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개혁 개방으로 중국의 빈부격차는 매우 커졌다.
돈을 물 쓰듯 쓰는 소수 부자들이 있는 반면 하루에 한국의 1시간 최저임금 이하의
소득으로 생활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집에 살거나
그마저도 없어 하수구에 들어가 추위를 피하는 사람도 있다.
부동산 투기 붐으로 부동산 가격은 마구 치솟고 있지만
집이 없어 철거될 집을 떠나지 못하는 '딩즈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졌다.
교육부터 음식까지 빈부격차에 맞는 등급이 있고
가난한 사람은 한번이라도 그 등급을 넘을 엄두도 못낸다.
영 유아원 입학부터 부모의 재력에 따라 학생의 명칭이 달라지고
교육의 등급도 세분화 된다. 이런 일이 국립 학교에서 발생되고 있다.
호적에 대한 차별도 있다. 태어난 지역에 따라 농촌과 도시로 나뉜다.
이 호적에 따라 이주의 자유가 제한되기 때문에 도시 호적(호구)가 없이
농촌 호구를 가지고 도시에서 일하는
농민공은 의료, 교육, 정규직 취업등 온갖 혜택에서 철저히 제외되어 있다.
PPP가 높은 부자 국가 중국. 이웃나라 한국에서 축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