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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23 19:17
착각중에 착각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1,102  

노무현 정부가 친 서민 정부고, 서민을 위해서 일했다는 것 자체가 사실 착각이죠. 정 반대였으니까요. 그런 주장들이 횡횡할 때 아빠웃음 지으면서 가만히 계시던 분들이, 그런 이미지가 거품이라고 진실을 말하면 개거품을 물고 덤비는 분들이 계세요.
 
문제는 그 개거품을 무는 분들이 이명박 박근혜를 반 서민적이라면 까거든요. 그 양반들이 애초부터 이명박 박근혜를 지지한다면, 시장 자유주의자 보수라면 노무현을 그 상황에서 지지하는 게 당연하죠. 근데 이명박 박근혜는 뭘로 깔 수 있을까요? 간단한잖아요. 초등학생 정도의 지식만 있어도 문제가 있다는 거 당연히 인식이 되는 거죠.
 
노무현은 그럴 일 없어라고 빠심을 기본 전체로 놓고 생각하시거나, 혹은 같은 일인데도 이명박근혜가 하는 일과 노무현이 하는 일은 다르다라고 궤변을 늘어놓지 않는이상... 이런류의 사고들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게 박정희를 모시는 무식쟁이들과 뭐가 다른지 묻고 싶네요. 민주주의의 시민들 맞나요?
 
노무현 정부는... 친 서민도 아니었고 되려 재벌들의 독주를 도와주던 정권이었습니다. 실제론... 정권 초반기에 살짝 불편한 관계들이었는데 중반기에서 후반기엔 삼성 호구짓하던 정권이었죠. 일예로 한미 FTA... 이거 삼성 입에서 나왔다는 정황증거 매우 많습니다. 예전에 올렸듯이 삼성 인재들을 상당히 많이 기용했고요.
 
뭐 사실 부동산 폭등만 보더라도 그 자체가 이미 범죄 수준의 잘못이고(지금 가계 부채들 다 뭐 때문이겠어요..).... 착각들은 그만하세요. 지도자 빨라고 정치에 관심 갖습니까? 민주 시민이? 되려 냉철하게 보고 깔 건 까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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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살충제 13-12-23 19:21
   
글쎄요 부동산 폭등은 노무현이 키웠다는 말은 어페가 좀있는거 같은데요??
     
쿤다리니 13-12-23 19:24
   
제가 알기론 전 정권들... 김영삼 김대중 시절에 10년 통털어서 땅값 즉 공시지가가 200조가 뛰었는데, 노무현 정부때만 1000조가 뛰었습니다. 그것도 본인이 공약한 분양가 공개를 뒤엎고, 저금리에 부동산 토호 세력을 경제 부총리로 앉히면서 말이죠.
          
qwerty 13-12-23 19:31
   
당시 서울 땅값이 오른 건 서울시장 이명박의 '공'이 큰 게 아니었나요?
          
강력살충제 13-12-23 19:32
   
노무현정부 3년간 땅값상승분(821.7조원)의 74.3%(610.2조원) 는 수도권에서 발생
· 최근3년간 전국 땅값상승 : 수도권74.3%(610.2조원), 비수도권 25.7%(211.6조원)
· 땅값상승률 상위3개 시도 : 1위 경기도 106.0%, 2위 충남 81.1%, 3위 서울 67.3%
· 땅값상승률 하위3개 시도 : 16위 광주 14.8%, 15위 부산 17.2%, 14위 대구 18.2%

수도권땅값이 상승한 부분은 뭐 뉴타운 공약이라고 해도 무방할것이고

당시 서울시장은 이명박 그리고 뉴타운공약남발은 한나라당이 으뜸이었죠

나머지충남부분은 노무현 정책중에 하나인 행정수도때문에 올라갔다고 봐야죠

나머지 경기권이야 신도시아파트때문에 오른것이구요
               
쿤다리니 13-12-23 19:38
   
그 뉴타운법안을 통과시킨 게 바로 노무현과 열우당 잔당들이었습니다. 그게 얼마나 추했는지 아십니까? 본래 뉴타운은 영국에서 노후화된 건물들을 새로 건설하기 위한 정책이고 그걸 베낀건데 정부 법안을 열우당이 투기성 정책으로 고쳐서 한나라당이랑 짜고 저런지껄이를 한 겁니다.

그리고... 애초부터 왜 부동산 토호 세력을 앉히냐고요. 더구나 자기 공약은 왜 부정합니까? 그것부터가 문제였지요.

