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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00:46
지금 가생이 정게에 유모차시위에 대해서 글이올라왔는데;;
 글쓴이 : 아다나
조회 : 1,346  

 유모차시위란걸 이게시판에서 처음 눈에 띄어서 게시글을 봤거든요?
 
그래서 네이버찾아보고 뭔지 찾아봤더니 시위현장에 애기들타고있는 유모차끌고 오는 거더라고요... 시위란게 정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건데
 
아니 근데 그걸또 정게에서는 평화시위에선 경찰들이 애기들 때문에 조심할테니 오히려 옳은일이라는사람도 있고 유모차시위 찬성하는사람도있고 이건뭐;;
 
완전 문화충격입니다. 지금 정말 가슴이 벌렁벌렁거려요;; 아니 평화시위던 일반시위던 무슨 시위던에;; 애기를 끌고 거길 참가한다는것에 정말 경악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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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다만셋 14-05-17 00:48
   
저거 외국이었다면 여자들 모두 징역행감임.
이스라엘이 팔래스타인 아이를 이용해서 인간방패만든거랑 동급임
     
뚜르게녜프 14-05-17 00:51
   
데일리서프 하승주 기자] 보수언론들이나 보수단체는 물론 한나라당에서조차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집회 참가자들을 비난하고 있는데 대해 '합리적 보수'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가 선진국에서도 집회 때 아이를 데리고 나오거나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반박했다.

이 교수는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유모차 시위는 한국에만 있나'란 제목의 글을 통해 "5~6월에 있었던 촛불 시위는 전에 보지 못한 양상이 많았다. 젊은 엄마들이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나온 것이라든가, 'V for Victor'라고 하는 기발한 의상을 입은 모습이 특히 그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교수는 "그러다 보니, 유모차 끌고 시위 나오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는 비난이 이는 것 같다"며 "그러나 선진국에선 평화적시위에 온 가족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흔히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이렇게 설명했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거나 아빠 목마 태우고 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부모가 자기 세대 만이 아닌, 자식 세대도 걱정한다는 의미에서 그러하는 것이겠고, 현실적으로 아이를 구태여 탁아소에 맡기고 시위에 나갈 필요는 없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평화적 시위의 경우이지요. 위험한 시위에 아이들을 데리고 나갈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이 사이트의 갤러리에 가면 에딘버러와 시드니에서 열린 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에 아이와 함께 나온 모습, 그리고 워싱턴에서 열린 이라크 전쟁 찬성 시위에서 엄마 손에 들려 올려진 아이의 사진이 있습니다. 선진국에서 공원에서 열리는 평화로운 시위에 가족이 나오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인터넷에서 키 워드로 찾을 수 있는 평범한 사진들입니다. 평화롭다 못해 한가한 시위라고나 할까요. 우리나라도 이런 여유로운 시위 모습을 볼 수 있는 나라가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

---------------------

징역???? 뭔 헛소리를 그렇게 당당하게 하시나요?
     
카프 14-05-17 00:53
   
     
만세다만셋 14-05-17 01:04
   
인간방패와 동급 맞는대요!!!
유모차에 소화기 뿌리네요
http://kevin0960.tistory.com/m/post/126 마지막 사진보세요
미치지 않고서는 이런 곳에서 애데리고 나오는것 자체가 미친짓입니다.
외국 사례 쭉 봐도 이런건 없습니다.
국내는 쉽게 찾아지네요.
이게 인간방패지 뭔가요?
          
뚜르게녜프 14-05-17 01:05
   
ㅋㅋㅋㅋㅋㅋ

그게 인간방패에요?

애한테 소화기 뿌리는게 이상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세다만셋 14-05-17 01:09
   
그전에 안대리고 나온다는생각은 못함?
                    
뚜르게녜프 14-05-17 01:11
   
그전에 시위를 안해야 겠네요

뭔 개같은 짓을 하고 독재를 하던지^^

그런거 안하고 그냥 사는게 젤 좋네요^^

님 말씀대로라면
                         
만세다만셋 14-05-17 01:13
   
시위는 어른들로도 충분한합니다. 유모차 안끌고나와서 독제? 잼난 발상 좋네요
                         
뚜르게녜프 14-05-17 01:16
   
독제는 뭐임? ㅋㅋ 먹는거임
?
                    
카프 14-05-17 01:11
   
불법임? 부모들 맘이죠
                         
만세다만셋 14-05-17 01:14
   
도덕적 문제인데요.
이스라엘의 인간방패가 불법임?
다 군부에서 시켜서 한 합법인데요.
물론 국제사회에서보면 문제가 되지만 이스라엘 자체에서는 합법이죠. ㅇㅋ?
이런건 도덕적 문제가 100%입니다
                         
카프 14-05-17 01:16
   
군부에서 시키면 합법이에요?
도덕이라면 양심이나 관습에 어긋난다는 거네요?
이해가 안되는데요????
                    
질질이 14-05-17 04:00
   
애데리고 시위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나요?
평화적시이에 평화적으로 대응하면 되는 것이 당연한 사고인데
무조건 진압만 생각하니 님같은 사고를 하는 것이죠
정신차립시다
되지도 않는 애걱정은 진정 시위에 참가하는 부모들이 아이를 위해서 시위하는 것이니..
          
나도답답 14-05-17 01:16
   
외국에서는 유모차 끌고오면 위험해서 징역감이라고 하면서
보여주는 사진은 결국 한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한국의 진압방식이 문제인거지 유모차가 문제라고 보기 힘든데요?ㅋㅋ
          
푸컴 14-05-17 02:25
   
인간을 먼저 보세요.
님 말대로 미치지 않고서야 유모차에 소화기 뿌른게 제정신 아닌겁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가 옳은 사회입니다.
     
만세다만셋 14-05-17 01:09
   
찾으니까 막나오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찰은 지난해 6월29일 새벽, 평화롭게 시위에 참여했던 시민들을 상대로 곤봉과 군홧발을 무자비하게 휘둘려 무려 400여명을 다치게 했었다.
비폭력을 외치며 드러누운 시민과 유모차를 끌고 나온 엄마, 심지어는 기자들에게까지 무차별적인 폭력이 가해졌다. ㅡㅡㅡㅡㅡㅡㅡ
벌써 두개 찾음. 찾아보면 한두게가 아닐듯하네요.
미쳤네요.
http://www.peoplepower21.org/Solidarity/844539 링크 본문에서 그 부분만 가져온겁니다
          
카프 14-05-17 01:10
   
촛불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경찰 과잉진압의 불법성 확인한 첫 판결을 환영
---
경찰이 오바했다는 기사네여?
               
