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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에서 탈북자가 나와서 북한의 상황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거기에서 탈북자 한분이 알려주시던데요.
밤이면 불시에 가정집에 검사를 하러 들어간다고 해요.
만약 그러한 운동을 하려면 모여서 사전에 회의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모임 자체를 차단하는거죠.
이미 김정일시대에 크고작은 폭동과 쿠데타가 일어났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대표적인게 함경도 6군단 사건인데 이미 포와 미사일까지 평양으로 조준하고 있었고 버튼하나만 누르면 발사될수 있게 준비가 끝마쳤으나 발각되어 관련자들이 처형되었고 그 가족들과 8촌들까지 전부다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고 함경도 6군단 전체를 김정일이 없애 버렸습니다..
북한사회 체계에 좀더 관심을 갖고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1. 엄청난 감시와 총칼이 님의 바로 옆에 대기하고 있습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뻑하면 공개처형을 합니다. 님이라면 선뜻 나설수 있을까요? ㅎㅎㅎ
2. 당장 하루 먹을거리가 없어서 생존의 문제가 눈앞입니다. 다른거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3. 군인 역시 기득권층이므로 굳이 현재 판을 깨고 싶지 않은 겁니다.
어제 케이블에서 브이포벤데타를 보는데 영화와 같은 상황이 북한에서도 벌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았습니다. 물론 여타 다른분들의 말씀처럼 북한정권의 지독한 감시와 억압으로 혁명이 일어나기 힘든 체제라는건 알고 있지만 과거 북한과 같은방식으로 국민들을 감시하고 억압하였던 독재공산국가 루마니아의 차우셰스크도 결국 국민궐기로 처단되었죠. 따라서 단순히 북한정권의 감시와 억압만이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과거 우리의 역사를 보더라도 조선말기 홍경래의 난이라든지 원래 북쪽지역이 봉기가 자주일어나는 지역이었는데 북한정권하에서는 그러한 봉기가 일어나지 않는다는건 정말 의외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