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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0 21:23
정치판은 진흙탕속이라는 명언을 되새기며
 글쓴이 : 부국강병
조회 : 633  

제가 묵묵히 지켜만 보다가 언제부턴가 답답함을 느껴 본의 아니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솔한 생각으로 쓴 글이 몇몇사람들로 인해 순식간에 의도된 글로치부되더군요.

당연히 저도 사람인지라 부아가 치밀어 정신없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진흙탕속에 뒹굴고 있음을 새삼 느낌니다. 다시 지우기도 그렇고 ㅋㅋㅋ  

이러할진데 정작 정치판은 어떠할까요?  지레 짐작이 갑니다. 

차라리 눈감고, 귀닫고, 입다물고 살아야 할까요? 

이삭막한 도심속에서 그것이 가능하다면야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하지만 보이는게 다 정보인데.. 

둥글둥글하게 싱글벙글하며..얻어맞지 않으려면 조금이라도 힘쎈쪽에 붙어 살살 눈치를 보며...  

그동안 많은세월을 나도모르게 그렇게 살아왔을 겁니다. 이제는 좀 하고싶은 말좀 하며 살고 싶네요

물론 남이 욕하든, 말든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그리고 그러려면 진흙좀 뭍여야 하지 않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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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야 13-10-10 21:35
   
좋은 말씀이시네요.
요즘 정치판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고 그냥 서로 상대방 비난만 하기 바쁜거 같아요.
진짜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할텐데.....
바쁜남자 13-10-10 21:55
   
그곳에서 연꽃을 피우는게 진정한 정치라고 누가 말했었는데......  정치가 더러워도 생활과 직결되고 외면하고 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굴하지 말고 님의 의견을 피력하세요.
붕붕붕 13-10-10 23:08
   
위선도 위악도 모두 현실과 유리된 작위적 인식이겠죠.

너희들만 틀리다라는 태도가 많은걸 불가능하게 만든다라는 걸 이해하는게 모두에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죠.

결국은 모두가 상당부분 뒤틀려 있다면, 상대를 통해서 느리더라도 아프게 자신을 바라보는 긴 수업을

천천히 진행할 수 밖에 없겠죠.

늘 하는 이야기지만 민주주의는 투쟁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이며, 완벽의 추구가 아니라 불완전함에

대한 이해와 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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