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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27 22:25
번뇌 망상이란 무엇인가?
 글쓴이 : 유전
조회 : 523  

(2021.10.27)

[유전] [오후 10:08] 평소에 어쩌다 한번씩 찾아오는 삿된 사념이 있죠. 그 사념을 잘 관찰하면 그 사념 자체가 자신의 평소 성품과 매우 달라서 스스로 놀라게 될 때가 있는데 그런 것이 망상입니다. 이 망상은 자신의 관념이나 사유가 아니라 외부에서 메시지를 보내오는 마구니 장난이죠. 내가 청년 시절에는 그저 열심히 사는 것에만 전념하였고 내 마음에 대한 관조를 하지 않아서 무신경하게 넘겼으나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도 망상이 찾아오긴 했죠. 하지만 그것을 망상이라고 판단하지 않아서 그런 시절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을 뿐 망상은 아주 어린 시절 부터 누구에게나 다 찾아옵니다. 그것을 인식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있죠.

[유전] [오후 10:17] 나중에, 수행을 하고 관조가 깊어지면서 점점 바른 사유와 망상이 매순간 교체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그런 망상이라는 인식을 느껴 그것을 극복한다는 개념 보다는 매순간 내 양심에 어긋나지 않도록 행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망상이 직접적이고 노골적인 체험의 때에 확실히 스스로 인지하게 되었고 그것의 강도가 깊어지면서 오감의 작용이 내 뜻과 상관 없이 침해를 받을 정도가 되었을 때 그런 모든 고통과 장애를 인내하면서 극복했고 결국 진리의 세계에 눈뜨게 된 것인데 완전히 깨달은 이후에도 이런 망상이라는 손님은 계속 됩니다. 너무나 오래되고 지속적이어서 이제는 그런 망상이 무신경하게 여겨질 정도가 되었고 항상 진리와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상태가 제법실상의 경계입니다.

[유전] [오후 10:20] 

번뇌[ 煩惱 ]

요약 근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집착으로 일어나는 마음의 갈등을 나타내는 불교 심리용어.
원어명
Kleśa
불교에서는 괴로움의 근본 원인이 욕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에 있다고 보아 이를 3가지 독(三毒)이라 한다. 이것은 또한 우리의 인식기관인 눈·귀·코·혀·몸·뜻의 6가지 문을 통해 항상 흐르는 번뇌에 의해 마음은 산란되고 갈등을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불교 경전에서는 이 번뇌의 다른 표현으로 미혹함·잠듦·물듦·흐름·얽매임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는 모든 괴로움의 근본이 되는 탐욕·성냄·어리석음 등의 근본번뇌와 이에 따라 일어나는 게으름·불신·경망스러움·교만 등 20가지 정도의 수번뇌가 있으며, 결국 불교의 이상은 이러한 번뇌를 극복함으로써 평온한 열반의 경지에 다다른다고 보았다.

이러한 번뇌 종류가 수없이 많음을 팔만사천번뇌라 하며 6가지 감각을 중심으로 삼세에 걸친 3가지 선택지로서 계산한 108번뇌는 보다 철학적으로 정리된 번뇌로서 알려져 있다.

대승불교에서는 번뇌가 바로 깨달음이라 하여 번뇌의 성품이 비었음을 깨우치는 것이 번뇌를 근본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의 첩경임을 설명하며, 수많은 번뇌 가운데서 깨우치는 대승적 해결로서 초기 불교에서의 번뇌에 대한 여러 가지 분류와 이의 세세한 대치보다는 마음의 걸림 없음을 통해 보살행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네이버 지식백과] 번뇌 [煩惱] (두산백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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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2 21-10-28 02:54
 
