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자극적이고, 이런얘기하면 또 양비론 얘기니 어쩌니 하는데...
솔직히, 정치계에 있어서 '선'이라는게 있는지 의문스럽더군요.
최선이니 차선이니가 아니라, 최악이니 차악이니 아닌지요..?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의 함정 또한 존재하고,
자기가 못했을때 넌 그럼 얼마나 잘했느냐 하면서 합리화 된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적어도 우리나라 정치계에 있어서,
새누리나 새정치나 라는 말은 나올만도 합니다.
정치꾼들, 대통령, 국회의원, 시도지사는 다 우리를 위한 봉사꾼들이지,
무슨 대단한 직함이라도 가진양, 무슨 대단한 권력이라도 가진양 떵떵거리면서,
앞에서는 아닌척 하면서, 뒤로는 전과 기록도 엄청나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14&aid=0003161767
단순히, 숫자 누가 많다 적다, 어떤 정당의 후보가 더 많은 범죄를 저질렀냐가 아니라
이런 놈들이 후보라는 게 한심하지 않습니까?
대한민국 정치에 선이라는 게 없다는게 문제임..
최악과 차악을 나누어서, 그나마 나은 새정치를 찍는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 눈엔 그냥 그놈이 그놈임.
최악과 차악으로 나누기 이전에 정치꾼들은 대부분 악인경우가 많음.
차라리 '당'을 볼게 아니라' '후보'를 보고 맞는 사람 찍는게 정답이에요.
정치노선이 조금 다르더라도 상황에 따라서 바꿔가며 찍어주는게 민주정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