한나라당이나 이명박 문제가 없었다라고 했습니까? 제가? 양당체제식의 사고네요. 공범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만.. 다만... 부동산은 정부의 정책 의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정부가 의지가 있으면 100% 잡는 영역임으로 노무현과 열우당의 과가 더 크다는 거죠.
                    
강력살충제 13-12-23 19:48
   
당시 구청장들과 시의원들이 뉴타운 추가 지정 요구를 끊임없이 해왔지요
이후 추가 지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되자 이명박 시장은 2005년 6월 뉴타운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구요.물론 통과시킨 열우당도 책임을 피할수 없겠지만..끊임없는 요구를 묵살시킬수도 없겠지요.모든건 표를 얻기 위한 표심에서 출발했다고 보시면 편할듯하군요
한나라당은 땅값을 올리기 원하는 국민의 요구대로 해주고 있고 거기에 맞서서 우리당도
질수 없으니 요구대로 수용한거구요.
                         
쿤다리니 13-12-23 19:52
   
http://media.daum.net/editorial/opinion/newsview?newsid=20061119183014737

당시 경향 기사입니다. 여론조사보면 부동산 폭등이 노무현 정권 지지율 하락의 원인 1순위로 꼽힙니다. 표를 얻기위한 방편이었다고요? 심지어 80%가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바란다는 여론 조사도 있었고요, 그에 준하는 사람들이 분양가 공개를 원한다는 여론조사도 있습니다. 대체 누가 다수였나요? 당시?
                         
강력살충제 13-12-23 19:55
   
글쎄요 ~~
부동산 안정을 바라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뉴타운 공약을 남발하는 이유는 뭘까요??
                         
쿤다리니 13-12-23 20:03
   
집없는 가정이 그때도 50% 정도는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절대 다수가 찬성하던 것이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아니죠? 뉴타운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절대 다수가 개념상으로 부동산 폭등을 비판적으로 봤고요. 그쵸? 근데 님께선 표를 얻기 위한 방편이었다라고 하시는데 찬성 안 하는 분들이 꽤 있는데요?
                         
강력살충제 13-12-23 20:05
   
문제는 뉴타운 공약이 표를 얻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었다는거죠

이것마저 부정할지는 맙시다.

당시 선거의 최고의 이슈는 뉴타운 공약이었습니다.
                         
쿤다리니 13-12-23 20:08
   
표를 얻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고 하셨는데 왜 노무현 정권을 실각했나요? 그렇게 부동산 폭등을 시켰는데요? 당시 한나라당이나 열우당이 경쟁적으로 내 건 뉴타운 공약 가지고(그것도 사실 대선과 총선이었지요. 노무현 정권 말기와 이명박 정권 초기에), 그게 민심을 다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무리수 아닌가요? 님의 말씀은 여론 조사같은 것들이 빠진, 님 혼자만의 말씀 아닙니까?
                    
호료호 13-12-24 03:22
   
표를 얻기 위한 게 자기 지역구만 뉴타운 지정되면 좋다는 것이지요
부동산폭등은 욕하지만 자기집값은 오르길 바라는 거 말입니다.
주민들이 요구를 해요  뉴타운 지정해달라고요
진짜 몰랐어요?ㅋㅋ
쿤다리니 13-12-23 19:34
   
정치를 사유함에 있어서 뭐가뭔지 고민을 좀 합시다. 대통령 따위는 그냥 5년 동안 주권자를 대리해서 일하는 존재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중요한 건 정치적 옳고 그름이지 대통령 쉴드 치려고 정치가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시장 자유주의자라면 자기의 이념상 문제제기를 할 수 있는 거고, 그런 분들이 위에 노무현의 과라고 말한 부분이 문제라고 인식되지 않는다면 그 또한 신념이겠죠. 저건 분명 좌파적인 제 이념에 빗대어 잘못이라고 생각한 것들이니까요. 다만 노무현과 현 정권을 지적할 때 저기선 이 말하고 여기선 저 말하고... 이런 건 신념이 아니라, 그냥 지도자에 대한 정념적이 애착 수준이라는 겁니다. 그것도 추한...
     