만세다만셋 14-05-17 01:12
   
그레서 유모차를 안데리고나왔다는건가요?
경찰이 과잉이건 뭐건 폭력이 나온 현장에 유모차를 가져왔다는게 첫 분제인데 다른주제로 말돌리기 하지 마시죠.
여기서 중점은 폭력이 일어날 시위에 유모차를 끌고나왔다입니다.
미친거아닌가요?
                    
뚜르게녜프 14-05-17 01:13
   
여보세요 첫번째 문젠 시위를 나간겁니다

두번째 문제는 비폭력을 외치는데 과잉진압을한 경찰이지요

유모차를 가지고 오건 안가지고 오건

님같은 사람들이 피흘려 이룩한 민주주의의 과실을 만끽하고 살고 계시죠^^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만세다만셋 14-05-17 01: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모차로인해 민주주의까지 흔들릴 정도인가요?
역시나 멋진 답변 ㄳ
                         
뚜르게녜프 14-05-17 01:17
   
님같은 사람이 무임승차 ^^
          
뚜르게녜프 14-05-17 01:11
   
와  ㅋㅋㅋㅋ

저게 누가 비정상인지 안보이세요? ㅋㅋㅋ

진심 모르신다면 구제할 방법이 없네요
               
MeGaWeB 14-05-17 01:29
   
이게 더 어처구니없네요;;

누가 비정상인지를 잘 아시는 분이

그 비정상들을 상대하는 곳에 아이들을 데려가는걸 찬성하는건가요?
                    
프리워커 14-05-17 01:48
   
그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비정상이니 조용하고 피해라?... 그게 님의 논리인가요?ㅎ
                         
MeGaWeB 14-05-17 02:14
   
절대 아닙니다.

오전쯤에 본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영국은 찰스 1세의 피를 보면서 민주주의를 일으켰고,

많은 이들이 진정한 자유와 권리를 위해 죽어갔다.'

우리나라는 그러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라지만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대가가 없을수는 없으니

최소한 걷지도 못하는 아기를 그 대가를 받아낼지도 모르는 곳으로 데려가지는 말자는거죠.
          
나도답답 14-05-17 01:18
   
아니 그렇니깐 님이 말한것처럼 외국에서 유모차 데리고 나온다고 징역행도 아니고
애초에 큰 문제도 아님
과잉진압을 하는 한국이 문제인거지
               
만세다만셋 14-05-17 01:21
   
아아 외국사례는 인정. 지금까지 몰랐슴.
하지만 저분들은 유모차 가지고 나온게 왜 문제인지 모르시는 분들이라 그런거임.
외국 사례도 금방 찾아보니 폭력이 하나도 보이지 않더만요.
한국 시위에서는 금방 찾아지던데요. 이게 인간방패죠
                    
나도답답 14-05-17 01:23
   
네 그건 폭력적으로 진압한 한국정부가 문제인거죠
한국정부가 설마 쓰레기 전두환 시절처럼
애들까지 폭력적으로 진압할꺼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순진한 국민의 잘못은 아니죠
                         
만세다만셋 14-05-17 01:26
   
님... 시위입니다 시위!!! 폭력이 나왔다는건 시위대도 그 부분은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님 주위에 전경 친구있으면 물어보세요. 전격이 직접 진압에 나서야 할정도의 시위가 어느정도 수준이냐고요.
저들은 스스로 화를 자초한겁니다. 전경이 미쳤다고 유모차를 공격할까요?
전경도 언론에 잘못잡히면 좆됩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데로 옷 벗어야 할정도로요.
그런데 유모차까지 공격했다?
무조건적인 때린자 전경을 가해자라고 몰지 마시죠.
                         
나도답답 14-05-17 01:29
   
시위를 무조건 폭력적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진압에 나서야 할 수준의 시위?
애초에 당시의 시위는 진압에 나서야 할 수준의 시위가 아니였습니다.
정부에서 과잉대응을 해서 시위대도 과잉대응을 한거고 결국
1차적인 문제는 유모차가 아니라 당시 정부인거죠

라곤 해도 그냥 말이 안통하겠네요
님이랑 저는 애초에 생각도 다르고 개념도 다릅니다.
시간낭비 그만하죠 명박씨
                         
만세다만셋 14-05-17 01:32
   
봤다는 듯이 말하네요.
지금 제가 가져온 링크 두개 서로 다른 시위인데요 날짜도 다르고요.
맞습니다. 님 윈
쏘스와 저료는 저만이 가져왔네요.
이뜻은 이 모든글은 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일뿐이네요.
전 적어도 진압 시위현장까지 가져왔는데 말이죠.
다음부터 님 머릿속 생각이 아니라 증거대세요
                         
나도답답 14-05-17 01:41
   
네 명박씨
                    
뚜르게녜프 14-05-17 01:24
   
몰랐으면 좀 공부도하고  글 싸지르세요^^

헛소리로 선동좀 하지말고
                         
만세다만셋 14-05-17 01:27
   
넵 알겠습니다. 언제나 독제를 싫어하시고 민주주의를 수호하시는 분에게는 영원히 승리만 있으리~
                         
뚜르게녜프 14-05-17 01:29
   
독재입니다^^큰일날 분이시네요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독재를 싫어해야 북한같이 안되는거에요 ㄷㄷ
     
푸컴 14-05-17 02:27
   
이분은 교통신호 않지키면 소화기로 처형할 기세네...
MeGaWeB 14-05-17 00:49
   
진짜 생각없는거 인증하는 짓.

의도가 뭐가 됐든 시위 현장에 애들 데려가는 행위는

애들 볼모로 삼아서 협박해보겠다는 쓰레기 마인드로 밖에 안보이네요
     
프리워커 14-05-17 01:51
   
합법적인 시위를 협박으로 규정하는게 쓰레기 마인드로 밖에 안보이네요.
          
MeGaWeB 14-05-17 01:59
   
내가 합법적으로 시위하면 상대방도 곧이 곧대로 받아준다는 확신 있으십니까?

아무리 반복해도 들은체도 안하는 상대방을 보고 조금도 열받지 않을 자신 있으십니까?

군대만 가봐도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알 수 있는데

시위에 모인 사람들 전부가 두 번째 문장을 준수할거라는 확신도 있으십니까?
               
푸컴 14-05-17 02:29
   
그 확신이 없는 사회가 나쁜사회인겁니다. 그럼, 차는 왜? 타고다님?
차타고 다니다가 사고나서 죽을거라는 생각은 않해보심?

