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종교/철학 게시판
 
작성일 : 21-10-20 15:54
오징어 게임에 비친 한국 기독교 인들의 모습들 (스포)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491  

원래는 종교 게시판에 올린 글이지만 마침 이슈가 되는 듯해서 
이슈게시판에도 같이 올립니다. 당연히 부분적 스포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체로 한국사회 아니 인간사회에서 흔히 보이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대표하고 있다.
이 드라마가 자본주의 국가 한국 아니 인간사회의 추악한 인간상을 
나타내다보니 추악한 기독교인들도 몇 등장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 비친 기독교인들 의 행동이나 모습이 현재 한국사회에서 
일반인들이 기독교아 기독교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일반적 인상이다.
물론 극단적 드라마니 당연히 과장은 있겠지만.

1. 기도 아저씨
지는 편이 죽는 줄다리기 시합에서 자기 편이 이기게 해달라고 
중얼중얼 기도하는 아저씨. 
그리고 팀원의 좋은 작전으로 겨우 이기고 살아나니 
그 팀원들에게 감사하기 보다 하느님께 기도를 하며  
상대편을 죽일 수 있었던 것을 감사의 기도를 하는 아저씨를 
같은 팀의 다른 사람이 빈정거린다.
"지 손으로 죽여놓고... 기도만 하면 우리 다 천국가는 거야? "

마치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에서 에서 주기도문을 중얼중얼 외며 
독일군을 하나하나 총으로 쏘아죽이던 저격수 같다.
사람을 더구나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기독교인을 자기가 죽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총을 쏘는 위선적이고 가증스런 모습.

2. 목사 딸
위의 기도 아저씨를 혐오하는 목사의 딸
목사 딸이 왜 기도하는 아저씨를 혐오하는 지 알고보니
그 목사는 자기 딸을 성폭행거나 아내를 때리고 폭행한 후에는 
그 때마다 매번 회개의 기도를 올리는 인간 쓰레기 목사
아무리 더러운 죄를 지은 사람도 예수믿고 회개만 하면 천국간다는 
기독교의 교리가 만든 위선적 인간쓰레기 

3. 예수천국 불신지옥
거의 마지막에 비내리는 거리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전도를 하다가
러지고 버려진 주인공을 발견해서 풀어주고 구해주는 기독교인

이걸로 좋은 사람인 가 했는데 주인공을 구해주고는 
따듯한 위로나 먼저 몸 걱정을 해주는가 했는데 
주인공에 건넨 첫 마디가 "예수 믿으세요"....
그러면 그렇지...

이게 현재 한국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상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4,8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종교/철학 게시판 규정 가생이 04-29 44827
4398 기독교가 얼마나 악질적 바이러스 인지 보여주는 예 (8) 이름없는자 11-02 821
4397 원죄와 선행 (3) 유전 11-02 448
4396 불교에서 많이 회자되는 '꺠달음'이란 (5) 팔달문 11-01 632
4395 4대성인을 꾸짖으신 옥황상제 (3) 유란시아 10-31 665
4394 기독교는 극단주의 이데올로기 (2) 이름없는자 10-30 460
4393 주님께서는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6) 고우진 10-29 520
4392 회개기도에 대해서... (1) 고우진 10-29 367
4391 여기도 종교를 옳고 그름으로 판단하는 분들이 많군요.. (7) 고우진 10-29 491
4390 정반왕 = 노사나불 (2) 유전 10-28 578
4389 기독교 성경의 최대 악당 빌런 (2) 이름없는자 10-28 2019
4388 번뇌 망상이란 무엇인가? (2) 유전 10-27 523
4387 애정결핍 관심병자 질투쟁이 여호와 (2) 이름없는자 10-25 629
4386 대머리 예언자 엘리사에 대한 변명 (2) 이름없는자 10-24 758
4385 신념의 허망함이란 (3) 팔달문 10-24 522
4384 당신이나 나나 거기서 거기일 뿐 (5) 팔달문 10-23 498
4383 성경에 대한 질문 (노아의 홍수) (4) 이름없는자 10-22 581
4382 (금강경) 작은 법을 즐기는 자는 외우지도 설명하지도 못한다. (5) 유전 10-22 450
4381 보름 유일구화 10-22 376
4380 메뉴 유일구화 10-22 393
4379 성경에 대하여 알고 싶은분 계신가요? 아우토스 10-21 595
4378 통행세 걷는 산도적 유명산 불교사찰 (1) 이름없는자 10-21 762
4377 오징어 게임에 비친 한국 기독교 인들의 모습들 (스포) 이름없는자 10-20 492
4376 예수는 역사적 실존인물이 아니다 (5) 이름없는자 10-19 836
4375 렙틸리언의 실체 (4) 유란시아 10-19 1011
4374 물리 (3) 유일구화 10-18 422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