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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6 22:47
[기타] 고구려 역사 속 숨겨진 진실(상)
 글쓴이 : 5minutes
조회 : 4,212  

[5분 인문학 #19] 고구려 역사 속 숨겨진 진실(상)
 
 
너무 많이 나오고 뻔해서 노잼인 삼국시대.

하지만 충격적이고 재미있는 사건도 있다는 것! 바로 삼국통일전쟁입니다.
 
오늘은 전쟁의 비밀 10만 vs 100만에 얽혀있는 재미있는 서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수나라는 패권을 강화하기 위해 수문제 때 100만이라는 인원을 고구려에 보냅니다. 특히 수양제 때는 총 425만명을 전쟁에 동원합니다.
 
모든 부대가 출발하는데 무려 3개월이나 걸리는 대규모였습니다.
수양제의 무리한 진격은 수나라의 멸망에 크게 기여했고 당 나라가 수립되고 또 고구려를 공격합니다..
이후 스토리는 영상을 통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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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hooter 15-06-16 23:35
   
재밌게 잘 봤네엽. 근데 마지막쯤에, 영류왕vs연개소문 이야기가 당 고종의 즉위 이후 논의되는 건 시간순서로도 안 맞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카아악 15-06-17 06:14
   
하아...여전히 중국은 한국보다 앞서고 강해라는 인식을 기반으로 한 강의이군요.
지도부터 병맛같네

한명이 열명을  상대로해서 물리적인 힘으로 이기거나 계략을 써서 승리한다면
분명한건 그 한명이 강하거나 열명이 약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대가 강하다고 인정한거면 그를 패퇴시킨 진영은 훨씬 더 강한 것이지요.

여기에 쟤들은 열명을 동원할 수 있으니 강하다..라는 게 무슨 개뼉따구 같은 인지력인것인지 참...
고스톱 점수따듯 숫자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이게 다른나라의 역사였으면 벌써 위대한 나라네 장군이네 했을것인데,


강사님?
전쟁의 시대에 국가의 경쟁력은 여하간 싸움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로 결정지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인과관계에 있는 걸 따로분리해 별개의 것으로 치부하는 건 도대체 어떤 역사적기준점을 지향해야
나올 수 있는 것인지..모르겠군요.

백번 양보해 작은나라 고구려라고 해도  이는 이순신이 나라로 환생한 게 고구려입니다.
이순신앞에 왜적의 규모는 형언 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 했었지요.???

아무튼
고구려 수당전은  물방울이 바위를 반쪽만 깨뜨린 전쟁이라고 봄.

보통, 우리시대에 엘리트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갖는 조국의 역사인식이라는 게
패배주의적 역사관이 많던데...

진실에 기초해 이런 뒤틀린 시각이 언제나 바로 잡힐 수 있을 지....
답답하다 답답해.
조니 15-06-18 00:40
   
고구려  원래 고려 데  후삼국 고려와 구별 할려고 -구-자 붙인거  아닌가요
근데 =구르= 먼애긴지 ????? 이상해...........
그리고 중국이 구르라 불러 고구려가 돼어단 소린가요.....먼소린지 참
구름위하늘 15-06-18 12:01
   
고구려의 국명을 고구리, 고리나 구리라는 발음으로 한다는 것은 들었는데 '구르'는 처음 듣는데요.
어찌되었든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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