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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3 11:10
[한국사] 대조영이 속말말갈이라고 해도, 지배계층의 대부분은 한국인 아닌가요?
 글쓴이 : physicsmaster
조회 : 2,396  

"대부분" 한국인 인걸로 알고 있는데

설명좀 해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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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smaster 16-12-03 11:10
   
발해가 한국사가 아니라고 빡빡 우기는 애들 솔직히 말해서 매국노같음
밥밥c 16-12-03 11:17
   
발해는 그냥 고구려를 바로 잇는 나라입니다.

 고구려의 역사가 한국사라면, 딱히 더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이 발해도 한국사죠.

 여기에서 무엇인가를 설명해서 아니라고 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황당한 것이죠.
     
physicsmaster 16-12-03 11:22
   
제가 궁금한건, 발해 "대부분의" 지배계층이 예맥족인지 아닌지 그게 궁금합니다
          
밥밥c 16-12-03 11:23
   
네. 맞습니다.

분명히 말하는데,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그 근거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아니라는 근거 자체가 없습니다.
               
physicsmaster 16-12-03 11:29
   
제가 원하는 대답 얻었네요.

이제 확실히
발해는 100퍼센트 한국사라고 봐도 되겠네요

그리고 애초에 속말말갈도 예맥+말갈 이라고 하고

애초에 말갈족 자체가 한국인과 유전적으로 거의 동족에 가깝다고 합니다.
                    
밥밥c 16-12-03 11:33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사료적 근거가 적다는 사람들의 주장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죠.

 오히려 근거를 대라고 하면, 사료가 적어서 댈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은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아예 없어서, 못대는 겁니다.

 온라인상 정사를 포함한 기본적인 사서의 대부분은 직접인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여기서 거짓말 못하죠.
타샤 16-12-03 11:35
   
백제계 일왕이 다스리는 일본...은 우리나라 역사 인가요?
새로운 내선일체론을 주장하고 싶은가요?

지배자가 누구든 별로 상관 없어요.

근세 유럽의 왕위계승전쟁...

스페인이 프랑스 역사 인가요?
(스페인 부르봉 왕가)

혹은 독일이 오스트리아 역사 인가요?(합스부르크 왕가)

아니면 영국은 네덜란드 역사인가요?(네덜란드의 놀만디 공이 잉글랜드 먹음..;대표적인왕이 로빈훗의 배경인 리처드 왕)


국민의 주류를 이루는 민족을 살펴야죠.
그래서 스페인은 스페인 역사고, 독일은 독일 역사고 영국은 영국 역사에요.
마찬가지로 일본은 일본역사고...

발해는 따지고 보면 만주역사쯤 되겠죠.
     
Marauder 16-12-03 11:44
   
하지만 이런 논리라면 청나라의 피지배층이 한족이라는 이유때문에 한족의 역사가되고 원나라의 지배층인 몽골이 한줌이라는 이유로 칭키즈칸의 몽골이 몽골의 역사가 아니게됩니다. 윗분들 말도 극단적이지만 이런논리도 극단적이죠.
또한 제가알기로 그리스 스파르타의 경우 (물론 노예와 일반백성은다르긴합니다만) 민족 계급적으로 순수 스파르타인은 굉장히 적었죠.
오히려 서양 vs 동양이라는점에서 제가 든 얘가 더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정복자로서의 논리나 말갈족이 그당시 국가관이있었나 이런것도 고려해야겠죠. 발해시점이라면 고구려시절부터 고구려인들과 같이어울리다가 금나라로 독립해나간 중간시점이니 애매하긴해도 그전까진 한국사로 보는게 맞지않나싶습니다.
          
타샤 16-12-03 18:42
   
원나라는 중국사고, 청나라는 중국사 아닌가요?
어떻게 배웠나요?

원나라를 몽골사로 배웠나요?
청나라는 만주사로 배웠나요?

천천히 떠올려 보세요.

칭기즈칸은 몽골의 영웅이고 몽골의 왕입니다.
하지만 원나라는 중국사에요.
쫓겨간 몽골의 역사는 몽골사구요.
               
Marauder 16-12-03 20:18
   
중국은 자기 땅에있던 모든 역사는 자기역사로만들고있습니다. 심지어 조선족 또한 자기네역사로 포함하고있죠. 이런 시점에서 봤을때 청나라는 만주족이 중국에 합병되면서 어느정도 명분을 보유하고있지만 원나라시기 중국땅이아니라 원나라 자체는 몽골사죠. 이건뭐 서로 생각이다르니 답이 안나오는 부분이군요. 우리가 배웠던 원나라역사는 정확하게말하면 원나라시절 중국사죠. 일제강점기 한국은 일본사랑 한국사가 겹쳐져있지만 조선총독부가 일본이지 조선은 아니잖습니까?
               
