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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6 23:52
개인적으로 과격한 시위현장 유모차 등장은 별로 찬성하지 않습니다.[수정]
 글쓴이 : 푸른물방울
조회 : 1,643  

첫번째로는, 민주소양 기르고, 민주사회 일원으로 뭔가를 가르치는 것은, 다른것으로도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치행사도 시위만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다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별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한국시위가 시위대든, 경찰이든, 과격하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시위대도 차분하게, 헌법 내에 존중되는 범위를 지키고, 경찰도 이를 보장하죠.

옛날일이긴 하지만, 2005년 WTO때, 한국인 농민이 외국에서 한 시위라던가, 과거 노무현 시절에 노동자들 시위를 보면, 늘 부수고 때리고 하는게 너무 많아서인지..

또 명박이 때는,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물 뿌리고 하던 장면을 너무 많이 봐서인지.. 원래 시위=과격한현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시위 현장이 굉장히 과격한 경우가 많을 꺼라 생각이 됩니다.


평화적 시위라면야.. 제가 생각하는 걱정이 지나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만,

과격한 시위현장이라면 유모차 끌고 나오는 건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제가 말하는 케이스는 '과격한 시위현장에 유모차 내지는, 과격한 시위를 하는 경우'입니다.

평화적 시위, 유모차 시위대가 주축인 시위는 저도 크게 반대하지 않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과격한 시위현장이 유난히 많다'라는 표현도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며,

제가 말하는 요지는 '과격한 시위에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행위'를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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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컴 14-05-16 23:59
   
네, 과격한 시위라면 그럴수도 있겠으나, 유모차 시위 자체가 과격한 시위가 아닌것입니다.

그 자체가요. 유모차 시위가 나오면 오히려, 자신들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경찰들이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진행을 하면 되는겁니다.

이사회가 아무리 안전하지 않다고 해도, 자유민주주의에서 시위는 아주 정당한것입니다.

소수의 말에 귀기울여줄수 없는 상황에서 시위는 정당한것이죠.

그런, 정당한 시위에는 항상, 경찰이 안전보호해야겠죠.

혹여나 있을 사건, 사고가 발생이 된다면, 그것은 유모차시위의 문제가 아닌,

그것을 지키고 보호할 의무의 경찰의 몫입니다.

저는 오히려 폭력적인 시위가 없어지고,

이런 문화적인 시위와 참여적인 시위가 자리 잡는다면, 아주 좋다고 봅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0:02
   
아.. 저랑 포인트가 맞지 않았군요

제가 말하는 것은 시위현장(다른 시위대가 주축)에 유모차를 데리고 나오는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이였고,
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주축인 시위대가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것을 말하는 거군요.

유모차 시위자체가 과격한 시위가 아니라는 말은 인정합니다.
          
푸컴 14-05-17 00:09
   
죄송합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제목부터 바꿔주심이요.

유모차로 일반시위에 참가하는것은 안전상 문제 있어 보인다로요.
               
푸른물방울 14-05-17 00:24
   
저도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카프 14-05-17 00:02
   
외국 과격한 시위 못 보셨구나... 한국 못지 않아요. 더하면 더했지. 개인적 의견은 존중하지만
한국 시위대들이 유독 법테두리를 벗어나 차분하지 않게 시위한다는 듯한 발언은
유감이네요. 한국도 촛불시위며 이번 안산 학생들의 추모시위 등 수많은 비폭력
평화시위들을 해왔죠. 케바케인 사항을 한국만 위험해서 반대한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네유
     
푸른물방울 14-05-17 00:03
   
제가 말하는 외국은 보통 일반적으로 선진국들을 말합니다.
물론 선진국들도 그러한 경우가 존재하겠지만, 미국이나 유럽만 보더라도 평화적 시위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경찰도 과잉진앙하지 않고요.. 법 테두리 안에서..
          
카프 14-05-17 00:08
   
한국은 요리보면 선직국이고 조리보면 아니기도 하죠. 님과의 대화에서
굳이 선진국을 언급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태국이나 대만, 인도등에서도
비폭력 시위가 특별한게 아닌데 말입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0:14
   
제가 말하는 요지를 잘 모르시는 거 같군요.
개발도상국에도 비폭력 시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또한 선진국에서 과격한 시위가 없다고 한적도 없고요.
하지만 비율적으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둘 중에 어디가 많을 꺼 같습니까?

개발도상국 중 독재국가는, 국가가 과잉진압 하기 때문에 시민들도 맞서 싸우는 형태도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그런 형태는 찾기 힘듭니다.