강력살충제 13-12-23 19:38
   
글쎄요 모든걸 대통령 책임으로 돌릴수 있으면 저도 마음 편하겠네요

그러나 옳고 그름에 있어서 세세하게 따져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뉴타운 공약까지 대통령 잘못으로 넣어버리기는 좀 아닌거 같아서 말이죠
          
쿤다리니 13-12-23 19:43
   
뉴타운 공약이 아니라 뉴타운 법안입니다. 뭔가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신듯하네요. 법안이예요. 공약이 아니라. 그 후에 뉴타운 공약이 횡횡하게 된 것이고요. 그러니까 뉴타운 개발 사업을 하게끔 정부에서 정책을 내 놓은 거라고요. 그리고 대통령 책임이 아니면 박근혜는 뭔 빌미로 욕할 수 있습니까? 정책 당사자가 욕먹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강력살충제 13-12-23 19:51
   
당시 뉴타운정책을 내놓은곳은 한나라당이었습니다.
땅값이 올라가길 원하는 민심을 잡기 위해서는 최고의 방법이겠지요.
누가 그르다 오르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당시 정권획득의 한 방법이라고 얘기하면 편할듯 싶군요.결국 한나라당 바람대로 뉴타운공약 남발로 그 당시 선거는 한나라당이 성공을 거두긴 했지요.
                    
쿤다리니 13-12-23 19:53
   
뉴타운 개발 정책을 누가 허가해줍니까? 정부에서하는 일입니다. 거꾸로 보시고 계시군요. 정부에서 만들어서 그 법안으로 걸레만들어 투기성 정책으로 바꾼 게 열우당과 한나라당이었습니다.
                         
강력살충제 13-12-23 19:58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렸지않습니까?
정치적 효과때문에 여야 할것이 찬성한것이지요
뉴타운 정책 자체가 나쁜것이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쿤다리니 13-12-23 20:05
   
뉴타운 정책이 말 그대로 노후화된 건물을 정비한다라면 누가 반대하겠습니까? 근데 거기에 살고있는 사람들 내쫒고(결국엔 이명박 시절에 용산사태 난 것이죠..), 더 문제는 투기성 개발이 진행되는데, 그걸 지지하고 계시나요? 국가 전체적으로 이 꼴이 났는데요?
                         
강력살충제 13-12-23 20:06
   
그렇죠.
정책이 나쁜게 아니라면 그걸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쪽을 비판을 해야겠죠
표심을 얻으려고 남발하는 뉴타운 공약과 제대로 된 정책으로 하려는쪽을 구분해야죠
당시 한나라당의 뉴타운 공약 남발이 어느쪽이였는가는 잘알수가 있죠
                         
쿤다리니 13-12-23 20:10
   
결국엔 투기성 정책으로 판명이 났는데, 결국 그렇게 될 거라고 당시에도 얼마나 많은 경고들이 있었는데, 결국 그래서 그 꼴 난 거 아닙니까? 그리고 정동영등.. 그 양반들도 총선에서 뉴타운 공약 똑같이 했습니다. 시간대를 잘 모르시는 거 같은데. 뉴타운 법안은 대선과 총선과 상관 없어요.
                         
강력살충제 13-12-23 20:12
   
                         
강력살충제 13-12-23 20:13
   
뉴타운 지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며 투기 세력이 몰려들었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 같은 뉴타운 광풍에 편승한 정치권은 표를 의식해 너도나도 선심성 뉴타운 공약을 남발했다. 무분별한 지구 지정이 잇따랐고 서울시에서만 뉴타운 지구가 35개나 생겨났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뉴타운 사업에 치명타가 됐다. 사업추진비를 대부분 개발이익(분양 수익)에 의존했지만 주택 경기가 침체되면서 어렵게 된 것이다.
                         
쿤다리니 13-12-23 20:15
   
집 없는 서민이 뉴타운 개발로 얻는 이익이 뭐냐고요. 당연히 그 지역에 집 가진 분들 좋아라하겠죠. 그쵸? 제가 그걸 부정했습니까? 근데 정작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바라는 여론이 80% 가까이... 더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강력살충제 13-12-23 20:17
   
그럼 대대수 서민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한나라당 정책에 선동됐다고 생각하면 되는겁니까??
                         
쿤다리니 13-12-23 20:18
   
아니 열우당 인간들도 총선때 뉴타운 개발 공약 썼다고요...
                         
강력살충제 13-12-23 20:26
   
그러니까 열우당이 왜썼을까요??

인기가 좋은 공약이니 썼겠죠
                         
쿤다리니 13-12-23 20:29
   
열우당이 썼는데 왜 총선에서 패배했나요? 본래 논점이 뭔가요?
                         
강력살충제 13-12-23 20:34
   
당연히 그당시 서울시장이 이명박이었으니까요

보면 모르나요??
                         
