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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8 19:14
[베트남] 베트남 참전군인의 증언
 글쓴이 : 그노스
조회 : 5,398  

"한국군은 온 마을을 초토화 시켰다. 그때 한국 군인이 죽인 이들은 베트콩이 아니라 순수 민간인이었다. 한국군은 그런 민간인 중 남자는 보이는대로 다 죽였고 여자들은 집단으로 윤간했다. 그리고 그 행위가 끝나면 여자도 전부 죽였다. 그리고 죽인 민간인을 베트콩으로 보고했다.

하지만 한국군의 만행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미군도 우리 민간인을 학살했지만 대신 시신만은 그대로 뒀다. 그래서 죽은 시신이라도 거둬와 장례라도 치를 수 있었다. 하지만 한국군은 달랐다. 그들은 마을 주민을 죽인 후 밤이 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그리고 밤이 되면 불도저를 가져와 그 시신을 깔아 뭉갰다. 증거를 없애기 위한 의도였을 것이다. 사후 세계를 중시 여기는 우리 민족에게 그것은 더 큰 상처였다."

저는 그 동안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대민 지원활동도 있었고, 베트콩들이 민간인으로 위장해 어쩔수 없이 한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이 벌어졌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 할아버지의 증언을 믿는다면...정말 참담하네요.
기사에 포함된 시체들 사진이 끔찍합니다.
공산진영에 의해 자행된 이념 전쟁의 최대 피해자였던 한국으로서는 그 당시 미국의 요구를 거절하기 힘들었고, 스스로 먹고 살기 위함이라는 절박한 이유가 있었으나 저런 만행이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면 용서할수 없는 전쟁범죄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스스로 승전국이라 생각하며 자국에서 저런 일을 당했다는 사실을 오히려 쉬쉬한다 들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저 할아버지가 거짓을 말하는 것 같지 않아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사실인지 조사해서 사실이라면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우리 모두 반성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그 승전국이 사과를 받기를 원하던 원치 않던 말입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요.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139138&CMPT_CD=MSUB2_201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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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15-08-28 19:44
   
한국군의 민간인살해가 있었겟지만 저건 과장이 좀 심해 보이네요
동그란물 15-08-28 19:48
   
전쟁은 필연적으로 이루말할수 없는 많은 참사가 일어납니다.

그렇다고 그게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확실한것은 가장 힘없는 순서대로 가장 고통을 받는다는겁니다.
어찌됐든 님같은 사람들이 가장 문제가 무엇이냐면 이런 민감한문제를 말할때 너무 감정적인쪽으로만 치우쳐서
정작 짚고넘어가야할 부분이나 핵심을 비껴간다는 겁니다.
이런걸 교묘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일본인들이고 그에 발맞춰서 따라주는 친일파들..

님이 본문에서 말한 민간인학살 부분에서 만일 그중에 적이 끼어 있다가 한국군이 몰살한적도
많았는데 그럼 이건 베트남에서 조사해서 사과해야 하나요?
이런식으로 얘기를 이끌어 가면 수천년의 지구역사의 전쟁들을 다 끄집어낼수 있죠.
한마디로 쓸잘데기없이 ㅂ 싄 ㅅ질한다고 말할 수 있죠.

어찌됐든 님은 어느쪽인가요?
그냥 뭣도모르고 감정적으로 베트남전쟁 얘기를 꺼낸건가요?
아니면 일본이나 친일파종자들과 같이 물타기용으로 꺼낸건가요?

이 지구상의 모든나라들의 역사를 살펴보면 크고작은 전쟁 내전을 겪지 않은 나라는 없다.
그것이 이념이든 종교든 경제든 정치외교적인 문제였든 전쟁은 공통적으로 가장 잔인한 사건들이 터질수 밖에는 없다.
글쓴이와 같이 전쟁의 참사만을 부각시켜서 감정적으로 치우치는 우를 범하면
세상 모든국가는 전쟁범죄국가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베트남전은 자유진영과 공산진영 간의 합의하의 이념 전쟁의 성격이었고
그전의 전쟁들은 대부분의 일방적인 침략전쟁 즉 전쟁범죄의 성격이었다.

이거부터 접근하지 않으면
글쓴이는 쌍욕 먹습니다.

뭐 일본이라면 안그렇게지만서도..

이런 광범위하고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부터는
신중히 생각하고 글쓰세요.
안그러면 어그로 밖에는 안되니.
     
그노스 15-08-28 20:11
   
저는 일본이라는 단어 자체도 언급한 적이 없는데 그렇게 몰아세우시는 님의 의도가 더욱 더 궁금하네요.
본글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베트남전은 자유진영과 공산진영 간의 합의하의 이념 전쟁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제의 식민지배 및 태평양 전쟁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도 잘 알고 있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 참전군인이 증언하는 '양민 학살, 강간, 시체훼손 및 증거인멸' 등의 전쟁범죄가 사실이라면 우리 스스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요?
굳이 님께서 일본을 예로 드시니, 저도 언급을 하자면, 님의 말씀하시는 '전쟁은 필연적으로 이루말할수 없는 많은 참사가 일어납니다' 라는 식의 논법은 넷우익들이 많이 사용하는 변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양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겠지만, 저 할아버지의 말이 꽤 설득력이 있어보여 말씀드렸다시피 더 구체적인 조사를 했으면 하는것이 제 바램입니다.
님과 견해가 다른 일을 소개했다는 이유로 제가 감성팔이용 베트남전쟁 얘기를 꺼낸건지, 아니면 친일들 물타기용으로 꺼냈는지 되물으시는건 예의가 아니라 봅니다.

