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태씨가 요즘 핫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후로 인기 많은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양산 시장 선거 유세장에 나타나 애를 팔아 선거에 이용했다는 비판이 일어났네요
이에 김정태의 부인께선 해명을 했으나 해명 같지도 않는 해명을 하시는 바람에 더욱더 비난을 받고 있네요
김정태 부인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글 中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갔던 게 맞아 죽을 짓이 됐네요.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네 주민들까지 잡아먹을 듯 하니 마트도 못 가겠네요"라고 말했다.
이게 해명 중 한 말입니다. 충격적이네요 ㅋㅋ
김정태씨도 해명을 했는데
김정태 측은 "잘못된 사실이다. 7년 정도 알아온 분이라 원래 친분은 있다. 유세장에 한 번 구경갔다가 나동연 후보님이 야꿍이를 안아보자 해서 그런 사진이 찍히게 된 것이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게 오히려 더 큰 논란을 불려왔다는게 문젭니다. 처음에 해명할땐 우연히 가는길에 있길래 참여한거라고 했었으나
이미 계획된것, 그것이 아니라면 포스터에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죠
저번에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면서 지롤들 하신 이중성 甲들의 의견한번 듣고 싶네요
아 맞다 난독증 있는 등신님들을 위해서 제가 뭐가 문제인지 콕콕 집어드리겠습니다.
- 김씨가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게 잘못됬다는게 아닙니다.
- 구경 갔다고 해놓고 현실은 포스터에 이미 참여하고 문자도 날라왔음 , 고로 거짓말을 한거임
- 부인 해명이 이건 해명이 아니라 불만임
- 아이를 그런식으로 이용하려고 했던 의도는 없었더 하더라도 경솔한 행동임은 확실함
그리고 김정태씨가 이런말을 했죠 " 어떤 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겠는가 "
유모차 시위 뭐라하던 분들 ㅎㅎ.. 뭐라할까요 지들 지지해주는 당 유세갔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