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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7 22:36
[기타] 솔직히 한국인들의 조상이 북방에서 왔다는 증거가 있습니까
 글쓴이 : Thorgeirr
조회 : 5,510  

여기 보면 한국인들의 조상이 무슨 만주족이나 투르크족과 같은 북방 민족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 근거가 있기는 합니까? 물론 우연히 비슷한 것이 있을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것은 별로 없지 않습니까? 일단 제가 역사쪽은 잘 모르지만
언어쪽만 봐도 만주어나 터키어가 한국어하고 비슷하다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다른 것을 봐도 그쪽하고 비슷한 것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만주족하고는 유전자 검사 결과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주족하고 같은 문화를 공유한다는 증거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유전자 검사 결과만 보면 다음으로 가장 비슷한 것이 중국인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어째서 북방 민족하고 연결지을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중국인들이 더 가깝지 않습니까?
아무튼 보면 증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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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5-05-07 22:42
   
이분은 또 망상장애 시작이네-.-ㅉㅉㅉ
     
Thorgeirr 15-05-07 22:45
   
솔직히 봐도 안 믿는 것은 누구입니까? 저는 이미 증거를 많이 제시했습니다만 솔직히 멀쩡한 중국계 민족을 북방 민족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할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Thorgeirr 15-05-07 22:46
   
아무리 중국계 민족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도 그래서야 쓰겠습니까? 중국에서 온 우리 조상들이 보면 얼마나 황당할 노릇이겠습니까? 중국에서 와서 열심히 나라를 세웠더니만 이상한 야만족들 후손이라고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mymiky 15-05-07 22:49
   
중국인들이라고 말하니 묻겠습니다만?
님이 말하는 중국인들이란게 어디 중국인을 의미하죠?
워낙에 중국에는 민족이 다양하고, 잡다하게 다 퉁쳐서 중국이라는데
어딜 중국인들을 말하시나요?
     
Thorgeirr 15-05-07 22:51
   
한족입니다만 정확히 말하자면 한족의 조상이 되는 민족을 말합니다.
          
mymiky 15-05-07 22:54
   
한족 조상을 찾을려면,
저기 베트남애들이나 태국쪽을 살피세요.
그쪽 애들이, 한족 조상이랑 뿌리가 같습니다.
Thorgeirr 15-05-07 22:50
   
그러고 보니 여기에 한자도 한국인들이 만들었다고 하면서 상고음이 한국어 고유어하고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애초에 단어가 상당히 비슷하지만 문법의 유사성이 거의 없는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하는 언어의 특성상 그 소리는 한국어가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한다는 말하고 같은 소리입니다만? 어째서 자기들이 먼저 인정을 했으면서 이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야차 15-05-07 22:57
   
애초에 한자는 인공어입니다. 매일 새로운 문자를 만들고 문자가 없어지기도하죠.
한자의 특징중 하나인 형성문자를 봐도 한자를 만든다음 그 문자의 소리를 만든이가 지어내는 것입니다.
그 한자발음이 여러나라로 퍼지며 자신들이 발음하기 좋게 변하죠.
그러므로 한자발음이 비슷하다고  언어까지 비슷한거라 하면 곤란합니다.
     
Thorgeirr 15-05-07 22:59
   
어차피 그렇다고 해도 한국인들 조상이 만주족이나 투르크족하고 별로 상관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야기 했지만 중국어하고 비슷하면 미얀마어하고도 비슷한 것이 됩니다. 문제는 미얀마어는 문법까지 한국어하고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중국쪽이 아니라면 미얀마쪽일 수도 있습니다.
          
야차 15-05-07 23:14
   
한국어는 애초에 뜻을 나타내는 말에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는 말이 덧붙는 교착어고요 (예:한국어, 일본어, 만주어, 몽고어, 핀란드어, 터키어)
님이 그리 외치는 중국티베트어족은 문장 속에서 단어의 위치에 따라 그 단어가 문법적 구실을 하는 고립어입니다. (예:중국어, 태국어, 미얀마어, 월남어)
척봐도 다른데 왜 자꾸 엮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야차 15-05-07 23:19
   
진짜 말할때마다 모순투성이네..
중국애들한테 말해도 코웃음칠듯
야차 15-05-07 22:50
   
또 망상질 시작이네
우리나라 사람들 얼굴만 봐도 북방계, 남방계 나뉘는데
무슨 북방계에서 온게 맞냐 물어보네
좀 정확하게 알아보고 묻지?
     
Thorgeirr 15-05-07 22:53
   
사실 민족을 나누는 데에 유전자는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당장 터키만 봐도 유전자 검사 결과는 이란하고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터키인들이 투르크족 후손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지능에 문제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사실 민족이 정해지는 것은 언어하고 문화가 가장 큽니다. 당장 언어를 잃어버리면 쉽게 동화가 되는 것 처럼 말입니다. 문제는 한국의 문화 같은 것이나 언어가 전부 중국쪽하고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mymiky 15-05-07 22:57
   
그 남방계란 것도 동남아계통을 의미하는게 아님-.-
뭐,사실  북방계니 남방계니 하는 것도 골상학에서 나온건데
골상학 자체가 혈핵형론처럼, 우상학에서 파생된거라,
학계에선 잘 쓰지도 않지요.
mymiky 15-05-07 22:53
   
한국인들과 가장 가까운 애들은 일본인과 중국인이죠.
더 세세하게 말하자면, 서일본인이나 북중국인이 가장 한국인과 가깝죠.
그 북중국인들이 누굽니까?
애네들 조상 올라가보면 거의 북방민족 혈통인데- 몽골, 거란, 선비, 여진애들 말이죠.
중국학자도 말하지 않나요?
중국은 황하강을 경계로 북.남이 혈통이 다르다고.
     
Thorgeirr 15-05-07 22:56
   
그것은 인정 합니다. 그런데 민족을 나누는 데에 있어서 유전자 검사 결과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터키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는 충분히 있을 수 있으나 우리의 문화적인 뿌리는 만주족이나 투르크족하고는 별로 상관없다는 말입니다.
          
mymiky 15-05-07 22:59
   
상관있고 없고는
님이나 내가 정하는게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
          
Thorgeirr 15-05-07 23:00
   
그 말은 맞는데, 증거만 보면 과연 관계가 있는지 의심이 갑니다. 솔직히 한국인들은 문화적으로 보면 만주족하고도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mymiky 15-05-07 23:02
   
만주족 문화 잘 아세요?
               
Thorgeirr 15-05-07 23:05
   
문화는 잘 모르지만 일단 몇개 본 것을 보면 비슷한 것은 거의 없고, 언어쪽은 그냥 완전히 다른 계통이라고 봐도 문제가 없습니다.
                    
mymiky 15-05-07 23:07
   
뭘 봤는데요?
님 입으로 직접, 몇개 봤다는데 구체적으로 뭘 보았다는 말인지요?
게다가, 몇개 본것으로 어찌 일반화를 시키나요? ㅋㅋㅋㅋㅋ
만주어 아시나요?
                    
Thorgeirr 15-05-07 23:11
   
그쪽보다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만
                         
mymiky 15-05-07 23:11
   
그러니까 뭘 알고 계시냐니까요-.-
잘 아시니까 한번 말해보세요.
          
mymiky 15-05-07 23:01
   
거기다, 문화를 말씀하시니, 더더욱 이상하네요-.-
문화란 것은 확정적인게 아닙니다.
인간은 환경적응의 동물이고,또 문화교류에 따라서 다양하게 바뀌기도 하죠.

