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8) 정반왕은 노사나불
[유전] [오후 4:35] 노자는 태상노군이자 노사나불이고 화엄경에서는 석가모니의 친아버지 정반왕이 원래 노사나불이라고 나오죠. 원래 부처인 노사나불이 아들의 성불을 돕기 위하여 인간으로 하생하여 석가모니의 아버지 노릇을 한 것입니다. 현재 지구에서 가장 많은 성씨인 이(李)씨는 왕(王)씨 보다 많은데, 이러한 이씨의 원조가 노자입니다. 노자가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어머니의 태 속에서 70년간을 있다가 태어날 때 오얏나무 아래에서 태어난 이유로 그 성을 오얏나무 李이씨로 한 연유이고 따라서 모든 이씨는 노자의 후손이죠. 그렇다면 세종대왕도 노자의 후손인데 노자가 중국인이라고 한다면 세종대왕도 중국인일까요? 그런데 모두가 노자를 중국인으로 알고 있지만 도덕경을 직접 지은 노자가 도덕경에 직접 답을 적어 놓았죠. 도덕경 14장에 "夷希微(이희미)"가 나오는데 풀이하면 "동이족을 바라보며 숨겨 놓는다."는 뜻으로 노자가 동이족임을 뜻한다고 봐야 합니다.
[유전] [오후 9:55] [1056 / 10011] 쪽
"천자들이여, 오욕이 마음을 결박하면 닦은 바 염불삼매를 다 없애 버립니다. 그러므로 천자들은 은혜를 갚을 줄 알고, 한결같이 저 노사나보살을 공경하며 생각해야 합니다. 천자들이여,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 중생은 죽은 뒤에는 삼악도(三惡道)에 들어갑니다.
천자들이여, 그대들은 옛날 지옥에 있다가 광명의 은혜를 받고는 지옥을 버리고 이 천상에 났습니다. 그러므로 그 선근을 잘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천자들이여, 비유하면 나는 남자도 아니요, 여자도 아니면서 백천만억의 불가사의한 법을 낼 수 있는 것과 같이 여러 천자들은 천자와 천녀로서 오욕과 오락기구와 궁전과 동산을 갖추었고, 다 나와 같이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몸과 느낌·상상·의식 등도 또한 그와 같은데, 만일 이렇게 알면 그는 집착 없는 매우 깊은 삼매 바다에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유전] [오후 9:56] "이 때에 그 천자들은 이 음성을 듣고 기쁨이 한량없어 모두 변화로 1만의 꽃 구름과 1만의 향 구름·1만의 당기 구름·1만의 일산 구름·1만의 찬탄 구름 등을 만들고는 노사나보살이 머무는 궁전에 나아가 공경하고 공양한 뒤에 한쪽에 서 있었으나 노사나보살은 보지 못하였다.
이 때 어떤 천자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보살은 이미 목숨을 마치고 정반왕(淨飯王) 집에 나서 전단 누각을 타고 마야 부인의 태 안에 계신다.'
그 때에 여러 천자들은 하늘 눈으로 노사나보살마하살을 관찰하다가 범신천과 욕계의 여러 하늘이 공경하고 공양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하여 천자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우리가 먼저 가서 노사나보살에게 공경하고 공양하지 않고, 내지 한 찰나 사이라도 이 도솔천에 머물면서 집착하는 마음을 일으키면 그것은 우리 잘못이다.'"
[유전] [오후 10:01] 노사나보살 즉 미래의 노사나불이 정반왕의 집에서 마야부인의 태에 들어있다가 나왔고 화엄경 후반부에도 마야부인이 노사나불을 포함한 수 많은 미래불들의 성불하는 때에 여인의 몸으로 국왕인 정반왕과 함께 아들을 낳으니 그 아들은 이미 일생보처의 보살인 것이며 석가모니불 또한 그러한 연유로 정반왕과 마야부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죠.
[유전] [오후 10:08]
(화엄경 게송)
대왕님의 아버지 이름은 정광(淨光)이요
그 어머니 이름은 연화광(蓮華光)인데
아버지는 다섯 가지 흐린 세상[五濁世]에서
오직 바른 법으로 천하를 다스렸네.
[유전] [오후 10:09] [1653 / 10011] 쪽
그 때에 그 목욕못 가운데서
천 잎사귀의 연꽃 하나 났는데
맑고 깨끗한 광명을 놓아
밝게 수미산을 비추었네.
밝고 깨끗한 금강 줄기에
온갖 보배로 꽃과 잎이 되었고
염부단금(閻浮檀金)으로 꽃받침 되고
온갖 묘한 향으로 꽃술 되었네.
그런데 그 연꽃 속에서
한 아이가 나왔었는데
온갖 상호(相好)로 장엄한 그 몸
모든 하늘이 다 경례하였네.
왕은 그를 보고 못내 기뻐해
그 못에 들어가 안고 나와서
왕후의 무릎 위에 고이 놓고는
당신 아들이니 기뻐하시라.
[유전] [오후 10:10] "선남자여, 그 때의 그 일체법사자후원개묘음왕(一切法師子吼圓蓋妙音王)이 어찌 다른 사람이겠느냐. 지금의 저 노사나(盧舍那) 여래·응공·등정각이 바로 그 사람이요, 그 정광왕(淨光王)은 지금의 저 정반왕이며, 그 연화광(蓮華光) 부인은 지금의 저 마야(摩耶) 부인이요 그 때 그 나라 인민들은 지금의 이 대중들이니, 이들은 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않게 되어, 혹은 초지(初地) 내지 십지에 머물면서, 큰 원을 성취하여 모든 법문에 머무르고 방편의 도를 닦아 일체지를 구하여 모든 해탈에 머무느니라.”
[유전] [오후 10:14] 정반왕과 마야부인이 연못의 연꽃 하나에서 나온 아들을 정반왕이 받아들고 마야부인에게 건네면서 아들로 삼으라고 한 존재가 노사나불 이자 일체법사자후원개묘음왕 이라는 대왕이죠. 이때 태어난 일체법사자후원개묘음왕은 정반왕의 분신이자 노사나불이며 정반왕이 곧 노사나불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정반왕이자 노사나불이 분신을 나투어서 일체법사자후원개묘음왕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