교통신호 지키면서 횡단보도 건너다가 죽을수도 있는데,
왜 건너심?

합법적으로 시위하면 보호해야 하는게 경찰의 임무이며,
이건 아주 당연한것이고...

합법적 시위에 유모차에 소화기 뿌린 사람은 중형을 받아야죠.
그게 정상적인 사회인겁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되야지요.
                    
MeGaWeB 14-05-17 02:40
   
차를 타지 않으면 원하는 곳에 가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으면 반대편으로 갈 수 없구요.

이 것들은 필요하기 때문에 감수할 수 밖에 없는 한없이 낮은 가능성의 위험이죠.

마찬가지입니다.

합법적으로 시위하는건 국민이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권리이고,

거기에 참가하는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시위를 해야만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면 더욱이 나쁠리 없죠.

그런데 합법적으로 시위하면 경찰은 보호해야 하는게 아주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낮은 가능성을 뚫고 합법적 시위에 나온 유모차에 소화기를 뿌린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존중해주지 않고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게임에서

나는 그 것이 잘못되었으니 다칠 것을 각오한다고 싸운다 하더라도

최소한 아직 그 게임이 무엇인지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만큼은

다치지 않도록 그 상대방 앞에 내놓지 말자는게

그렇게 민주주의적이지 못하고 철딱서니 없는 주장인가요?
뚜르게녜프 14-05-17 00:49
   
님은 하지마세요 ㅋ 뭘 벌렁거리기 까지하나요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면 되는거지
     
아다나 14-05-17 00:52
   
아니요;; 이건 정말 실제로 지금 경악하고있어요;; 해도 될 일이있고 해선 안될일이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뚜르게녜프 14-05-17 00:53
   
저기요 ..그건 님의 가치관이죠^^
          
스트로 14-05-17 00:54
   
너무 과격시위나..규칙을 안지키는 시위만 생각하시나보네요..
규칙을 지키는 평화시위는..전혀 문제 안되죠...
스트로 14-05-17 00:51
   
신고된거에 따라서...참가는 반대안하지만..
조금이라도 규칙을 벗어난 시점에서도 참가하고 있으면..
애를 볼모로 삼는것으로 생각해서 반대...부모로서의 자격상실...
     
프리워커 14-05-17 01:53
   
합법적으로 사회나 정부에 무언가를 요구하는게 문제가 아닌데도..
알면서 자격운운하는게 문제죠.
Nigimi 14-05-17 00:52
   
이걸 왜 억지로 잡게로 가지고 오시나요..
걍 정게에서 얘기하시는게..
그리고 유모차 시위는 외국에서도 자주 있는 일인데요
설마 부모들이 애기를 볼모로 삼을라고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아다나 14-05-17 00:53
   
유모차시위 이게 외국에도 있어요??
          
뚜르게녜프 14-05-17 00:53
   
있습니다
          
Nigimi 14-05-17 00:55
   
머 시위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자신의 자연스러운 권리이기도 하니깐
자연스럽게 애기도 대동한 경우 자주 있어요..
나도답답 14-05-17 00:52
   
이글은 다시 정게로
     
아다나 14-05-17 00:55
   
아니요 이런글을 정치성향쫙 깔린곳에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은 보호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 시위같은 정치적행위에 데리고 간다니 뭐죠??정치고 뭐고를 떠나서 위험성이 있는 장소에 데리고 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답답 14-05-17 00:58
   
의도가 너무 뻔하네요...
정게로~~~~~~~~~~~~~~~~~~~~~~~~~~~~~~~~~
바람비 14-05-17 00:55
   
촛불시위보다 한층 평화로운 시위를 처음부터 인증하고 시작하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은데요. 서로 조심한다는 거 아닌가요. 합법적인 행사에 자기 새끼 데려가는게 뭐가 나쁜가요.
카프 14-05-17 00:55
   
글쓴이 찌질하시네
정게이슈를 왜 잡게로 퍼오시는지
정게서 유모차 시위가 좋다고 말하는 사람 없어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겁니다.
     
아다나 14-05-17 00:58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577469 게시글에 제일 처음댓글에 유모차시위가 오히려 좋을거라는사람이 있는데....공격부터하지마세요. 뭐가 찌질하다는거에요? 첨보는사람한테 시비거는것도 아니고;;
          
뚜르게녜프 14-05-17 01:00
   
시위가 폭력시위만 있나요? ㅋ
          
카프 14-05-17 01:01
   
누가 그랬죠? 유모차 시위 자체가 좋고 나쁜게 뭐가 있어요
불법도 아닌데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행사하는게 보기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정게글 퍼오는거 찌질한거 맞아요.
Mahou 14-05-17 00:56
   
솔직히 별관심 없어서(시위 자체가) 내용은 모르겠지만, 유모차를 앞에 세웠다는 이유만으로, 쓰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제3자의 입장에서 상황을 모르지만, 위험할 수도 있는 곳에, 더 약한 존재를 내세워 자신을 보호한다면, 거기에 뭔 정의가 있을까부터 생각이 듬니다.
평화시위라 괜찮다? 니들만 나 안걸들면 되는거야? 정말 그런다고 하더라도, 납득은 안감니다.
문화충격 맞는데요? 짜증나네..
하지만, 정게 이야기는 잡게에서 거론하지 말죠.
     
뚜르게녜프 14-05-17 00:58
   
시위가 위험하다는 발상 자체가 납득안가는거죠 ㅋ
          
Mahou 14-05-17 01:00
   
위험하고 자시고를 떠나도 납득이 안간다고 했는데요?
아기를 데리고 시위대에 참여하였다는 점 자체부터가 이해가 가시나요?
그런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내가 이상한 것이라면, 할 말은 없습니다.
걍 그렇게 살죠 뭐.
               
뚜르게녜프 14-05-17 01:00
   
위험할 수도 있는 곳에, 더 약한 존재를 내세워 자신을 보호한다면
----- 님이 한말인데요?

전 유모차 시위

이해 가는데요? 그건 자기 가치관의 차이임

님이 이해 못하는걸 난 이해못함 끝 ,
                    
Mahou 14-05-17 01:11
   
위험할 수도 있는 곳에, 더 약한 존재를 내세워 보호한다면, 거기엔 정의가 없다는 말은, 해서는 안됀다는 말인데, 뭔소리신지? 내가 한말 맞는데요?
아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가장 온전한 곳에서, 완벽하게 보호를 받고,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존재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완벽한 보호와, 님의 생각은 상당한 차이가 있겠네요.
말씀처럼 가치관차이겠습니다. 댓글은 무의미할 듯 하니, 저도 그만 적도록 하죠.
                         