유전자 검사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시는 분이//
가변성 있는 문화는 강조하시네요 ㅋㅋㅋㅋㅋ
               
Thorgeirr 15-05-07 23:04
   
그것은 내가 정한 것이 아닙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제부터 터키인들의 조상은 투르크족이 아니라 이란인이라고 합시다. 유전자 검사 결과만 따지면 그렇게 나옵니다.
                    
mymiky 15-05-07 23:06
   
뭘 어쩌다 그렇게 되요? ㅋㅋㅋㅋㅋㅋ 말 돌리지 마시구요.
터키족 조상은 투르크계가 맞죠.
걔들이 서쪽으로 이사가서, 근처의 타민족이랑 섞인거구요.
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Thorgeirr 15-05-07 23:06
   
유전자 검사 결과로는 거의 완전히 이란인인 것으로 나옵니다.
                    
mymiky 15-05-07 23:07
   
유전자 검사결과 소스는요?
               
Thorgeirr 15-05-07 23:10
   
일단 haplogroup이라고만 쳐도 많이 나옵니다.
꼬마러브 15-05-07 23:07
   
뭐 저도 사실 북방계 이런거 별로 믿진 않지만 문화적인 뿌리라.. 고고학적으로 접근해보면 대표적인 신석기시대유물인 빗살무늬토기는 한반도와 만주일대, 시베리아, 그리고 동부독일과 러시아지방까지에 퍼져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죠.. 돌널무덤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반도와 만주일대 남시베리아일대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형식의 무덤이죠.. 보통 구석기시대같은 경우 시베리아와 만주, 한반도, 그리고 서일본까지를 같은 구석기문화권이라 치부하지않나요?
     
Thorgeirr 15-05-07 23:09
   
솔직히 그때 살았던 사람들이 한국인들의 조상일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애초에 이동을 많이 했는데 그때 살던 사람하고 관계를 짓는다는 것은 억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문화적인 것으로 해야 하는데 한국하고 일본도 생각보다는 비슷하지 않고 만주족은 그냥 별로 상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래도된다 15-05-07 23:10
   
빼도박도 못할 유전자 근거가 있어서 이제와서 부정한들 헛짓거리임.
          
mymiky 15-05-07 23:11
   
구석기는 이동의 시대지만
신석기부턴 인류정착의 시대죠.

그때 살았던 사람들이 한국인들의 조상일 가능성이 왜 없을까요? ㅋㅋㅋㅋㅋ

님이 생각이 없다고 우기면, 없어지는 그런 것인가요?-.-
          
Thorgeirr 15-05-07 23:11
   
일본인이라면 그다지 비슷한 것으로 나오지 않습니다만 만주족은 유전적으로는 거의 비슷한데 문화적으로는 아닙니다
               
mymiky 15-05-07 23:12
   
만주족 문화 잘 아시니,
말씀 해보시라니까요 ㅋㅋㅋㅋㅋ
               
그래도된다 15-05-07 23:15
   
헤에~~~??

일본인이라면 그다지 비슷한 것으로 나오지 않습니다만? 일본인의 90% 이상이 죠몽 계통이면 기꺼이 인정해주겠습니다 ㅋㅋㅋ
               
야차 15-05-07 23:17
   
님이 문법이 비슷하면 된다면서요?
일본어는 한국어와 문법이 일치하니 한국인이 일본으로 가서 문화를 전수해줬다는건 이제 인정하시나보네요?
                    
오투비 15-05-07 23:18
   
원래 일본인 처럼 모순덩어리임 ㅋ
                    
Thorgeirr 15-05-07 23:25
   
문법이 비슷하면 된다는 말은 안했습니다.
          
꼬마러브 15-05-07 23:16
   
한국인들의 조상을 딱 어느 계통이라 치부할 수는 없지만 다른지역에는 전혀 발견되지 않고 한반도에서 시베리아 그리고 북부유럽까지 발견되는 구석기문화권루트를 전혀 연관지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구석기 시대는 지금으로부터 70만년 전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70만년전의 구석기 시대유물에서 한반도와 만주 시베리아 그리고 동부유럽은 같은 계통의 유물들이 대량으로 쏟아집니다. 다른지역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아요..그리고 구석기뿐만 아니라 신석기문화의 유물들도 시베리아와 만주 한반도는 같은계통의 것으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문화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기 마련입니다. 지금은 구석기시대가 시작한지 약 70만년이 지났어요. 70만년이나 지났으니 문화도 자연히 바뀌는 것인데 정작 고고학적 유물들은 부정하면서 그 70만년 후의 문화를 가지고 너희랑 우리랑은 같은 문화권이니까 조상이 같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허..
Centurion 15-05-07 23:11
   
북중국을 북방민족 유전자로 덮어버린게 흉노, 선비, 몽고, 여진족 같은 북방민족인데..
걔네들 유전적 후손들이 중국에서 지금 무슨 언어 쓰는지나 따져보세요.

그나마 한족이라는 애들은 위촉오 삼국지 통일한 사마씨의 동진 시대 이후로 양쯔강 이남에 내려가 있었고..
명나라 한족 인구를 무수히 도륙낸 청나라가 강건성세때 인구를 3배 이상 뻥튀기 시켰는데.. 그 때 인구가
한족이라 생각합니까? ㅋㅋ

한국인이랑 유전적으로 비슷한것도 이 북중국지역이 북방민족의 피가 줄창 섞여서 그런거고..

이 사람은 그냥 언어로 따지면..
저 아메리카 대륙의 인디언, 인디오,
비 영어권 이민자(흑인, 히스패닉, 아시안)들은 죄다 영어쓰니까 앵글로색슨족이라 할 사람일세..
     
Thorgeirr 15-05-07 23:13
   
일단 중국어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오히려 중국어는 한국인들하고 같은 민족이라고 하는 요나라하고 금나라 이후에 오히려 한국어하고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니 한국인들하고 같은 민족이 지배했는데 한국어하고 더 다르게 변하는 것은 어째서 그런 것입니까? 참고로 중국어는 그때부터 표음문자로 된 기록이 있기 때문에 우길 수도 없습니다.
          
Centurion 15-05-07 23:16
   
그러니까 왜 북방민족 지배받았는데,
북중국 짱개어가 몽골, 만주, 투르크 같은 알타이어족으로 안 변했는지부터 설명하세요 ㅋㅋㅋ

그나마 몽골 만주 투르크어는 한국어와 문법구조라도 같지. ㅋㅋㅋ

그런 어이없는 언어 타령가지고 혈통이 다 설명되는지?
그렇다면, 한국어 모르는 재미교포, 까레이스키들은 죄다 갑자기 앵글로색슨, 슬라브족 되요?
          
mymiky 15-05-07 23:18
   
한국인들하고 같은 민족 요나라 금나라이후 한국어하고 많이 달라졌다?
뭔 소리임?-.-
한국어랑 중국어는 원래 다른 언어예요. 요나라 금나라 이전부터 말이죠;

게다가, 거란과 여진은 소수로써, 다수를 지배하려다보니
만주족들처럼 섞여버려 자기 말을 잃어버린거죠;;

중국어는 그때부터 표음문자로 된 기록? 일단 언어랑 문자는 다른거고
한자는 표음문자가 아니라 표의문자...;;;
               
Thorgeirr 15-05-07 23:21
   
이 정도도 모르니 말이 안 통할수 밖에 저기요 모르면 찾아볼 생각이라도 합시다 저는 여기 있는 사람들한테 답변할려고 적어도 자료 몇개는 찾아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중국어가 12세기부터 표음문자로 쓰여졌다는 사실도 모르다니
                    
mymiky 15-05-07 23:23
   
님-.-
언어와 문자 구분은 하실줄 아세요? ㅉㅉㅉ
한자는 표의문자죠.

