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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30 19:54
[한국사] 조선 실학자들의 고대사 인식 좌담회
 글쓴이 : 호랑총각
조회 : 2,367  

식민사관을 비판하면 정약용도 한사군 중 낙랑을 평양으로 비정했는데 정약용도 식민사학자냐고

반문하는 어이없는 바보들이 있다.

정약용은 유학자이고 기자가 한반도 평양에 왔다고 생각한 사람으로 본인이 연구한 바에 따라 

견해를 밝힌것이다. 정약용이 무조건 옳다고 할수도 없고 그르다고 할수는 없다,

그 당시 실학자들중 한사군이 요동에 있다고 본 사람도 많았다.

정상적인 접근은 그 당시 실학자들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주장했느냐를 밝히고

어떤것이 진실에 가까운지 고찰을 해야한다, 그러나 식민사관은 일본이 만들어 놓은 식민역사에

경도되어 그 근거로 자기들의 입맛에 가장 맞는 정약용만을 끌어다대어 이용하니 참 한심할 따름이다,

 다음 좌담회를 보시며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고대사인식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C5gBGaOW5Ks

바쁘신분은 35분부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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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cFox 16-11-30 21:01
   
낙랑이 평양에 있었다는 주장만 하면 무조건 식민사학주의자로 매도하니까 그런 소릴하는거 아닌가? ㅎㅎ 정약용 끌어들이는게 싫으면 애초에 그러질 말든가..ㅎㅎ
     
호랑총각 16-12-01 00:05
   
정약용.마음대로 끌어 들이세요 그냥 한심할뿐입니다
식민사학수준이 그렇죠
          
20cFox 16-12-01 15:00
   
역시 그런식으로 회피하는게 한계겠지요..ㅋ 그니까 낙랑이 평양에 있었다는 주장만 하면 무조건 식민사학이냐구요..ㅋㅋ 맞아요? 아니에요?
     
뚜리뚜바 16-12-01 12:20
   
와 이십 새기 폭스님이다. 역시 엄청난 논리시네요 ㅋㅋㅋ
바카스 16-11-30 22:40
   
낙랑은 예전 낙양의 위치와 근접되어 있던걸로 아는데요
아닌가요
두부국 16-11-30 23:40
   
한사군은 학계에서 쒼 떡밥이고

낙랑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고 합니다

낙랑은 2개죠

최리 낙랑국

한군현 낙랑군
시로코 16-12-02 14:21
   
낙랑 이 현재 평양 이 아닐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그런데 평양이 아닐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들으려고 하지않고 ~계속해서  낙랑이  현 평양에  있었다고 주장하니까 식민사학이라고 하는겁니다.
솔직히  낙랑이 현 평양에 있다고 하신분들.  봉니니 무덤이니 하는것들 정말  고고학적으로 연구 해보기는 했나요?  일본사람들이 연구한걸 그래도 답습하는거 아닌가요? 낙랑이 현 평양에  있었다고 주장한분들
일본학자들이 연구한 논문들 외에  따로 그분들이 뭘 낙랑에 대해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했는지생각들해보세요?
제가 볼때  일본학자들과  대동소이 합니다/
그래서 식민사학이라고 애기하는겁니다.
일본 학자들이 쓴건 그래도  따라서 주장한게 논문인가요?  윤용구 씨는 자기가  한국에서 한사군에  몇 안되는 전문가라고  하던군요...  그럼 재야 사학이라는 분들이  뒤늦게  한사군이나 낙랑군 연구한 자료들 뭡니까?
억지 주장입니까?
전문가 이면  전문가답게  지금까지  뭐하시다가~ 새로운 연구를 발표하면  재야사학이니 변두리니 하는 것 자체가 너무 웃긴겁니다..  윤용구 왈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다"  그래서 재야사학이다 라고 하데요.
솔직히  역사연구  한문좀알고  문헌 찾고  가설세우고 검증하고  부정하면서 리로 연결하는것 아니에요..
그런것도  정식이 잇나요?  개가 웃을 일입니다..해방된후  70년이나 흘렀는데  똑같은 학설이 정설이라는게 ~~
시로코 16-12-02 14:26
   
지금 현  관에 몸담고 있는 학자들 모습입니다..  다그렇치는 안치면 정말 소수의 집단들은 쓰레기 이상입니다..
그런 특정의 쓰레기들 때문에  지금 시국또한 이렇게 된겁니다....
아마도 특정 쓰레기들 안치우면  현  시국같은 일들은  더이상  안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네모상자 16-12-02 18:17
   
역사란 새로운 증거의 발견으로 계속 바뀌어가는거죠.
예를들어서 트로이 유적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신화였지만 유적이 세상에 나옴으로해서 역사의 한 사실로 재인식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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