호료호 13-12-24 03:27
   
참나 뉴타운 지정은 서울시가 해요. 이명박이  뉴타운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래서 재개발열풍이 불은거죠. 그래서 주민들이자기 지역도 뉴타운해달라고 지랄발광하니까 정치인도 따라하는 거죠. 정부가 뉴타운 지정하는 줄 아니까 노무현 욕이나 하고
있는거죠
강력살충제 13-12-23 19:35
   
한가지 아쉬운것은 노무현이 분양원개 공개에 적극적이지 못한게 아쉽군요
     
쿤다리니 13-12-23 19:42
   
처음엔 시장 논리에 맞지 않는다면 궤변을 쏟아내다 후반기에 가서 도입했지요. 2007년께 부동산 가격 폭등이 멈춘 게 그런 이유입니다. 부동산 토호 세력을 앉혀서 이리저리 빠져나갈 정책들만 쏟아내다가.. 그리고 노무현 본인도 시장 논리 어쩌구하면서 욕 오질라게 먹다가 나중에 되서야 제대로된 정책을 입안했지요. 노무현 정권이 인기가 없었던 것은 부동산 폭등 때문이었다는것이 당시 여론 조사에 자주 거론되었습니다.
쿤다리니 13-12-23 19:54
   
착각을 또 하시는데, 국민들이 원했다. 국민들의 욕심이었다 이런식으로 자위하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때 여론을 몰라서 하는 말씀들입니다. 실제론 부동산 가격 안정과 폭등 억제를 바라는 국민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강력살충제 13-12-23 20:00
   
글쎄요 폭등억제를 바라는 사람이 많았겠지요
그러나 당장 자기 지역구에 뉴타운이 들어서길 원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싶군요.그게 아니면 뉴타운 공약을 그렇게  남발하기 쉬운일은 아니었을테니까요
          
쿤다리니 13-12-23 20:06
   
팩트는 전체 국민중 다수가 부동산 억제책을 바라고 있었다는 거죠? 그쵸? 그럼 땡인 거 아닙니까? 마치 부동산 폭등을 전부가 바라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런 논리가 틀렸다는거죠. 그쵸?
               
강력살충제 13-12-23 20:08
   
물론 자기가 아니면 괜찮다는 논리로 보면 다수가 원하는게 됩니다.
어쩔수 없어요. 그건 그냥 여론조사에 불과하니까요
그런데 자기가 부동산으로 이익을 취할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생기면 달라집니다.
그게 바로 뉴타운 공약으로 여실히 드러난거구요
                    
쿤다리니 13-12-23 20:10
   
이에 대한 답변은 위에 써 놓았습니다.
쿤다리니 13-12-23 20:11
   
보세요~ 집 없는 서민들이 그때도 50%에다가 부동산 투기에 불안을 느낀 사람들이 한 2,30%는 되었던 겁니다. 집 없는 50%는 버리고 가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강력살충제 13-12-23 20:1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86&aid=0002165030

뉴타운 지구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며 투기 세력이 몰려들었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이 같은 뉴타운 광풍에 편승한 정치권은 표를 의식해 너도나도 선심성 뉴타운 공약을 남발했다. 무분별한 지구 지정이 잇따랐고 서울시에서만 뉴타운 지구가 35개나 생겨났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뉴타운 사업에 치명타가 됐다. 사업추진비를 대부분 개발이익(분양 수익)에 의존했지만 주택 경기가 침체되면서 어렵게 된 것이다.
          
쿤다리니 13-12-23 20:13
   
이 기사를 왜 퍼오셨는지 제대로 짚어 주셔야죠.... 집 없는 서민이 뉴타운 개발로 얻는 이익이 뭡니까? 그리고 뉴타운 법안은 대선과 총선 상관 없는 때에 재정된 겁니다.
               
강력살충제 13-12-23 20:18
   
집없는 서민이 뉴타운 개발로 얻는 이익은 없죠
그런데 집있는 서민이 얻는 이익은 있겠죠
저 당시 집이 없어도 대출은 가능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쿤다리니 13-12-23 20:20
   
아니죠. DTI나 LTV 규제는 제 기억으로 그 시절부터 조이고 있었습니다. 집 없는 서민들.. 그리고 뉴타운 덕분에 집 값이 뛰면 대출 받은 게 커지는데...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요?
                         
