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제과업계 엄청 어렵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제과 뿐만 아니라 어디라도.. 어렵지만 말이죠.)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국내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 제과시장 까지 진출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창업하는
사람들한테도 귀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래는
관련 내용 기사 퍼왔습니다!
국내외 부진 오리온, 베트남이 살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733833
오리온
영업사원(왼쪽)은 소매상 점주를 대상으로 청소와 제품 진열은
물론
매출
증진을 위한 조언을 하고 있다. / 사진=오리온
베트남에서의
오리온(회장 담철곤)의 성과는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기사에도
나와있듯, 내수시장 침체로 국내 부문의 하락세와 중국과 러시아 등
다른
해외법인에서도 실적부진이 이어졌지만,
유일하게
오리온(회장 담철곤)의 베트남 법인만 유일하게 두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현재
오리온(회장 담철곤) 베트남 매출 규모는 국가 기준으로
중국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미
베트남 현지 최대 제과 업체인 ‘낀또사’를 제치고 베트남
제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니 제과 업계에서의 오리온(회장 담철곤)의 영향력이 굉장한 거겠죠.
베트남에서
팔리고 있는 오리온(회장 담철곤) 초코파이 tinh
1995년 초코파이
수출로 베트남에 첫발을 내딛은 오리온(회장 담철곤)은
2006년 호치민을
시작 2009년 하노이에 각각 제과공장 까지 세우며
좀더
현지에 가까운 맛과 마케팅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그 마케팅의
일환으로 ‘현지화’를 강조했던 것 같더라고요.
오리온(회장 담철곤) 초코파이의 정을 뜻하는 베트남 현지어 “띤”이라는
단어로
마케팅을 벌이며 베트남 고유 정서를 파고들어
현재는
제삿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음식 대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리온이
베이징의 한 대형마트에서 연 시식행사 .
오리온(회장 담철곤)은 이러한 초코파이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법인의 공격적인 시장확대를 통해 현지 내수시장 성장과
더불어
약 6억 명에 달하는 아세안 국가를 비롯
중동지역
및 인도 까지 뻗어 나갈 수 있는 전초기지로 키울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도
그 나라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합니다.
예로,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하고 있는 초코파이 할랄 제품을
중동,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 중인데요.
이슬람권
수출 초코파이는 돼지 젤라틴 대신 소 젤라틴을 사용하며
인도
수출용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젤라틴을 사용해 생산하는 식으로
현지화
된 초코파이를 공급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처럼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오리온
베트남 법인의 실적은 양호 할 수 있었던 것은
현지에
맞는 제품을 생산해 내기 위한 노력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트남
제과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국내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하는 모습인데요.
역시
초코파이 처럼 정이 넘치는 기업인 것 같네요.
지난 29일 서울 혜화초등학교에서 오리온이 월드비전과 함께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우수학교 시상식을 마친 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사 펌]
오리온, 학교폭력 예방 우수학교 시상식"추억도 과자도 나눠 먹어요"
http://www.fnnews.com/news/201608300842548696
오리온은
어려운 국내 제과 시장 상황에서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리온(회장 담철곤)은 캠페인송과 플래시몹 연습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교실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캠페인에 ‘함께
나누는 정’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후원에
나섰고, 총 900 팀을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대형 스낵박스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조금은
남다른 시장에 도전하는 용기와
현지화라는
전략을 통해 베트남 뿐만 아닌 해외 제과 시장에서의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오리온(회장 담철곤)의 전략은
다른
어떤 분야에서도 통할 것 같은 확실한 성공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