그 딴 것이나 이해도 안 될 윗 내용의 헛점 그런 것이 이해가 되나?
양심을 버리고 님과 같이 출처도 안 밝히고 글을 옮기고 쓰는 것이지....
또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인데, 아직도 지금도... 안 죽는 일이며, 뛰어 넘을 수 있다 생각함? 죄 지은 일에서 벌은 언제 받음?....
벌에서 벌을 안 받으려 해....  죽으라! 하는데... 닭도 머리라고 하는데...
뭔 정신력인지... 하지 말라! 했었는데... 안 죽어 c발...
뭔 생각을 하고 사는 것일까? 드라마 찍겠네...
머리통이란 것이 있는데 뭔 생각을 굴려 보고 했었던 같네...
닭? 안 닭이 있는데... 그 것도 머리라고 굴리고 나에게 한 것 아니였을까?
한 짓에서 더 더러운 머리를 굴려 보셔야 할 것 같은데... 응?
양심을 버려... 이해가 안 됨? 함몰이란 것이 있는데... 아직도... 응? 분발해야 하겠네..
울 엄마 죽어갈 때 왜 이런 짓을 했었을까? 하지 말라! 했었는데... 존라 어려운 문제이고 했었을까? 하지 말라! 했었는데 누구의 아들 딸이고 한 것이었는데... 왜 지속했었을까?
좋은 사람으로 안 보아 주어서 그 쓰뢰기 짓을 했었던 것일까?
나는 개 쓰뢰기라 보는데... 일이 다가옴에서 쓰뢰기들이 쓰뢰기 질을 했었던 것 아닐까?
차 후 작용에 대한 증명에서는 어떻게 되었을까?
계속 속여야 하는 일인데...

나도 정직을 버리고 사는데... 조옷 같고, 양심이란 것이 없는데...
대갈팍에서 이해가 된다 하는 것 같네... 그것도 닭 머리들이.... ㅎㅎㅎ

양심을 버려... 사기사기 만세!이고, 버린 양심으로.. 그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지...

PS- 한자를 해석 할 수 없으면 불교의 한자 경전을 절대 이해 할 수 없음...
이는 잘났다!에서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그 개새들 무리 안에서도 일어날 것임...
후아유04 21-10-28 09:57
 
저 유전이를 어찌할고..
번뇌망상이 외부에서 오는 마구니의 장난이라니..
그럼 니 논리면 외부와 내부가 따로 있다는 말이 되는데..
따로 있다면 어찌 서로 통할수가 있다는 말인가? 따로 있다면 외부는 외부고 내부는 내부라서 서로 통할수가 없어야 하는데..
왜 너의 그 짧은 지혜로는 이렇게 생각하겠지 방에 있을때 방안은 내부고 방 바깥은 외부지만 서로 통하지 않는냐고? 허공을 기준으로 삼으면 방안이나 방 밖이나 똑같은 곳이다 그러니 서로 통하는거고..
고로 니 기준(관념)에 의해 내부 또는 외부라고 분별하지만  내부외는 사실 같은곳이란다
또 한 내 외부가 같은 곳이라면 왜 니 눈은 니 몸속의 내장을 보지 못하는가?
응당 내외부가 같다면 눈으로 내장을 볼수가 있어야 하거늘..
고로 어떤이의 기준(관념)에 내 외부는 같은 것이라고 분별하지만 내부와 외부는 다른것이다
니가 가끔 써먹는 물리학을 예로 들면 고전 물리학은 1(있음과)과 2(다른 있음)으로 작용하지만
양자역학은 0(없음과)_과1(있음)으로 작용하지...제발 있다거나 없다거나 같다거나 다르다거나 라는 관념적 분별에서 벗어나서 사유를 하거라( 그럼 너는  100% 이렇게 말하겠지  그것은 공에 빠진것이라고 하겠지만 여기서 문제는 니가 주장하는 공이라는것도 니가 잘못알고 있는거란다 니가 잘못 이해하면서 거기에 맞출려고 하니 외도적 사상이 되는거고....
이 세상은 불생이라는 말을 들은 수행자가 언제나 이 세상은 불생이라는 생각을 하며 수행을 한다면..
그는 부처님의 불생이라는 말의 뜻을 모르는(달을 가리는키는 손가락만 보는) 수행자이다
진정으로 부처님이 말씀하신 불생이라는 뜻을 아는 수행자는 불생이라는 생각자체를 하지 않는다
불생이라고 알면서 불생이라는 생각을 일으키면 스스로 오류에 빠지기 때문이다(잘 이해하거라)
유전아 제말 부처님의 말에 끌려들어가 언어에 놀아나지 말고 그 뜻을 여실히 깨우치는 수행을 하거라..
열반경에 부처님이 나에게는 불성이 있다라고 했다고 부처님에게는 불성이라는게 존재(있다라는 관념적 의미)하구나 라는 외도적 사상은 버리고..그건 부처님을 욕 보이는거다
열반경을 듣던 그 당시 제자들중 그 누구도 유전이 니 같이 생각하는 제자들은 한명도 없었다,,,
그들은 이미 부처님의 말의 뜻을 깨우처 불성이 있다는 말을 니같이 있다는 관념적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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