강력살충제 13-12-23 20:51
   
글세요 그 시절은 너도 나도 대출을 받아 집을 사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쿤다리니 13-12-23 20:53
   
죄송한데 대출 받아서 살 수밖에 없던 시절로 이해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강력살충제 13-12-23 21:01
   
왜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려고 했을까요?
쿤다리니 13-12-23 20:17
   
아니 보세요. 말장난하시는데... 제 말은 부동산 투기를 바라는 세력이 없었다? 이거? 아닙니다. 있겠죠. 허나 50%의 집없는 서민들은 그것과 상관이 없고 더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바라고 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뉴타운 개발법을 통과 시킨 게 여론에 편승한 것이라고요? 심지어 그땐 총선과 대선 전이었는데요? 대선은 2년, 총선은 3년 후.... 이 시절 즉 이명박이 나온 시절에 뉴타운 공약이 횡횡한 거고, 그것과 뉴타운법은 상관이 없습니다.
     
강력살충제 13-12-23 20:21
   
여론에 편승한게 아니라 정치적으로 편승한것이죠.
그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시면 꽤 있습니다.
오해하시는게 있는데요.정책이 잘못된게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겁니다.
뉴타운개발법 자체가 나쁜것만은 아니지요.
이것을 정치적으로 쓰거나 부동산투기 목적으로 사용하게끔 한게 잘못이죠
          
쿤다리니 13-12-23 20:25
   
당시에 은행들의 돈 줄을 막지 않았고, 건설사 거품이 낀 상태에서 서울 시장에 이명박.. 이런데 투기성 정책으로 가지 않을 거라고 예측하지 못했다고요? 그게 말장난이지 뭡니까. 더구나 사실 당시 부동산 투기의 제 2 원인즈음으로 꼽히는 게 지방 난개발 사업들이었습니다. 님께서는 조장했다는 걸 부정하시는데 그럼 왜 전형적인 모피아이자 부동산 토호세력을 경제 부총리에 앉혔나요? 노무현?
쿤다리니 13-12-23 20:20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060912183520739

대다수 국민들은 부동산 소유가 일부 계층에 편중돼 있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 강도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에게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 응답자 대다수(87%)가 현재 부동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9%에 불과했다. 일부 계층에게 부동산 소유가 편중되어 있다고 묻는 질문에는 92% 달하는 응답자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과세를 강화(76.5%)하고 담보대출을 제한(74.7%)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최근 부동산 소유 및 매매를 일정 부분 제한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와 정치권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74.9%의 응답자가 찬성 입장을 보였다. 20대와 가정주부에서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다.
     
강력살충제 13-12-23 20: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6&aid=0001943514

최근 총선에서 ‘뉴타운 공약’이 강북민심을 휘어잡으면서 한나라당 후보들을 대거 당선시킨 경험을 분명히 기억하는 한나라당으로선 거꾸로 혁신도시 전면재검토안이 한나라당에게 악재로 작용하면서 지방 민심을 돌려세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분석이다.
          
쿤다리니 13-12-23 20:37
   
핀트가 자꾸 어긋나시는데, 이 또한 총선때의 이야기입니다. 노무현이 그 법을 내놓은 시점과 달라요. 대체 뭘 이야기 하고 싶으신 건가요?
쿤다리니 13-12-23 20:30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061116133006826

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으로 평가돼온 30대 연령층(5.6%), 화이트칼라층(7.3%)에서도 지지도는 한 자릿수에 그쳤으며 부동산 가격폭등의 주요 대상지역인 서울(8.5%), 인천·경기(8%)와 대전·충청(3.5%) 지역 지지도 역시 한 자릿수대로 하락했다.

KSOI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대란으로 민심이 폭발하면서 국정운영지지도가 최저치로 하락했고, 핵심지지층에서도 한 자릿수에 그쳤다는 사실은 참여정부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노 대통령 지지도는 8월 20.6%에서 9월 14.6%로, 지난달 16.8%에서 이번에 11%로 4개월여 만에 절반가까이 떨어졌다.
쿤다리니 13-12-23 20:33
   
여기서 핵심은 탓을 하려고 뉴타운 개발을 꺼내든 것이죠. 국민이 원했다. 뭐 총선이니까 이해 당사자들 당자 표 얻기 위해서 뉴타운 개발을 공약으로 내 걸 수 있겠죠. 허나 다수가 부동산 폭등을 비판적으로 보고있는데, 그 집 가지고 있는 수혜자중 부동산 폭등을 바라는 소수의 목소리가 더 컸다 이거 아닙니까? 대체 누굴 지지자로 놓고, 누굴 위해서 정책을 편 것입니까? 보세요 이미 서민들은 배제했네요... ㅎ
     
강력살충제 13-12-23 20:39
   
님이 말하는 서민이 도대체 누굴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집없는 서민들이요? 당시 뉴타운 공약은 집없는 서민들에게도 환영받았던 공약입니다
          
쿤다리니 13-12-23 20:41
   
죄송한데 50%의 집 없는 서민들이 왜 지지하나요? 뉴타운 개발 공약을?
               