이런 화제가 가생이에서 그다지 환영받을 소재가 아닌줄은 알고 있으나, 제가 내용을 만들어낸것도 아니고, 신문 기사를 소개하며 진실인지 조사를 하고 사실이면 반성을 하자가 그토록 비난받을 일인가요?
          
동그란물 15-08-28 20:34
   
(님이 본문에서 말한 민간인학살 부분에서
만일 그중에 적이 끼어 있다가 한국군이 몰살한적도
있는데 그럼 이건 베트남에서 조사해서 사과해야 하나요? )

이거에 대해 답변해주세요.
               
그노스 15-08-28 20:39
   
군인 신분으로 적군의 군복으로 위장한다던지, 민간인으로 위장했다면 포로로 잡혀도 국제법상 보호받지 못하는 범죄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연히 사과받을 일은 사과 받고 처벌 할일은 처벌 해야지요.
단, 전쟁중에 군인에 대한 살인과 순수 양민에 대한 강간, 살인은 그 급이 다르지 않을까요.
군인 여러분, 죄송합니다.
          
동그란물 15-08-28 20:38
   
본인은
일본하고도 관계없고 뻘글도 아니고 어그로도 아니라고 하는데

댓글 보니
맞네요. 뭘.

앞으로 그에 합당한 취급을 해드리겠습니다.
               
그노스 15-08-28 20:42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으나 그래도 존중하겠습니다.
남궁동자 15-08-28 19:56
   
몇년전에 한국 베트남 미국 3개국 합동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거의다 거짓말이고 단 두 건만이 실제 있었던일로 밝혀졌습니다.
     
단단디 15-08-28 20:07
   
혹시 그런 관련 자료가 있으시나요? 있으시다면 주소좀 알려주실수 있으시나요?
일본애들이 자꾸 베트남전을 들먹이며 없는말을 지어내는데 반발글로 쓰려고 합니다.
     
그노스 15-08-28 20:18
   
네, 저도 궁금하네요.
자세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tthew 15-08-28 20:05
   
글쓴분 이런 뻘글 싸지르는 이유는 뭔가요?
장군님이 시키던가요?
     
그노스 15-08-28 20:17
   
그건 제게 묻지 마시고 오마이뉴스 신문사에 가셔서 직접 물어 보세요.
그리고 여긴 북미여서 장군님의 짧은 손이 여기까지  뻗치기엔 무리가 있답니다.
윗분은 친일 운운 하시더니, 님은 친북 운운 하시나요?
          
JJUN 15-08-30 18:54
   
명불허전 오마이
천랑 15-08-28 20:07
   
불도저로 시신을 구덩이에 밀어넣었다면 모를까,
불도저로 깔아뭉갰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캐터필러로 깔아뭉갰으면 믹서기로 간 것처럼 피죽이 되어있어야하는데, 사진은 팔다리가 너무 멀쩡하네요.
진짜로 증거를 완벽히 없애려는 의도라면 힘들여 가져온 불도저로 뭉개는 것보단, 불에 태우는게 정상이 아닐지..
바닥이 잘 포장된 지역이아니라, 시골 밀림 흙땅이나 습지라면 잘 뭉개지지지도 않을텐데요.

실제로 학살로 이골이 난 일본제국군을 보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사후에 불을 지르던데..

증언 내용이 자극적일뿐, 현실과는 상호 모순적이네요.
이러니, 증언만 100% 믿기에는 신빙성이 없는거죠.

첨부된 사진도, 어디서 나온 사진인지, 누구 때문인지 출처도 없고요.
     
그노스 15-08-28 20:21
   
님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랑 15-08-28 20:36
   
수많은 시신들이 해체되서 안보일 때까지 오랜시간 불도저로 왔다갔다하면서 뭉개는걸 상상해봤는데 너무 비합리적이고, 엽기적이라서요.
뭔 싸이코패스 집단도 아니고..

그냥, 시신을 모아서 불 한번 붙이면 될 것을... 군인, 중장비가 시간이 남아도는 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한국군이 소중한 중장비 연료를 적지에서 그렇게 무의미하게 소모할 정도로 당나라 군대는 아니였을거라고 믿고 싶네요.

황당하고 엽기적인 증언을 들어보니까, 어떤 멍에를 씌우기위한 목적인지 명확해보입니다.
               
그노스 15-08-28 23:06
   
저 증언이 진실인지 구체적으로 조사를 했으면 하고 제가 어느 정도 신뢰를 한 이유는...

베트남은 승전국으로서 사과도 배상도 필요없다고 주장하고, 저 증언을 하는 할아버지도 한국 기자분께 우호적으로 보이는 취재내용을 읽어보면, 굳이 자기 증언을 조작할 동기를 알수 없더군요.
한국에 불명예스런 멍에를 씌울 이유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전쟁에서 미국과 대한민국을 이긴 승전국이다. 그러니 이젠 지나간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제는 미래를 이야기할 때다.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새로운 동반자로서 함께 희망을 가꿔 나갔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는 오늘 여기까지 온 대한민국의 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제 이런 이야기는 그만하고 점심을 먹자."

아무튼 하루속히 자세한 조사가 되어서 결과에 따라 우리가 반성을, 아님 한국군이 명예회복을 했으면 하네요.
                    
천랑 15-08-29 01:11
   
참 순진하시네요. 안좋게 말하면 맹한거고..