12세기 표음문자;;;
요나라 아님 금나라 문자 말하시나요?
개네들도 문자 있었죠.
한자에서 아이디어 얻어 만든 거란문자, 여진문자.
근데, 그것도 표음문자는 아님.
                    
Thorgeirr 15-05-07 23:23
   
모르는 것은 그쪽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할 줄 압니다
                         
mymiky 15-05-07 23:26
   
뭘 할줄 알아요? ㅋㅋㅋㅋㅋ
한국어도 제대로 못 하시는 분이 ㅉㅉㅉ
     
Thorgeirr 15-05-07 23:19
   
주격조사도 안 쓰고 구조는 미얀마어하고나 같은 만주어하고 터키어가 한국어하고 문법구조가 같다는 것은 누가 하는 말입니까?
          
Centurion 15-05-08 00:15
   
어순도 다른 중국어랑 한국어랑 같다고 주장하는 것보단 더 현실적이겠어요 ㅋㅋㅋ
오투비 15-05-07 23:13
   
Thorgeirr 이 사람이 하는주장은 일본 학자들한테 말해져도 비웃음거리 입니다 ㅎㅎ
     
Thorgeirr 15-05-07 23:14
   
아는 것도 없으면서 헛소리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mymiky 15-05-07 23:15
   
님은 아는 것도 많으신 분이니,
그럼 어디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오투비 15-05-07 23:17
   
님의 주장은 어디를 가도 비웃음거리 라는 것만은 확실하게 압니다 ㅎㅎ
mymiky 15-05-07 23:14
   
이분이 대체 뭘 말하고싶은 건지 정말 알수가 없네요-.-
동문서답 작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장 끝마다 ~일 것이다/ ~카더라 식의
추측문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enturion 15-05-07 23:19
   
답정너에 어그로가 목적이라 말이 안통하는 부류죠.
Thorgeirr 15-05-07 23:39
   
아무튼 아무리 말해도 믿지를 않으니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농사에 중요한 가축에 대한 단어를 보여주겠습니다.아무튼 양심껏 대답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중 어느쪽이 한국어하고 제일 비슷합니까? 공정하게 하기 위해 거의 비슷한 시대의 형태로 비교하겠습니다.

middle korean - middle japanese - middle chinese - manchurian

tɔt - wi - tje豬 - ulgijan
kai - inu - kəu狗 - indahin
sɔ - usi - ȶiuk丑 - ilhan
mar - uma - ma馬 - muli

아무튼 어느쪽이 가장 비슷합니까? 솔직히 하나 정도는 중국어하고 달라야 하는데 이것은 전에 대명사하고 비슷하게 전부 일치합니다. 혹시 한국인들은 농사를 중국인들한테 배웠습니까?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하나도 틀린 것이 없습니까? 이런 것을 보면 중국 계통이 아니면 중국인들 노예라고 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mymiky 15-05-07 23:47
   
이렇게 보니
다 안 비슷한데요 ㅋㅋㅋㅋㅋ
글고, 말의 고어는 몰(mol)이라고 했어요 mar이 아니라.

중국어하고 어디가 일치한다는건지-.-
님 눈에만 같게 보이는건가? ㅋㅋㅋ
     
Thorgeirr 15-05-07 23:48
   
그러고 보니 mɑr인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Thorgeirr 15-05-07 23:50
   
그래도 만주어보다는 비슷하지 않습니까? 보면 알겠지만 저것은 무슨 독일어하고 스페인어 수준으로 대응을 보여주지 않습니까? 만주어는 전부 다른데 말입니다.
          
mymiky 15-05-07 23:52
   
만주어-한국어-일본어 문법이 매우 비슷함.

이 3개와 중국어 완전 다름

이해 되심?
          
Thorgeirr 15-05-07 23:55
   
문법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국어하고 같은 계통에 속하는 언어 중에 미얀마어라고 터키어하고 문법이 아주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mymiky 15-05-08 00:00
   
제가 미얀마언어는 잘 몰라서-
               
Centurion 15-05-08 00:17
   
미얀마쪽에 거란족 후손들 있는건 아나 모르겠네?
그 쪽 동네로 내려간 고구려족 후손들도 있고.

무슨 미얀마어에 알타이어족 흔적 있으니 중국어는 알타이어족이라 할 사람일세..
문삼이 15-05-07 23:40
   
난 다 제쳐두고 조선중기까지 우리조상들이 귀고리를 했다는것에 충격먹었죠.
시베리아 원주민들이 즐겨하는 귀고리를 우리도 즐겨하다니.
짱개들도 하지않고 왜놈들도 하지않는 귀고리를....
임진왜란때 왜군과 조선인의 구별을 귀고리로 했다죠.
우리 사극 다 엎고 갈아치워야 됩니다 ㅋㅋㅋ
     
Centurion 15-05-08 00:32
   
영화 순수의시대보면 조선 사람들 죄다 귀걸이하고 나옵니다.

근데, 막상 보면 익숙치 않아서 적응 안되요.
Thorgeirr 15-05-07 23:45
   
만주어 자료를 찾느라고 조금 늦었는데, 사실 중국어하고 비슷한 한국어 고유어는 몇개씩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말만 하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의 조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하지 않습니까? 저도 여러분들의 조상에 대해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mymiky 15-05-07 23:48
   
그러니까, 한족 조상들 알아보시려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저기 밑에 베트남 애들이랑 이야기 하세요;;
말 잘 통하실꺼예요.
Thorgeirr 15-05-07 23:52
   
아무튼 다들 보면 알겠지만 kɑrɒm하고 kraŋ江이 있는데 만주어로는 bira고, kurum하고 qjun雲도 있는데, 만주어로는 tugi입니다. 이래도 만주어가 한국어하고 비슷합니까?
     
mymiky 15-05-07 23:54
   
강은 가람이라고도 하고, 아리 또는 야리 라고도 함.
구름의 한국 고어는 모르겠군요.

만주어도 고어가 있었을텐데,
좀 더 올라가서 여진어를 알수 있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Thorgeirr 15-05-07 23:55
   
만주어에서 온 외래어일 가능성을 생각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mymiky 15-05-07 23:59
   
만주어에서 온건지? 고구려어에서 온건지는 모르는거죠 ㅋㅋㅋ
꼬마러브 15-05-07 23:56
   
근데 고유어의 비슷한 거를 따지면 한국어와 일본어가 오히려 더 비슷하지 않나요.. 요 근래 뉴스에서도 한자어를 제외한 한국어와 일본어의 고유어에서 비슷한 단어를 5000개나 발견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는데..
     
Thorgeirr 15-05-07 23:58
   
문제는 중국어도 그 정도는 됩니다. 오히려 그것 이상일 가능성도 큽니다. 보면 알겠지만 인칭대명사는 물론이고, 가축까지 전부 일치합니다. 저도 씹짱깨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한국인들 조상이 그쪽이라면 방법이 있습니까? 한국인들이 지금까지 일본인들에게 하라고 했던 것 처럼 사실을 인정해야지요.
          
mymiky 15-05-07 23:59
   
가축이 전부 일치하다니요? ㅋㅋㅋㅋㅋ
일반화 쩌신다 ㅋㅋㅋㅋㅋ
          
꼬마러브 15-05-08 00:20
   
그러면 문법은 어떻게 설명하실껀가요.. 그리고 애초에 음운 구조도 다른걸로 아는데.. 그리고 제가 님의 말을 믿을 수 없는 이유가.. 위서나 신당서 북사등에서 언어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면 부여의 언어와 몽골고원에 있던 부족국가들과 언어가 같다고 나옵니다.
     