비율적으로 따져야 될 문제를, 어디는 있고 어디는 없고..
그렇게 따지면, 전세계 모두 폭력, 비폭력시위 다 존재했죠.
                    
카프 14-05-17 00:24
   
제가 말하는 요지를 모르시네요.

비율적으로 따질 이유가 없죠. 선진국에서도 과격시위는 존재하니까요.
유럽이 비개발권인가요. 거기는 자신들 응원하는 지역팀이 단지 졌다는
이유로 폭동나는 곳이죠. 오히려 개발도상국은 먹고 사느냐고 스포츠 따위는
사치일 뿐이죠. 요지를 말씀 하셨으니 굳이 답변 하자면, 님의 생각은 존중하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이 특별하게 불법시위를 한다거나 더 위험하다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는 말입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0:26
   
음..
인정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과격한 시위가 많다는 표현은 잘못되었음을 인정합니다.
다만, 과격한 시위현장에 유모차를 끌고 나오는 행위는 반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카프 14-05-17 00:31
   
물방울님 의견은 존중하네여
          
jojig 14-05-17 00:08
   
일반적으로 말하는 선진국 과격 시위를 못 보셨나 보네요..
미국.이태리.영국.등등
프랑스는 몇달전에 집이랑 차들이랑 다 불탔었잖아요..
jojig 14-05-17 00:04
   
그럼 장애우들이 시위하는건 어떠신가요?
     
푸른물방울 14-05-17 00:06
   
그건 반대하지않습니다.
장애우들.. 지체장애인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판단능력이 존재하죠.
단지 몸 일부가 불편할 뿐이죠.

지체장애인이라 하더라도, 유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위일테고..

어쨌든 폭력적 시위현장이 아니면, 다 괜찮습니다.
제가 하는 걱정이 과장되어 있으니깐요
하지만, 폭력시위라면.. 되도록이면 아이들이나 노약자, 장애우들은 자제하는게 좋겠죠.

하지만 장애우들이 스스로 주축이 되어 하는 시위라면 저도 별로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모차 시위대가 스스로 주축이 되어 하는 평화시위라면 저도 반대하지 않습니다.
          
jojig 14-05-17 00:09
   
장애우 시위는 되는데 지체장애는 안되고 또 가족이랑은 된다라.....
               
푸른물방울 14-05-17 00:15
   
지체 장애인 혼자 판단해서 시위하진 않을꺼 아닙니까..
지체장애인들은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하는 분들인데,
지체장애인들이 뭘 안다고 시위의 주축이 됩니까..보호자도 없이..

지체장애인들의 시위가 안된다는게 아니라고 말한게 아닌데, 은근슬쩍 왜곡을 하시네요..
                    
jojig 14-05-17 00:22
   
애기들도 보호자가 있어야 되고 꼭...
혼자 판단해서 시위하지 않지요..
                         
푸른물방울 14-05-17 00:29
   
애기들이 시위하는 거 자체를 문제삼는다기 보다
과격한 현장에 궂이 유모차를 끌고 나와야 하냐는 문제제기를 지적한 겁니다.

마지막에..
장애우들이 주축이 되는 평화시위
유모차가 주축이 되는 평화시위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님이, 지체장애는 안되고, 가족이랑 같이는 된다고 말씀하시니, 나오는 말이였습니다.
그부분을 뭔가 오해해서 왜곡하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푸른물방울 14-05-17 00:32
   
1~3세 아이들이 부모없이 혼자 거리로 나와 "나 이런거 반대한다"이런 시위하지 않듯이,
지체장애인들도 혼자 판단하고 혼자 거리로 나와서 "반대한다, 각성하라"이런 시위하지 않는 다는 의미입니다.

지체장애인들도 가족들과 함께라고 말한 글의 요지는..
다소 오해가 생겼다면 사과드립니다.
                         
jojig 14-05-17 00:48
   
과격시위 현장에 어떤 부모가 유모차에 애기 데리고 나오나요?
다른 시위는 몰라도
유모차 시위는 과격진압이 과격시위를 만든것도 아니고 정부가
과격시위라고 포장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푸른물방울 14-05-17 01:09
   
꼭 '유모차'라고 해서 유모차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1~3세 아이들.. 내지는 아직 어린 미취학 아동들..? 과격한 시위현장에 데리고 나오는 그런 행위..

광우병 시위에서도 존재했던 것으로 압니다.
컬링 14-05-17 00:06
   
장애우에서 다시 장애인으로 바꼈을껄요. 장애인들 시위하는건 전혀 문제가 안되죠. 본인들의사로 하는거니까... 그걸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껄요;;
     
jojig 14-05-17 00:13
   
유모차 시위를 반대 하는 이유가 애기들 의사가 반영이 안되니까 반대한다라고 생각 해도 되나요?
          