역사적 기록으로 남겨야할 중요한 사항일수록,
개인적인 감정은 철저히 배제하고, 엄격한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우호적으로 보이는 마음씨 착해 보이는 할아버지의 증언이라 그럴리 없다.. 가 근거라니...
허탈해서 실소가 나오는군요.

기억도 흐릿한 허풍쟁이 영감이 옛날 이야기를 과장해서 신나게 썰을 풀었는데,
젊은 사람이 자기 얘기를 다 수긍해주니, 기분이 좋아져서 밥 한끼 대접했을수도 있었겠다..
이렇게 가정해볼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한국군에의한 학살의 근거를 한 개인의 양심에 맡길수는 없는겁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천랑 15-08-29 01:25
   
기억이란건 개인의 주관이 끼어들어, 얼마든지 조작될수 있는 부분이죠.

옛날에 북한뉴스를 본적이 있는데, 거기서 어릴때 흥남 미군학살에서 살아남은 고아들 인터뷰가 나오더군요.
사람들을 창고에 가둬서 태워죽였느니, 갖가지 끔찍한 증언들을 하면서 미군을 성토하더군요.
근데 미군들이 북한 주민들이나, 고아들을 탈출시켰으면 시켰지 학살할리는 없을텐데라고 생각했죠.
나중에 알고보니, 인민군들이 불순분자인 부모들을 학살하고 남은 어린애들을 고아원에서 키웠는데,
걔들이 성장후, 뉴스에나와 피맺힌 목소리로 부모를 죽인 미군의 악행들을 눈앞에서 목격한 것처럼 생생히 증언을 하더군요.
이후 키워준 김일성 부자의 은혜를 칭송하고요.

미군인지 아시안인이지 구분할 정도의 나이대도 많았었는데,
세뇌교육이랄까, 고정관념이랄까..
본인 기억인데 그 정도까지 조작될수가 있을까.. 혀를 차며 봤었습니다.
                    
천랑 15-08-29 01:43
   
베트남에서 민간인 피해가 많았던건,
같은 가족중에서도 친월맹, 친월남으로 나눠서 서로 총부리를 겨눌 정도로 피아 구분이 힘들었기 때문이죠.
민간인속에 숨어있다가 총질을 해대는 전술 때문에 베트콩 지도부가 자처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군 입장에선 목숨을 부지하려면 매사에 조심을 해야지,
민간인들이 부인한다고해서, 베트콩에 우호적인 부락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는거죠.

게다가, 월맹군이나, 베트콩에 의한 월남 지지자에대한 학살은 훨씬 많았습니다.
승전이후에도 무수한 사람들을 숙청했죠.
심지어, 통일전쟁에 헌신한 수많은 월남계 베트콩마저 숙청했습니다.
한번 배신하면, 두번도 가능하다는 이유에서요.

이 노인이 참전군인이라면 이런 학살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을터인데,
본인 민족에대한 수많은 잔학행위는 입을 싹 닦고,
외국 군대에 의한 극소수의 범죄 행위는 과장해서 떠들어대는 꼴이,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정부의 프로파간다를 충실히 이행한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노스 15-08-29 04:30
   
님의 의구심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저 증언과는 별개로, 한국군에 의해 자행된 학살은 이미 공인된 역사적 사실이고, 우리 대통령이 유감을 표현한 것도 사실로 압니다.

본문에서 밝혔듯이 베트공이 전쟁중 민간인 행세를 한 범죄 또한 저도 인식하고 있으나, 우리 군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강간 및 증거인멸 주장이 사실이라면, 베트공이 민간인 행세를 해서 우리군이 어쩔수 없었다는 님의 견해는 옳지 않은것 같네요. 강간 및 부녀자 학살이 우리군의 작전수행과 무슨 관련이 있지요.

기억이란건 개인의 주관이 끼어들어, 얼마든지 조작될수 있는 부분이라는 님의 견해에도 동의하나, 끔직한 만행의 피해자라 증언하며 나선 사람을, 맘씨 좋은 할아버지의 과장된 헛소리라는 식으로 치부하시는 문제는, 진정 피해자일지도 모르는 분에게 우리가 좀더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할아버지가 님께서 문제를 제기하시는 '베트공에 의해 자행된 양민학살'에 간여했는지는 조사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이지요. 허나 사실이라 해도 피해자도 역시 가해자였을 뿐이라는 논리가 성립될뿐, 사실일지도 모를 우리 군의 양민에 대한 만행이 정당화되는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베트남이 현재 북한처럼 우리 나라와 적대국도 아니고 같은 공산주의 계통이었다해서, 북한인의 미군 양민학살 증언처럼 저런 증언을 무조건 폄훼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베트남 정부가 현재 저런 증언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프로파겐다가 성행할 이유도 없고요.
현재 북한인민들과 베트남인들이 처한 상황이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저 증언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현재로서는 님이나 제가 서로 상반된 추측을 할뿐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뭐라 단정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사실을 조사해서 사실이면 우리가 숨기지 말고 반성해야 되는 일이고, 날조라면 우리 군이 명예를 회복해야 하는 일일텐데, 그럼 님께서는 굳이 조사해볼 가치도 없는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어느 쪽이든 양쪽다 옳은 일이라는게 제 견해입니다만.