Thorgeirr 15-05-08 00:04
   
일단 앞에 있는 것을 보면 자음이 일치하면 같은 말에서 나왔다는 것에 후보로 올라가고, 법칙에 들어맞으면 같은 말에서 나온 것으로 인정이 됩니다. 적어도 전부 후보로 올라갈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mymiky 15-05-08 00:00
   
중국어랑 비슷한게 있다면, 한자 음독때문이겠죠.
한국 한자음독은 당나라시대의 당음을 기본으로 함.
     
Thorgeirr 15-05-08 00:02
   
저는 고유어만 가지고 합니다. 애초에 그것은 비교하지도 않습니다.
          
mymiky 15-05-08 00:09
   
님이 오기 이전에도, 가생이에는 
저기~ 인도 어디더라,,
드라비아어? 타밀어?랑도 한국어랑 비슷하다고 난리치는 분이 계셨고,
그 분이 올리시던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인도인의 후손들이였습니다 -.-
그분도 단어 몇개 가지고 별별 쇼를 다 하시더군요 ㅉㅉ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라고..

한국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셔, 감사하지만ㅋㅋㅋ
너무 지나친 관심도 민폐가 되니, 자제 부탁드려요.
          
Thorgeirr 15-05-08 00:10
   
그것은 알고 있는 것이기는 한데, 그쪽은 저 정도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증거가 없는 것도 상당히 많습니다. 반면에 저는 증거가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mymiky 15-05-08 00:13
   
아. 됐구요ㅋㅋㅋㅋㅋ

중국인들은 중국인대로 잘 살아가면 되는것이고,

한국인들은 또 한국인대로 잘 살면 되는거죠.

그렇게 하자구요^^
               
Thorgeirr 15-05-08 00:16
   
그러면 한번 일본한테도 그렇게 해 봅시다. 어차피 관계 없는데 서로 뭐라고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mymiky 15-05-08 00:23
   
한국쪽은 사실, 일본에 큰 관심이 없는데
워낙 저쪽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Thorgeirr 15-05-08 00:12
   
그리고 그쪽 말처럼 하면 일본어도 한국어하고는 완전히 상관 없는 언어가 되고, 도래인도 한국인들하고는 완전히 상관없는 애들이 되는데 그것도 괜찮습니까? 저는 솔직히 제 주장을 인정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일관성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제 주장을 인정하는 대신에 일관성 있게 도래인들도 한국인들하고 관계가 없다고 합시다.
          
mymiky 15-05-08 00:20
   
도래인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일본땅은 섬이고, 폴리네시아계? 원주민들이 살고 있던 땅에,
반도계 도래인들이 건너갔고, 그후 중국에서 건너갔고, 뭐 그런거죠.

일본인들은 일본인대로 잘 지내면되고,
한국인들은 한국인대로 잘 지내면 되는거구요.

일본인들이 욕듣는 이유는,
고대로부터 반도를 쟤들이 지배했느니-.- 열도보다 반도가 미개하다느니
쌩쇼를 해서 욕듣는거죠 ㅋㅋㅋ
          
Thorgeirr 15-05-08 00:23
   
솔직히 미개한 것은 둘다 똑같은데 싸우지 맙시다. 그나마 일본이 나은 것은 나중에라도 자신들이 그렇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mymiky 15-05-08 00:25
   
그렇다는 것을 알면
행동을 고쳐야죠-.-
환빠식민빠 15-05-08 00:12
   
~역사는 잘모르지만 : 지금 말씀하고 있는 분야가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너무 모르시면 좀 그러네요.
~있을 수있기도 하다 : 있다는 말도 아니고 없다는 말도 아니고...
~같습니다 : 개인적인 추측.
~별로 없는 것 같다 : 약간 있다는 뜻 같기도 하고 물론 없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기는 한데 별로 확신이 없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 역시 추측성 말투.

글 전체적으로 추측이 너무 많은신듯..
     
Thorgeirr 15-05-08 00:15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학문을 하는 데에 있어서는 정확한 것이 중요한데, 아무렇게나 확증을 하는 것이 더 말이 안됩니다.
     
뷁쀏뺣삛뽧 15-05-08 00:21
   
동감입니다. 그리고 위에서부터 쭉 읽어내려왔는데 본인한테 불리한 얘기나오면 갑자기 답글 안달고 다른 댓글에서 헛소리 작렬하시네. 걍 답정너 어그로인걸로 보이네요.
Centurion 15-05-08 00:19
   
중국어랑 한국어에 비슷한 어휘가 많아서 한국어는 중국-티벳어족이다..?? ㅋㅋㅋㅋㅋ

아예 현대 한국어에 영어 어휘가 많이 쓰이니, 한국인은 앵글로 색슨족이라고 부르시죠 ㅋㅋㅋㅋ

컴퓨터, 커피, 햄버거, ㅋㅋㅋㅋㅋ
     
Thorgeirr 15-05-08 00:20
   
그러면 중국 노예라고 합시다. 일단 대명사하고 가축을 나타내는 말이 전부 일치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 중국 노예는 어떻습니까? 어차피 만주족이라고 하기는 틀린 것 같습니다.
          
Centurion 15-05-08 00:23
   
영국어에는 라틴어 흔적이 많으니, 영국인들은 로마인 혈통이라고 하세요. ㅋㅋㅋ

아주 기가 차네. 게다가 중국노예는 무슨 개 풀뜯어먹는 소리?
님 마음 속의 중화사상을 더이상 숨길 수 없나보네요.. ㅋㅋㅋ

현실은 2천년 북방 기마민족 식민지 노예였던 중국..
          
바람노래방 15-05-08 00:25
   
이분이 하고 싶은 말이 딱 일제식민사관의 말이네요.
한반도는 처음부터 노예로 시작했으니 계속 노예로 살아라...
               
Centurion 15-05-08 00:26
   
빡쳐서 본심 나온거죠. ㅋㅋ
     
Thorgeirr 15-05-08 00:25
   
저도 북방 민족 좋아합니다만 문제는 한국인들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얀마어하고 비슷한 언어를 쓰고 문화는 무슨 저기 강족하고나 비슷한 새끼들이 북방민족이라니 헛소리를 해도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들어주는 것 아닙니까?
Thorgeirr 15-05-08 00:21
   
제가 중국 노예들을 몰라보고 이상한 말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중국 노예라고 해야겠습니다.
     
뷁쀏뺣삛뽧 15-05-08 00:22
   
네. 중국으로 꺼1져주세요 그냥
바람노래방 15-05-08 00:21
   
잘모르지만???
잘 알아보고 주장을 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사람의 이동 경로를 따져보면 북방에서 만주-한반도쪽으로 사람이 이동해 왔고,
만주에서 다시 중원지역으로 이동해 갑니다.
즉, 만주가 중원보다 그 기원이 먼저입니다.
이는 해빙기의 해빙 루트와 같은 겁니다.

만주지역과 한반도의 고대 문화는 정확히 일치하는 신석기, 청동기 즉 선사 유물이 세계 어느 지역보다 많이 출토되는 지역입니다.
이는 그 출토만으로도 동일성을 증명하지만 증명의 차원을 넘어설 정도로 많이 나옵니다.
게다가 만주-한반도의 토질이 쉽게 분해됨에도 불구하고 많습니다.

유물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뭐가 있나요??
     
Thorgeirr 15-05-08 00:24
   
사실 터키는 이란인들의 후손이였던 것입니까?
          
바람노래방 15-05-08 00:25
   
왜 느닷업이 터키, 이란을 갖다 붙이시나요?
          
mymiky 15-05-08 00:26
   
터키는 동에서 서쪽으로 이사간 애들이라니깐 ㅋㅋㅋ
          
바람노래방 15-05-08 00:27
   
터키, 한자로 돌궐로 표기,
한무제의 북방 원정으로 동돌궐은 연해주로 이주한 후 소멸
서돌궐은 중앙아시아로 이주 후 아나톨리아 지방에 정착합니다.
     
mymiky 15-05-08 00:24
   
저분은 유물보단 언어가 중요하고,
언어중에서도 문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으며
몇개의 단어가 중요하다는데요?
          