뚜리뚜바 16-12-04 13:30
   
그거 누구 마음대로 정한겁니까? 다 중국이 지들 마음대로 가져간역사 아닙니까? 청나라가 지금 중국사인것도 한족 지들 마음대로 정한겁니다. 정작 주인이 살아 있는 몽골은 개소리 하지말라고 떠들어대도 듣질 않는데요? 근데 이과정을 고스란히 우리 교과서에서 들었다고 계속 인정하자는 겁니까? 명이 원을 왜 몽골 초원까지 쫓아가면서 도륙했겠습니까? 그런 몽골이 몽고로 버젓히 살아있는데 지들 역사라고 우기는건 한족 자신들의 역사가 5000년동안 길지만 주권을 잡은 시기는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남의 역사로 그걸 메우고 지속시켜 자기들의 역사로 고착화 시키려는 겁니다. 동북공정, 서북공정은 자신이 지배한 모든 민족들의 역사를 규합하는데 이 목적이 있습니다. 그게 맞다고 보십니까? 유럽, 미국역시 다민족인데 저딴 개소리로 남의 역사 가져가진 않습니다. 그딴 짱개 역사 인정하면 인정할수록 동북공정 역시 인정해주는 걸로 연결되는 겁니다.
                    
타샤 16-12-04 17:30
   
난 누가 주장한다고 한적이 없어요.
뚜리뚜바님이 고등학교때 어떻게 배웠냐고 묻는거죠.

원명교체기.. 라는 말 안들어봤나요?
프랑스 영국 교체기라는 말은 들어 봤나요?
다른 나라끼리는 교체기 라는 말을 안씁니다. 같은 나라끼리 쓰는거죠.

명청 교체기도 있죠.

우리나라 세계사에서 이미 원나라와 청나라를 중국사로 분류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미 중국사로 분류해요.
     
Marauder 16-12-03 11:52
   
위에 든 예시는 국민들이 주류를 이루면서 능동적으로 무언갈 할수있느냐가 결국 중요한게 아닐까요?
유럽은 국가관이 달라 동군연합이나 외국군주를 거리끼지않았고 남들과 다르다는 확고한신념같은게 있었고 무엇보다 지배계층이아니라 단순히 군주 민족만 달랐을 뿐이죠. 주류계층도 대부분 그나라 민족이 능동적으로 역사를 움직였구요.
 동양에서도 따지자면 고구려인이 북연(후연?)의 왕이 된적이있고 원제국 마지막 황제는 반고려인고 기자와 위만 모두 중국인에 속하지만 거기에 클레임을 거는사람은 전혀없습니다. 단순 군주가 어느나라사람이냐 가지고 뭐라하는것 자체는 잘못된 예시로보입니다.
          
타샤 16-12-03 18:42
   
능동적이요?
그럼 발해의 말갈족은 전부 노예라도 된다는 말인가요?

로빈훗 읽어 봤나요?
물론 소설이죠.

리처드왕왕과 지방 귀족은 노르만족이에요.
(놀만디공이 노르만족을 데려왔죠)

로빈훗은요?
색슨족입니다.

그래서 꺼리지 않고 받아 들였나요?
아닙니다.
노르만 개돼지 ㅅㄲ들 하면서 욕하는 부분도 나옵니다.
(정확하게는 이런 욕은 아니지만 욕하는건 나와요.)

그게 꺼리지 않고 받아들이는건가요?
               
Marauder 16-12-03 20:23
   
꺼리지않고 받아들인다는건 동군연합과 외국군주를 받아들인다는거지 외세를 받아들인다는건아닙니다. 동아시아사에 동군연합이나 외국인군주 개념자체가 있었습니까?
 바로 뒤에 남들과 다르다는 확고한신념 = 즉 다른민족이라는 확고한신념을 뜻하는건데 그냥 지나치신거같네요. 뭐 제대로 안쓴 제잘못이긴하네요.
그리고 능동적 수동적 차이는 노예랑 전혀 상관없습니다. 같은 평민이라도 역사를 능동적으로 끌고나간 부르주아랑 밑에 하층민이랑 같지도않고 귀족에게 반란을일으킨 사람들과 순응하고 사는 사람들이 같진않습니다
하긴 뭐 위에서 원 청 이야기 나온 시점에서 역사를 보는 시점이 대충 파악되네요. 뭐 더이상 왈가왈부해봤자 소용은 없을거같긴합니다.
다만 역사를 민족점 관점에서 본다면 내몽골지역의 몽골인과 조선족들을 어떻게 보느냐묻고싶네요. 영토관점으로 본다면 원나라는 원칙적으로 몽골의 영토지 중국의 영토가아니니 성립할수없고... 보는 기준이 뭡니까?
                    