님의 견해도 제가 꼭 마음속에 새기도록 하지요.
눈으로 15-08-28 20:29
   
확실히 베트남 전쟁시 베트콩과 민간인 구분이 어려워 민간인만 있는 마을을 공격해 죄없는 민간인을 전멸시킨적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ㅜㅜ  그 사실은 어떠한 말로 한다고 해도 명백한 우리 잘못이고여ㅜㅜ

그러한 사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사과하고 반성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만.. 교육도 더 정확히 하고 말이죠 ..

미국의 요청으로 동맹국으로 우리나라가 참전한건 알고 있지만.. 베트남 전쟁 배경등이나... 머 이런건 교육 받은적이 없는듯해요...

좀 알아보니  베트남 근대사가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과 비슷하게 왔더군요 접 ;;;

일본의 식민지 ... 미.소 양국에 의한 남,북 분단등 부터 접 ;;;;
     
그노스 15-08-28 21:16
   
네, 저도 저런 학살, 강간등이 정말 사실이라면 제대로 알고 반성하는게 역사를 배우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영웅문 15-08-28 20:40
   
전쟁자체가 인권유린이죠.
인권유린이 없는 전쟁은 없습니다.
베트남전에서 민간인 학살이 한국군에 의해서 일어났다고 한다면 그것은 진실일 겁니다.
한국전에서도 국군 혹인 인민군에 의한 학살이 끊임없이 있었으니까요.
미군에 의한 학살도 있었고요.....

혈기왕성한 젊은이들을 전쟁이란 작업터에 부대라는 철조망에 가둬두면 생기는 것은 혈기죠.
군에 이런 말이 있죠.
치마만 두루면 여자라고....

일본과 다른 점은 일본은 일본군 지휘부가 개입한 것이고, 한국군은 소규모부대에서 생겨난 일이라는 겁니다.
매도하든 매도하지 않든 사실 그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야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으니 말이죠.
     
그노스 15-08-28 20:45
   
저도 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동그란물 15-08-28 20:46
   
그로ㅅ
이분이 웃기는게
베트남 스스로 승전국이라고 쉬쉬한다면서 그걸 굳이
한국이 스스로 들춰서 철저히 조사후 사과를 제대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네요.
뭔가 목적이 있고 관심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찾기도 힘든걸 기를 쓰고 찾아내서 말입니다.

그전글 보면
한국이 당한 수많은 전쟁범죄와 비인간적인 처사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꺼내지 않은분이
굳이
일본우익들이 베트남문제 꺼내는 방식과 글 내용까지 거의 흡사하게 들이밀고 있네요.

이러면서
자신은
아무 의도도 없는 순수한 가생이 회원이세요?
     
그노스 15-08-28 20:58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4189#c_94290

그 짧은 시간에 제가 올렸던 글들을 다 섭렵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전 평소에 군대에 의한 살인, 강간, 약탈 그리고 인종차별, 성차별등등을 혐오합니다. 굳이 제 목적을 물으시니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한국군에 의한 저런 범죄가 사실이라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반성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진심어린 반성을 해서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를 특정 집단에 낙인을 찍으시려는 님의 견해에 동의하지는 않으나 존중은 하겠습니다.
보르도와인 15-08-28 21:42
   
민간인 차원에서 전쟁을 보면 전쟁은 지옥과 같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참전한 군인의 입장에서 보면 민간인들이 전쟁의 참혹상을 논하는 것 자체가
세상을 모르는 어린아이로 보일겁니다.

베트남 참전 한국국인들에게는 공포심이 존재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날아와 자신의 목숨을 앗아갈지 모르는 베트콩 저격수에 대한 공포였죠.
실제로 베트콩 저격수에게 한국군 한명이 사망하자
한국군은 저격수를 추적해서 저격수가 숨어들어간 민간인 거주지역의 주민들을
몰살한 사레로 있기는 합니다.
더구나 시체의 장기를 꺼내 나무에 창자를 주렁주렁 매달아 놓았다고 합니다.

전쟁터에서 나의 친한 전우의 죽음을 목격한 군인은 인간이 아닙니다.
오직 공포심과 복수심에 발광하는 동물에 불과 합니다.
전쟁터에서 무슨 인권을 논하는 지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전쟁은 인권도 도덕도 윤리도 존재하지 않는 공간일 뿐입니다.
     
그노스 15-08-28 22:06
   
님의 견해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참전하셨던 우리 군인분들의 참혹한 심정을 제가 모두 이해할수는 없겠지요.
더욱이 명색이 지원제였지만, 일반 사병이 사실상 거부할수 없는 강제 파병이었다는 증언도 있구요.

그러나 저기 올린 증언들을 읽어보면 적지에서 언제 총알이 날아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우리 군인들의 모습이 아니라 의도적인 민간인 학살, 집단 강간, 증거 인멸 등등의 내용이 보여 제가 우려하는겁니다.
제 문제 제기가 전쟁이라는 비윤리적인 상황에서 순진무구하게 인권 운운 하는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네요.

