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역주본 (원전) (양장)
계연수 편저/안경전 역주
저는 실제로 고등학교 시절 이 책을 읽고 환단고기를 처음 접하며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등지를 통해 이에 대한 진실 공방등 여러 글들을 접하게 되었지요.
환단고기를 믿는 사람들이 다수인 이 게시판의 특성상(뭐 이제는 다른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는 환단고기만 들어도 멸시하다시피 하다 보니 다른 곳에서는 멸종하고 여기에 다 모이신거 같더군요) 이제 환단고기와 관련이 있지 않은 부분으로 흠집 내기가 시작된거같네요
시작하기 전에 한가지 명시하자면 제가 주장해 오던건 딱 한가지 입니다. 바로 환단고기는 위서라는것이죠.
저도 바보는 아닌지라 제가 확신하는거 외에는 발을 빼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저의 미흡함때문에 답을 주지 못할수도 있겠군요(하지만 제 댓글을 정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환단고기가 위서이다 외에는 다른 주장은 하지 않았죠)
저는 사실 역사적 지식이 남들보다 뛰어나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는 어제 댓글에서 분명히 명시했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도 명시했죠. 환단고기가 위서인지 판명하는 것은 그만큼에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라고요.
카아악님이 네가 베껴온 식민사관에 물든 자료를 내놓으라고 성화를 부리시기에 링크 답니다.
환단고기 역주본 외에 이곳을 주로 참조했습니다. (아주 좋은 블로그나 riss 논문도 있었지만 여러분들한테 이분들은 이미 식민사관에 화신일 테니 의미 없겠죠)
https://namu.wiki/w/%ED%99%98%EB%8B%A8%EA%B3%A0%EA%B8%B0/%EB%B6%84%EC%84%9D
저에게 다른 질문을 하신 분의 경우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신 듯싶으니, (이 부분은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는 저글과 제가 읽어본 환단고기 내용을 보고 위서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저를 막무가내로 식민사관에 빠진 매국노로만 보지 마시고 위의 내용에 대해 논파를 부탁드립니다.
p,s 기원전 7000년경에 군국제가 시행된 것을 기원전 5c기 경에나 꽃피울 수 있었던 민주주의도 어쨌든 과거에 시작됬으니....(게다가 그리스는 도시국가여서 그랬지만, 환국은 아예 몽골이상의 영토를 지녔다고 주장하는 대제국....) 뭐가 문제냐고 하는 카씨는 키베를 포기했습니다. 제가 졌어요. 백기를 들지 않을 수 없더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더 이상 당신을 설득할 수 있을거 같지가 않군요.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만 다시 들었어도 그런 망언은 안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