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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외국에서 하는건 무조건 좋다는게 좀 이상한 시각인거 같은데;;; 전 유모차 앞세우는거 보기 안 좋던데... 머 애들 맡기는게 마땅찮은데... 참여는 하고 싶어서 같이왔다... 이런건 모르겠지만... 아무튼 애들 이용하는건 보기 안좋던데요. 위험성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시위는 자율의사에 의해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왜 아이를 이용한다고만 생각 하나요?
아이 맡기는게 마땅 찮아서 데리고 나온다라....
부모들이 아이를 데리고 나오는 이유가 아이를 볼모로 방패막이나 님이
말한것처럼 맡기는게 마땅찮아서 데리고 나오는게 아닙니다.
불합리한 것을 바꾸는것에 대해 저 부모들 나름대로 이유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이들을
상징적으로 데리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냥 이런 생각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는거예요. 어떤 한가지를 가지고 꼭 머가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가 아니라 ... 자신의 생각에는 이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맞을꺼다 이겠죠? 당연히 거기에 아이들의 의사는 없는거죠. 그건 10대 중반이 넘어서도 마찮가지죠. 내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몇개의 학원에 과외에 아이들을 위해서죠. 아이들의 의사는 없고... 물론 유모차에 타고 다니는 애들이 의사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는 없지만... 내 의견을 위해서 애를 데리고 나오는건 전 거부감이 드네요. 아무리 애들이라지만 애들이 부모님의 1+1 은 아니죠. 물론 애들이 좀 자라서 10대가 되고 본인의 의사로 같이 다니는건 좋은 모습이겠지만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나오는 이유가 저렇다는 걸 말씀 드리는 거예요..
아이들 의사요? 중요 하지요 근데 그 아이들이 유모차를 탈 정도로 어리다는 거지만....
좀 오바해서 마트나 식당 갈때도 유모차 탄 어린 아이들도 아닌 얘기들 의사가 중요 하지요...싫다고 하는데 막 데리고 가지 맙시다..
또 아이들 김치 안먹으려 하면 먹이지 맙시다..안 먹는다는데 편식하네 어쩌구 하면서
먹이지 맙시다...왜냐 아이들 의사가 중요 하니까요...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모든걸 흑과 백으로 삐딱선을 타고 보는 분들이 많네요... 자기랑 생각이 틀리면 독재자 옹호자군요 ㅎㅎ , 무슨 유모차 끌고 나오는거 찬성 반대를 가지고... 도대체 유모차 끌고 나오면 진압하기 힘드니까 안되 혹은 그런게 언론에 나오면 이 정권이 흔들리니까 안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나 될꺼 같아요? 1%? 0.1%? 나머지 분들은 그냥 유모차 끌고 나오는거에 눈살찌푸리는 거예요. 그분들을 몽땅 독재자 옹호자로 만드시게요?, 그럼 조중동 보는 사람도 당연히 독재자 옹호자로 분류 하실꺼고. 이제kbs, mbc, ytn 보는 사람들도 독재자 옹호자로 볼꺼고... 그런식으로 하나씩 제외하면 민주시민은 10%도 안남고 나머진 몽땅 다 독재자 옹호자가 될껄요.