위에 어느 분의 말씀대로 저 증언에 100프로 신빙성을 가지기는 어려우니 좀 더 구체적인 조사를 해서 반성을 할것은 반성하고, 오해를 풀것은 풀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제가 잊지 말아야할 부분을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vaculty 15-08-28 22:20
   
베트남전은 한국군의 일방적인 침략이아닌 미군의 후방원호와 인명구조지요 일본의침략과 비교할수없죠
그리고 지금 위에 과장된면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함 물론 민간인을 죽인적은 있겠지만 학살수준은아니죠
베트남전에 일어난 대부분의 학살사건은 친게릴라쪽성향 마을에서일어났죠
미군과우리군의 입장에서보면 마을사람들은 적군의 조력자 라고 보이겠죠
전쟁에서 군인들이 죽어나가는데 과연 민간인 운운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것도 적군을 도와주는쪽이라면..
근데 김대중때 베트남에 사과하지않았나요?? 갑자기 왜 베트남전에대한 애기가나오는지;
     
그노스 15-08-28 22:40
   
제가 저 기사를 소개하면서 일본의 침략과 비교한적 없는데 어느 분이 계속 연관을 지으시면서 제게 질문을 하시더군요. 분명 두 사건은 본질이 다른데 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때 유감을 표하고 베트남에서 자기들은 승전국이니 사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마이뉴스를 보니 더 구체적이고 참혹한 증언을 취재한 기사가 나와서, 이게 사실이라면 많은 국민들께서 아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반성을 해야 같은 잘못을 하지 않을테니까요.
부끄러운 일이 널리 퍼지는게 나쁜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일을 쉬쉬하며 숨기다가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위에 어느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증언을 모두 신뢰할수 없으니 좀 더 구체적인 조사가 있었으면 합니다.
테살로니카 15-08-28 23:27
   
저도 그 당시 한국 군인의 행동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헌데 출처가 오마이뉴스라...

[오마이뉴스는 누리꾼 누구나 기사를 올릴 수 있고 오마이뉴스 측은 누리꾼들이 올린 기사를 검증하고 내보내는 시스템이다.[4]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잘못된 정보가 실릴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것은 언론의 전문성이나 객관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

위키피디아에서 긁어왔습니다. 저는 썩 신뢰를 두지 않는 신문사입니다.
극좌는 극우만큼 나쁘다고 생각하거든요.

역번역 노리고 쓰신 글이 아니라면 조금 더 알아보고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노스 15-08-29 04:40
   
아, 이건 제가 몰랐네요. 인정합니다.
제가 평소에 편견을 깨자고 성향은 가리지 않고 신문을 읽자는 주의인데, 그런 시스템으로 만들어지는 신문사인줄은 몰랐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감방친구 15-08-28 23:47
   
기사의 내용 중 두 가지 문제점
ㅡ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ㅡ 실제 베트콩 출신으로부터 듣는 한국군의 만행

이 기사와 이 기사를 읽는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
ㅡ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전쟁범죄 건에 대하여 한국군 당국이 재판하고 처벌하였으며 그러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
ㅡ 2000 년대 이후 진상조사위원회가 결성이 돼 지금까지 활동해오면서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전쟁범죄에 대해서 샅샅히 조사를 해왔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는 점
ㅡ 용병이라고 일부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폄훼하고 있으나 파월한국군은 엄연히 당시 남베트남정부의 정식 파병요청에 따라 파병한 것으로, 자유진영 연합군의 일원이었다는 점
ㅡ 또한 당시의 냉전체제와 그 분위기에서 베트남에 파병여부는 우리 대한민국의 체제의 안녕에 직결되는 사안이었다는 점
ㅡ 당시 베트남에서의, 연합군 가운데에 가장 성공적이었던 자유대한국군의 대민지원사업 등 포지티브한 것은 거론하지 않으며 기사 내용이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치우쳤다는 점

또한 베트콩의 실상, 즉 베트콩의 전략ᆞ전술에 대해 전혀 무지하다는 점
ㅡ 베트콩은 군복을 입지 않고 민간인으로 위장한 게릴라전술을 중점적으로 구사
ㅡ 베트콩은 어린 소년ᆞ소녀, 노인 등 민간인을 위협하여 전투와 테러에 이용
ㅡ 베트콩이 남베트남 민간인과 연합국 참전 군인 및 노동자들에게 행한 살인, 학살 등의 전쟁범죄

더욱 황당한 논리 : 베트남인들의 문제에 왜 끼어들어서 사람을 죽였나?
ㅡ 다시 말하면, 수세에 몰린 남베트남정부의 구원 요청에 따른 참전
ㅡ 당시 냉전시대의 상황에서 우리의 국익과 안녕을 따진 파병결정
ㅡ 한국전쟁 때 우리끼리 싸우게 두지 왜 연합군은 끼어들어서 사람을 죽였냐는 말과 같은 소리. 한 마디로 견소리에 견수작

시각 자체가 완전히 베트콩 입장이라는 것도 문제
ㅡ 공산주의 체제의 선전선동 전술에 대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다
ㅡ 그런 식이면 북한이 말하는 근현대사도 다 믿겠네?
Tenchu 15-08-29 12:23
   
언제부터 베트콩이 참전군인이 된건지 ㅉㅉㅉ 한심한 쓰레기 언론답다
구름위하늘 15-08-29 15:14
   
나름 뉴스를 공유해주신 것은 좋으나,
링크된 뉴스 글에 대한 비평에 대하여
있던 뉴스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책임은 없다고 하신 부분은 실망입니다.

공유하면서 개인의 평가와 감상을 추가하셨는데,
그렇다면 링크글에 대한 가능한 범위에서 개인적인 진위여부 확인 정도는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노스 15-08-29 15:33
   
문제를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다면 어느 부분에서 제가 뉴스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책임이 없다고 했는지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글에 대한 가능한 범위에서 개인적인 진위여부 확인을 제가 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베트남 할아버지의 증언의 진위 여부를 저 스스로 검증했어야 했다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아님 테살로니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오마이뉴스가 객관성이 떨어지는 신문이라고 말씀해주시는건가요?