뚜르게녜프 14-05-17 01:14
   
그렇게 알고 사세요 저도 제가 맞는거 맞다고 생각할테니
                         
뚜르게녜프 14-05-17 01:15
   
그렇게 완벽하게 보호해서 북한에선 시위도 없고

아주 잘살고 있네요 ㅋㅋㅋㅋ
                         
Mahou 14-05-17 01:23
   
북한에서 사세요? 뜬금없이 왜 여기서 북한이야기가 나오죠? ㅎㅎㅎ
진짜 이래서 저같은 놈들은 정게쪽은 안오는 것이 나은 듯 ㅎㅎㅎ
그럼 수고~진짜 잡게나, 유머란이나 갈께요~~
                         
뚜르게녜프 14-05-17 01:25
   
오지마세요 ^^

뭐 대화가 통해야 대화를 하지

자기간 말한것도 난 한적 없소~

위험한 곳에 누가 약한존재 보내서 보호하러 나감?

자식과 같이 평화 시위 하고싶어서 나간사람도 널렸음

뭔 자기 생각이 남 생각을 다 아는것 처럼 나대는지
          
MeGaWeB 14-05-17 01:03
   
시위라는게 사전적인 의미부터가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보인다는건데

아니 그런걸 다 떠나서 정해진 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불법으로 규정할 수 있는게 시위인데

그게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어떻게 확신하시나요?

부모라면 내 자식이 눈곱만큼이라도 위험에 빠질 상황이라면,

그 것도 굳이 아이를 데려가지 않아도 상관 없을 상황이라면 데려가지 않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카프 14-05-17 01:05
   
평화시위 의 사전적 의미부터가 어케 됩니까

내 아이들에게 이 국가의 주인이 누군지 보여주는게
뭐가 틀리다는 거죠
                    
MeGaWeB 14-05-17 01:32
   
내 아이들한테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게

내 아이가 언제든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장소로 데려가는 것보다 우선시해야 할 일입니까?

그리고 평화시위라고 하셨는데

시위라는게 애초에 문제가 있어서 그걸 고치고자 시작하는 것이고,

사람이라는게 시위를 하다보면 격해질수도 있는건데

그 격해진 수준이 법적 테두리 안인지, 아니면 바깥인지를 결정하는게

그 문제있는 상대방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아무리 평화적으로 하려고 노력해도,

상대가 평화적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폭력 시위로 취급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위에 기사들 보면 그런 식의 과잉진압이 있었구요.
                         
카프 14-05-17 01:39
   
내 아이가 언제든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장소 라는 말은
무조건 불법, 폭력시위라는 전제를 까는 거죠.
부정대선 끝나고 1년 넘게 촛불시위 아무 문제없이 잘하고
있는데요. 저도 지나가면서 몇번 봤고 유모차에, 아이들
손잡고 온 부모들도 있는데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걸까요
                         
MeGaWeB 14-05-17 01:45
   
자꾸 제가 시위를 폭력시위로 본다고 오해하시는데

그런 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이야기하는겁니다.

몇십년 동안 비일비재했던 일들이 고작해야 1년 넘게 일어나지 않았다고

완벽하게 안전하다고 확신하는게 안전불감증의 일종인거 같아 경계하자는 겁니다
                         
카프 14-05-17 01:51
   
시위에서 유모차부대 출동, 그 유모차부대에 과잉진압한 것도
광우병 때가 첨일건데 그건 법원에서도 경찰의 과잉진압이었다고
인정한 겁니다. 당시 대부분이 비폭력 평화시위 자들였는데 극소수의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변했다 해서 대한민국 모든 시위가 그러식으로
진행된다 보는 시각은 잘못된거죠.
                         
MeGaWeB 14-05-17 01:55
   
또 그러시네 ㅜㅜ

저는 어디에서도 대한민국 모든 시위가 그런 식으로 진행된다고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

다시 반복해서 말하지만 '가능성'을 염두에 두자는 말입니다.

까놓고 이야기해서 시위에 아이를 데려가야할 대단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그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준다'는 건 다른 방법들로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은데요
                         
카프 14-05-17 01:59
   
네 가능성을 두고 말할께요
부정선거라는, 천인공노 할 사안 이후에도
1년 넘게 평화촛불시위 잘 하고 있다구요.

거기 유모차 끌고 나가는게 왜 문제냐구요
                         
MeGaWeB 14-05-17 02:03
   
말이 안통한다고 하면 좀 비꼬는 표현인거 같고

그냥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가 확실한거 같네요.

저는 아무리 평화로운 시위라도 최소한 그 아이가 자신이 어떤 장소에 나와있는지,

그리고 나올 필요가 있는지를 판단할만한 나이가 되기 전에는 데려가지 않을 거라서요...
                         
카프 14-05-17 02:05
   
네 생각차입니다.
님이 맘에 안들면 안하면 되는 거에요.
전 애들 꼭 데리고 나갈거구요.

애초에 불법도 아닌데 이런 쓰레드 서는게 웈긴거죠
                         
MeGaWeB 14-05-17 02:06
   
그러네요 ㅋㅋ

근데 아마 글을 쓰신분도 처음 의도는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려는게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글을 쓰는 과정에서 너무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하셔서 분쟁이 일어난거 같네요.
카프 14-05-17 00:58
   
문화충격이라는게 바보 인증하는 소리죠.
애초에 선진국에서 반전시위하며 첨 한건데
나도답답 14-05-17 00:59
   
빨리 정게로 보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스파이더맨 14-05-17 00:59
   
그니까 왜 정게 껄 잡게에 끌고 오고 그러십니까 짜증나게...
러다이트 14-05-17 01:00
   
시위는 무조건 폭력적이고 나쁜거다라고 생각하시는분인거 같네요. 모든것은 케바케
스파이더맨 14-05-17 01:01
   
시위 현장에 유모차를 끌고 온게 아니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시위를 한거죠
왜 이해가 안되죠??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하는데?
그리고 님은 시위가 무슨 나쁘고 폭력적인걸로 생각 하시나 봅니다?
스트로 14-05-17 01:03
   
뭐 지금까지..시위가..그냥 신고한 범위에서 안 끝난걸 많이 보셔서..걱정하시는분들도 이해는 됨..
유모차 끌고온다고 평화시위는 아니죠.....
규칙만 지키면 됩니다..~~....그리고...경찰들도..신고된 내역에서 벗어나지않으면 진압안합니다...
꼭 툭툭 건드리는 사람들이 있긴하지만서도...
훵키 14-05-17 01:05
   
근데 유모차는 왜 끌고 가는거에요?
     
prana 14-05-17 01:16
   
간단하게 생각하면

애 맡길 곳이 없어서겠죠.
나도답답 14-05-17 01:09
   
우와 정게로 왔다 만세!
푸른물방울 14-05-17 01:14
   
근데.. 정게에서 나왔던 얘기가 왜 궂이 잡게로 먼저가져가신건지..

