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묵묵히 지켜만 보다가 언제부턴가 답답함을 느껴 본의 아니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솔한 생각으로 쓴 글이 몇몇사람들로 인해 순식간에 의도된 글로치부되더군요.
당연히 저도 사람인지라 부아가 치밀어 정신없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저역시 진흙탕속에 뒹굴고 있음을 새삼 느낌니다. 다시 지우기도 그렇고 ㅋㅋㅋ
이러할진데 정작 정치판은 어떠할까요? 지레 짐작이 갑니다.
차라리 눈감고, 귀닫고, 입다물고 살아야 할까요?
이삭막한 도심속에서 그것이 가능하다면야 그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하지만 보이는게 다 정보인데..
둥글둥글하게 싱글벙글하며..얻어맞지 않으려면 조금이라도 힘쎈쪽에 붙어 살살 눈치를 보며...
그동안 많은세월을 나도모르게 그렇게 살아왔을 겁니다. 이제는 좀 하고싶은 말좀 하며 살고 싶네요
물론 남이 욕하든, 말든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그리고 그러려면 진흙좀 뭍여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