바람노래방 15-05-08 00:26
   
언어는 증거물로 남지 않기 때문에 유물이 확실한 증거입니다.
          
뷁쀏뺣삛뽧 15-05-08 00: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horgeirr 15-05-08 00:26
   
정확히 말하자면 민족을 정하는 것 말입니다. 물론 예전에 거기에서 누가 살았는지 알려면 유물이 중요하기는 한데, 현재 사는 사람들하고 관계가 있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꼬마러브 15-05-08 00:28
   
그러면 예를들어 이집트에 있는 피라미드는 이집트에 사는 사람들과 관계가 있다고 하기 힘들다는 말씀이신가요..
          
바람노래방 15-05-08 00:28
   
네! 민족은 계승하는 자의 유물입니다.
          
Thorgeirr 15-05-08 00:29
   
솔직히 현재는 관계가 있다고 하기는 힘듭니다. 물론 유전적으로는 그것을 만든 사람들 후손이겠지만 문화적으로는 아닙니다.
               
바람노래방 15-05-08 00:31
   
최소한 중국인이 한족을 말하는 것보단 훨씬 더 신빙성 있고 일관성 있으며 역사성이 있죠.
그리고 님처럼 스스로 부정하는 민족에겐 민족의 개념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꼬마러브 15-05-08 00:31
   
저는 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유전적으로는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후손이겠지만 문화적으로 아니라뇨.. 유전은 후천적으로 변하기 어려운 것이고 문화라는 것은 시대가 변하면 쉽게 변하는 것이 문화입니다.. 불과 200년전만 하더라도 이렇게 서구문화가 장착될 거라고 예상 했을까요? 아니요..
               
mymiky 15-05-08 00:32
   
문화는 바뀔수 있어요.
고정불변하는게 아닙니다.
          
Thorgeirr 15-05-08 00:32
   
솔직히 어느 정도는 변할수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정체성이 변했습니까? 아니면 그쪽은 완전히 유럽 애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합니까? 물론 변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까지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꼬마러브 15-05-08 00:34
   
정체성이요? 중국인과 우리나라사람과 정체성에서 어느 공통점이 있나요? 그리고 그 공통점이 북방계통과의 공통점보다 많나요?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Thorgeirr 15-05-08 00:35
   
그러면 북방 민족하고는 그런 것이 있습니까? 알기로는 형제 타령도 터키 빼면 나온지 얼마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꼬마러브 15-05-08 00:38
   
터키와 우리나라를 비교하지말고요.. 몽골어와 한국어를 직접적으로 연구해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터키어와 몽골어를 비교 연구해서 공통어휘, 모음조화, 어순 따위에서 교집합을 추출한 뒤 이를 다시 한국어와 대조하신거 아닙니까?
                         
Thorgeirr 15-05-08 00:42
   
일단 모음조화는 고대 한국어에는 없었다는 주장도 있고, 여러 특징도 나중에 나타났다는 증거가 많습니다. 모음조화는 일본어의 영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기록에 나타난 것만 봐도 같은 시기에 한국어에서는 안 나타나는데 일본어에서는 나타납니다.
                         
Thorgeirr 15-05-08 00:48
   
일단 상대특수가나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어로는 上代特殊仮名使い라고 합니다.
                    
mymiky 15-05-08 00:39
   
북방애들이 지금, 만주족의 청나라 이후에
중원에 들어가서 많이 변질되어서;;
          
Thorgeirr 15-05-08 00:35
   
그렇기 때문에 문화가 완전히 바뀌거나 언어가 사라지면 민족이 사라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까부터 말했지만 터키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mymiky 15-05-08 00:44
   
모음조화 소스를 알고 싶네요-
Centurion 15-05-08 00:28
   
이 사람 논리는..
영어 어휘 몇백개씩 쓰는 한국인 죄다 강제 앵글로 색슨족으로 변신시키는 논리.. ㅋㅋㅋㅋㅋㅋ

우리 모두 광개토대왕 대신 아더왕,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 합시다. ㅋㅋ
Thorgeirr 15-05-08 00:28
   
변발도 안한 새끼들이 북방민족 되고 싶어서 난리를 치네 그렇게도 자신들 조상이 부끄러운가? 그러니까 지금까지도 노예로 살지 정작 노예 취급 하지 말라면서 자신들 조상을 노예 취급하다니 그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부정하는 것인지
     
바람노래방 15-05-08 00:29
   
그 북방민족도 우리 역사의 3000년은 같은 민족으로 살았던 사람이요!
노예관념은 당신이 이미 장착중인걸로 보이는데.
     
Centurion 15-05-08 00:29
   
노예타령은 니 혼자 주장이구요..
     
Thorgeirr 15-05-08 00:30
   
아니 그런데 언어가 그 새끼들하고는 다른데 어째서 중국어하고나 비슷하냐니까? 문법만 봐도 만주어는 미얀마어하고나 비슷하니까 헛소리 하지 말고
          
바람노래방 15-05-08 00:32
   
고대 언어를 니가 다 알냐?
고구려인과 신라인 백제인이 통역없이 모두 소통했다는 기록이 많은데, 그런건 왜 모르지?
          
Thorgeirr 15-05-08 00:33
   
내가 언제 삼국의 말이 다르다는 소리를 한 적이 있나? 나는 예전부터 같다고 했구만
               
바람노래방 15-05-08 00:34
   
만주가 고구려 영토였던것도 알고?
               
꼬마러브 15-05-08 00:35
   
고구려백제 신라인 통역없이 소통했고 특히 고구려는 부여와 말이 통했고.. 북사나 위서를 보면 부여는 몽골고원의 부족국가들과 말이 통했다 나옵니다.
                    
Thorgeirr 15-05-08 00:37
   
부여쪽은 알 수 없습니다. 그나마 고구려나 백제는 제한적으로 알 수 있기는 합니다.
     
환빠식민빠 15-05-08 00:31
   
헉~!! ㅋㅋ
mymiky 15-05-08 00:30
   
님.. -.- 그냥 쉽게 이해하라고 제가 간단하게 말하면,
만리장성 이북지역은 한족땅도 아니구요-.-
사실, 한족들이 온적도 얼마 없고;;(많이 와봤자 요동정도)
그나마 우리땅에 온 중국인들 태반이 북방계 중국인들이고,
중원에 내전으로 여기로 망명온 분들?이 정착해서 살거나 그런거지.
그러다 우리민족에 동화되었고..
그게 다입니다.
     
Centurion 15-05-08 00:39
   
청나라가 만리장성으로 내려온 이후..
명나라 인구 1억명 중 대략 절반가량이 죽었을거라고 예상하지요.

그런데.. 강희제-건륭제 거치면서, 중국인구가 3억명으로 벙튀기 되는데..
지배계급인 얼마 안되는 청나라 여진족이 유전자를 엄청 뿌려댔죠.
사실상 여진족의 하렘..