 다 찬성해야 한다 내지는 다 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기본적으로 민주사회에서 자기가 판단해야 할 몫이죠.

저도 부정적인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평화시위라면, 궂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과격한 시위현장은 물론 never.. 또 조금이라도 애가 다칠수 있다면 부정적이긴 하지만요..
내일을위해 14-05-17 01:16
   
댓글들을 읽어보니 생각들이 보이는군요. 유모차 끌고오면 안된다는분은 시위를 반정부행위, 폭력이 수반되는행위 또는 가능성잇는행위라는 생각이 있는것같고 갖고오는게 무슨 문제냐하는분은 단지 어느안건에 반대의견 표명하는데 무슨 문제냐. 단지 의사표명일뿐이다. 선진국에선 아무 문제없다. 라는 생각이군요. 전 후자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 수꼴정권하에서는 조심하는게 맞다봅니다. 이들은 인권이나 이런생각안해요. 반대는 반정부, 빨갱이 반국가행위 이런식으로 몹니다. 따라서 평화시위란 이들한테 없는거죠. 영정사진만들고 있어도 몇개 중대가 둘러쌉니다. 노란리본달았다고 사전검열하고요. 이런 사람들한테 평화시위라는게 있을수없어요. 알아서 조심하시는게 맞을듯합니다. 언제나 가족들 손잡고 시위하는 날이 올까요?
     
푸른물방울 14-05-17 01:20
   
전 그렇게 보진 않습니다..
이 정권에서 인권이 없었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님도 너무 극단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쳐서 바라보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이견차라면 이견차겠지만요.
노란리본 달았다고, 현정권이 다 떼라고 한적도 못봤고..사전검열은 금시초문이라..
저는 모르겠네요.. 그런 부분은..
          
내일을위해 14-05-17 01:35
   
그런가요? 전 제가 그렇게 극단적이라고 안봅니다만. 제가 쓴글 현정권하에서 이루어진 내용 맞죠? 상식적으로 선진국에서 이루어지는 당여ㄴ한 행위가 왜 우리는 경악할 정도로 위험할가요? 위에 누군가가 소화기를 유모차에 뿌린적도 있다는데 시위대가 그런걸까요? 쟁의시위 말고는 대부분 평화시위였죠. 촛불켜고 주제발표하고. 너무자연스럽죠? 그런데 여기에 경찰의 강제해산이 진행됩니다. 이럼 누구도 예측힘든 시위가 되어버리죠.
               
스트로 14-05-17 01:37
   
궁금한게 소화기를 뿌렸을때 가이드라인을 지킨건가요? 넘은건가요?
일단 소화기 뿌린건 과잉진압이 맞다고 볼때...신고된 가이드라인과 시간을 지켰는데도
뿌린건가요?
                    
내일을위해 14-05-17 01:42
   
그것까진 전 모르죠. 위에 어떤분이 말한내용이니. 하지만 가이드라인을 넘으면 아기에게 소화기 뿌려도 되는건가요?  시간을 어기면 유모차에 소화기뿌려도 되나요? 좀 이상하군요.
                         
스트로 14-05-17 01:48
   
아...잘못 물어본거 같네요...죄송합니다...
근데 소화기는 과잉진압이라고 썼는데요......그렇게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1:44
   
옛날이나 지금이나..
예전에 노동자들 시위를 보시면 알겠지만,
유리창깨고 돌던지고..

꼭 '강제해산' '평화시위'만 있었던 것이 아님을 주장하는 겁니다.
그게 꼭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들어와서, '폭력진압'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폭력진압' '강제진압'은 규탄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때, 몇몇 문제 있는 사건을 제외하고는
'평화 시위'를 과거 80년대처럼 진압한 적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오히려 노무현정권 이후로는 '노동자'들의 불법 시위들만 엄청나게 봤고요.
                    
카프 14-05-17 01:57
   
이명박 때도 과잉진압 논란은 많았습니다.
노무현 때 시위자가 사망하면서 크게 이슈가 된거죠
                         
푸른물방울 14-05-17 02:13
   
그러니까 이게 님과 저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어느게 많냐 적냐는 통계나 전문가들의 의견 등이 있을 수 있겟죠. 비교적 객관적으로 말하고 만들었다면요..

그런데, 사람들은 한쪽면에 치우치게 본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명박 정권때 과잉진압 논란보다, 노무현 정권때 노동자들의 불법, 과격시위가 개인적으로 더 많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전 판단이 안서더군요.
                    
내일을위해 14-05-17 02:00
   
얼마전 장애인들 진압하는 기사봤습니다. 장애인들은 시위가 아니었다하더군요. 단지 현 사회가 장애인들한테 얼마나 힘든가를 보여주기위해 정상적으로 표를 사고 각 차별로 분배해서 승차하려 했다더군요. 하지만 경찰은 이걸 시위로보고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더군요. 발달지체장애인한테 취루액을 뿌리고요. 진짜 경악할일이죠.
부마항쟁 14-05-17 01:20
   
정게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선동 그만하세요
ㅅㄱㅇ
아다나 14-05-17 01:21
   
평화시위니까 괜찮다고 하는 분들이 계신데 기본적으로 큰틀인 '시위'란건"1. 위력이나 기세를 떨쳐 보임.
2. [같은 말] 시위운동(많은 사람이 공공연하게 의사를 표시하여 집회나 행진을 하며 위력을 나타내는 일)."(출처:네이버 사전) 평화시위란게 시위를 평화적으로 끝까지 끝내고나면 그게 평화시위가 되는것이지, 시위가 끝나지 않았을때까지는 아직 평화시위가 된게 아니란 말이에요? 시위자들끼리 우리 평화시위합니다~한다고 해서 그게 정확히 완벽하게 지켜진다는게..결국 사람들이 하는건데;; 당연히 평화적으로 끝나면 평화시위로 될텐데 아직 뭐 정확하게 되지도않은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는곳에 애들을 끌고간다는게 옳아요?
     