컬링 14-05-17 00:18
   
네 아까도 댓글에 그렇게 달았었는데요;;
               
jojig 14-05-17 00:27
   
아싸리 딴 이유 없고 위험하니까 하지 말아라 하는 편이 그나마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의견이 반영이 안된다라....
그럼 애기들 학교랑 유치원 보내는 것도 의견 물어봐서 보내야 되는 거네요..
애기들이 유치원이나 학교 안간다 하면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컬링 14-05-17 00:41
   
제가 생각하는 그 차이가 머냐면... 아이들을 유치원 보내고 학원에 보내는건 애들을 이용한다고 생각 하지 않구요. 시위에 대리고 나가는건... 애들을 이용한다는 개념으로 생각을 해요. 자신의 주장을 사회에 정부에 호소하기 위해서 ... 그게 조금 기분이 그렇네요; 머라고 해야 하나... 애들까지 이용해서 저렇게까지 꼭 해야 하나...?
                    
푸른물방울 14-05-17 00:43
   
님 말씀대로라면.. 애기들이 엄마말 듣기 싫으면 애기 존중해서 냅둬야 하고,
그건 애기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어도, 자기멋대로 할수 있고,
세금도 낼 필요없다는 말로 들립니다.

지금 컬링님이 주장하시는 것은,
시위에 동참할 것인가 말것인가, 거기에 동조하는가 아닌가는 성인에게는 판단력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애기들에겐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애기들이 거기 간다고 동의한게 아닙니다. 찬성 반대의 의견조차 낼 수가 없고요.
그런데도, 궂이 시위현장에 부모욕심, 부모주장을 위해서 같이 데리고 나와야 하냐를 지적하는 겁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0:47
   
jojig님의 말을 반대로 하면,
애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반론으로
애기들이 유치원이나 학교 안간다 하면 안보내야 한다는 것을 내세운다면

거기에 대한 반론으로
그렇다면, 애기들은 유치원, 초등학생, 중학생이 되서도 부모밑에 있으니
부모가 옷을 사줘도 자기 얘기 못하고,
부모가 정해주는 진로만을 선택해야 하고
모든 것을 부모가 아이를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어떻게 반박하실 껀가요.
                         
jojig 14-05-17 00:49
   
말이 안되지요?
컬링님이 애기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므로 반대하니까 그리 쓴거 아닙니까..
                    
푸른물방울 14-05-17 00:53
   
jojjg님 컬링님의 '애기 의견이 반영이 안된다'라는 것은,
'애기가 뭘 알겠냐.. 시위에 동조하냐 아니냐'라는 판단력 부재를 지적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부모가 시위로 데리고 나오는 것은, '부모 욕심'이고, '자기 주장을 위해 애들을 내세우는 것'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는것입니다.
따라서, 부모욕심 때문에 아이들을 시위현장에 이용하는게 아니냐고 주장하는 거죠.
                         
jojig 14-05-17 00:59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가 다시 한번 물었봤어요..
==>유모차 시위를 반대 하는 이유가 애기들 의사가 반영이 안되니까 반대한다라고 생각 해도 되나요?
답변==>네 아까도 댓글에 그렇게 달았었는데요;;
아까 댓글==>당연히 거기에 아이들의 의사는 없는거죠.
                    
푸른물방울 14-05-17 00:57
   
모든 상황을 '의견 물어봐서 보내야 하냐고' 님이 반론을 제기하는 거니까,
제가 반대로 그럼 모든상황을 '의견 안물어보고 부모가 애를 맘대로 통제할 수 있는거냐'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님은 뭔가 극단적으로 생각하십니다.
애기들을 통제하고 잘못된 부분을 가르치는 것도 부모님이고
애기들 의견을 존중하는 것도 필요한게 부모님입니다.

어느한쪽이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라고 얘기 한것이 아니라,
'컬링'님은, 시위현장에 애기를 데리고 나오는 것은 애기 의견이 포함안됬을 뿐더러, 부모욕심에 의해 애기를 희생시키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 겁니다.