전자의 의미시라면, 본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 증언에 제가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 신뢰를 가졌으나 제가 검증하긴 불가능하니 국가차원에서 조사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후자의 의미시라면, 테살로니님께도 말씀드렸지만 오마이뉴스 시스템을 잘 몰랐던 제 불찰입니다. 제가 반성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LockNLol 15-08-29 16:37
   
뉴스를 공유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본인의 개인적인 감상과 의견을 본문에 적시한 이상 글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은 글쓴분이 하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른 곳에서 퍼온 것이니 난 아무런 잘못도 없다라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군요. 애시당초 그노스님이 저 증언에 신뢰를 가졌다는 이유도 그저 그냥 신뢰가 가서라고 말씀 하시는데 그것이 그럴듯한 이유가 됩니까?

100여년에 걸친 베트남 독립전쟁의 역사를 겉핧기로라도 읽어보았기에 베트공이라 해서 싫어하지 않습니다. 한때는 적이었기에 오히려 일면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프랑스, 일본, 미국을 상대로 100년간 독립전쟁을 벌여 결국 승리한 [적]이 존경스럽지 않다면 누굴 존경해야 할까요?

하지만 증명되지 않은 일개 개인의 증언을 언론사에서 정론인 것처럼 기사화하고 또한 그것을 단지 인상이 좋아서 믿는다고 말하는 글쓴이의 행동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게다가 실제로 그런 증언이 있었는지 기자가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 것인지도 모르는 판에 말입니다. 설마 기사로 나오면 다 믿으십니까? 그럼 조선일보도 믿으시겠네요.

양국관계의 정상화 과정에서 이미 수차례 조사가 이루어졌을 것이고 이에 대하여 우리 정부의 입장은 사과할 일이 있으면 사과한다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을 배제하고 생각해 봅시다. 저는 지금 정권을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베트남정부가 전쟁범죄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을 때 우리 정부가 일본과 같은 짓을 할 것으로 믿지는 않습니다. 그럴 이유가 있습니까?

국가차원에서 조사요????? 그 국가는 베트남 정부를 말씀 하시는 것으로 믿겠습니다. 오지랍도 정도껏 해야 욕을 안먹습니다. 승전국이 우린 이미 조사 끝났고 사과도 받았고 더 볼 일 없는데?라고 말하는데 패전국이 제발 한번 더 사과할 수 있도록 조사 하게 해주세요~ 이러는 것이 얼마나 어이없는 일인지... 착한 사마리안병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노스 15-08-29 17:29
   
뉴스를 공유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본인의 개인적인 감상과 의견을 본문에 적시한 이상 글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은 글쓴분이 하시는 것이 맞다고 하시는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 본문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저런 만행이 진실을 내포하고 있다면 용서할수 없는 전쟁범죄라 생각합니다.
(진실이 아니라면 전쟁범죄가 아니란 뜻입니다)

...사실인지 조사해서 사실이라면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우리 모두 반성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조사해서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 모두 반성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제가 본문에서 저런 식으로 저 증언이 저도 100프로 확신할수 없기 때문에 사실인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고, 다른 분들과의 댓글에서도 시종일관 같은 논조로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이라면 반성이 필요하고, 거짓이라면 우리 군의 명예를 찾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제가 스스로 어느 정도 신뢰를 가졌으니 저 증언을 소개하고 사실 여부에 따라 우리의 반성이 필요하다 했으나, 만약 저 기사의 증언이 100프로 옳다고 제가 정말 확신했다면 제가 굳이 사실조사 운운 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그냥 저 증언대로 책임자 처벌을 하자고 주장했겠지요.
이게 책임 회피로 보여졌다면 제가 죄송할 따름입니다.
더욱이 제가 의도하진 않았어도 님께서 오해를 하셨다면 제가, 제 글이 부족한 탓이지요.

그리고 죄송합니다만 '다른 곳에서 퍼온 것이니 제가 아무런 잘못도 없다' 라고 어느 부분에서 주장했는지 자세히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마이뉴스가 신뢰받기 힘든 신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제가 제 불찰이다, 제 반성이 필요하다고 댓글에다 달았는데 제 표현이 잘못되었는지요.

끝으로 저 증언을 보면 분명 기존에 우리에게 알려진 사실과는 다른 새로운 내용인데도, 이미 국가차원에서 사과했으니 끝났고 우리 스스로 진실을 찾아 반성을 하는 것이 착한 사마리아병이라고 말씀하시는 님과 제 견해는 분명 다르네요. 물론 저 증언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얘깁니다.
          
LockNLol 15-08-29 18:01
   
세금이 남아돕니까? 조사는 베트남의 인권단체나 베트남정부가 근거를 대며 요청을 했을 때 해도 되는 것입니다. 오마이뉴스의 평소 신뢰성으로 봐서는 실제로 저런 주장을 했는지도 알 수 없고 그 베트남인이나 베트남 단체, 정부 등에서 조사요청을 한 것도 아닌데 신뢰성 있는 소스도 없이 무작정 남의 나라에 치고 들어가서 조사를 합니까? 기사도 의심스럽고 그노스님도 의심스럽습니다. 누군가가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할 때는 그 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국가차원의 사과와 배상에 대해 전혀 반대하지 않는만큼 저 개인적으로 베트남인에게 사과할 생각은 쥐뿔도 없습니다. 제 조상님들은 베트남인을 죽이기는 커녕 본 적도 없는 분들이라 말입니다. 일본인은 개인적인 일을 국가가 책임질 수 없다고 주장할지 몰라도 저는 국가가 책임질 일을 개인적으로 책임지는 취미 따위는 없습니다. 사마리안들과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어서 말입니다.
               