푸른물방울 14-05-17 01:24
   
'옳냐' '그르냐', 동의하냐 동의하지 않냐. 찬성하냐 반대하냐는,
계속 토론이 될 수 있는 '주제'인겁니다.

자기 자신이 '반대'하고 그 근거로 위험성이 존재한다라고 주장한다면,
찬성은 계속 반론이 생기겠죠.

이것은 정답이 없는 문제이므로,
백퍼센트 다 찬성해야 돼, 또는 백퍼센트 다 반대해야 된다는 생각에서는 벗어나십시요..

옳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게 님한테서는 옳은거고 옳은 가치관인겁니다.
그걸 남한테, 내가 옳으니까 너도 그렇게 생각해야돼... 설득은 할 수 있지만
설득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민주사회에 사니까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마이크로 14-05-17 01:24
   
한자적의미로 말하기엔 평화라는말이 상당이 큰영향을 주는 단어입니다.

말그데로 평화시위...

그리고 생각의 틀을 바꾸세요.. 모이는게 시위밖에 없나요? 집회도 있습니다.
마이크로 14-05-17 01:23
   
정말 순수하게 생각한다고 느껴지지가 않네요.. 인간방패로 생각하는건 가해를 하기위한 사람의 주장 아닌가요?
애한테 소화기 뿌리는놈을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당한사람이 데리고 와서 잘못인가여?
여자가 강간한놈을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옷 야하게 입은게 잘못이라고 하는거랑 뭔차인가요?
도로에 걷다가 차로친놈이 잘못이지 도로에 걷는 사람이 잘못임?

뭔주장을 하는건지...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경찰력에 물대포 최루탄 동원못하니까 베알꼴려서 하는 뻘소리 아닌가요? 진심 애들 걱정임?
     
뚜르게녜프 14-05-17 01:27
   
제 말이 그말입니다 ㅋㅋㅋ

소화기 뿌리라고 델고 나옵니까?

뿌린넘들이 이상한거지

문단속 안하고 나왔다고

도둑질 당연히 당해야 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
     
푸른물방울 14-05-17 01:28
   
반대로, 꼭 '때린다고'만 보시네요..
과격시위나 불법시위를 몸으로 막으면서 '해산'시켜야 하는 경우에도, '인간방패'로 쓸 수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도 던질 수 있습니다.

참 슬픈것이,
처음에 시위라는 말을 들을때, 시위대의 불법적 행위라던가, 경찰측의 과잉진압만을 많이 생각합니다..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그러기에, '인간방패'라는 말은 시위대나, 경찰 모두에게 민감한 문제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이크로 14-05-17 01:30
   
만약 저행위가 시청에 정식으로 신고된 집회로 본다면 논란 종결이네여~ 그쳐?
               
푸른물방울 14-05-17 01:33
   
정식으로 신고되었다고 해도, 유리창을 깬다거나,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진다거나 이런 행위가 보장받는 것은 아니죠.

시위할때 소리는 어때야 하고, 신고를 해야하고... 다 헌법에 나와있습니다.
시위 한다고 해서, 불법적인 행위들이 모두 존중받는게 아닙니다.
법 테두리 안에서 하는 평화시위에 진압한다면야 당연히 잘못된 거지만,
신고했다고 해서, 내 멋대로 할 수 있는 시위라면 그거야 말로 불법,과격 시위겠죠.

인간방패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불법, 폭력 시위를 저지른 시위대가, 그걸 진압하게 위한 경찰을 막기 위해 아이들을 동원하는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시는 겁니다.
                    
마이크로 14-05-17 01:35
   
성급하게 판단하고 일반화 시키시네요.~ 아줌마들이 애기데리고 유리창깨고 경찰향해 돌던진게 아니자나요...

자꾸 집회를 불법시위로 판단하지 마세요~~ 저도 불법시위는 반대입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1:39
   
인간방패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대부분 '광우병'을 떠올릴 겁니다.
아닌경우도 있겠지만요.

광우병 시위를 생각하시면 아마 이해가 갈껍니다.
                         
마이크로 14-05-17 01:42
   
광우병시위가 모든시위를 일반화 할순없죠... 그당시 광우병은 대통령이 사과를 두번이나 할정도로 큰 시위였고 경철의 진압방식도 문제가 있었던 비정상적인 시위와 진압이 혼제된 시위였습니다.

그런 이미지 때문에 애기데리고 나와선 안된다?
                         
푸른물방울 14-05-17 01:47
   
광우병 시위, 노동자 시위.. 등을 떠올리면 아실겁니다.

꼭 광우병 시위가 전체라고 얘기하는게 아니고요.

평화적 시위에 애를 데리고 나간다는데 반대할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불법시위 과격시위에 애를 데리고 나가는건 제정신이 아니죠.

그런데도 광우병 시위때 애기를 데리고 나가신 분들이 계신걸로 압니다.

그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거죠...
                         
카프 14-05-17 01:55
   
부모들이 다 감안하고 나가는 것이죠.
생각의 차이고 불법도 아닌데 남들이 뭐라
할게 아님
               
푸른물방울 14-05-17 01:36
   
그게 폭력, 과격 시위냐.. 아니면 경찰,언론에 의해서 조작된 거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솔직하게,
시위한다고 해서 시위대가 돌을 던지거나 유리창 깨거나, 불을 지르거나 이런 행위는,
다 불법입니다.
다만... 정치적인 부분.. 뭐 저번에 장애인들이였나? 버스 못타게 하는..이런 경우는 다를 수 있지만요..
     
아다나 14-05-17 01:30
   
아니요. 진심 애들 걱정입니다. 보세요. 님글 안에서도 "경찰력에 물대포 최루탄 동원" 이런글이 나오잖아요? 시위자체에 평화시위라고 위험성이 없다고는 할 수 없어요.
          
나도답답 14-05-17 01:34
   
그럼 애들 걱정을 떠나서 1차적인 원인인 정부를 욕해야지 왜 애들 부모를 욕하나요
욕하는게 아니고 걱정한다는 헛소린 하지 마세요
외국에서도 흔한 형식의 시위이고 원래 걱정할 정도의 시위도 아니였습니다.
결국 과잉대응한 정부가 잘못한거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없습니다.
               
