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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1 09:18
이명박 정권의 가장 큰 실수
 글쓴이 : 너드
조회 : 1,347  

이명박 정권의 가장 큰 실수는
 
특정종교로의 편향화로 인해
종교갈등을 유발한 점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종교보다는 국민의 화합을
먼저 생각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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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메이져 12-10-11 10:01
   
대통령은 자기가 어느 종교인지 강조 안 하는 게 좋죠.
왜냐면 다른 종교에 속한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낄테니까요.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이 그런 걸 느끼게 해선 안 되겠죠? ^^
나가라쟈 12-10-11 10:33
   
설령 특정종교로 쏠렸다고 해도 정말 그 종교가 가르치는 "선"을 따라

행실을 바로했다면 괜찮았을겁니다만...그 종교 간판아래 온갖 세속적인짓과 하지말란짓은 다했기에

더 문제가 되는듯.
마리아리아 12-10-11 11:26
   
종교와 정치가 타협하는 순간이 망조의 지름길이고 종교와 과학은 타협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정치야 말로 인류가 낳은 합리적인 수단이면서 대표적인 이익 집단에 속하죠..
그러나 정치는 현실을 반영하고 인류가 공동 번영으로 나아가며 살아갈 수 있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정치는 인간 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통치 수단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종교는 이와 반대되죠.
오직 유일 신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종교는 현실과는 거리가 먼 배타적인 자세를 취하는 집단이라
정치와 종교가 합일 될 경우 무수한 재난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종교가 인류의 대표적이 이익 집단인 정치에 관여하게 되면 유럽의 중세 암흑기를 열었던 카톨릭의 폐해처럼 종교자체가 변질되죠.종교가 손익의 따지게 된다는 말입니다.지금의 한국 개신교처럼 말입니다.
현재 한국의 개신교도 그렇지만 통일교 같은 종교의 힘은 신도들의 믿음을 담보로 한 자금에 있습니다.
곧 돈이 힘이라는 것을 자본주의 경제체제 아래 또 한번 종교에서 보고 있는 셈이죠.

종교와 정치..그리고 종교와 과학이 결합되면 나라의 발전은 이룩할 수가 없습니다.

이통 내외가 조용기목사 한마디에 무릎끓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 기가차죠.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자가 종교에 무릎을 꿇어버린 사건은 개인적으로 치욕에 가깝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동호현호F 12-10-11 12:38
   
종교인들은 정치에 참여하거나 관여해서는 안되죠.

하지만 이것의 룰을 깬것이 현 정권이죠.

뉴라이트를 비롯 현 대통령이 소망교회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강만수를 비롯 그 교회 출신들을

자리에 앉힘으로서 종교인들이 정권에 도가 넘도록 지지하고 있는것도 현실이고요.

그후에 연애인들도 소망교회 찾는 횟수가 늘었죠.

대표적으로 옥주현이 있죠.

이건 진짜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예전에 제가 실질적으로 느낀게..

제가 다니던 저희 학교 채플교수가 하던 말입니다. 10년이상됐군요.

1. 북한사람이 왜 북한에서 태어났고, 소말리아 사람들이 소말리아에서 왜 태어난줄 아느냐??

 =>  예수를 믿지 않아서다.

2. 자기가 과거 서울에 유명한 교회에서 신도들 몇천명을 거느린 목사였는데 어느날 집에 와보니

애가 자기한테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더라. 난 너무 황당했다. 내가 몇천명을 호령하는 목사인데

걔가 나를 모르고 나한테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하더라.

=> 제가 뭔 개소리냐고 꿍시렁 대다가 옆에 있던 여자랑 F를 맞았죠.

계절학기 신청후에 들어가야 하는데 과를 잘못골라서 순여자100% 학과를 선택한 나머지

쪽팔려서 하루도 안들어갔더니 종강때 저와 그 여자를 불러서 자기가 책하나 추천할껀데

사서 읽고 감상문 써오면 면제해주겠다 해서 책사고 봤더니 저자가 그 교수더군요.

솔까말 안읽고 안냈습니다. 그리고 가서 이거 읽었다고 했죠.

그랬더니 D는 주더군요.
가랭이닷껌 12-10-11 19:05
   
우리학교는 패스 논패스 였는데...채플이 학점이라니...기독교 신자 아니면 정말 못갈 학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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