그노스 15-08-29 18:47
   
일단 베트남은 스스로 승전국이라 생각해 사과도 배상도 원치 않는것으로 압니다.
돈이 남아돌아서 배상금을 주자가 아니에요.

제가 다른 분들과의 댓글에서도 밝혔지만, 굳이 사실일지 아닐지 모를 증언을 조사해서 사실이라면 반성을 하자는 이유는,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가 제 역사관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바로 알고 반성을 해야지 되풀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본문 끝에 적었지요? 우리 자신을 위해서라고요.

사실일지 아닐지 모를 일을 굳이 우리 스스로 캐는 사람을 바보취급 하시는 님의 역사관을 전 비평할 생각없습니다.
제 주장을 말씀드리고 님께서 받아들이지 못하시겠다면 그냥 님과 제가 견해가 다른거지요.

2차대전 전범국인 독일 시민단체들이 유태인 피해 사례를 그들 스스로 찾는 행위가 바보같이 보일지 몰라도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신념이 있는겁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하지는 않지요.

굳이 님처럼 여기서 사상검증, 쪽xx 탐색을 하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님께서 제 견해가 이해가 안가신다고 제 의도를 의심하시는것이 당연하다 하시는데, 조금 넓은 마음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LockNLol 15-08-29 16:56
   
기사에서는 기자의 일본인 친구가 너희는 왜 베트남에게 사과하지 않느냐라고 묻고 이에 기자가 "미안해요 베트남"이라고 마무리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일본우익의 물타기 발상입니다.

과거를 직시하는 것은 과거를 속이려 들지 않는 것인데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0년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4년 사과했고 위령비를 건립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09년 베트남 국빈방문시 사과 했습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 9월 베트남 국빈 방문시 베트남 국부인 호치민 묘소에 정중히 참배하고 헌화. 베트남 주석은 '한국은 진정한 친구다' 라는 발언을 하며 직접 호치민 집무실을 안내 했습니다. 만약 기자가 몰라서 [일본인 친구]에게 어버버버 했거나 혹은 알면서도 답을 하지 않았다면 기자로써 소양의 문제가 있거나 그 의도가 의심 스러운 것입니다. 물론 오마이뉴스라는 것에서 이미 조선일보 수준의 신뢰도를 가지니 믿을 이유 자체가 없습니다만.

저는 글쓴이와 기사를 쓴 기자분께 묻고 싶습니다. "정치적 의도"가 없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죄송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신뢰가 가지 않아서 믿지 않습니다. 당시 국군이 베트남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학살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 상황에 대한 이런 저런 변명이 있겠지만 민간인 학살은 분명 있었다고 믿습니다. 없었을 리가 없지요. 내전에서도 숫하게 발생하는 양민학살이 말도 안통하는 타민족을 상대로한 전쟁에서 없었다면 비상식적이죠. 누가 그것을 부정하던가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인들만 학살은 없었다라는 주장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다만 글쓴분이 기사에 나온 베트남인의 증언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신뢰하는 것처럼 저 역시 글쓴이와 기자를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냥 신뢰하지 않습니다. 쪽발이 냄새가 나서 말입니다. 제 코가 원래 좀 예민합니다.
     
그노스 15-08-29 18:27
   
https://vimeo.com/45905631

제가 처음 한국군 학살에 관해 자세히 접한 '이제는 말할수 있다' 라는 MBC 다큐입니다.
이건 신뢰받을수 있는 동영상인지...
님께서 시간되시면 한번 봐주셨음 합니다.
실제로 참전했던 우리 군인들의 어려웠던 상황, 그리고 학살에 관한 한국 군인들의 증언, 미국쪽 증언도 있더군요.
제가 인용했던 증언과는 별개로 학살은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게 정설이고 그러니 대통령이 유감을 표했지요.

제게 베트남인의 증언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믿었다고 제게 말씀하시는데, 2차대전 전범들을 처벌하면서, 수많은 증거들이 이미 파기되어 유태인 피해자들의 증언만 가지고 나치전범들을 처벌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제가 저 베트남인 증언만 가지고 우리 군에 책임을 묻자가 아니지요.
저 개인으로서는 어려우니 더 구체적인 조사를 하자고 증언을 인용한 저보고 그 증언에 어느 정도라도 신뢰를 가졌던 제가 이상하다며 정치적 의도가 있는지, 쪽xx 운운 하시며 제게 사상검증을 요구하시는 님의 발언이 편치 않네요.

우리 스스로 베트남 학살에 관해 언급하고 연구하고자 하는데 왜 일본과 비교하시는지요.
월남전과, 일제의 침략은 본질부터가 다릅니다.
이념전쟁의 최대 피해자였던 한국에게 한국전쟁의 연장이라고도 볼수 있는 월남전과, 일제의 침략을 같이 운운하는것 부터가 이상한데 왜 자꾸 일본 운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월남전에서의 학살은 양민 학살외에도, 양민을 가장한 베트공의 모략이 있었고, 전시가 아닌 평화시에 태연히 자국인이라 여겼던 식민지인들을 학살한 일제의 침략과는 다르지요.
또 피해자였던 한국이 새로이 가해자가 되었다해서 예전 가해자에게 사과와 배상을 받을수 없는것도 아니지요.
베트남 학살은 일본 운운 할 필요도, 일본이 간섭할 일도 아닙니다.
한국군의 학살 운운 했다해서 일본의 사과, 배상문제에 관해 우리가 예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LockNLol 15-08-29 18:35
   
제 말은 그 피해자가 조사 해달라고 요구를 하면 조사를 하던지 하라는 것입니다. 누가 할 말 못하게 입을 막은 것도 아니고... 정작 조사와 보상을 요구하는 당사자도 없고... 베트남 정부도 이제는 됐다며 신경 안쓰는데 베트남언론도 아니고 국내 삼류언론의 기사 하나에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며 의심스럽지 않은 것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리고 일본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이유는 일본의 극우세력들이 베트남으로 물타기를 자주 하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이죠.

