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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3 20:41
[기타] 환단고기 옹호하시는 분들꼐 묻고 싶군요
 글쓴이 : 에스크로
조회 : 3,408  

환단고기 역주본 (원전) (양장)

계연수 편저/안경전 역주

저는 실제로 고등학교 시절 이 책을 읽고 환단고기를 처음 접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등지를 통해 이에 대한 진실 공방등 여러 글들을 접하게 되었지요.

 

환단고기를 믿는 사람들이 다수인 이 게시판의 특성상(뭐 이제는 다른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는 환단고기만 들어도 멸시하다시피 하다 보니 다른 곳에서는 멸종하고 여기에 다 모이신거 같더군요) 이제 환단고기와 관련이 있지 않은 부분으로 흠집 내기가 시작된거같네요

시작하기 전에 한가지 명시하자면 제가 주장해 오던건 딱 한가지 입니다. 바로 환단고기는 위서라는것이죠.

저도 바보는 아닌지라 제가 확신하는거 외에는 발을 빼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미흡함때문에 답을 주지 못할수도 있겠군요(하지만 제 댓글을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환단고기가 위서이다 외에는 다른 주장은 하지 않았죠)   

저는 사실 역사적 지식이 남들보다 뛰어나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는 어제 댓글에서 분명히 명시했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도 명시했죠. 환단고기가 위서인지 판명하는 것은 그만큼에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고요.

 

카아악님이 네가 베껴온 식민사관에 물든 자료를 내놓으라고 성화를 부리시기에 링크 답니다.

환단고기 역주본 외에 이곳을 주로 참조했습니다. (아주 좋은 블로그나 riss 논문도 있었지만 여러분들한테 이분들은 이미 식민사관에 화신일 테니 의미 없겠죠)

https://namu.wiki/w/%ED%99%98%EB%8B%A8%EA%B3%A0%EA%B8%B0/%EB%B6%84%EC%84%9D

 

저에게 다른 질문을 하신 분의 경우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듯싶으니, (이 부분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는 저글과 제가 읽어본 환단고기 내용을 보고 위서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저를 막무가내로 식민사관에 빠진 매국노로만 보지 마시고 위의 내용에 대해 논파를 부탁드립니다.

 

p,s 기원전 7000년경에 군국제가 시행된 것을 기원전 5c기 경에나 꽃피울 수 있었던 민주주의도 어쨌든 과거에 시작됬으니....(게다가 그리스는 도시국가여서 그랬지만, 환국은 아예 몽골이상의 영토를 지녔다고 주장하는 대제국....) 뭐가 문제냐고 하는 카씨는 키베를 포기했습니다. 제가 졌어요. 백기를 들지 않을 수 없더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더 이상 당신을 설득할 수 있을거 같지가 않군요.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만 다시 들었어도 그런 망언은 안했을 텐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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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카노 15-06-13 21:03
   
여기 환단고기 무조건 믿는 사람 없거든. 그러니 그만하라고.
하루종일 환단고기가지고 지룰이니 네가 그야말로 진정한 환빠로세.
     
딸기색문어 15-06-13 21:16
   
여기셔 식민빠들은 환단고기도 읽어보지도 않고 욕한다는 글을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만?
소원 성취 되었는데 왜 그러시는지?
옷닭서방 15-06-13 21:07
   
환단고기 = 쓰레기..... 더이상 거론할 가치도 없음!
Centurion 15-06-13 21:16
   
뭘 잘못알고 계신 모양인데..

애초에 가생이 활동이 짧은 2렙이시라 뭘모르시는 거 같아 알려드립니다만,

이 게시판 터줏대감이라 할만큼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분들은..
환단고기 취급도 언급도 안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님이랑 지금 싸우고 있는 환단고기 옹호자 분들은..
이 게시판에서 활동량이 많지 않고, 간혹 댓글 한두개 남기시는 분들로써..
그 중에서도 평소에 본격적으로 환단고기를 언급하는 분들도 거의 없습니다.

가생이 특성상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유저들이 많이 모이는 특성은 있고,
주로 식민사관(일뽕, 왜그로)에 배타적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유라시아 대륙을 제패한 환국 타령하는 사람이 자주 안보인단 말이지요.

