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에 소화기 뿌린게 일어났다고 해서...
그것이 당연시 되는 사회는 비정상적인 사회인것입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일이 일어난것이고,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꿔야 합니다.
죽을지도 모르는데 비행기는 왜? 타며, 자동차는 왜? 탑니까?
그런, 사고가 나지 않도록 바꿔야지요. 100% 완벽하게 바꿀수 없으니까
그냥 죽도록 내버려두고, 사고가 나도록 내버려 두는것은
사람이 우선시 되는 사회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날수 있는데 유모차는 위험하다면,
네, 아무것도 하지 말고 집에만 있어야 하죠.
그게, 사람이 우선시 되는 사회인가요?
사람이 우선시 되는 사회는, 평화시위에 유모차 끌고가도 아무일 없도록 만드는 사회인것입니다.
또한, 불법시위에 유모차 끌고가도 그들을 보호해주는 사회가 바로 사람이 우선시 되는 사회입니다.
그뒤에 처벌을 해도 되는것이죠.
이번 세월호 사건도,
처벌보다는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대책을 우선하고,
그뒤의 책임자 처벌등을 하여, 재발방지 대책이 실효성 있겠금 만들어서
다시는 선박사고가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것이 사람사는 사회인것이고,
선박은 위험하니까 유모차 가지고는 이용하지 말라는 말은 참으로
어리석다 못해, 바보같은 소리지요.
시위에 유모차가 않된다는 분들은 비행기 탈때 낙하산 들고 타시고,
자동차 탈때 개인에어백 만들어서 타시고,
선박을 탈때 산소통 들고 타시면 되겠네요.
사람이 우선시 되는 사회는 시위에 참여한 유아건, 할머니건, 지체부자유자건, 환자건
누구나 안전하며, 말할수 있는 사회인것입니다.
그런 건전한 평화시위가 오히려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시위가 과격해져서 아이들이 오면 다치는 그런 사회이길 원하시나요?
시위만 하면 강제 진압하는 그런 사회이길 원하시나요?
억울하고 원통한 소수의 사람들, 또는 많은 사람들이 말한마디 하면 강제 진압으로 피를 흘리길 원하나요?
구태의 문화에서 벗어나, 사람이 우선시 되는 사회로 만들어 갑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신념이 있는 봉사의 정신을 가진 옳은 정치인을 믿어주고, 밀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