 데미안 관련한 잡담 혹은 질문.. (8) 무재배전문 07-17 1633
3185 [기타] 현재의 결론으로도 중국사는 동아시아사의 일부일 … sejong 07-16 1682
3184 [기타] 청나라는 현재의 결론에 의해 중국역사 (8) 철부지 07-16 3199
3183 [기타] 악귀 쫓는 도깨비가 된 치우 형상 두부국 07-16 1752
3182 [기타] 어느블로그에서 본 글인데 어떻게생각하세요? (16) 싸보야 07-14 7477
3181 [기타] '또다시'에 숨겨진 비밀 (23) 열심히공부 07-13 6301
3180 [기타] 한국왕조 갑옷들 (12) 두부국 07-13 14532
3179 [기타] 만주족의 한족 대학살 (5) 두부국 07-13 6978
3178 [기타] 왜에 관한 판단은 조심해야 합니다 (39) 비좀와라 07-12 3557
3177 [기타] 지역별 한자 발음.. (20) 막걸리한잔 07-12 3665
3176 [기타] 벌레들이 보는 만주국 (4) 경영O근혜 07-12 30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