(오히려 한국인 노예 타령하고 한국역사를 비하하려는 일뽕 왜그로, 중뽕 짱그로들이 훨씬 활동량이 많음)

환단고기라는 잘 언급되지 않는 진위가 불분명한 서적 이야기가 나왔기에..
사실 이 동아게에서 눈에 익지도 않은 몇몇 분들이 지금 환단고기 이야기를
님같은 2렙, 3렙 분들이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는겁니다.
     
에스크로 15-06-13 21:17
   
그렇다면 그분들에게는 사과를 드려야 할 거 같군요 죄송합니다
     
카아악 15-06-13 21:40
   
센츄리온님이 나름대로 합리적 사고도 하고 역사에 대해  관심과 조예가 있으신 듯한데.

앞으로 역사에 관한 궁금한 것들, 좀 물어보고 싶은데요. 괜찮을까요?

아 물론 저도 모르는 건 먼저 자습도 좀 하고 하겠습니다.
카아악 15-06-13 21:37
   
아이고 정말 에스크로의 역사적깊이에 눈물이 앞을 가려 말문이 막히네요

저 링크건 위키는 내가 나중에 시간날때 김정민박사랑 우대석님등의 글로 다시 수정해 놓을테니깐. 한가한 댁이나 모든 반박 다 하시오

그리고 피에스고 케이에스고 간에 요하문명에 대해 알아보라면 다 이유가 있을 터, 뭐 외면하겠다고 하면
뻔할 뻔자 더 이상 볼 건덕지도 없어 보이는데. 나도 댁한테 이만 빠이빠이 하리다.

끝으로 말해줄게 있는데요. 댁이 허세를 부린다고 해서 있어보이지도 않아요.
     
에스크로 15-06-13 21:47
   
마지막은 정신승리로 마무리 역시 모범적인 환빠의 모습을 보여주시는군요

위키 반달할 시간에 환단고기를 옹호하는 주제에 환단고기를 읽어보지도 않으셨으니 읽어드리라고 추천하고 싶지만.... ㅋㅋㅋㅋ
          
카아악 15-06-13 21:54
   
그래서 환단고기 완역본이라고 읽은 것이 위키군요? 이 모자란 인간아ㅎㅎㅎ 아이고 ㅎㅎㅎㅎ

환단고기 읽었다는 인간이 한자에 무지하고 한단고기 반박하는 근거로  외려 한단고기를 지지하는 우대석글을 들이대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바쁠거시야. 검색해대느라고 아주 ㅎㅎㅎㅎㅎ 오죽하면 위키를 근거랍시고 가져오네 ㅎㅎㅎㅎ 연민조차도 바다를 건너간다 아주 ㅎㅎㅎㅎㅎ

남들이 욕해 이 사람아 ㅎㅎ 정신차리고 살어  ㅎㅎㅎㅎ
               
에스크로 15-06-13 22:05
   
읽은게 환단고기 원본과 위키, 그리고 논문 몇개라고 본문에 써있는데;
          
카아악 15-06-13 21:59
   
또 식민빠 종특이 나오는데. 근거없이 마구 질러대기 말이야 ㅎㅎㅎㅎ

자 내가 어디 환단고기를 옹호하셨나? 근거는?

그리고 글은 뜻을 이해하라고 읽는거지 , 활자를 구경하라고 읽는 게 아냐 ㅎㅎㅎㅎ
더군다나 한자하나도 모르는 인간이 무슨 ㅎㅎㅎㅎㅎㅎ

그런 수준이니까 저 아래 김정민박사 동영상에 대한 근거 있는 반론 하나 제대로 못하고
아는 척 허세만 떠는 겁니다 ㅎㅎㅎㅎ

위키를 근거로 ㅎㅎㅎㅎ자폐적 자기 주장을 나열하면서 ㅎㅎㅎ 그것이 팩트라고 우기는거지 ㅎㅎㅎ 이게 당신 수준이라고요 ㅎ 에스크로씨 아시겠어요?? ㅎㅎㅎㅎ

주제파악을 하면 이토록 뻔뻔하지도 않겠지만 말입니다 ㅎㅎㅎㅎ
          
카아악 15-06-13 22:05
   
참, 역사학자 코스프레의 본좌 에스크로님

요 밑에 풍림화산투님께서 여쭤 볼 게 있으신 답니다

자판 껴안고  거기 가서 허세좀 떨어보세요 ㅎㅎ

화산투님 쌩까면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ㅎㅎㅎ

난 이만 외출을 ㅎ
               
에스크로 15-06-13 22:07
   
환빠들의 특징:본문이나 원본은 절대 읽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카아악 15-06-13 22:18
   