타샤 16-12-04 17:32
   
고등학교때 나만 원나라, 청나라를 중국사로 배웠나요?
다들 중국사로 배웠어요.

그리고 외국 군주를 받아들인다?

로빈훗 이야기를 허투로 보시네요.
지배층이 이미 노르만족으로 교체됩니다. 색슨족 귀족들은 몰락하고.. 노르만족으로 교체되죠. 외국 군주를 받아 들인게 아니라 정복 된겁니다.

원나라의 중국사나, 청나라의 중국사, 그리고 노르만족의 영국사나 별다를게 없어요.

색슨족의 저항 따위를 무시한다면..
우리나라도 이미 일본땅입니다. 일부의 저항은 있으나 외국 군주를 받아 들였는걸요.
조선의 왕이...
                         
Marauder 16-12-04 19:36
   
지배층이 노르만족으로 교체되고 외국군주를 받아들이지 못해 정복되었다는 사건. 그냥 단순한 외국군주나 동군연합과는 다른사건이기에 저항이있었다는걸 자기가 설명해놓고 딴소리하는겁니까?(그런류에대해서는 별말한적없습니다)
 애초에 그쪽이 처음에 꺼낸 이야기에 왕위계승전쟁이야기가있길래 폴란드 왕 스페인왕 프랑스왕처럼 외국군주가 거리낌없이 그나라왕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든거고
 군주가 교체되는데 저항이없다고했지(있어도 미약) 지배층이 바뀌는데 저항이없다고한게아니라고 두번말하고 강제로 먹힌 부분은 강제로 먹혔으니까 저항을한거라고 분명 써있는데 같은말 반복하게하네요.
                         
Marauder 16-12-04 20:05
   
너무와서 뭐 논쟁했는지도 까먹을 시점이긴한데 원점으로 돌아와서 논점이뭐였는지를 되짚어보자면 "발해가 누구의 역사냐" 이게 아니라 "위의 예시는 잘못되었다" 라는겁니다. 외국인의 왕위계승과 동군연합이라는 것 자체가 동아시아에서는 없는개념으로 폴란드는 외국에서 군주를 모셔왔고 버건디는 왕이죽자 스페인이 땅을 차지했으며 포르투갈은 후사가 없어지니까 스페인이 삼켰는데 포르투갈과 네덜란드가 저항하고말고를 떠나 동양사에서는 있을 수 없는개념입니다. 그리고 제시하는 그사람들이 스스로 잉글랜드를 노르만국을 이었다거나 그렇다고 했나요? 발해는 처음부터 고구려를 이어만들었다고했는데말이죠.
     
동화 16-12-03 14:21
   
그래서..저 역시 발해를 고구려와 무조건적인 동일시하는 역사로 보는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거든요.

고구려는 백제-신라와 함께..한반도의 정통성에 가장 부합하는 측면이 많은데, 발해는 부합하는거 같으면서도 중원(중국)의 정통성과도 부합하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 얘기인즉슨, 고구려를 이었다고 하더라도..실제 그 모습은 우리의 정통성(고구려-백제-신라)과는 거리가 있었다고 보이네요.
     
사랑투 16-12-03 18:12
   
백제계 이민자 왕이 다스리는 일본...은 우리나라 역사 일까?

일본이 단군의... 삼한의... 백제의...  전통성을  이어 받는다고 주장한다면  당연히 우리 역사가 되는거죠.
하지만 일본이 백제의 전통성을 이어 받는다고 주장하나요?

똑같이 금나라 왕이 신라계니 뭐니 합니다.

그럼 금나라는 단군의.. 삼한의...신라의...  정통성을 잇는다고 주장했나요? 그런 증거 사료가 있다면 우리역사가 되겠지만 아니라면 남의 나라 입니다.
--------------------------------------
옛날에는 백성도 중요하지만 왕이 곧 나라 인 시대 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왕은 혼자 되는 것이 아니니 그 왕은 자신을  지지하는 각각 부족집단이 만족하고 수긍 하는 전통성을 주장하겠고요.

그 왕이 전통성을 단군에 두고... 고려,조선,고구려,백제,신라,삼한 등등의 전통성을 이어간다고 선언하고 나라를 세웠다면  그 나라는 우리와 무관한 역사가 아니게 되는거죠.
밥밥c 16-12-03 11:47
   
아래는 요사지리지 동경부의 기록입니다.

본문 내용상 고구려를 그대로 계승했다는 것이죠.

영토도 고구려와 차이가 없는데, 사방 오천리입니다.