이게 여진족 때만 있었느냐? 그 이전의 원나라 때도 있었고..
더 올라가보면.. 선비족, 흉노족이 양쯔강 이북을 점령한 5호16국 시대부터도
흔했던 일이죠. 왕족, 귀족, 관료계급이 자기 씨를 잘뿌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한국인과 유전적으로 가장 가까운 만주족도 이렇게 유전자를 뿌려댔으니..
북중국인이 한국인과 유전적으로 비슷한건 당연한 이치지요.
이쉬타르 15-05-08 00:33
   
우리 민족과 만주족 하고 관계는???
결론은 신체 유전자는 유사하고 언어는 다르다고 함
번동아제님 글//  http://lyuen.egloos.com/4117885
환빠식민빠 15-05-08 00:39
   
역사를 모른다고 하니 하나만 알켜주면
한족 화하족은 요즘에서야 바다 구경하고 살지 수천년동안 바다는 커녕 평평한 땅도 구경못하고 저기 티벳 못가서 산골짜기에서 살고 있었음. 서안이 수도였으니 말 다했지.
북방민족들한테 지배당하고 동이족들한테 지배당하고 섞이고 배우고 겨우 바다구경하게 되었지만
말이 한족이지 한족은 무슨...북방민족들 혼혈 특히 지배계급은 한족의 씨는 거의 없다고 봐야..
Thorgeirr 15-05-08 00:39
   
솔직히 제가 하는 말은 터키만 봐도 이해할 수 있지 않습니까? 터키쪽은 유전자 검사 결과만 보면 이란하고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터키가 투르크족의 후손이라는 것은 말 하나 때문이라고 봐도 틀린 것이 아닙니다.
이쉬타르 15-05-08 00:40
   
지금 터키인은 지중해 인종이고 이쪽 아시아인들하고 전혀 다른 백인계열이죠,,투르크가 고대에 서아시아 아나톨리아, 이 지역을 장악을 하고 문화 및  언어를 남겻는데 현 터키인들이 이를 승계한 검니다..그러니 지중해 인들이 우리민족 하고는 많이 다를수 밖에요
고대 서역 지방의 돌궐= 투르크는  흉노의 일파 혹은 그 후계라고 지칭하니 종족에서 부터 우리 하고는  다름니다
한국민족은 북방아시아인이라는데에 이론이 나올수가 없죠..지나 학계가 인정하는  동북방은 예맥족이 살며 그 예맥 후손이  지금의  한국인이죠
동북방에 준거한,,, 고대 민족은 3개로 예맥 하고 산융(요민족 과 몽골 조상), 숙신(여진 조상)..이렇습니다
     
Thorgeirr 15-05-08 00:41
   
그러면 그쪽도 인정하는 것 아닙니까? 결국은 언어가 민족을 나누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문제는 한국어가 북방 민족이 쓰는 언어하고 비슷한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문법도 한국어하고 비슷한 것은 일본어가 유일합니다. 만주어나 터키어는 말했지만 미얀마어하고 비슷합니다.
          
mymiky 15-05-08 00:43
   
미얀마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비슷하단건지요?
          
Thorgeirr 15-05-08 00:45
   
일단 주격조사가 없는 것이 비슷합니다. 그 말고도 조사를 많이 쓰는 것도 비슷합니다.
두부국 15-05-08 00:40
   
왠 관종이 떠들지?
해달 15-05-08 00:43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주장을 하시는데,
제가 언어학 전공을 하지 않아서 잘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글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말이 다르니까, 아닐 것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민족의 이동을 주장할 때에는 언어가 아닌, 유물로 주장해야 합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이 다른 곳에서도 발견 되었다.
그러므로 이 민족은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였다.
이렇게 주장해야합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던 언어가 저곳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다르다.
그러므로 민족의 이동은 불확실하다.
이렇게 주장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애당초 언어라는 것이, 소리로써, 그 순간의 에너지 입니다.
즉, 미래에 사는 사람으로써, 과거의 언어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녹음기같은 기계가 발명되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다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녹음기는 근현대의 발명품이죠.

이 작은 땅, 한반도에서도, 각 지역마다 서로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언어가 다르고, 교류가 없으면 당연히 언어자체가 변동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몇천년이 흐르면서, 서로 교류하지 않은 문화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인류의 시초는 아프리카인이라고 하는데, 그럼 조상은 아프리카 사람이고, 이들이 세계 각지에 퍼져 나갔고, 그럼 전세계인들은 전부 아프리가 어를 사용해야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죠.
서로 교류를 안하지까, 언어는 독자적으로 발달하고, 나중에는 서로 알아들을 수 없을만큼 변합니다.
아프리카인들이 말을 했을지 모르겠지만, 했다고 전제를 놓고 가설을 주장한다면, 현재 세계에서 쓰는 언어는 문법, 어순, 단어 등등 모든것이 異가 있습니다. 시초가 같은 아프리카인인데, 모두 같지 않다는 거죠.

당신이 정말로, 언어학적으로, 민족의 이동을 주장하고 싶으시다면,
당신은 이러한 근거 자료를 가지고 주장해야 합니다.
1. 당신이 언어학적으로 학사 또는 석사 또는 박사 논문을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민족의 이동을 서술한 것.
2. 언어학자가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민족의 이동을 논문으로 작성한 것.
3. 언어학자, 또는 당신이 언어학적이니 측면에서 민족의 이동을 서술한 책의 내용 인용.
4.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민족의 이동을 서술한 언론 기사내용 인용.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가지고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민족의 이동을 주장해야합니다.
당신이 하고 있는 것은 이 부분이 조금 다르니까 아닌 것 같다.
이건 아니죠. 이 게시판에도 나와있듯이, 이 게시판은 토론 게시판입니다.
주장을 하고 싶다면, 주장과 그에 따른 알맞은 객관적인 근거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면 안됩니다.
저도, 이 부분이 같으니까 이건 거 같다.
이렇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언어학적인 측면에서 민족의 이동을 논하는 것은 그릇되었다.
민족의 이동을 논할 때에는 유물로써 논해야 한다.

이것입니다. 뭐, 이건 지극히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요.
애당초 한국인들의 조상이 북방에서 내려왔다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의 조상 중 북방에서 내려온 조상이 있었다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고요.
또 애당초 고대 국가라는 것이, 현재 국가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민족으로 구성되는 것도 아니고요.
Thorgeirr 15-05-08 00:44
   
아무튼 저는 제 주장을 받아들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한국인들이 일본에 이야기하는 것 처럼 사실만을 받아들이고, 일관성이 있는 주장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노래방 15-05-08 00:45
   
님부터 좀 책이나 보고 얘기합시다.
고대사에 관련된 책 서점에 많이 있습니다.
     
해달 15-05-08 00:45
   
저도 당신이 누구나 인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가지고 주장을 하면 좋겠습니다.^^
     
mymiky 15-05-08 00:47
   
팩트는 받아들이지만, 지금 팩트 나온게 아무것도 없는데요?-.-
님의 장황한 주장만 가득할뿐;;
이쉬타르 15-05-08 00:45
   
그러니까....현재 터키인은 문화 및 언어를 고대 투르크족로 부터 이어받구서 투르키 민족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라는 것이죠..
신강성 거주 지금의 위구르인이 자칭 투르크 후손이라고 주장을 하나 학자들은 부정 한다더군요
본인이 듣기로는 지금 카자흐민족 및 우즈벡 민족이 이 투르크의 방계 혼혈 족속들이랍디다,,투르크는 순혈통은 이제는 없단 게죠
꼬마러브 15-05-08 00:49
   
두막루국은 옛 북부여이었다. 본래는 예맥의 땅이었다
豆莫婁國….舊北扶餘… 或言本穢貊之地也 (위서)

실위국은 고막계와 더불어 같은 말을 썼다. 거란, 두막루국도 같았다
失韋國…語與庫莫奚… 契丹, 豆莫婁國同 (위서)

 실위국은 거란의 무리다. 말은 고막계, 거란, 두막루국과 더불어 같았다
室爲國…蓋契丹之類…語與庫莫奚, 契丹, 豆莫婁國同 (북사)
mymiky 15-05-08 00:50
   
Thorgeirr 님..

