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 하나님은 노아의 홍수로 지상에 있는 모든 생명을 죽였다고 했는데
과연 노아의 배에 현재 육상에 사는 수천 만 종의 동물들을 다 한쌍 씩 다 태울수 있나요?
그거 다태우려면 최소 보르네오 섬 크기 정도의 배는 필요하지 싶은데
뭐 그정도 배를 건조할 가능성이나 인력은 차치하고
노아는 어디서 그렇게 큰 배를 건조할 나무를 조달한 겁니까?
그리고 그렇게 큰 배라면 지금 유적이나 흔적이 남아 있을텐데 왜 발견이 안됩니까?
그리고 육지가 모두 잠길 정도의 비가 내린 물은 어디에서 나와서 어디로 간겁니까?
그리고 노아가 자식 셋을 낳고 방주를 건조한게 500살 때라는 데 노인이 힘도 좋네요
뭐 500살 까지 섹수를 안하면 그런 배를 혼자서 건조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되는 건 가요?
그리고 나무나 식물은 암말도 없던데 육상 식물은 어떻게 그 홍수를 살아남은 겁니까?
올리브 나무는 어떻게 살아남은 겁니까?
좀더 진지하게 물으면 진짜 기독교인들은 노아의 홍수 얘기를
그냥 신화나 비유적인 우화로 믿는지아니면 실제 있었던 역사로 믿습니까?
제가 짐작하기에는 아마 기독교 신자들이 성경이 그냥 고대창작 이야기 소설책이 아닌
진짜 신의 역사나 말씀을 적은 책라고 믿는데 가장 상식이나 이성에 어긋나서
역사적 사실로 받아 들이기 어려운 일화가 바로 노아의 방주 이야기로 보기 때문입니다.
뭐 그런 말도 안되고 앞뒤도 맞지도 않는 황당한 이야기 조차도 역사적 사실로 믿을
정도로 정신 나간 인간이면 뇌가 없거나 사고능력이란 게 없을 게 분명하니
그까짓 처녀가 애낳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걸 믿는 거야 껌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