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의 역사를 정확히 알기란 어렵습니다.
1 당시 서술한 역사서는 현존한것이 없으며, 삼국사기, 삼국유사는 고려 중, 후반에 저술한 역사서로, 고구려 멸망 후 수백년이 지난뒤 서술된 역사서들입니다. 내용이 빠졌거나 와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광개토대왕릉비는 조선시대에도 존재를 알았지만 금나라 시조비로 오해하기까지 했으며, 일본인에 의해 발굴되어 의도적으로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로 광개토대왕릉비에 의하면 고구려의 시조는 주몽이 아닌 '추모'로 표기해야 맞습니다.)
3 우리가 아는 삼국시대의 역사는 삼국사기, 삼국유사에서 유래된것이 대부분이며 이 외에는 대부분 중국의 역사서 등을 참고합니다. (참고할 우리나라 역사서가 부족하기 때문에)
4 전해지는 기록 자체도 신빙성 없는 내용이 많습니다. 고구려의 역대 왕 재위기간을 보면 백년에 가까운 왕들이 많습니다. 당시 수명이 더 짧았을것을 감안한다면, 기록을 곧이곧대로 믿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제 생각에는 고구려 영토가 교과서에 있는것보다는 훨씬 클것 같습니다
고구려보다는 가우리라고 합시다 가우리가 순우리말로 고구려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