아 그리고 저는 의견이 다른 사람과 끝까지 토론하는 습관은 없으니 이만 갑니다. 평생 살면서 가장 쓸데없는 짓이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저 그노스님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듯이 저도 제 의견을 피력했으니 그것으로 끝.
               
그노스 15-08-29 18:48
   
네, 토론 즐거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후아앙 15-08-30 05:50
   
한국군이 분명 전쟁에서 깨끗하게 하진 않았을거에요. 근데 확실히 해야할건 이런일은 아주 극 소수로 벌어진 일이고 한국군 전체가  의례의식처럼 민간인 만날때 마다 이런일이 벌이지 않았단겁니다. 추후에 항상 정부 차원에서 동남아를 지원해주고 사과도 정식으로 정당하게 했었죠. 베트남을 공산당으로부터 이기기 위해 그렇게 싸운거지 전쟁 이념부터가 다릅니다. 이런글은 항상 일본애들이 번역해갈수도 있기때문에 자제좀해주세요 일본애들이 한 전쟁과는 아주 차원이 다릅니다. 일본애들은 말그대로 민족 말살을 착취를 위해 전쟁을  벌인놈들이고 우리나라는 베트남을 지키기위해 했던 전쟁입니다.  그리고 베트남 정부가 이걸로 문제 삼지도 않는데 궂이 들춰내서 이런글 적는 저의가 궁금하네요?
     
그노스 15-08-30 09:24
   
제가 위에 올린 댓글을 다시 적습니다..

'우리 스스로 베트남 학살에 관해 언급하고 연구하고자 하는데 왜 일본과 비교하시는지요.
월남전과, 일제의 침략은 본질부터가 다릅니다.
이념전쟁의 최대 피해자였던 한국에게 한국전쟁의 연장이라고도 볼수 있는 월남전과, 일제의 침략을 같이 운운하는것 부터가 이상한데 왜 자꾸 일본 운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월남전에서의 학살은 양민 학살외에도, 양민을 가장한 베트공의 모략이 있었고, 전시가 아닌 평화시에 태연히 자국인이라 여겼던 식민지인들을 학살한 일제의 침략과는 다르지요.
또 피해자였던 한국이 새로이 가해자가 되었다해서 예전 가해자에게 사과와 배상을 받을수 없는것도 아니지요.
베트남 학살은 일본 운운 할 필요도, 일본이 간섭할 일도 아닙니다.
한국군의 학살 운운 했다해서 일본의 사과, 배상문제에 관해 우리가 예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혹 뭐라할까 우리 스스로 사실일지도 모를 역사를 언급할수 없다면 불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이었던 역사를 스스로 파헤치는 일본인에 테러를 일삼는 일본 우익들보다는 행복하네요.

역사를 잊지말고 반성해야 되풀이 하지 않는다는 말은 저도 한국인으로서 많이 하고 듣고 자라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심각한 피해자였으니 우리 자신에게 통용될 필요는 없다고, 그것도 일본이 지켜보고 있으니 한국인 스스로 자신들의 역사를 직시하면 안된다 하면 슬프네요.

우리가 자신의 역사에서 잘못을 찾아 반성하자는건 일본을 위해서도, 저 베트남 할아버지를 위해서도가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해서 입니다.
피해국이 사과를 원하던 원치 않던 말입니다.
그게 자학논리인것 처럼 말씀들을 하시는건, 저 아랫나라분들 스스로 많이들 말씀들 하셔서, 왠지 우리가 그 나라 사람들과 비교되는거 같아 제가 불편하네요.

제 저의가 무엇인지 계속 물어보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제가 본문 끝에 밝혔지요?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라 말입니다.
제 부족한 역사지식과 글솜씨를 비판하신다면 감사히 듣겠으나 끊임없이 글쓴이의 저의 운운 하시며 쪽xx 사냥 하시는 분들을 보면 편치 않네요.
2차대전 전범을 끝까지 추적하고 유태인 피해 사례를 스스로 찾아내는 독일 시민 단체의 저의가 무엇일지 한번 생각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피해자가 원하든 원치않든 우리 스스로의 잘못을 교과서에 기록해 반성하고 잘못을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도 여기서 만날수 있었어서 기쁩니다.

제가 한국군의 만행만을 평소에 깊이 연구하고 칼을 갈며(?) 글을 올린게 아니라, 신문을 읽다가 우연찮게 당일날 뜬 새 기사를 클릭해 읽고 충격을 받아 사실인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글을 올린 겁니다.
기사 날짜와 제가 글쓴 날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이요.

많은 분들께서 불편해 하시니 이런 글을 새로 올리는건 그만 할께요. 많은 분들께서 제 저의를 계속 물으시고, 제가 올린 글이었으니 예의상 일일이 답변한겁니다.
지나가던이 15-09-06 00:27
   
왜구들이 좋아하는 떡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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