아다나 14-05-17 01:37
   
제가 적은 그 어떤글에도 정부를욕하거나 부모를욕하는 문장은 없습니다. 제가 게시글에도 적었듯이 제 자신이 경악햇다고했고, 제자신이 가슴이 벌렁벌렁거린다고했지 욕을 한적은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나도답답 14-05-17 01:39
   
그러니깐 그 경악할 이유가 정부의 진압과정의 문제이지 애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2000년대 후반 민주주의 사회인 한국에서 그런 식의 진압이 일어난게 경악인거지 시위에 유모차를 끌고 나온게 경악할게 아니라는 거죠.
                         
아다나 14-05-17 01:45
   
둘다 경악인거죠.. 그런 식의 강압진압또한 경악할만한 일이고 이런 위험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시위'라는 행위 자체에 자신의 아이를 데려온다는것에도 경악할만한 일이고..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카프 14-05-17 01:54
   
그건 님 생각이죠.
     
푸른물방울 14-05-17 01:31
   
경찰이 불법적 시위, 과격시위를 몸으로 막으면서, '진압'해야 하는 경우.. 그게 합법적으로도 정당할 수 있는데도,

과거 경찰에 의한 폭력진압, 강압적인 권위들만 너무 본게 아닌지.

인간방패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불법, 과격 시위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들을 인간방패로 써서, 불법이나 과격 시위를 막아야 하는 경찰을 막아서게 만드는 행위가 잘못된게 아니냐고 주장하는거죠..
          
아다나 14-05-17 01:33
   
"과거 경찰에 의한 폭력진압, 강압적인 권위들만 너무 본게 아닌지" 이런걸 봤다는게 과거에 이런일이 있었다는 것이잖아요? 위험성이 분명히 존재한다는거에요. 이런 곳에 아기들을 데려간다는건 무엇을 표현하기위해 데려가는 거죠? 지금 그나마 생각이 있으시고 도덕적인 분인것 같아서 물어봐요.
               
나도답답 14-05-17 01:38
   
과거에는 있었지만 2000년대 후반이라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진압과정이였죠. 지금까지 국민이 이루어온 민주주의를 과감하게 버려버린 겁니다.
상식적이였다면 2000년대 후반에 그런 진압이 존재할꺼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는
상황이였였기 떄문에 유모차 부대도 존재할수 있는거였죠.
               
내일을위해 14-05-17 01:39
   
무엇이 위험하죠? 정부의 공권력이 위험한가요? 아님 유모차를 끄는 아줌마가 위험인물인가요? 님의 논리라면 평화시위는 없습니다. 좀더 확대하면 폭력을 수반한 시위는 신고했던 안했던 불법입니다. 이건 누구든 부정못하죠. 다라서 모든 시위는 불법입니다. 님의 논리대로 풀면 이런 내용이 됩니다.
                    
아다나 14-05-17 01:43
   
내일을위해님 전혀 아닙니다. 무엇을 오해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시위라는것 자체가 정치적성향이 깔려있어요. 그리고 제 논리가아니고 사전적 의미를 들고온겁니다. 모든 시위자체는 위험성이 배제될 수 없어요.
                         
내일을위해 14-05-17 01:53
   
정치적성향이 문제되나요? 사람사는게 모든게 정치와 연관되쟈나요. 사전적으로의미라... 좀 약하지 않나요? 한자만들어진게 몇천년전인데 그걸 현재에 마춘다는거자체가 무리가 있다봅니다. 그럼 말을 바꾸어 집회라하면 문제 없나요? 모여서 회의하는건데요. 한자적의미입니다. 제가 말하고자하는건 신고된 시위는 평화시위로 봐야해요. 불법이면 허가를 해주면 안되죠. 하지만 시위성향에 따라 위험한거도 있죠. 그건 시위참가자들 잘아는 내용입니다. 평화시위도 위험하게 생각할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운거죠.
                         
카프 14-05-17 01:53
   
전혀 아니긴요.
부정으로 대선 치루고도 평화적인 촛불시위 잘만 합니다.
                         
아다나 14-05-17 02:05
   
-내일을위해-신고를 해서 시위를 했다고 해도 그 시위가 다 끝났을때 까지 평화적으로 유지된다는건 그 시위를 하는 사람들에 달린거아닐까요? 신고를 하고 시위를하는 시점에서 평화시위가 되는것이아니고, 신고를하고 시위를하고 평화적으로 끝내고 난 다음에 이 시위가 평화시위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신고를 하고 시위를하는 상황에 아기들을 데려와서 시위를하고 그다음에 평화적으로 끝나면 아무런! 문제가없어요. 하지만 미래라는게 시위를하고 그다음에 뭔일이 있을지를 모르잖아요? 이런걸 위험성이라고 하지않나요?
                         
카프 14-05-17 02:10
   
유럽 축구장에 애들 데리고 왜 갑니까
훌리건들이 언제 사고칠지 알고?
마이크로 14-05-17 01:40
   
아주머니들이 시청에 집회신고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애기데리고 집회하는게 왜 비정상적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져 아줌마들이 공권력 막으려고 인간방패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아기를 방패로 보고있는 폐륜적인 생각 아닌가요?
     
아다나 14-05-17 01:44
   
제가 적은 어떤 글에서도 인간방패라고 적은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님이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시는것 아닌가요? 이런식의 몰고감은 정말 불쾌하군요.
     
내일을위해 14-05-17 01:44
   
너무도 당연한거죠. 자기자식을 방패막이로 쓰는 엄마는 없습니다. 단지 난 내의견만 말할거다. 신고도된 합법시위다. 이런생각에 나가는거죠.
우훗 14-05-17 01:45
   
외국도 외국나름이죠.미국같은데선 스프레이 정도가 아니라 경찰이 시위대를 반쯤 죽여놓는데 그런곳에 애들을 데리고가는건 상식적으로 위험한일 아닙니까?
위에 몇몇분은 시위현장엘 가보지 못해서 그런것 같은데 어떤 시위현장이든 일단 흥분할 일이 생기면 예상치못한 상황이 종종 벌어지곤합니다.유모차 시위할때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꽤많았어요.또 실재로 위험한 상황들이 자꾸 발생하자 자연스레 사라졌던거고.그런것 까지 쉴드칠건 아니라고 봐요.
마이크로 14-05-17 01:47
   
몇몇분들은 분명히 애기를 위함이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몇분들은 애기를 방패로 보고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기위한 도구로 보고있네요.  씁쓸합니다. 집회는 우리의 권리고 인지능력없는 금치산자들도 그들의 부모의 도움을 받아 집회와 시위에 참여를 합니다.  이건 국민 그누구도 해당할수있는 권리입니다.
간난 아이 키우는 엄마가 애기를 데리고 나와 집회에 참여하는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누구도 아이들을 방패로 생각해선 안될 말입니다.  이는 합법적인 집회및 시위모든것에 해당합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1:52
   
'방패로 보고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기위한 도구로 보고있네요' 이 문장을
불법,과격 시위에 데리고 나온 아이들의 엄마(시위하는 사람..) 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합법적, 평화적 시위에는 절대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법,과격 시위에는 무엇보다 애들 안전이 우선인데.. 시위를 하던 안하던 그 현장에 유모차를 데리고 나오는 거 자체도 문제가 있고,
더군다나 그 사람이 시위를 하는 사람이라면 제정신이냐고 묻고 싶을정도입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1:54
   
의도가 어떻든 간에, 애기를 불법, 과격 시위현장에 데리고 나온다는 거 자체에 저는 반감이 생깁니다.