강력살충제 13-12-23 20:45
   
글쎄요 모르겠네요

왜 지지했을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지지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쿤다리니 13-12-23 20:48
   
아니 전혀 지지하지 않았죠. 사실대로 말하자면 국민들? 그렇게 세세하게 안 봅니다. 그냥 노무현이 싫으니까 찍은 거?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맞습니다. 아니 뉴타운 개발되서 본인들이 앞으로 사야 할 집들이 가격이 뛰는데 왜 지지하겠습니까? 그리고 또 이야기하는데 그거? 노무현 정권이 부동산 가격을 방조했을 때와 상관없는 총선 때 이야기예요.
                         
쿤다리니 13-12-23 20:49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시나 본데, 뉴타운 공약이 횡횡하던 시절, 뉴타운 욕망이 된 시절과 노무현이 부동산을 방조한 시기는 다르고, 곧 님이 계속 말씀하신 뉴타운 욕망이 노무현의 부동산 방조를 부추겼다는 건 선후가 잘못된 주장이라는 겁니다.
                         
강력살충제 13-12-23 20:53
   
노무현이 부동산을 방조한 시기요??

그 시기가 언제쯤인지요???
                         
쿤다리니 13-12-23 21:02
   
아니... 초장부터 그랬던 거 아닙니까? 총선은 2008년도 이야기고요. 노무현 정권은 2003~2007년까지인데. 님은 계속 뉴타운 개발 공약을 끌고 오시는데, 님의 말씀이 그거 아닙니까? 노무현이 부동산을 방조한 게 뉴타운 개발에 대한 욕구가 있어서 표를 얻기 위해서다~ 근데 아니라니까요? 뉴타운 개발 공약들이 남발된 건 2008년 총선 때 이야기라고요...;;
                         
호료호 13-12-24 03:48
   
뉴타운은 이명박 서울시장된 때부터 시작된거에요 2002년부터 시작된 거에요
본격적으로  2006년도
그리고 뉴타운보다 먼저 강남 재개발 재건축허가가 있었죠.
 서울시나 자치구에서 하는 거구요
부동산폭등의 상징인 은마아파트 재건축 결정은 2003년  강남구가 했습니다.
귀향살이 13-12-23 20:40
   
쿤다리니님은 진짜 정통파라서 아마추어가 넘겨잡기 힘듬 ㅋㅋ
쿤다리니 13-12-23 20:40
   
ㅎㅎㅎㅎ 전 왜 노무현이 실각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그건 부동산하고 관련이 없어요. 억지로 꿰려고하시는데... ㅎ 실제론 국민들은 세세하게 안 보죠. 그냥 노무현 시절 반 서민적 정책에 상당히 반감을 가진 분들이 투표를 포기하고, 또 어릿하게 부동산등의 문제 양극화등의 문제로 경기가 안 좋다고 생각한 분들이 이명박의 747 공약을 믿었고.. 뭐 이런 복합적인 것이 작용해서.. 지금이야 복지가 문제라고들하지만 그땐 복지가 문제가 아니라 성장이 문제라고 이야기하던 시절이엇거든요. 부동산도 똑같았어요. 부동산이 폭등하니 그 대안책으로 부동산 공급이 문제라고 생각하던 분들이 계셨거든요.. ㅎ
     
쿤다리니 13-12-23 20:42
   
그러니까 지금 뭔가 헷갈리고 계시는게... 이랬던 거죠. 부동산 폭등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명박을 찍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노무현이 워낙 깽판을 쳐 놨으니.. 분배가 문제인데 성장을 더 해야 경기가 풀린다고들 생각하고. 이게 지금과 그때의 차이예요.
          
강력살충제 13-12-23 20:54
   
그러니까 뉴타운정책 이전에 어느 정책이 부동산 폭등을 가져왔다고 보시는겁니까?
               
쿤다리니 13-12-23 21:03
   
위에 써 놓았습니다.
진실 13-12-23 20:55
   
노무현이 좌네 우네 떠나서 ... 극우 새누리 보단 훨 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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