님의 주장이
확실히 무엇인지?
정리 좀 해주세요.
     
Thorgeirr 15-05-08 00:51
   
솔직히 별 것 없고 그냥 한국인들이 한국에 불리한 사실을 봤을때 정말 자기들 말처럼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아비요 15-05-09 09:21
   
애초에 근거없는 이야기를 가져와서 그걸 받아드려야 하는 이유가 뭡니까? 자기말은 사실이라고 가정을 해버리고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다 변명이라고 미리생각을 하는건지.. 지금 보이신 행태가 어그로 관중이라고 한답니다. 어느 나라분인지 모르겠지만 참 답없는 나라네요.
Thorgeirr 15-05-08 00:50
   
아무튼 고대 일본어의 모음조화에 대해 알고 싶으면 상대특수가나사용법에 대해 찾아봅시다. 일본어로는 上代特殊仮名使い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것도 자료가 있으니까 필요하면 이야기 하길 바랍니다.
Centurion 15-05-08 00:53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5FZM&articleno=2097780&categoryId=120476®dt=20050602003605

5. 잊혀진 우리 핏줄
소수 민족을 연구해 온 학자들은 태국의 고산족이 고구려가 멸망한 후 당(唐)나라 군사에게 포로가 되어 잡혀가 오지에 버 려졌던 고구려의 후손들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고구려 본기에 의하면 당나라 고종이 고구려인 3만8천3백호 를 잡아가 중국 남쪽 땅에 옮겼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들 고산족들은 고구려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남자가 처가살 이를 하고, 결혼 때 닭을 옆에 두고 식을 올린다.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를 맞는 것도 우연으로 돌릴 수만 없는 고구려의 옛 풍습 그대로다.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이들의 말이 중국이나 태국어처럼 주어+동사+목적어 순이 아니라 우리말처럼 주어+목적어+동 사 순이라는 것이다.

라후족이나 아카-리수족들은 한결 같이 나를 「나」라고 하 고, 너를 「너」라고 말한다. 지구상의 어느 민족이 나를 나라 고 하고 너를 너라고 할 것인가.




〈나 매홍손(태국 북부 지방) 가이매이〉이것이 라후족 말로 나 매홍손에 간다는 뜻이다. 이 말을 어찌 들어보면 〈나 매홍 손 가매〉라는 북한 사투리와 같지 않은가? 라후족의 말과 우 리말을 비교해 보자.

나도 너도 - 나터 너터(라), 나는 서울로 가요 - 나래 서 울로 까이요(라)
서울에서 방콕까지 가요 - 서울에 방콕까가 까이요(라) 나에게 와요 - 나게 라웨요(라), 너희 - 너흐 특히 주격 조사 「래」를 보자. 세계적으로 주격 조사가 있 는 언어는 대단히 희소하다 . 오직 한국어, 일본어, 수메르어, 드라비다족의 언어에만 있을 뿐이다.
특히 지난 10여 년 동안 라후족의 언어를 가장 심도 있게 조 사를 한 바 있는 세계적 언어학자 James Martisoff 교수(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언어학과)의 저서 일부를 인용해 보자.

Lafu Language is remarkably similar to that Korean and Japanese in Grammer.
(라후어는 문법에 있어 한국어 및 일본어와 기가 막힐 정도로 유사하다)

http://homepy.korean.net/~vietnamhanoi/www/groups/vietnamhanoi18/read.htm?bn=vietnamhanoi18&fmlid=13687&pkid=164&board_no=13687

http://egloos.zum.com/iceager/v/1423642

우선 라후어는 한국어와 전혀 다른 계통으로 분류된다. 이는 이현복도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언어학적으로 라후語는 「사이노-티베트(Sino-Tibetan)」라는 거대한 語族에 속한다. 더 자세히 말하면 이 語族의 한 분파인 「티베트-버마계」로 이어지며 그 하위 분파인 「롤로-버마계」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어는 알타이 語族에 속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그렇다면 語族的으로 전혀 계통을 달리하는 라후語가 어찌하여 한국어와 유사성을 지니는지 큰 의문이 제기되는 것이다.

어족은 계통상 관계가 있는 언어들의 가장 상위 분류이다.

다른 어족에 속한다는 것은 언어학자들이 밝힌 바로는 계통적 관계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계통이 다른 언어들도 접촉을 통해 서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
어휘를 주고받기도 하고 음성 체계나 통사 구조가 비슷해지는 예도 있다.
그러면 그런 접촉을 증명할만한, 라후어가 특별히 한국어와 비슷하다는 증거가 있을까?
이현복이 내세운 주장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주: 이현복이 말하는 '사이노-티베트'는 '중국ㆍ티베트어족'이라고 부르는 것이 표준이다.
'한장어족'이라 하기도 한다. '롤로(Lolo)'는 경멸의 뜻이 담겼다고 해서 중국에서는 쓰지 않고 '이족(彝族)'이라고 한다. '버마'는 '미얀마'의 다른 이름으로 어느 이름을 사용하느냐는 정치적으로 미묘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일단 한국에서 현재 쓰는 표준 이름인 '미얀마'로 통일하기로 한다. '티베트-버마계'는 '티베트ㆍ미얀마어군', '롤로-버마계'는 '이ㆍ미얀마어군'으로 쓰기로 한다.

어순이 같으면 연관이 있다는 증거?
「너레 까울리로 까이베요」는 「너는 한국으로 간다」라는 뜻이다.
우선 이 문장을 이루는 낱말의 배열 순서가 「주어+보어+술어」로 한국어와 일치한다.
그리고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술부의 동사가 문장의 끝에 온다.

영어라면 「You go to Korea」이니 술어가 바로 주어 다음에 오게 된다. 독일어나 중국어도 마찬가지이다.
과연 '주어+보어+술어', 즉 SOV 어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한국어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일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외국어 가운데 일본어 외에 대부분은 '주어+술어+보어', 즉 SVO 어순을 가지고 있으니 SOV 어순을 가진 언어는 무척 희귀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라후어를 한국어와 연관시키려는 이들은 타이어(태국어)도 SVO 어순이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한다
(라후족을 접하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타이의 라후족을 접하는 듯하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오히려 SOV 어순을 가진 언어가 가장 많다.
전 세계 언어의 약 40%가 SOV 어순을 가졌다고 한다. 아래 지도는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 언어들의 어순에 따른 분포를 보여준다. 이 지도를 보고도 라후어가 한국어와 어순이 같은 것이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할 것이다.

********************************************************************************************

소위 이 사람 주장의 미얀마어 = 중국어 = 한국어 타령이 이건데..

중국사서에 고구려인들을 남쪽으로 옮겼다고 나오고, 이게 바로 라후족일 가능성이 높아서 이런저런 주장이 나올뿐..

근데 이 사람이 악랄한 이유는 인과관계의 순서를 거꾸로 바꿨다는 점..

한마디로 아버지 유전자는 날 닮았으니, 아버지는 내 아들이요. 하는 수준의 왜곡질.. ㅉㅉ
Thorgeirr 15-05-08 00:57
   
왜 저리 북방민족이 되고 싶어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솔직히 한국인들 조상이 중국인들이면 안될 것이라도 있습니까? 증거도 있으니까 받아 들입시다. 아니면 들어보지도 못한 언어가 한국어하고 비슷한 것 보여줄까요?
     
