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쓰기 전에 여러분 모두 이건 그저 제가 예전 어릴적 국사선생님께 듣던
국사선생님이 잠시 재미로 풀어주신 '썰' 진짜 그냥 재미로 한번 들어보는 '썰' 임을
강조합니다.. 부디 진지하게 막 받아들이시고 너무 욕주지 마세요 ㅠㅠ
이순신 장군이 xx 했다는 설은 자신이 직접 목을 매거나 약을 먹고 xx 했다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노량해전에서 지나칠정도로 적에게 노출되는 행동과 위치를 보임으로써
조총 혹은 활을 맞고 죽었다. 라는 것인데요..
당시 조선 임금 선조의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질투는 모두들 두루 아는바 이실테니 각설
하고.. 7년간의 기나긴 전쟁의 마지막 전투가 노량해전이 될 것을 이순신 장군님도 알고
계셨을 터이고.. 전쟁이 끝나고 조선은 권율, 이순신 같은 장군이 아닌 선조와 도망다니던
조정대신들이 실권을 잡을 것이 확실 했기에..
당연히 선조와 조정대신들에겐 눈에 가시같은 존재 였던 이순신 장군을 제거하려 들것이고..
다들 알다시피 조선시대 정적을 제거하는데 18번으로 사용되던 역적 모의 => 멸문지화 코스를
밟았으리라 장군님도 대충 알고 계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선택은 두가지 전쟁에서 장렬히 전사(이 경우 가족들은 전쟁 1등공신의 가족으로 대우)
혹은 반란 뿐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님이 괜히 성웅이시 겠습니까. 반란은 생각도 안하
시고 첫번째 선택을 하셨다.. 라는게 이순신 장군님의 xx설 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노량해전 당시 이순신 장군님께선 붉은 도포만을 입으신채 갑주도 차지 않으시고 대장선
선두에서 북을 올리시면서 출진 하셨다고 합니다.. 약간 이 허무맹랑한 설에 신빙성을 가미할만한
요소라고 할 수도 있겠죠.. ㅋㅋ 그냥 어릴적 국사시간에 재미로 듣던 이야기니까 다들 흐음 재밌네
하고 지나가 주시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