그럼 님은 왜 닌 시각으로 저를 독재자 옹호자로 판단하시는건데요? 그게 더 웃긴거 같은데? 밑에 유모차글이 있었는데... 저 거긴 그냥 대충보고 신경 안썼어요. 근데 외국 사진 올려 놓고 봐라~ 외국에서도 이런다 하니까... 솔직히 반발감이 더 든거예요? 누가 첨부터 이런 저런 이유로 애들 데리고 나오는거고 이러면 그냥 속으로 눈살 찌뿌려지던데 하고 넘어 갔을껀데... 외국에서 이런다 그러니까 좋은거다... 머 이런식으로 눈에 들어 오니까 그게 더 웃겨서 그냥냥 댓글 하나 달았어요. 덕분에 독재자 옹호자도 되고~
알겠습니다~ 얼마전엔 데이터 이상하다고 한마디 했다가 보수 쓰레기가 되고~ 이번엔 애들 유모차에 태우고 나와서 시위하는게 눈살찌부려지더라... 했더니 흑백논리에 독재자 옹호자가 되네요 ㅋ 점점 여기서 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어요. 전 보수 쓰레기에 흑백논리를 가진 독재자 옹호잔데... 몇일 지나면 일베가 되있을꺼 같은예감이 드네요 ㅎㅎ
전 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해석하는데 한참 걸려요;; 눈살 찌뿌려진다 한마디 달았던게 제가 시작인지 모르겠지만...;; 저때 이야기도 서로 말 안통해서 중단 했잖아요? 다시 섞기 귀찮아서 저도 님 댓글이나 글에 글 안달거든요? 저때도 정리 안됐고 괜히 말섞어서 저때꺼 때문에 계속 반대의견만 다는 사람 같이 한심해 보일까봐~ 그러니까 우리 서로 모른척하고 지내요~ 아니면 저때 하던 말 마저 정리 하실래요? 그 뒤에 제가 댓글 달았는데... 확실하게 결정하는 법~ 님 말이 맞으면 제가 사과한다고도 했고~
정치행사 참여하는건.. 위험한 일이 아니지만..
시위는 조금..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부정적 생각이 조금 앞서긴 합니다.
궂이 시위하는 현장에 유모차로 애를 끌고 나와야만 민주소양을 기를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고요..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죠..
만약, 시위와 경찰이.. 서로 때려 부수고 싸우는 현장이아니라..
외국처럼 평화적인 시위라면, 제가 하는 걱정이 다소 과할 수는 있지만..
우리나라는 경찰 진압과정도 그렇고, 시위과정도 그렇고 좀 과격한 면들이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어린 애들을 시위현장에 데리고 나오는 것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위험할 수 있겠죠. 아무리 평화시위 목적으로 나갔다 한들
변수라는게 있으니까여 근데 그건 아이들 데려간 부모님들이 사전에
감안하는 것이죠. 누가 뭐라 할 사안이 아님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좋다 생각합니다. 국가, 사회의 주인이 우리 시민들이라는걸
아이때부터 가르치는 산 교육이니까요.
그 아이가 다치거나 죽으면.. 그 책임은 부모가 책임져야 하나요 아니면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요..
평화적인 시위도 아니고, 한국처럼 과격한 시위현장을 목격할 때가 많은데,
그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 특히 말조차 제대로 못하는 애기들을 데리고 나오는 건...제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네요.
어느정도 기억하고, 자라면서 이해할 수 있을 만한 아이도 아니고
1~3살짜리 아이들은 어른이 되서 저런 시위현장에 갔던 것을 기억할런지..
교육적 측면에 장점은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도 저는 의문스럽습니다.
유치원생,초등학생 정도되는 아이들에게 평화시위현장 방문하거나 정치행사에 참여하거나, 또는 다른 방법으로 가르쳐도 되는데, 저 나이에 궂이 나가서 시위해야 한다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오죽하면 애기들까지 데리고 나왔나라는 것은 동정론, 감정론입니다.
물론, 위정자들, 잘못된 정부, 잘못된 사회구조..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기들을 과격한 시위현장에 데리고 나오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어느정도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솔직하게 제가 제 아이들이 있다면,
중고등학생들이 시위에 나가 참여하는 것은, 마음은 아프지만, 격려하고 싶지만,
제가 제 핏덩이를 그것도 1~3살짜리 애기들을 데리고 나가서 보호해주지도 못하면서, 과격한 시위현장 찾아 같이 시위하고 싶진 않습니다..
잘못된 사회구조, 위정자들이 존재한다는 점.. 그 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격한 시위에 애기들을 데리고 나오는 것이 정당화될 순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