아들 대조영(大祚榮)에 이르러 도읍을 세우고 진왕(震王)이라 자칭하였다. 발해 북쪽을 영역을 병합하니 영토가 사방 오천리나 되고, 병사가 수십만이나 되었다. 중종(中宗)이 도읍한 곳에 홀한주(忽汗州)라는 명칭을 내려주고 발해군왕(渤海郡王)에 책봉하였다. 12대 지나 대이진(大彝震) 때에 참람되게 연호를 고치고, 궁궐을 본따서 짓고, 5경(京) 15부(府) 62주(州)를 두었으니 요동에서 가장 번성한 나라가 되었다. 홀한주는 바로 옛 평양성으로, 중경현덕부 (中京顯德府)라고도 한다.

http://history-backup.tistory.com/23 (요사지리지 , 동경부, 2번째 문단 )
밥밥c 16-12-03 11:50
   
2번째 문단 본문을 보면 더더욱 상세하죠.

고구려의 이야기 그대로 입니다.

 중간에 보면, 당나라가 고구려를 점령하였지만 이후 당나라는 물러나고 그자리에 발해가

 건국되었다.

 


 당(唐)나라 고종(高宗)이 고구려를 평정하고 여기에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를 설치하였지만, 나중에 발해(渤海)의 대씨(大氏)가 차지하였다





한나라 말기에 공손탁(公孫度)이 점거하여 아들 공손강(公孫康)을 거쳐 손자 공손연(公孫淵)은 스스로 연왕(燕王)을 자칭하고 소원(紹漢)이라는 연호를 사용하였다. 위(魏)나라가 멸망시켰다. 진(晉)나라가 고려(高麗 ; 고구려)를 함락시켰고, 나중에는 모용수(慕容垂)에게 귀속하였다. 아들 보(寶)는 고구려 왕 안(安 ; 광개토왕)을 평주목(平州牧)에 임명하여 거주케 하였다. 원위(元魏 ; 북위) 태무제(太武帝)가 그들이 거주하는 평양성(平壤城)에 사신을 보냈으니, 요(遼)나라 동경(東京)이 바로 이곳이다. 당(唐)나라 고종(高宗)이 고구려를 평정하고 여기에 안동도호부(安東都護府)를 설치하였지만, 나중에 발해(渤海)의 대씨(大氏)가 차지하였다. 대씨는 처음 읍루(挹婁)의 동모산(東牟山)을 차지하고 있었다. 무후(武后 ; 측천무후) 만세통천(萬歲通天) 년간에 거란(契丹) 이진충(李盡忠)이 핍박을 받자 걸걸중상(乞乞仲象)이 요수(遼水)를 건너 스스로 지키니 무후가 진국공(震國公)에 봉하였다. 아들 대조영(大祚榮)에 이르러 도읍을 세우고 진왕(震王)이라 자칭하였다. 발해 북쪽을 영역을 병합하니 영토가 사방 오천리나 되고, 병사가 수십만이나 되었다. 중종(中宗)이 도읍한 곳에 홀한주(忽汗州)라는 명칭을 내려주고 발해군왕(渤海郡王)에 책봉하였다. 12대 지나 대이진(大彝震) 때에 참람되게 연호를 고치고, 궁궐을 본따서 짓고, 5경(京) 15부(府) 62주(州)를 두었으니 요동에서 가장 번성한 나라가 되었다. 홀한주는 바로 옛 평양성으로, 중경현덕부 (中京顯德府)라고도 한다.


역사를 말할때 근거없는 소리는 안됩니다.

 그건 그냥 환타지일 뿐이죠.

 무슨 침대광고만 보더라도 '별이 다섯개'인지를 확인해 보라고 하던데 , 역사에 있어서는

 정말 그러한 기록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하죠.
코스모르 16-12-04 00:13
   
뭐 발해는 한국사라기 보다는 ... 한국 만주의 역사이니깐 우리도 충분히 다둘수 있다는게 맞겠죠.. 말갈도 우리의 일부분이라고 할수도 있고 현 중국의 일부분일수도 있으니깐요........ 문제는 현재 우리가 발해를 전문으로 연구하는 학자가 얼마냐 있냐는거죠......... 발해와 신라의 관계를 연구한 학자도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
구름위하늘 16-12-05 14:12
   
저는 소수 의견에 따라서 말갈을 '마을'이나 '촌놈' 쯤에 해당하는 말로 생각합니다. ^^

예맥과 말갈이 다른 민족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견은 있지만 말갈은 고구려의 지방세력의 호칭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요.
고구려가 예맥+말갈이 아니라,
고구려 전체가 말갈이고
그 중에서 소위 서울에 사는 사람과 지방의 사는 사람에 대한 별칭이 다른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말갈은 중앙정부에 적대적인 곳도 있었고요.)

참고: http://m.blog.naver.com/cldnastp/7015537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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