컬링님은, 시위 현장에 가는 것은 아이들이 아직 너무 어리고 의견조차 낼 수 없으니, 데리고 나가는 것은 의미가 없고, 오히려 부모욕심이라는 주장이고,
jojjg님은, 시위현장에 가는것은 민주사회의 일원으로 교육이 되므로 부모가 직접 나서서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은 의견차이일뿐, 어느한쪽이 맞냐 틀리냐로 몰아 부칠 수도 없을 뿐더러
학교에 보내냐 안보내냐도 '의견을 물어봐야 하냐'고 반론하신다면
'그럼, 학교에 보내는 것 조차도 부모가 아이가 하고싶은거 통제안하고 냅둘꺼냐'라고 재반론됩니다.
그럼 모든상황에 대해서, 애를 자기 의사에 맞게 자유롭게 풀어야 하냐, 아니면 통제해야 하냐는 아주 극단적이고 이상한 문제가 되어버립니다.
                         
jojig 14-05-17 02:17
   
극단적이라..
제가 언제 부모가 먼저 직접 나서서 보여줘야 한다고 했나요?
전 그렇게 말한적이 없는데요..뭔가 선입견을 가지고 오해 하시는 듯요..
전 서두에 말했듯이 미래의 주인인 애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물려 주자는 생각으로유모차 애들은 상징적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요..

예를 들어 외국에서 전쟁시 반전 시위 할때 애기들을 데리고 나온 이유가
애들도 반대해서 시위하러 나왔다 또는 교육차원에서 데리고 나왔다가 아니라
당장 전쟁을 중지시키지는 못하지만 애들에게 만큼은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어 주자
라는 의미로 데리고 나온거란 말입니다.
                         
jojig 14-05-17 02:19
   
제가 반론은 제기 한건
전 분명히 이리 얘기 했는데
컬링님이 저리 말씀 하시니  물어 본거구요..
                         
푸른물방울 14-05-17 02:27
   
jojig님. '전 서두에 말했듯이 미래의 주인인 애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물려 주자는 생각으로유모차 애들은 상징적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요' 이 행위를 저는 '부모가 직접 나서 보여주는 것'으로 얘기한겁니다.
                         
푸른물방울 14-05-17 02:29
   
'애들에게 만큼은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어 주자 '=>이게 부모로써 직접 나서서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들에게 교육적인 측면이라 생각되고요.
푸컴 14-05-17 00:12
   
저는 가스통시위라던지, 쇠파이프 시위라던지만 아니면,

길거리 행진, 촛불집회, 유모차시위 이모든건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기본이라고 생각함.

다만, 그 안전의 문제는 참가자들과 경찰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시민들의 몫이다라고...

시위가 없는 나라는 북한~!!! 뿐이라고 생각함.
아다나 14-05-17 00:34
   
일반시위던... 과격한 시위던.. 이런 일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무슨 시위던간에;; 애기들 유모차시위는 정말 비상식적인것같은데?
     
푸른물방울 14-05-17 00:38
   
일반 시위라기 보다 평화시위.^^
          
아다나 14-05-17 00:41
   
아니요. 평화시위던 무슨 시위던;;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들 거기에 참여시킨다는건 정말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해요...
팔랑구 14-05-17 02:10
   
불법을 저지르는 시위가 불법 시위 인거지.. 합법적 법 태두리내에서 시위를 하면 당연히 합법이죠.
합법적 법태두리내에서 시위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무력 진압하는 경찰은...불법일까요 합법일까요.
다를말로 장애인의날이 행사때 금치산자난 한정치산자를 대리고(휠체어)를 끌고 부모나 도우미들이 시위를 했다고 한다면 그것은...합법일까요 불법일끼요...
시위는 일종의 권리입니다. 단 어떠한 피해를 다른 사람에게 일이키지 않았을때 그 한도내에서는 개인의자유죠....
개개미 14-05-17 04:12
   
시위 현장이 정말 폭력적이고 위협적일경우에 유모차를 가지고 온 부모님들은 당연히 욕을 먹겠죠..
하지만 이전 유모차 시위 현장에서는 정말 차분하고 안전하게 시위를 했었다고 봤습니다.

시위라는 것이 위협적이고 폭력적이라는건 정치권이 위협을 받았을 경우의 변명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위라는 것 역시 합벅적인 테두리 안에서는 국민의 권리중 하나이고, 잘못을 수정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정말 잘못됐다고 느끼는것중에 하나가 정치와 사회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을 못시킨다는 것인데.. 프랑스의 예를 들더라도, 사회문제,정치문제,노동문제,교육문제에 대해서 학생들이 객관적인 시각에서 올바로 볼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에서는 그러한 부분이 개미 눈물 많큼도 없다는 거죠.

시위한다고 하면 무조건적으로 폭력적이다, 파괴적이다, 반동적이다. 이따위로 주장을 해되니, 사람들이 어느새 그러한 교육에 쇄뇌 되어 시위 하면 무조건 잘못된것이다.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꽤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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