인간방패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더군다나, 그런 사람들을 시위하는 사람, 선동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는거겠죠.

꼭 그게 맞냐 아니냐는 그 사람 입장에서 설명해준 것 뿐이지만,
어찌됐건 아이를 데리고 불법,과격시위에 나오는 거 자체에 반대합니다.
만세다만셋 14-05-17 01:48
   
아나.... 가이드라인 지키고 시위대가 불법적인 행동 안하고 유리창 안깨고 돌안던지는데 전경이 진압 할까요?
햇으니 진압 들어가는거 아닐까요?
왜 안했다라고 명시한다음 이야기를 꺼내는건지...
설마 전경이 정말 그런 것들 하나 안지키고 합법에 가이드라인 지킨 시위자들을 공격했다고 생각하나요? 상식적으로?
     
푸른물방울 14-05-17 01:50
   
만약, 합법적 상황에 진압한다면 규탄의 대상이지만
불법적 상황이나, 잘못된 상황에 제재하는 것은 합당하다고 보여집니다..

상식적으로 없다라고 말할게 아니라,
딱 두가지 케이스에 따라 판단이 다른거겠죠.
          
내일을위해 14-05-17 01:55
   
잘못된 상황에 제재를 하느건 맞지만 어떤식으로 제재하느냐 하는 문제도 있죠
     
마이크로 14-05-17 01:50
   
아나 아줌마들이 가이드라인 쪼게고 돌던지고 유리창깼냐고요?
          
아다나 14-05-17 01:52
   
하지만 시위라는 것이 사람들이 워낙많으면 이런 일이 생겨서 진압을 하게될때 무차별적으로 하게될 위험이 있어요.
               
마이크로 14-05-17 01:54
   
지금 유모차 시위에 관한 말이자나요?

제가 민주노총 불법시위에 님들말따라서 유모차 부대가 앞장서서 인간띠 만드는걸 찬성하는게 아니자나요.
                    
아다나 14-05-17 01:59
   
음...그러니까 제가하고싶은말은 유모차시위를 하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이 계신데 다른 어떤 남성분들이라던지 과격한사람이라던지가 불법을 저지르게되서 진압을하게될때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동조를하게될 위험이있어요. 그럼 그 사람들을 진압하기위해 또 많은 경찰들이 움직이게될거고 그런 많은 사람들을 다 일일이 체크해가면서 진압할수가 없다는소리지요. 뭐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이런 위험도 있다는거지요..
                         
내일을위해 14-05-17 02:03
   
그런의미의 위험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맞는말씀이죠.
                         
마이크로 14-05-17 02:04
   
그렇게 따지신다면 집시법을 법으로 금지해야죠~~ 애기다치는건 두렵고 성인들 다치는건 겐찮다는 의미는 아니시자나요.

아주머니들 집회에 폭력적인 놈이 와서 깽판부린다고 아줌마들이 올타쿠나 하고 화염병만들어 던질까요? 오히려 그사람을 집회에서 배제시키거나 정지시키겟쬬.. 당연한거 아닌가요..
                         
훵키 14-05-17 02:05
   
발제자는 애초에 그냥 걱정되서 하는 소리인데 유식한척 할라고 공격하고 싶어 안달난 byung신들 꼭 있음..
                         
아다나 14-05-17 02:15
   
음.. 솔직히 애가 다치는건 두렵고 성인들 다치는건 괜찮다기보단 뭐라해야하나 그건 자신의 의지잖아요. 성인이라면 못해도 최소 20년?15년? 정도 자신의 생각이 있으니 시위란걸 가는것이고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다가 다친거라면 뭐라해야하나 제가 걱정해야할일로는 느껴지지않아요..  하지만 아기들은 다르잖아요.. 아 물론 과잉진압에 다치신다면 걱정이되지요.
     
무리수 14-05-17 02:10
   
상식이야 그렇겠죠. 우리나라 정치가 정직하고 상식적으로 돌아간다는 가정하에...
요즘은 일단 모인다 하면 경찰이 주위를 겹겹이 둘러싸고 압박하는게 일반적이죠. 평화롭게 의견을 전하고 싶어도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시위나 집회나 일반적으론 시민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경찰쪽 지원이 나오는게 정상인데..
지금은 모인다 하면 무슨 테러 성향을 가진이들을 색출하듯 하는게 맞다는 양 제압을 목적으로 나오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명분싸움에서 과연 어느쪽이 명분을 상대방에게 주고 싶어 하겠습니까.
정치적인 부분을 너무 눈에 보이는게 다인듯 믿는게 아닌가 합니다.
바람비 14-05-17 01:51
   
소화기를 뿌리면 아기 엄마가 아기를 방패로 삼을까요? 자기 몸으로 막겠죠.
단지 소화기 쓰는 사람 입장을 합리와 시키면서 생각하면 방패로 보이는 것 아닌지,
방패로 아기엄마가 문제다 라는 분들은 신뢰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선입견이 있는거죠.
언제 재들이 테러리스트로 돌변할지 모른다 라고 하는 그러니 위험하다 하겠죠.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손잡고 놀이공원 가듯 시위 집회 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 선진국이겠죠.
free3 14-05-17 01:52
   
예전에 애엄마들이 시위하는 곳에 애 데리고 유모차 끌고 와서 욕 왕창 먹고 더 이상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이 짓을 또 했단 말입니까..
훵키 14-05-17 01:54
   
댓글들 쭉 보고 내가 내린 결론은 옳은일이다
애덜한테 어릴때부터 민주주의 보여주는게 맞는것 같다.
인간방패니 맡길데없어서 데려온다고 생각하는 인간들 댓글보고있자니 씁쓸하기 짝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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