내가 요하문명을 언급했을때, 그 의미를 알아볼 사람들은 다 알아봐요 ㅎㅎ

식민빠인 당신이나 쫄아서 알기를 거부할 뿐이지. ㅎㅎㅎㅎ

머리에서 발끝까지가 식민빠 하는 소리가 식민빠 애기지
더 들을 것도 없어 ㅎㅎㅎ

다만 좋은 세상이 오고 김정민 같은 학자들의 검증된 연구성과가 결실을 맺어
교과서에 실리는 날 

식민빠가 새겨진 붉은리본 머리에 매고 , 식빠천국 불신지옥 새겨진 간판둘러
광하문 네거리에서 알몸 시위를 하다가 짱돌사탕좀 음미해 보시든가 ㅎㅎㅎㅎ
소계창효 15-06-13 22:09
   
환단고기 '원본'을 읽었다라...

읽은 사람이면 원본이라고 안씀.....무슨 원임?  원본은 사본과 대비되는 개념인데

무식하게............원전이면 원전이지..

고로 읽어보지도 않고, 식만빠가 운영하는 블러그 나부랭탱이나 본거지..

그리고 원전에는 현토도 없는데 그게 어지간한 한문실력가지고 읽을 수 잇는 줄 아나..
     
에스크로 15-06-13 22:11
   
주해본뜻을 모르시는지..?
그리고 노파심에 하는말이지만저책 자체가 증산도에서 나온 책인데 이것도 식민사관이라 하진 않겠죠? ㅋㅋㅋㅋ

역시 이곳 환빠는 똑같은 행태를 보이는군요:본문은 절대 보지 않는다
          
소계창효 15-06-13 22:13
   
제대로 읽었으면 원본이라는 말을 할까?

뭐가 뭔지도 모르고 검은 것은 글씨요, 흰것은 종이거니 했겠지

원본 운운하더니 이제는 또 주해본으로 사악 말바꾸네...
               
에스크로 15-06-13 22:17
   
제가 원문이라고 잘못 표현했군요 사실 주해본이 말하자면 원문 번역본+해설인데 원문이라는 표현으로 오해를 살만한 표현으로 실수 했네요

근데 제발본문은 보시라구요 ㅋㅋㅋㅋ

책 제목과 출판사가 어딘지까지 본문에 적어놨는데 어디 식민블로그 나부랭이에서 읽어왔다고 왜곡하시는건ㅋㅋㅋ
                    
소계창효 15-06-13 22:21
   
책이야 검색만 해도 나오고 출판사나 저자야 알아볼 수 잇으니 안보고 읽은 척 하는 거지

무슨 원본을 따져

어설픈 위서론자애들이 원본 어쩌구 그러는건데

식민빠가 마치 환단고기를 읽고 객관적으로 비판하는것처럼 코스프레 하는거지..
                         
에스크로 15-06-13 22:24
   
낙인찍기와 증거도 없이 남 비난하고 왜곡하기 외에는 하실줄 아시는게 없나요?

이글에서 전 제 입장을 확실히 하고  저 링크에 대한 반박을 부탁드렸습니다
소계창효 15-06-13 22:18
   
식민빠인지 아닌지는 만리장성 물어보면 됨

중국이 동북공정하면서 낙랑이 평양에 있었고, 만리장성이 평양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데

동북아역사재단애들 이거 고대로 따라 하고 있음..

한민족 중에서 평양에 만리장성이 있다는 말 들어본 넘이 있음?

그런데도 이새끼들은 평양에 낙랑이 잇엇고 만리장성이 평양에서 부터 시작한대..

시바 요하가 있고, 압록강이 잇는데 무슨 시바 만리장성이 요하건너고 압록강 건너서 평양부터 있다고


님의 탁월한 식견에 의하면 만리장성은 평양에서부터 시작하겠지요?
     