Centurion 15-05-08 01:00
   
요즘 역갤은 어떻소? 마광팔, 나광팔은 잘지내는지? ㅋㅋㅋㅋㅋㅋㅋ
     
꼬마러브 15-05-08 01:00
   
밑도끝도 없이 한국인들의 조상이 중국인이라고 하는 것이 반발심을 부르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중국인들의 조상이 한국인이 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중국인과 한국인은 공통조상이 있었고 여기서 중국인과 한국인으로 내려왔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 조상이 중국인?? 글쎄요..
          
오투비 15-05-08 01:01
   
도데체 저 사람이 말하는 '중국인'이란 정체성이 뭡니까 ?ㅎㅎ 망상속에 존재하는 중국인인가 ?
          
Thorgeirr 15-05-08 01:02
   
솔직히 말하자면 공통된 조상입니다만
               
오투비 15-05-08 01:04
   
그래서 한중일은 공통 조상이다?
               
Thorgeirr 15-05-08 01:05
   
그렇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Thorgeirr 15-05-08 01:02
   
거기 잠깐 있었던 적은 있는데, 거기 있는 애들하고 별로 아는 척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애초에 사상도 맞지 않습니다.
오투비 15-05-08 01:01
   
솔직히 별 것 없고 그냥 한국인들이 한국에 불리한 사실을 봤을때 정말 자기들 말처럼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 일본인들 특유의 소름끼치는 유체이탈화법 ㅎㅎ 사실을 외면하는건 일본측입니다 ㅎㅎ 일단 본인부터 상대방의 글을 읽지않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하고 있습니다만...?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ㅎㅎ

그리고 불리한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 존재할뿐
바람노래방 15-05-08 01:02
   
한국인들이 한국에 불리한 사실을 봤을때 정말 자기들 말처럼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

정작 자기는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은 그냥 건너뛰고 있음
누구도 북방민족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같은 민족이였다고 이야기 하는거지
한국인의 조상이 중국인이란 증거도 없을뿐 아니라, 중국인이 민족의 개념도 아닌데 왜 거기다 끼워 맞추시려고 얘쓰시나요?

님의 주장은 곧 중국의 동북공정이 추구하는 바입니다.
     
Thorgeirr 15-05-08 01:04
   
그러면 한족이라고 합시다. 아무튼 조상이 같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오투비 15-05-08 01:05
   
한족이랑 일본인이요 ? 자꾸 횡설수설 하시네
          
바람노래방 15-05-08 01:05
   
어이가 없네요?

느닷없이 왜 한족과 같은게 사실입니까?
한족이 우리와 무슨 상관인데요?

그리고 한족이나 중국인이나 실체 없는 개념인것 마찬가지 아닌가요?
               
Thorgeirr 15-05-08 01:06
   
그런데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면 모든 민족이 실체가 없습니다만? 한국인들도 만만치 않게 섞인 것으로 나옵니다.
                    
바람노래방 15-05-08 01:08
   
주변국들 중 유전자 분포가 안 섞인곳은 어디입니까?
왜 확실하고도 뻔한 증거는 무시하고 불확실한 증거에만 그렇게 연연하는거죠?
                    
오투비 15-05-08 01:10
   
그럼 퀴즈ㅎㅎ 

유전자 검사결과 한족한테는 전무하지만 유독 한국인과 일본인한테만 표준 하플로그룹이라는 제목이 붙을 정도로 많이 나오는 유전자가 존재할까요 ~?
                    
Thorgeirr 15-05-08 01:11
   
o2b아닙니까? 요새는 또 바뀌었다는 말이 있는데, 일단 제가 알기로는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투비 15-05-08 01:12
   
난독증도 있으시네 ㅎ 그 유전자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니까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가를 물었습니다 ㅎㅎ 님은 상상력이 좋으니까 내키는대로 시나리오를 짜보세요 ㅎㅎ
          
꼬마러브 15-05-08 01:10
   
조상이 같다라.. 홍산문화가 생각나네요.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문화는 홍산문화입니다. 이 홍산문화의 주류는 동이족이라 부르는 종족이였고요.. 이 동이족은 화하족보다 먼저 황하에 진출한 세력입니다. 그 후 황하로 진출한 동이족들을 대부분 화하족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한족으로 편입되었고요.. 동쪽으로 진출한 동이족세력이 바로 우리의 조상입니다. 홍산문화는 현재 만주중에서도 요서쪽에 분포하고요.. 이 동이족세력과 북쪽에서 내려온 시베리아세력(같은계통의 유적루트)가 섞인 것이 지금의 한민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민족의 조상이 화하족(한족)이 아니라요
          
Thorgeirr 15-05-08 01:14
   
그런 것을 제가 어떻게 압니까? 어차피 중국에서 문화 들어오기 전부터 있었을 텐데 다만 일본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은 도래인들 때문입니다.
               
꼬마러브 15-05-08 01:18
   
... 아무튼 한민족과 한족이 서로 공통조상을 가진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수긍을 할 수 있으나.. 한민족의 조상이 중국 한족이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보다 고고학적으로 보나 전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Thorgeirr 15-05-08 01:05
   
솔직히 저도 중국 애들 안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슷한데 뭐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같은 계통에 속해도 문법이 다른 예는 엄청나게 많고, 기초 어휘는 전부 중국어하고 비슷하니 같은 조상에서 나왔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바람노래방 15-05-08 01:06
   
언어 몇개 비슷하다고 그 수많은 유물과 사료를 무시하고 같은 조상이라니..

근거없는 님 주장만 주구장창 하지말고 책 좀 보세요
          
Thorgeirr 15-05-08 01:07
   
그러면 한국인들이 변발을 했습니까? 내가 말하는 것은 머리 몇개만 남겨놓고 밀은 적이 있냐는 것입니다만 그런 적이 있습니까?
               
바람노래방 15-05-08 01:10
   
여진족은 그 민족의 시작부터 변발했습니까?
지금도 그 쪽 동네는 변발하고 다니나요?

일시적이고 지엽적인 현상으로 역사를 결정하는게 상식적입니까?

조선시대 상투 틀었다고 삼국시대도 상투 틀었었을까요?
               
Thorgeirr 15-05-08 01:11
   
제가 알기로는 고조선이 한국인들이 세운 나라라는 증거 중 하나가 상투를 틀고 다녔다는 것입니다.
                    
mymiky 15-05-08 01:13
   
여진족도 누르하치때는 변발 안했어요.
아들 황태극부터 했음.
                    
바람노래방 15-05-08 01:15
   
찾아보니 상투는 오래되었군요!
          
오투비 15-05-08 01:07
   
안비슷하다는 반박은 마우스 스크롤 조금만 올려도 꽉차게 있는데요 ?ㅎㅎ 토론을 하고 싶으면 상대방 글도 읽을줄 알아야 합니다.
               
Thorgeirr 15-05-08 02:35
   
솔직히 그것은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mymiky 15-05-08 01:07
   
여기서 이러지 말고, 새판 짰으니 위로 올라오세요 ㅋㅋㅋ
두부국 15-05-08 01:14
   
한족이라는거 허구인지 언제인데 아직도 물고 늘어나시네
http://blog.daum.net/naissus/392
키스틱 15-05-08 09:30
   
중국인코스프레하는 일본인 같은데
중국인인척 어그로 끄는데 중간중간 논리 설핏 보이는게
일본에 한반도 도래인설을 부정하게 하려는 의도가 느껴짐.
고프다 15-05-08 13:40
   
네 다음 조선족 코스프레 일뽕~
Sukkerch.. 15-05-08 19:18
   
ㅈㄹ도 풍년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얼음인형 15-05-09 09:23
   
솔직히? 참...
moranrose 15-05-10 0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없닼ㅋㅋ
김시누크 15-12-27 13:15
   
개소리도 작작 해라. 유전학적으로 한국인과 가까운 민족은 일본인, 만주족이지 애초에 몽골인이나 중국인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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