에스크로 15-06-13 22:20
   
본문은 보고 까시라구요 ㅋㅋㅋㅋㅋ
역시 불변의 법칙:환빠들은 본문이나 원본을 읽지 않는다
둘째 환단고기를 위서라 하면 무조건 식민사관에 물든 매국노가된다

그리고 센츄리온님 말씀대로 환단고기를 옹호하는 분들은 신기할정도로 다 저랩이군요 ㅋㅋㅋㅋㅋㅋ
          
소계창효 15-06-13 22:22
   
본문? 원본?

역시나 개소리

책이야 검색만 해도 나오고 출판사나 저자야 알아볼 수 잇으니 안보고 읽은 척 하는 거지

무슨 본문? 원본?

어설픈 위서론자애들이 '원본' 어쩌구 그러는건데

식민빠가 마치 환단고기를 읽고 객관적으로 비판하는것처럼 코스프레 하는거지..

책을 읽었으면 '진본'이나 '필사본'을 말하지..

무슨 ㅅㅂ 원본

개가 웃겠네

거기 홍산문명 유물사진이 수백장이 실려있는데 읽어봤으며 이런 소리 하겠음?
               
에스크로 15-06-13 22:25
   
낙인찍기와 증거도 없이 남 비난하고 왜곡하기 외에는 하실줄 아시는게 없나요?

이글에서 전 제 입장을 확실히 하고  저 링크에 대한 반박을 부탁드렸습니다
                    
소계창효 15-06-13 22:31
   
그니깐 님 입장은 만리장성이 평양에서 시작한다는 입장이지요? 안봐도 뻔함

벌써 두번째 물어보는데 아무런 대답도 못하는거로 님 아이덴티는 뽀록난 것임

식민빠
                         
에스크로 15-06-13 22:37
   
마무리는 낙인찍기 ㅋㅋㅋㅋ 식민사관을 비판하는 제 댓글은 다 누가 해킹해서 쓴게 되겠군요 ㅋㅋㅋㅋ

역시 식민사관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는 환단고기를 전혀 옹호하지 못하네요 ....
                         
소계창효 15-06-13 22:44
   
식민빠가 아니면 무식한거고

무슨 역사서를 말하는데 원본 찾고 본문 찾고

역사서에 본문밖에 더 있음? 역사서에 별책부록이라도 달린 책 본 적 있음?

진본이면 진본이지 원본은 또 뭐고?

그 책에는 환단고기 필사본이 전해진 경위 등이 나오면서 진본이라는 말이 그토록 많이 나오는데 읽어봤다면 무식한 소리인 원본 운운했겠음?
                         
에스크로 15-06-13 22:46
   
주해본 뜻 모르세요.....?
                         
소계창효 15-06-13 22:48
   
원본 찾다가 털리니 슬그머니 주해본 찾아놓고는

으뭉스럽게
소계창효 15-06-13 22:50
   
요새 식민빠들 행태가 증산도에서 나온 환단고기를 가지고 내용가지고는 트집못잡고 트집잡을 엄두도 못냄
왜냐? 식민빠들은 내용가지고 트집 잡으면 털리니 내용으로는 트집을 못잡음

그러자 하는 짓이 흠집내기 하려고 종교단체에서 왜 역사서를 쓰느냐? 종교적 목적이 있는 불온한 서적이다 이지랄함..

그런데 이 식민빠 새끼들은 유학자인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는 금과옥조고
불교 중놈 일연이 쓴 삼국유사는 바이블임..

곰이 마늘 먹고 사람이 됐다는 삼국유사는 환타지라고 안함
곰이 사람이 되면 그게 환타지 아님?
     
에스크로 15-06-13 22:54
   
주해본이 원본의 해석과 그에대한 해석을 달아놓음 책입니다 참고로 저 책은 증산도에서 나온책이죠 저는 이글 본문에도 이 주해본을 읽었다고 써놨습니다 오히려 원본이라는 표현이 오해거 있을수 있눈 댓글이어서 정정 까지 했죠



요새 대학가 근처 가면 자주 볼수 있기도 한책입니다

특히 저 책은 500페이지가 넘는 양장본이라 환단고기 자체가 새빨간 거짓이일지언정 환단고기의 내용자체는 충실히 담았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까는님같이 기본도 안된 분께서 저를 식민사관으로 매도하니 심하 불쾌하군요
          
소계창효 15-06-13 22:56
   
줘들은 풍월 그만하구요

대답이나 해보시라니깐요

님 탁월한 식견으로는 만리장성이 평양부터 시작하나요?

이거는 대답안하고 무슨 제발 내가 읽었다니깐요..저 읽었어요..이러지 말고
               
에스크로 15-06-13 22:58
   
당연히 아닙니다
이거 완전 일베충놈들이 김대중개새끼 못하면 다 빨갱이야 라고 하는 수준이시네요
                    
소계창효 15-06-13 23:00
   
님이 주해본을 읽었어도 기본적인 한자실력은 있어야 그 해석이 맞는지 틀리는지 알 것 아니겠음?

환단고기 내용은 아니고 내가 짤막한 한시(7언절구시) 중 한구절 적을테니 한번 해석해보시구랴

不斬樓蘭未擬還
                         
에스크로 15-06-13 23:07
   
똑같은 패턴 정작 환단고기의 내용에 대한 반박은 회피....

본문 다시 읽고 오세요 저는 저의 한계가 있음을 분명히 명시했습니다

식민사관학자도 아니고 증산도에서 나온 주해본이 뻔이 있는데 한자 실력없으면 안된다?
님 논리대로라면 각국의 사서나 사료 원본을 직접 읽지 못하면 다 사이비에 가짜일테니 여기 동아게 유저분들의 9할정도도 다 원서도 안읽고 설치는 인간들이겠군요
                         
소계창효 15-06-13 23:09
   
그니깐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됨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나대지 말고
          
구름위하늘 15-06-15 13:21
   
맞아요. 증산도에서 나온 환단고기 주해서가 문제 입니다.
너무 종교적인 색채로 한자원문의 해석을 환타지로 바꾸어 해석했다니까요.
"이것이 개벽이다"와 함께 읽어볼 수는 있지만,
믿지는 말아야 할 해석이 담긴 책이죠.
Windrider 15-06-14 07:18
   
글을 보니까 잘모르시는분같은데요. 이유립의 환단고기는 주관적해석과 종교관을 주입해놔서 믿을게 못됩니다. 근데 식민빠들의 특징이 환단고기가 네가지 책을 엮은거라는걸 모르더군요. 그냥 무조건 까는겁니다 아는게 없으니. 이 네가지 책은 삼성기 상권 하권 합쳐서 "삼성전" "북부여기" "단군세기" "태백일사"입니다. 출처가 명확한 책들이죠. 환단고기가 문제지 출처가 된 책들은 연구가치가 있죠.
     
구름위하늘 15-06-15 13:19
   
출처라고 알려진 4개 서책 이름은 나오지만,
그 서책들이 따로 전해지지 않는 것이 문제 입니다.
아직 출처가 명확하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맙소사 15-06-14 10:24
   
역사학을 교회에서 성경책으로 배웠나????
역사책을 믿고 안믿고가 어디 있나.....고대사가 궁금해서 10년을 넘게 산만한 무덤 파고 땅파고 하는거면 활자로 나있는것도 연구 못하면 왜 궁금해하는거야......연구하고나서 아니면 버려도 될건데...

근데 학교에서 배우는 국사교과서 안믿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름위하늘 15-06-15 13:16
   
저도 한단고기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님이 언급하신 위키는 너무 편향적이라 별로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무조건 틀렸다... 이니)

지금은 폐쇄(?) 되었는지 안보이지만
이전 엔하 위키에서 한단고기를 찬/반 양론을 대비해서 올려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맞다도 아니고 무조건 틀렸다고 아닌 중간 정도가 좋더군요.
저 나름의 시각에서 반만 믿고 반은 안 믿죠.

너무 환빠처럼 행동하는 분도 문제지만, 너무 환까처럼 행동하는 분도 자기 중심은 없는 것으로 보임.
(자기 소신이 아니라, 남의 주장과 의견을 가져와서 들이대는 식이라...)
     
Windrider 15-06-15 14:16
   
이분은 주관이 없고 그냥 둘다 까는분같네요.
          
구름위하늘 15-06-18 12:33
   
네.. 저는 언제나 극단은 까는 사람입니다.
보수도 좋고 진보도 좋은데,
극단적인 보수나 극단적인 진보는 싫어요.
같은 의미에서 무조건 환빠를 외쳐대는 사람과 무조건 환까를 외쳐대는 사람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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